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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오늘 총파업 유보...모든 열차 정상 운행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늘(23일) 오전 9시로 예고했던 총파업을 유보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정부와 '성과급 정상화'에 대해 잠정 합의하면서 이날부터 예고했던 총파업을 유보했다. 이에 따라 오늘 모든 열차는 정상 운행된다. 철도노조에 따르면 정부는 성과급 지급 기준을 내년에는 기본급의 90%, 2027년부터는 100%로 단계적 정상화하는 방안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에 노조는 이날 오전 0시 10분에 기해 총파업 유보를 결정하고,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결정을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앞서 노조는 성과급을 다른 공공기관처럼 기본급의 100%로 개선해 달라고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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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장동혁,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경신 중…17시간50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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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팡족' 정조준한 네이버..배송 전선 넓혀 쿠팡 서비스 흡수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의 사용자 흐름에 뚜렷한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 쿠팡의 이용자 수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는 반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이용자 기반을 유지하며 '탈팡족' 흡수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쇼핑과 콘텐츠, 배송 전반에서 전방위적 공세를 펼치며 쿠팡의 틈새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23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의 DAU(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직후인 지난 11월30일 약 1745만명에서 이달 19일 약 1488만명까지 줄어들었다. 약 300만명 가까운 고객이 이탈한 셈이다. 연말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감소세를 보인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를 두고 단순 계절 요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DAU는 같은 기간 상대적으로 안정적 흐름을 보였다. 지난 11월30일 116만명 수준에서 이달 19일에도 약 129만명을 유지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 직후 하루에만 급증세를 나타냈고, 이후에도 쿠팡 대비 높은 바닥선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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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공개…"이렇게 예쁜데 수학 선생님"
배우 류시원이 19살 연하 아내와 함께 윤정수 결혼식을 찾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결혼식에는 윤정수의 방송계 선후배 및 동료들이 참석했다. 방송인 강호동은 "정수야 행복하게 잘 살아라 축하한다"라며 덕담했고, 개그맨 김국진은 "정수가 매번 잘 결정하는 건 아니고 간혹 잘 결정한다. 이번 결혼이 그런 거 같다. 재밌게 놀듯이 결혼 생활하면 그게 너인 거 같다"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바랐다. 하객들이 소개되던 중 배우 류시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윤정수는 "류시원. 내 절친이다"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윤정수는 류시원 뒤에서 어색해하던 한 여성에게 "제수씨, 어디 가요?"라며 말을 걸었다. 이를 본 출연진은 "와~ 진짜 예쁘다"라며 놀랐고, 이에 윤정수는 "저렇게 예쁜데, 수학 선생님이다"라고 류시원 아내에 대해 전했다. 그러자 배우 황보라는 "더 매력 있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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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상사와 불륜→이혼 당한 여성..."남편이 바람" 속이고 재혼[이혼챗봇]
