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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서 취업까지...충북보건과학대, 첨단산업 부트캠프 성과 '눈길'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최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운영한 중·고급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수료생 12명이 허드슨첨단소재코리아(구 삼성SDI)에 취업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단 관계자는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직무 역량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첨단산업 맞춤형 교육과정과 현장 전문가 초청 수업, 프로젝트 기반 실습 등을 통해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드슨첨단소재코리아는 디스플레이 편광필름 분야 기업이다. 부트캠프 수료생들은 전공 지식과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받아 최종 합격했다. 송유한 기계과 학생(2학년)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부트캠프를 통해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실제 면접과 유사한 모의면접과 전문가 피드백이 크게 도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수 사업단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산업체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 설계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청년 인재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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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 과민성 장증후군·변비 강좌 개최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과민성 장 증후군 및 변비'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차라리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이정원 삼성창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참여해 환자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유발 요인 △치료법 △예방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차 교수는 "과민성 장 증후군은 만성질환으로 충분한 물 마시기와 기름진 음식 피하기, 저 포드맵 식이 등의 식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신체활동 및 식사량·식이섬유 섭취 부족과 다량의 육류 위주 식사는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다"며 "약물을 처방받거나 충분한 식이섬유 복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지역민 대상 의료봉사와 건강교실 운영 등 다양한 공공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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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2026년 IPO 추진…발사 급증에 특수합금 공급사 수혜 기대
스페이스X가 2026년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로켓 발사 횟수 급증에 따른 핵심 소재 공급사들의 실적 '퀀텀점프'가 예고되고 있다. 특히 특수합금 공급 파트너인 스피어코퍼레이션의 직접적인 수혜가 전망된다. 17일 우주항공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2026년을 기점으로 로켓 발사의 패러다임을 단순한 '이벤트'에서 '일상적 운송(Daily Transport)'으로 전환한다. 일론 머스크 CEO는 최근 엑스(X)를 통해 "2026년에는 스페이스X가 지구에서 궤도로 쏘아 올리는 전체 화물 질량의 95%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스페이스X는 이미 올해 140회 이상 팰컨9을 발사했으며, 차세대 로켓 스타십(Starship)이 본격 가동되는 2026년에는 연간 200회 발사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틀에 한 번꼴로 로켓이 우주로 향하는 셈이다. 최근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텍사스 발사장 연간 25회 승인을 받은 데 이어, 향후 '주 1회(연 50회)'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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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2026학년도 정시모집 236명 선발...오는 29~31일 원서 접수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31일 저녁 7시까지 2026학년도 정시 원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17. 6%에 해당하는 236명이며,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전형별 인원은 △수능(일반학생전형 가군) 61명 △수능(일반학생전형 나군) 72명 △수능(일반학생전형 다군) 103명이다. 정원외전형인 수능(농어촌학생전형)은 수시모집 이후 이월 인원이 발생할 경우만 선발한다.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정시모집과 별도로 진행된다. 모집단위에도 변화가 있다. 지난해에는 컴퓨터공학부와 인공지능공학과를 분리해 선발했으나, 2026학년도에는 두 학과를 통합해 컴퓨터공학부로 선발한다. 군별 선발 모집단위는 △가군-기계공학부, 산업·빅데이터공학부, 재료공학부, 화학소재공학부 △나군-건축토목환경공학부, 기계공학부 스마트모빌리티전공, 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부, 광시스템공학과,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다군-경영학과와 자율전공학부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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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입주 아파트 10채 중 1채는 'GS자이'…10대 건설사 1위
올해 전국 입주 아파트 10채 중 1채는 GS건설의 주택 브랜드 자이(Xi)였다. GS건설은 자이의 올해 입주 물량이 2만8669가구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국 입주 물량 27만8000여 가구(부동산R114 기준)의 약 10%에 달하는 규모로 10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입주 물량이다. 자이는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5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올해 6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단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메이플자이는 올해 7월 전용면적 135㎡ 입주권이 71억원에 거래되며 재건축·재개발을 앞둔 단지를 제외하고 잠원동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용 84㎡ 입주권 역시 56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올해 입주한 광명시 철산동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전용 114㎡ 입주권은 9월 19억원에 거래되며 철산동 최고가를 기록했다. 자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시험에서 중량·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획득한 층간 소음 저감 바닥구조를 비롯해, 공간과 조명이 일체화된 시스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청각 영역으로 확장한 '자이 사운드스케이프 등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주거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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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농진청과 국산 농업 첨단기술 사업화 나선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과 손잡고 농업 분야 R&D(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에 나선다. 특구재단은 17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농진청과 연구개발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진청이 보유한 농업 과학기술·인프라와 특구 내 연구기관의 전략기술 등을 연계해 농업 R&D 혁신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우수 기술의 사업화와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첨단기술 융복합 분야 공동 연구개발 협력 △연구 성과 확산 및 사업화·창업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및 학술·기술정보 교류 강화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한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이번 협약은 농업 R&D가 첨단기술과 결합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농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연구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개방형 R&D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딥테크 전주기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진청 연구성과가 특구 기업과 연결돼 기술이전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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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니 생산성 늘어" 직장인 10명 중 8명 '주 4.5일제' 찬성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주 4. 