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미술로 읽는 교육심리' 대구보건대, 제4회 교수법 특강 열어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 17일 본관 509호에서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제4회 교수법 특강-미술로 읽는 교육심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세계적인 현대미술 후원가 페기 구겐하임의 삶과 예술적 선택을 다룬다. 이를 통해 학습자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교수역량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강연은 권미옥 인당뮤지엄 학예실장이 맡았다. 권 실장은 페기 구겐하임의 미술 컬렉팅 여정과 당시 예술 흐름을 교육심리 관점에서 재해석해 전달했다. 또 다양한 관점이 학습자 이해와 학습 동기 촉진, 수업 설계로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 설명했다. 장은진 교수학습지원센터장(치기공학과 교수)은 "이번 특강은 교수자가 학습자의 다양성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미술이 주는 통찰을 교육에 접목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수원경제자유구역에 기술기업 눈 쏠린다…이노비즈협회 투자 합세
경기 수원특례시가 18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8138개를 회원사로 둔 이노비즈협회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국내외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 가속화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우량 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첨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술력 있는 기업들의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양측의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입지적 장점을 알리고 투자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협회 회원사가 수원에 둥지를 틀 경우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으로, 기술 경쟁력과 미래 성장성을 갖춘 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국내 대표 경제 단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기술평가기관으로서 공신력도 갖췄다.
-
AI 중기·스타트업 세무검증 줄이고 상담지원…중기부-국세청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중소기업·스타트업에 대해 세무검증을 최소화하고 납부기한 연장 등 유동성 지원방안이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세청이 18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AI 중소·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중기부는 AI 전용 지원사업에 '세정지원' 사항을 명시하고 세정지원 대상 기업의 명단을 국세청에 제공한다. 국세청은 해당 기업에 대해 △세무검증 최소화 △연구개발(R&D)세액공제 사전심사 지원 △납부기한 연장 등 유동성 지원 △세무쟁점 상담 등에 나서게 된다. 양 부처는 AI 중소·스타트업의 AI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AI 모델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R&D·사업화, AI 기술 적용을 통한 생산성 및 품질향상, 기업경영 효율화 등을 지원한다. 국세청은 세금신고와 검증, 세금과 연계된 자금 유동성 등 기업이 마주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지원한다.
-
정부, 200억원 국민안전산업펀드 조성…내년 하반기 투자 시작
행정안전부는 경찰청과 첨단기술 기반 재난안전과 치안 분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안전산업펀드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난안전·치안 산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공적 가치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성장 잠재력이 높지만 대다수 기업이 자본과 인력 규모가 영세해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국민안전산업펀드를 조성해 자금 지원과 함께 기술·제품 고도화, 시장 개척 등 초기 재난안전·치안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산업펀드는 총 200억원 규모로, 정부 출자 100억원(행안부 50억원·경찰청 50억원)과 민간·지방정부 등 추가 출자 100억원으로 조성된다. 이후 재정당국과 협의해 매년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펀드는 재난안전산업(100억원)과 치안산업(100억원) 2개 분야로 운영된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초기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투자금은 기업의 후속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제품 고도화, 마케팅, 인증·특허 획득, 인력 채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
"3년 내 입주" 믿었는데...서민 428명 울린 '은평주택조합 사기' 결말은
서민 400여명에게 200억원대의 사기를 친 은평 지역주택조합 대규모 사기 사건의 주범이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및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은평구 '불광2동주택조합(가칭)' 대행사 대표 곽모씨(60)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GTX 연신내역 북한산 파크뷰'(가칭)으로 홍보된 불광2동 지역주택조합에서 사업을 대행하던 업체의 대표 곽씨는 2019년부터 약 4년간 허위 및 과장 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거액의 계약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행사는 '토지 사용권원(토지 동의율)을 대부분 확보했고 2~3년 안에 입주가 가능하다'고 홍보했으나 실제로 확보된 토지 사용권원은 조합 설립 인가 기준인 80%에 한참 부족한 20~27%대였다. 아파트 단지 건설을 위해 매입한 땅도 없었다. 대행사는 사업이 무산되면 납부 금액을 전부 돌려주겠다며 조합원들에게 법적 효력이 없는 '안심 보장 증서'를 발급하는 등 피해자들에게 확신을 심어줬다.
-
금융위, IFRS 18 수정도입…'한국식 영업손익' 주석에 병기
금융당국이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 18 도입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식 영업손익을 병기하기로 결정했다. 금융위는 18일 이런 내용의 기업회계기준서(K-IFRS) 제1118호 '재무제표의 표시와 공시' 제정안을 공포했다. 제정안에 따르면 손익계산서 본문에는 IFRS 18에 따른 영업손익을 표기하되 현행 기준 영업손익도 별도로 산출해 주석에 기재하도록 했다. 현행 기준 영업손익이 계속 제공되도록 하면서 IFRS 전면도입국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정도입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제정내용은 2027년 1월1일 이후 시작하는 회계연도부터 적용된다. 내년 1월1일 이후 시작하는 회계연도에도 조기 적용이 허용된다. IFRS 18은 손익계산서 내에 영업손익 등 범주별 중간합계(영업·투자·재무범주)를 신설하고 영업손익을 투자·재무 등 범주가 아닌 잔여 개념의 손익으로 측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IFRS에서는 영업손익 등 손익계산서의 중간합계에 대한 표시나 측정방법을 구체적으로 규율하지 않아 국내에서는 영업손익을 추가로 표시하도록 의무화해왔다.
