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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 美서 '모비케어' 핵심 기술특허 등록…"내년 미국 진출 원년"
씨어스테크놀로지(이하 씨어스)는 'ECG 판독 오류를 교정하기 위한 방법 및 장치'가 미국 특허로 등록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씨어스가 심전도 분석과 관련해 미국에서 취득한 첫 번째 핵심 특허로, 국내에서 개발해 온 심전도법(ECG) 분석 기술을 미국 특허 체계 아래에서 직접 보호하게 되면서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법적 기반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씨어스의 미국 부정맥 진단 시장 진입 전략과 맞물려 전략적 의미가 크다. 미국은 연간 1500만건 이상의 부정맥 진단이 이뤄지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약 50억달러(약 6조5000억원)로 추정돼 세계 최대 수준의 시장으로 여겨진다. 그 중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시장은 전체의 약 30% 수준으로 빠르게 확대 중이며, 씨어스는 2026년을 모비케어 미국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시범 사업과 상용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 의료기관·유통 채널 및 서비스 파트너와의 협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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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노인보호구역,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경찰청이 18일부터 보호구역 통합관리시스템을 공개해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에 대한 다양한 시설 정보를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치단체에서 수기로 관리하던 보호구역 관리업무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처리하고 보호구역 실태조사 결과도 시스템에 등록·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자치단체 공무원과 국민이 보호구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자지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시설개선 등에 대한 국민의 의견 전달도 가능하다.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 △시설 등에 대한 통계 관리 △실태조사 결과 등록 등 보호구역 업무처리가 편리해진다. 담당자들이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효율적인 보호구역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학부모 등 국민은 보호구역 위치나 시설 정보 등의 전자지도로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하고 방호울타리, 무인단속장비 등 학교 주변에 필요한 시설물 설치를 요청할 수도 있게 된다. 김호승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보호구역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보호구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지고,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사고 예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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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연 차기 상임 대표에 안준모 고려대 교수
과학기술 R&D(연구·개발) 정책 전문가 안준모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가 차기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하 과실연) 차기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18일 과실연은 이같은 선출 결과를 발표했다. 안 교수는 내년 1월 1일 자로 과실연 상임 대표로 공식 취임한다. 과실연은 과학기술 전문가 및 사회 각계의 인사 265명이 모여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단체다. 2005년 설립 후 20년간 우리나라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신임 상임대표로 선출된 안 교수는 서울대 공대 응용화학부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기술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과학기술 행정·정책 전문가다. 현재 고려대 행정학과에서 과학기술정책, 산업 기술, AI(인공지능) 기반 정부 등을 연구한다. 제38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중소기업청, 과학기술부,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을 거치며 실무 역량을 쌓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동문회원이기도 하다. 과실연은 "이번 선임을 통해 AI 기반 시민참여 공론 플랫폼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환경 변화 속에서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중장기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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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WITS 2025서 '독자AI' 산업 특화 플랫폼 연구 성과 발표
엔씨소프트 산하 NC AI가 18일 정보시스템 분야의 국제 학술 워크숍인 WITS 2025(Workshop on Information Technologies and Systems)에서 산업 특화형 AI 운영 플랫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NC AI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목표인 도메인옵스(DomainOps) 기반 산업별 AI(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WITS는 1991년 설립 이후 경영정보학(IS) 분야에서 기술적·시스템적 연구를 선도해 온 대표적인 국제 학술 행사다. 특히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머신러닝 등 기술 경영 분야 핵심 학술 교류의 장으로 평가된다. NC AI는 이날 해당 워크숍서 직접 논문에 대한 발표도 진행한다. 논문 주제('DomainOps: A Hybrid AI Governance Framework for Industry-Specific AI Transformation)는 산업 특화 AI 전환을 위한 도메인옵스 기반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제안하는 진행 중인 연구(Research-in-Progres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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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또 분기 최대 실적…"메모리 수요 지속" AI 거품론 일축
미국 마이크론이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2026회계연도 1분기(2025년 9~11월) 시장 예상을 웃도는 깜짝 실적을 냈다. 오라클의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지연 가능성으로 AI 관련주 주가가 대거 약세를 보인 와중에도 마이크론은 시간외거래에서 7% 넘게 강세를 기록했다. 마이크론은 2026회계연도 1분기 매출 136억4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4. 78달러를 기록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치(매출 129억5000만달러, EPS 3. 95달러)를 넘는 호실적이다. 매출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26회계연도 2분기(2025년 12월~2026년 2월)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도 시장 전망을 훌쩍 넘어섰다. 마이크론은 매출 전망치로 183~191억달러, EPS 전망치로 8. 42달러를 제시했다. 각각 시장 예상치 143억8000만달러, 4. 71달러를 크게 웃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사업부에서 이익률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확대됐다"며 "2026회계연도 2분기에도 매출, 이익률, EPS, 현금흐름 등이 개선되면서 2026회계연도 전체 실적 역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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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천경석(한겨레신문 전국부 기자)씨 모친상
■유영희씨 별세, 천경석(한겨레신문 전국부 기자)·재석씨 모친상= 17일, 전북대병원장례식장 특1호, 발인 19일 오전 8시, 063-250-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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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장남 몫" 말하던 아버지 유품서 쏟아진 금...형제 갈등 폭발