남편 A씨와 아내 B씨는 아직 자녀가 없는 결혼 2년차 부부다. 아내 B씨는 A씨와 처음 만날 당시 이혼한 지 1년이 조금 넘는 상태였고, 미혼인 A씨와는 단골 식당이 겹치는 이웃 주민이었다. B씨는 남편의 외도로 큰 충격을 받아 다니던 대기업도 퇴사하고 연고가 없는 지방으로 이사왔다고 했고, A씨 역시 직장 때문에 타지살이를 하고 있었던 터라 두 사람은 급격히 가까워졌다. 전 남편으로 인해 공황장애로 사람이 많은 곳을 가기 힘들어하고, 결혼 사실을 아는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괴로워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새 출발을 하고 싶다는 B씨. A씨는 그가 안쓰러웠고 곁에서 힘이 되어 주는 친구로 지내다 어렵게 재혼까지 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A씨는 직장 이메일로 B씨의 과거를 안다는 사람으로부터 장문의 편지를 받았다. A씨가 믿지 못할 것을 생각해 자신의 명함과 B씨와 찍은 사진,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등도 첨부됐다. 내용은 그간 B씨가 말한 것과는 완전히 달랐다. 알고 보니 B씨는 다니던 대기업에서 유부남인 직장 상사와의 불륜이 발각돼 상사 아내로부터 상간 피소를 당했고, 그로 인해 B씨 전남편의 부모님까지 직장으로 찾아와 난동을 피운 후 쫓겨나다시피 이혼과 퇴사를 한 뒤 지방으로 도망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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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마사지 받으러 모텔 갔다? 그게 불륜" 현직 변호사 일침
'저속노화' 트렌드를 이끌었던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41)의 스토킹 피해 주장과 관련, 이지훈 변호사(법무법인 로앤모어)가 "최소 정 대표 아내에게는 불륜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지훈 변호사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에 올린 영상에서 정 대표 측이 공개한 입장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가 입장문에서 전 연구원 A씨와의 관계를 설명한 것에 대해 이 변호사는 "사적으로 친밀감을 느껴 일시적으로 교류했고, 마사지를 받기 위해 숙박업소에 갔다고 했다"며 "최소한 정 대표가 마사지 받으려는 의도로 숙박업소에 (스스로) 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정 대표 본인의 표현대로면 최소한 정 대표의 아내 입장에선 (남편의) 불륜인 것 아니냐"며 "상간자 소송 때 이런 게 불륜으로 인정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육체적 관계는 없었다는 정 대표 주장에 대해 이 변호사는 "불륜이란 건 부정행위"라며 "성관계뿐 아니라 사랑한다는 말, 손을 잡거나 입을 맞추는 행위 등 신뢰를 깨는 모든 행위는 부정행위로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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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으면 최대 1억 준다"...직원들 파격 장려금 벌써 10억 쏜 회사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이 억대 출산장려금 지급으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은 지난해 도입한 '출산장려금 제도'가 누적 지급액 10억원을 돌파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했다고 이날 밝혔다. TYM은 지난해부터 첫째 출산 시 1000만원, 둘째 3000만원, 셋째 이상 출산시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부의 기업 출산장려금 비과세 정책에 따라 전액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다둥이 출산 시 중복 지급이 가능해 국내 지자체 및 주요 대기업 대비 업계 최고 수준의 지원 규모를 자랑한다. 출산장려금 제도는 2009~2012년 대한상공회의소 강남구상공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김희용 TYM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 외에도 TYM은 임신 중인 직원에게 하루 2시간 단축 근로를 제공하고, 출산 전후 90일 휴가와 배우자 출산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출산과 양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YM은 제도 운영의 취지를 살려 임직원의 복지 혜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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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故안재환 사별 회상…"팔자 세다" 악플에 울자 엄마가 한 말
개그우먼 정선희가 힘들었던 때마다 어머니가 큰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가 절친한 개그우먼 정선희, 아나운서 이재용을 초대해 MC 박경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희는 "엄마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다. 너무 붙어살아서"라고 고백했다. 정선희는 과거 아버지의 가정 폭력을 겪은 어머니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저희 어머니도 강하셔서 예전에 저희 아버지가 약주 드시고 집안 인테리어 바꿔놓으시고 퍼포먼스가 있으시면 엄마가 혼자 정육점에 가서 불고기 1인분을 사다가 아버지가 술 취해서 주무시면 혼자 드셨다"며 "아버지가 (불고기) 냄새를 맡고 깨시면 어머니가 '내가 피해자니까 내가 잘 먹고 힘을 키워야 한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정선희는 과거 악성 댓글에 시달렸을 당시 어머니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예전에 제가 '여걸식스' 할 때 게시판 보고 울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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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대출절벽, 언제까지 방치할건가
