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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신 이준석?…장동혁, 중도외연 확장 승부수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당내 비주류를 정리하는 동시에 외부 연대를 통한 중도 확장에 나서는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19일 야권에 따르면 장 대표의 최근 행보는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과 '중도 외연 확장' 요구에 대한 선택적 응답으로 읽힌다. 당내에서는 친한(친 한동훈)계를 정조준해 장악력을 높이고, 당 밖에서는 개혁신당과의 공조를 통해 외연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상징적인 장면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통일교 게이트 특검법 공동 발의 추진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소수 야당 중심의 특검을 제안하자 장 대표가 "개혁신당과 뜻을 모아야 한다"고 화답하며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앞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통일교 특검법 공동발의를 위한 첫 회동을 가졌고 오는 21일 한번더 만날 예정이다. 양측은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이를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전략적 협력의 출발점으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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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첫날 1900명 '예약전쟁'...이탈리아인도 인정한 광화문 새 '핫플' [핑거푸드]
"예약이 모두 마감됐습니다. ", "앞으로 한시간 기다리셔야 합니다. " CJ그룹 계열 외식전문기업 CJ푸드빌이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에 문을 연 이탈리안 비스트로 브랜드 '올리페페(OLIPEPE)'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예약 플랫폼에 수천명이 몰리는 등 예약이 조기 마감되고, 현장 예약 대기엔 1시간 넘게 걸린다. 12월 예약(현장 방문 제외)도 거의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 일주일 기준(11~17일)으로 캐치테이블 예약 건 수는 1000건 이상 몰렸다. 캐치테이블 광화문과 종로권 전체 매장 대비 예약 건 수 13배 이상 많은 수치다. 오픈 첫날인 지난 11일엔 1900명이 동시 접속 했었다. 특히 브랜드 페이지 노출 수 40배, 예약 전환율(캐치테이블 접속 후 예약 확정률)도 3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초반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픈 후 첫 주말인 지난 13~14일엔 예상 방문객 수와 매출은 예상치의 2배 이상을 넘어섰다. CJ푸드빌은 '올리페페' 기획 단계부터 치밀하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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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 예능 맞아?… 숨 막히는 후반전 2점차 리드 지켜낼까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의 두 번째 경기 결과가 공개된다. 20일 오후 방송 예정인 SBS '열혈농구단'에선 라이징이글스와 김해 마스터즈의 숨 막히는 후반전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라이징이글스는 빠른 공격에 안정적 슛, 다양한 전술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그 결과 분위기는 라이징이글스로 넘어왔고 2점을 앞선 상태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라이징이글스는 속공으로 몰아붙였고 여기에 민호의 3점 슛까지 터지며 점수는 32대 21로 크게 벌어졌다. 그런데 이후 휘청이기 시작했다. 리바운드를 계속 빼앗겼고 자유투를 놓치는 실수까지 이어지면서 11점차가 무색하게 2쿼터도 2점차로 마무리했다. 양팀의 팽팽한 승부는 3, 4쿼터에서도 계속된다. 특히 4쿼터에서는 경기종료 약 1분을 앞두고 팀 에이스인 문수인이 5반칙 퇴장이라는 위기를 맞이한다. 문수인은 "제가 여기 있는데 어떻게 밀어요?"라며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감독 서장훈도 당황했지만 이내 심판 판정을 받아 들이고 대체 선수를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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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4기' 박윤영 KT 대표 후보 첫 주말, '정중동' 행보
KT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낙점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이 첫 주말을 맞아 조용히 경영 구상에 돌입할 전망이다. 내부 출신 선임 카드를 꺼낸 KT가 조직 안정을 앞세워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회는 지난 16일 박윤영 전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 1인으로 의결했다. 박 후보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안이 통과되면 KT의 새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한다. 박 후보는 앞서 구현모·윤경림(최종 1인 후보, 주총 전 사퇴)·김영섭 대표 선임 당시에도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가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다. 네 번째 도전 만에 기회를 잡은 셈이다. 펨토셀 악용 해킹 사고로 조직이 흔들린 가운데 내부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사로 위기 수습과 내부 결속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외부 CEO(최고경영자) 체제에서 제기된 통신 본업 이해 부족 등의 문제가 없는 만큼, 이번 '정통 KT맨' 선임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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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껌딱지가 된 딸, 독재자가 따로 없다[40육휴]