아버지 장례를 마친 뒤 유품 정리 도중 발견된 금고 때문에 형제간 갈등이 벌어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금고 때문에 형제끼리 싸우게 됐다는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아버지 장례를 치른 뒤 유품 정리 중 금붙이가 가득 든 금고를 발견했다"며 "이걸 본 큰형이 '생전에 내게 주신다고 했던 것'이라며 본인이 금붙이를 모두 가져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큰형이 실제로 일부 금붙이를 몰래 챙겨 금은방에 팔았다는 게 더욱 문제"라며 "아버지께서 생전에 금은 장남 몫이라고 말한 적이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유품을 혼자 다 가져가는 게 말이 되느냐"고 토로했다. A씨는 "이미 처분한 금까지 합치면 상당한 금액일 것 같다"며 "큰형의 행동이 상속재산 은닉에 해당하는 건 아닌지, 저와 동생이 유류분 청구를 통해 일정 몫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조언을 구했다. 박경내 변호사(법무법인 신세계로)는 "아버지가 생전에 금은 큰아들 것이라고 말했어도 구체적인 증여 계약이나 증거가 없다면 법적으로는 상속 재산으로 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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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손 꼭 잡은 김문수 "우리 당 보배…누가 자르려 하나"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국가로서나 우리 당으로서나 보배"라며 손을 맞잡았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17일 국민의힘 수도권 전현직 당협위원장 모임 '이오회'에 참석해 한 전 대표와 팔짱을 끼고 손을 꼭 잡은 채 "우리 당의 아주 귀한 보배", "이런 보배가 또 어디 있느냐"며 치켜세웠다. 이어 "한 전 대표는 다른 데 나간다고 해도 우리가 영입해야 할 사람"이라며 "지금부터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우리가 계속적으로 사람을 영입해서 모셔 오고 찾아 하나로 뭉쳐야만 이길 수 있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이 김 전 장관의 왼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고 "김문수 선배님과 함께 우리 당의 미래와 화합을 이야기했다"고 적었다.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경기도 고양 화전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바깥의 적 50명보다 내부의 적 1명이 더 무섭다는 말씀을 드린 적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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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 근로자 임금 체불 막는다…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
앞으로 원청업체 승인 없이도 하청업체가 발주처로부터 공사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건설 근로자 임금, 자재장비비는 근로자와 업자에게 직접 지급된다.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이 제때 지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중소·하도급 건설업체의 경영 부담 및 건설 근로자 임금 지급지연·체불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입법예고 기간은 1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다. 개정안은 발주자가 지급한 공사대금이 지급되는 과정에서 원수급인의 승인 절차를 삭제한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발주자가 공사대금을 원수급인에게 지급할 경우 원수급인은 하수급인이 하도급대금을 적절하게 청구했는지 확인하고 대금을 지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원수급인이 검토 절차를 이유로 하도급대금 지급 승인을 지연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근로자 임금·자재장비비를 직접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발주자가 지급한 공사대금 중 근로자 임금, 자재장비비는 하수급인 건설사를 거치지 않고 개별 근로자 및 자재장비업자에게 직접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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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업이익 100조원 가시권"…목표가 16만원-KB
KB증권은 삼성전자가 내년 영업이익 100조원을 달성할 수 있다고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은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최대 DRAM(디램) 생산능력을 보유한 삼성전자는 HBM(고대역폭메모리)과 일반 DRAM 가격 상승 최대 수혜가 전망돼 내년 영업이익 100조원 달성 가능성이 있다"며 "4분기 삼성전자는 서버 DRAM 가격을 60% 인상하며 역대 최대 규모 가격 인상률을 단행했고 내년 1분기에도 심각한 공급부족에 따른 큰 폭의 가격 인상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ASIC(맞춤형 반도체) 업체들 HBM3E 주문 급증으로 관련 가격도 최근 20~30% 인상한 것을 추정한다"며 "내년 상반기부터 40~50% 가격 할증이 예상되는 HBM4 출하 증가가 더해지며 탄력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했다. 그는 "4분기 삼성전자 추정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2% 늘어난 19조원을 기대해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예상한다"며 "DS(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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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와 임직원들, 악천후 속 연탄 나눔 봉사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6일 배성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을 찾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은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햇반·즉석국·즉석김 등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10가구에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비좁고 경사진 골목길을 오르내리며 연탄을 한 장 한 장 옮기는 등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배성완 대표이사 사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속에서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비와 추위로 쉽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우리가 흘린 땀이 주민들에게 온기로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손해보험은 노인 무료 급식 봉사,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 채용, 환경 정화 캠페인, 보육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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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사옥 폭파하겠다"…이틀 만에 또 협박, 임직원 모두 대피
카카오에 연이어 폭발물 테러 협박이 접수돼 야간 근무 중이던 임직원들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또 벌어졌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카카오 고객센터에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카카오는 내용을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오후 8시쯤에는 근무 중이던 직원들에게 퇴근하라고 공지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퇴근하라고 공지했다"고 말했다. 분당경찰서는 자체 경찰력 40여 명을 투입해 사옥 내부를 정밀 수색했지만 폭발물 등은 나오지 않았다. 앞서 지난 15일 자신을 고등학교 자퇴생이라고 밝힌 A씨는 두 차례에 걸쳐 CS센터 게시판에 "판교 아지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과 "회사 고위 관계자를 사제 총기로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100억 원을 특정 계좌로 송금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당시도 경찰은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했으나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 역시 며칠 전과 동일한 수법의 허위 협박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