"요즘은 고객들이 대출을 되도록 안 갚으려고 한다. 대출규제가 갈수록 심해지고 단기간에 풀어질 가능성이 낮으니까 기존에 계약한 대출은 이자를 내면서 유지하려 한다. "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최근 기자와 만나 "내가 지금 1억을 빌렸는데 1년 뒤에도 1억을 빌릴 수 있을지 알 수 없단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출 절벽' 때문이다. 현재 주요 은행들은 금융당국의 연간 가계대출 총량규제 목표치를 맞추기 위해 대출 창구를 사실상 걸어잠갔다. 당장 이사가야할 실수요자여도, 신용이 아무리 좋아도 은행에선 대출을 받을 수가 없다. 몇년째 반복되니 소비자들은 대출을 갚지 않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올해는 정부가 6·27 대책 때 하반기 가계대출 목표를 50% 감축하는 바람에 연말 대출한파 피해가 더 커졌다. 국내 가계부채 수준과 부동산 리스크를 감안할 때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필요성을 부정할 순 없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어떤 불편을 겪든 정부의 정책 목표만 달성할 수 있다면 상관없다는 식의 접근은 문제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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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 '중도변침'이라는 난제
#'중도변침'. 배가 항로를 바꾸듯 정치의 방향을 중도로 조정하는 전략을 말한다. 최근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강성 기조를 유지해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언제쯤 '중도변침'을 할 것이냐다. 한국 정치에서 선거는 늘 중도 무당층을 누가 더 많이 가져가느냐의 싸움이었고 지금도 이 공식은 유효하기 때문이다. 중도층은 특정 이념에 강하게 결속되지 않은 대신 정책의 실효성과 정치의 태도를 예민하게 본다.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진보와 보수 모두 이러한 중도층을 향해 몸을 기울인다. 평소 같았으면 기존 지지층이 이해하지 못할 정책과 메시지도 거리낌 없이 등장한다. 이기면 모든 것이 정당화되는 승자독식 선거제도가 만들어낸 풍경이다. 중도변침은 기존 지지층의 반발로 이어지기도 한다. 정책과 노선의 변화가 충분한 설명 없이 제시될 경우 핵심 지지층에게는 '확장'이 아니라 '배신'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서다. 이는 장동혁 대표가 당 안팎의 중도변침 요구 속에서도 강성 지지층 결집에 공을 들여온 배경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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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바람나 가출한 아빠…"갑자기 억울" 양육비 청구 나선 대학생
한 대학생이 과거 바람피우고 집을 나간 아버지에게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을지 조언을 구했다. 22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20대 대학생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제가 일곱살이었을 때 아버지가 바람피우고 집을 나갔다"며 "제 기억 속 아버지 모습은 그 어린 시절에 멈춰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집을 나간 아버지는 우리와 연락이 끊었고 그대로 남이 됐다"며 "이후 15년 동안 아버지는 한 번도 연락을 주지 않았다"고 했다. A씨는 "어머니는 낮에는 식당 일, 밤에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저를 키웠다"며 "저는 그런 어머니를 보며 자랐고 아버지에 대한 기대나 미련을 일찌감치 내려놨다"고 밝혔다. 하지만 A씨는 대학생이 된 뒤 현실의 벽을 느끼게 됐다고. A씨는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때문에 어머니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며 "저도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하고 있으나 통장은 늘 비어 있더라"고 토로했다. A씨는 "그러다 문득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버지란 사람이 자식에 대해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건가? 과거에 못 받은 양육비를 지금이라도 청구해 어머니의 짐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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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 벗고 작업복" 회사 관둔 김 부장들...'인생 2막' 설계 돕는 스타트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속 김 부장은 25년간 다닌 회사를 그만둔 뒤 은퇴 이후의 삶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는 40~60대 직장인이 실제로 마주한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2024년 통계청에 따르면 임금근로자의 평균 퇴직연령은 53. 6세로 법정 정년인 60세보다 6년 이상 빠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중장년층 대상 재취업 시장도 진화하고 있다. 정부가 2020년부터 대기업 50세 이상 이직예정자에게 재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하며 제도적 기반을 닦았다면, 민간 스타트업들은 단순한 일자리 매칭을 넘어 '교육-취업-사후관리'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모험자본업계 또한 이들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인생 2막, 기술 교육·재취업 돕는 '천직·이음길HR'━ 천직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과 일자리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