한동안 혼자서도 곰실곰실 잘 놀던 딸이 별안간 껌딱지 모드로 돌입했다. 아빠 엄마가 매일 집에 있는데도 마치 이산가족 상봉하듯이 소리를 지르며 달려와 안긴다. 다른 부모들의 경험담을 보니 재접근기(Rapprochement)라고 한다. 다른 집과 다른 점은 엄마보다 주로 아빠한테 안겨서 떨어지질 않는다는 점이다. 한때는 딸과 끌어안고 그저 평화롭게 시간을 보내는 상상을 자주 했었다. 가만히 아빠 품에 안겨서 자던 딸과 눈이 마주치면 서로 조용히 미소 짓는 풍경을 꿈꿨다. 그런데 정작 껌딱지가 된 딸과의 시간이 그렇게 평화로운 것만은 아니었다. ━때리다가 안아달라고 보채는 '유아 독재'━품에 안긴 딸은 언제나 제멋대로 군다. 우선 안으라고 요구할 때부터 재촉이 들어온다. 안고 나면 마치 택시를 탄 듯이 이리저리 방향을 지시한다. 주로 자신이 관심을 둔 '선반 위'나 '서랍 속'이 대상이 된다. 방마다 이동하다 지쳐 잠시 내려놓으려고 하면 소리를 지르며 양다리로 아빠 몸통을 감싸고 힘을 준다. 잠깐의 휴식도 허락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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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인지 모르겠더라" 정형돈, 나흘 무수면 고백...왜?
개그맨 출신 방송인 정형돈이 과거 수면 장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게임 중독 금쪽이가 등장했고 수면장애에 대한 솔루션이 나왔다. 이를 듣던 정형돈은 "저도 나흘까지 잠을 못 자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정형돈은 "정신과 약을 복용하다가 의사 선생님과 상의 없이 끊었던 적이 있다. 사흘에서 나흘 정도를 거의 한숨도 못잤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잠을 못 자니까 정확한 기억이 안 날 정도였다"며 "걷고 있는데 여기가 어디인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다시 약을 먹었다"고 말했다. 홍현희가 "(약을 다시 복용한 후에는) 잠을 다시 잤냐"고 물었고 정형돈은 "이렇게 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잤다"고 답했다. 오은영 박사는 "수면이 부족하면 현실 감각이 떨어지고 경우에 따라 환청이나 환시가 생기기도 한다. 제대로 수면을 못한 게 1년 중 하루라면 그럴 수 있지만 매일 그러면 건강에 매우 해롭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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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ax]공유사무실에 사업자 등록하면 세무조사?…창업 세금 팩트체크
#한 지역에서 작은 공방을 운영하는 A씨.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었다. 세금에 대해선 몰랐기 때문이다. A씨는 홈택스를 통해 무료 세무자문 서비스를 신청했다. 상담을 통해 A씨는 자신의 사업 유형에 맞는 세금 신고방법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매입세액 공제 등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한 안내로 더 많은 절세 혜택도 받았다. A씨는 "혼자서는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세금 문제가 전문가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쉽게 해결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국세청이 청년 창업 장려를 위해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정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청년 창업은 더 이상 일부의 선택이 아니라 우리 경제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청년 창업 관련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내비쳤다. 국세청은 우선 청년 창업 중소기업에 대해 세무조사 유예는 물론 자금경색,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세금 신고 납부기한도 최대 9개월 연장해준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일시적으로 세금을 체납하고 있는 경우 압류·매각유예를 신청하면 최대 1년까지 집행을 미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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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차트]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국가 '한국 7위'…중국·일본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7번째로 영향력이 강한 국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비즈니스 매체 'CEO월드매거진'은 지난 9일(현지시간)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 순위를 분석해 발표했다. 평가 대상은 190개국이었다. 매체는 △정치적 안정성 △경제적 영향력 △국방 예산 △무기 체계 △글로벌 동맹 △문화적 영향력 △군사력 등 7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한국은 94. 18점을 받아 7위에 올랐다. 1위는 미국(95. 36점)이었고, 2위는 중국(94. 86점)이었다. 3~5위는 러시아(94. 81점), 인도(94. 76점), 영국(94. 56점) 순이었다. 일본이 94. 31점을 받아 한국보다 한 계단 높은 6위에 올랐다. 8~9위는 프랑스(93. 55점), 이탈리아(93. 3점)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국 중 하위 5개 나라는 라이베리아(59. 74점), 소말리아(59. 61점), 베냉(59. 43점), 부탄(59. 34점), 몰도바(59. 23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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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국중박·경복궁, 내년 입장료 오른다?…1만원 내도 갈까요
