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제자유구역에 기술기업 눈 쏠린다…이노비즈협회 투자 합세

수원경제자유구역에 기술기업 눈 쏠린다…이노비즈협회 투자 합세

경기=이민호 기자
2025.12.18 12:01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이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과 협약을 맺으며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이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과 협약을 맺으며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경기 수원특례시가 18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8138개를 회원사로 둔 이노비즈협회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국내외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 가속화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우량 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첨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술력 있는 기업들의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양측의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입지적 장점을 알리고 투자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협회 회원사가 수원에 둥지를 틀 경우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으로, 기술 경쟁력과 미래 성장성을 갖춘 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국내 대표 경제 단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기술평가기관으로서 공신력도 갖췄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경쟁력 있는 첨단 기업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면서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핵심 사업"이라면서 "이노비즈협회의 탄탄한 네트워크가 더해진다면 기술 기업들이 모이는 혁신 거점으로 빠르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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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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