-
그날의 비극, 다시는 없다...'이태원 참사' 반성 끝에 바뀌는 것들
정부가 10·29 이태원 참사 등을 계기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체계적으로 사회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사회재난의 예방·대비·대응 및 그 밖의 대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사회재난대책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재난은 화재·붕괴·폭발·다중운집인파사고·항공기사고 등 각종 사고나, 국가핵심기반의 마비, 감염병 확산 등으로 국가 또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대처가 필요한 피해를 말한다. 행안부는 사회재난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예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사회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나 시설은 행안부 장관이 특별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지방정부가 이를 시행한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회재난 대비를 위해 위기징후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재난 유형에 따라 재난관리 주관기관과 지방정부는 위기 형태별 감시 수단·방법과 그에 따른 조치 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 재난관리 책임기관은 특정 시기에 자주 발생하는 사회재난에 미리 대비하기 위한 사전 대비 태세를 확립·유지해야 한다.
-
AI 에이전트 달파, 신보 '프리아이콘' 선정…최대 40억 보증 확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기업 달파가 신용보증기금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프리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프리아이콘은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의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사업성, 재무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달파는 향후 3년간 최대 4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받게 된다. 달파는 심사 과정에서 AI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 역량과 운영 중심 AI의 실사용 성과, 소비재 시장 확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달파는 SK스토아, JTBC, KT커머스, 컬리, 아모레퍼시픽, 현대디에프, 대상, SOOP 등 200여개 기업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커머스, 콘텐츠, 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춰 턴키(Turn-key) 방식의 솔루션 설계와 운영을 지원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최근에는 소비재 브랜드사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운영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
-
이찬진 취임 후 첫 소비자보호 평가…금융사 29곳 중 '양호' 2곳뿐
올해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29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은 곳은 2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취임 이후 처음 공개된 소비자보호 성적표다. 금감원은 18일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평가 대상 29개 금융회사 중 양호 2곳, 보통 19곳, 미흡 8곳으로 집계됐다. 우수 등급을 받은 회사는 없었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금융사별로 3년에 1번 실시되는 정기 평가다. 이번 평가는 이찬진 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공표된 결과다. 금감원은 올해 최고소비자보호책임자(CCO)의 권한과 독립성, 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의 실질적 운영 여부, 소비자보호 인력 규모, 성과평가 체계(KPI)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금감원은 전반적인 평가 결과로 대부분의 금융회사가 기본적인 소비자보호 체계는 갖추고 있었지만, 실질적인 운영 측면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계량 평가에서는 횡령·배임·사기대출, 전자금융사고 다수 발생 등으로 전반적으로 낮은 등급을 받았다.
-
평택∼시흥 민자고속도 확장 사업 우선협대상자에 키움 컨소시엄
국토교통부는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키움투자자산운용컨소시엄(가칭 평택시흥확장고속도로 주식회사)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7월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사업자 모집이 진행됐다. 이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금호건설이 포함된 키움투자자산운용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입찰했다. 제안서 접수 이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이달 16~17일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국토부와 컨소시엄은 내년 초부터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조건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협상이 마무리되면 2028년 착공한다. 2033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평택~시흥 민자고속도로 확장이 완료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정체와 인근 지역 개발로 늘어나는 교통 수요 및 인천항·평택당진항의 산업 물동량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민자고속도로 정체 및 노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개량·확장 민자사업이 발굴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 경비인력 줄이고 수사·외사 인력 확대…"민생치안 집중"
경찰청이 기동대·기동순찰대 등 경비인력을 줄이고 일선 수사관을 증원한다. 외국인 범죄 대응을 위해 외사 기능 인력도 늘린다. 지구대·파출소 등 지역경찰, 일선 경찰서 112상황실 인력도 일부 늘린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동대와 기순대를 1000명씩 줄여서 수사부서에 1200여명 배치하겠다"며 "나머지는 초국가범죄 지역경찰 등 민생분야에 보강할 예정"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나머지 800명은 국제협력, 국제공조 등 외사 인력에 집중배치한다. 유 직무대행은 "국제협력, 국제공조, 외사 정보쪽 인원이 500~600명이 늘어날 예정"이라며 "국내 체류 외국인이 늘어나는 추세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파출소 등 지역경찰도 그동안 인원이 늘지 않고 3조2교대 등 열악한 부분이 있어서 400여명 증원한다"며 "관계성범죄 피해자보호, 일선 경찰서 112상황실도 일부 투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경비인력은 지역마다 차이를 두고 줄어들 전망이다.
-
"청년 창업 중요한 성장 동력"…국세청, 청년 中企 세무조사 유예
국세청이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세무컨설팅은 물론 관련 기업 세무조사 유예 등을 추진한다. 국세청은 지난 17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소재 판교창업존에서 열린 '청년 창업자를 위한 세정지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청년 창업자를 위한 세정지원 정책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세정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다. 국세청이 최근 10년(2015년~2024년)의 청년(19세~34세) 창업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청년 창업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다가 2021년 39만6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35만명으로 감소 추세다. 청년 창업 관심업종은 과거 전통적인 서비스업 중심에서 디지털·콘텐츠·온라인 산업 중심으로 크게 변화했다. 특히 온라인 마켓 등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되고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전자상거래업, 해외직구대행업 등 온라인 기반 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세가 눈에 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마켓과 광고대행업 등 플랫폼 기반 업종도 청년 창업 관심업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