무료로 운영되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내년부터 유료 전환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면서 주요 사적들이 일제히 입장료 현실화에 나설 전망이다. 지속 증가하는 관람객에 대응하고 전시의 질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여전한 반대 여론은 숙제다. 19일 박물관업계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 국가유산청 등은 박물관, 궁·능(무덤) 등의 입장료 현실화와 관련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특히 중앙박물관은 사실상 입장료 전면 유료화를 염두에 두고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내년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고 2027년부터는 입장료 유료화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앙박물관은 특별전을 제외한 상설전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고궁은 경복궁과 창덕궁이 3000원, 창경궁·덕수궁은 1000원이다. 종묘나 선정릉, 의릉 등의 능은 1000원을 받는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과 청년·어르신은 무료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도 전면 무료 개방한다. 외국인도 특정 경우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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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준비하며 벤처투자까지?…빅테크 거물 자녀들 모인 미국 학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실리콘밸리의 명문 사립학교 하커스쿨(Harker School)에 재학 중인 리아나 저우는 수업과 동아리 활동, 입시 준비뿐 아니라 벤처투자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우는 지난 6개월간 수십 개의 투자 후보 기업을 검토한 끝에, 최근 캐나다의 인공지능(AI) 금융 스타트업 '파인'에 2만5000달러(약 3600만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눈에 띄는 점은 저우의 투자금이 개인 자금이 아닌 학교가 운용하는 벤처펀드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1893년 설립된 하커스쿨은 빅테크 거물들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학생들에게 실전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0대 벤처캐피털리스트를 육성하는 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빅테크 CEO 자녀 재학…저커버그 부인도 교사로 근무━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하커스쿨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12학년)까지의 교육 과정에서 선발된 일부 학생들이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벤처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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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운용 M&A, '힐하우스'와의 시너지 '주목'
국민연금이 이지스자산운용에 대해 '투자 자산 회수 계획이 없다"고 밝히며 M&A 과정에서 논란이 된 정보 유출 건이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이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의 역량에 투자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을 인수하기 위해 힐하우스는 금융감독원의 심사와 금융위원회의 의결 등 절차를 거쳐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아야 한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분매각에 앞서 힐하우스의 부동산 부분 자회사 '라바 파트너스'와 세부 조건을 논의하고 있다. 힐하우스는 이지스운용 전 임직원의 고용을 3년간 유지하고 독립경영을 보장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바 파트너스 측은 이번 인수에 대해 "인내자본을 공급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단기적 수익보다는 이지스자산운용의 장기 성장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라바 파트너스가 최종 인수자로 선정될 경우 이지스운용의 해외 사업에는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라바 파트너스는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힐하우스의 부동산과 실물자산(Real Assets) 투자 전용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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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 이모' 게이트…'저속노화' 정희원 진실공방[이주의 픽]
첫 번째는 개그우먼 박나래로부터 시작된 '주사 이모 게이트'다.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불법 의료 시술 의혹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샤이니 키와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도 '주사 이모'로 불리는 무면허자 A씨에게 진료받은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키와 입짧은햇님도 활동을 중단하면서 세 사람이 출연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은 직격탄을 맞았다. 키는 지난 6일 A씨와 10년 넘게 친분을 유지해 왔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A씨가 과거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키 반려견 꼼데·가르송 사진과 키와 주고받은 메시지, 키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하는 글 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A씨는 키와 십년지기임을 암시하는 게시물도 올렸으나 현재는 모두 삭제됐다. 키 팬들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팬덤은 키에게 해명을 요구했지만 키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열흘 넘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지난 17일에서야 공식 입장을 냈다. 소속사와 키는 "지인 소개로 강남구 한 병원에서 A씨를 처음 만났고 의사로 알고 있어 왕진이 문제가 될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