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연 차기 상임 대표에 안준모 고려대 교수

과실연 차기 상임 대표에 안준모 고려대 교수

박건희 기자
2025.12.18 08:21
안준모 고려대 행정학고 교수 /사진=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안준모 고려대 행정학고 교수 /사진=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과학기술 R&D(연구·개발) 정책 전문가 안준모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가 차기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하 과실연) 차기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18일 과실연은 이같은 선출 결과를 발표했다. 안 교수는 내년 1월 1일 자로 과실연 상임 대표로 공식 취임한다.

과실연은 과학기술 전문가 및 사회 각계의 인사 265명이 모여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단체다. 2005년 설립 후 20년간 우리나라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신임 상임대표로 선출된 안 교수는 서울대 공대 응용화학부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기술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과학기술 행정·정책 전문가다. 현재 고려대 행정학과에서 과학기술정책, 산업 기술, AI(인공지능) 기반 정부 등을 연구한다.

제38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중소기업청, 과학기술부,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을 거치며 실무 역량을 쌓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동문회원이기도 하다.

과실연은 "이번 선임을 통해 AI 기반 시민참여 공론 플랫폼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환경 변화 속에서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중장기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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