5일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 5일을 경험한 직장인 절반은 이전보다 생산성이 증가했다는 응답을 내놨다. 17일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는 11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모바일 앱에 접속한 한국 직장인 1만 692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한 직장인 78%가 4. 5일제 도입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반대한다'(14%)고 답한 직장인보다 5배 이상 많은 것이다. 응답자의 경력이 길수록 재직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찬성률이 높았다. 찬성률이 높았던 연차는 14년 이상(81%), 9년 이상 14년 미만(80%), 5년 이상 9년 미만(78%), 1년 이상 5년 미만(76%), 1년 미만(72%) 순이었다. 재직 기업 규모별로는 300명 미만 기업 재직자(86%)의 경우 1만명 이상 기업 재직자(77%)보다 찬성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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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쿠팡 김범석' 고발 의결…스티브 유처럼 '영구 입국금지' 추진도
국회 정무위원회가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고발하기로 했다. 3370만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유출된 쿠팡 사태를 계기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기업에 매출의 최대 10%를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도 처리했다. 정무위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 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김 의장을 고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김 의장은 국정감사 기간이던 지난 10월 14일과 28일 두 차례 소환을 요구받았으나 출석하지 않았다. 당시 김 의장은 '해외 거주 및 출장' 등을 이유로 내세웠는데 정무위는 정당한 이유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정무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을 매출의 최대 10%로 상향하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도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 이 법안은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업에 징벌적 과징금 성격으로 현행 매출의 3%인 과징금 상향선을 10%로 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산정 곤란 시 최대 20억원이던 과징금 상향선을 5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법 개정은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도화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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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1월 분양…인천선 1·2호선 품은 2568가구
인천 남동구 간석동 311-1번지 일대에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이 오는 1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다.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1월 중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인천시청 인근)에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입주는 2029년 9월 예정이다. 단지는 상인천초등학교 주변 간석동 311-1번지 일대를 재개발 하는 사업으로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568가구 중 7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이용 가능한 인천시청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했다. 경인로를 통해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합정·홍대입구까지 약 1시간 내외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인천시청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개통이 예정돼 있다. 개통 시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는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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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징계 권고'에 장동혁 "당무위는 독립적 활동…소통 안한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친한계'(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경기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에 대한 중징계(당원권 정지 2년)를 권고해 당 지도부가 계파 갈등을 일으킨다는 반발이 나오는 가운데, 장동혁 당 대표는 지도부와 당무위 사이 소통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17일 경기 고양 화성마을에서 '청년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마친 뒤 취재진으로부터 '당무위 결과가 당내 갈등으로 비화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을 받고 "일정, 활동, 결정과 관련해 당무감사위는 독립적인 활동을 한다"며 "당 지도부나 대표인 저와 어떤 소통도 안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무위에서 여러 사정을 고려해 잘 결정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결과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당의 화합이 중요하다. 전당대회(당 지도부 선거)에서 '우리 당이 하나로 뭉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밖의 적 50명보다 내부의 적 1명이 무섭다'는 말씀도 드린 적 있다"며 "단일대오로 뭉쳐서 제대로 싸우는 당을 만드는 것과 해당행위 한 사람을 방치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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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백해룡 수사서류 유포 위법…엄중 조치 취하겠다"
검찰이 '세관 마약밀수 연루 의혹' 합동수사단의 백해룡 경정 경찰수사팀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반려하고, 백 경정의 수사서류 유포 행위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밀수 연루 의혹' 합동수사단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막연한 '추측'만을 근거로 압수수색을 할 수는 없다"며 영장 반려 사유를 밝혔다. 합수단은 "압수수색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범죄혐의에 대한 객관적·합리적 의심의 수준은 충족돼야 한다"며 "단순한 정보수집이나 수사단서를 찾기 위한 이른바 탐색적 압수·수색은 허용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수사기록에는 백 경정이 본인의 추측과 의견을 기재한 서류들 외에 피의사실을 객관적으로 소명할 수 있는 자료가 전혀 없었다"며 "일부 범죄사실은 합동수사단에서 종결한 사건과 중복되거나, 기재된 범죄사실 그 자체로 영장 청구가 불가능해 신청한 영장을 기각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백 경정이 공개한 현장검증조서 내용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합수단은 "지난 12월9일 공개한 영상은 수사 초기인 2023년 9월 22일 최초 실시된 실황조사에서 밀수범들이 허위 진술을 종용하는 장면이 담긴 것"이라며 "이들이 '처음부터' 세관 연루 관련 허위 진술을 한 사실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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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AI 버블론, 투자자의 딜레마
미국의 대표적인 AI(인공지능) 수혜주인 오라클과 브로드컴이 지난주 실적 발표 후 주가가 급락하며 기술주 전반이 흔들렸다.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인 오라클은 자본지출 규모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점이, 맞춤형 AI칩 개발회사인 브로드컴은 AI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 증가로 매출액총이익률이 하락할 것이라고 밝힌 점이 투자자들의 불안을 키웠다. BCA 리서치에 따르면 대규모 AI 투자로 인해 올 상반기 미국 국내총생산(GDP)에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기술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4. 4%로 닷컴 버블 때만큼 높아졌다. 문제는 이 같은 막대한 투자가 기업들의 이익률을 낮추고 현금흐름 창출 능력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대규모 부채 조달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데이터센터 구축에 가장 적극적인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플랫폼스는 자본지출 규모가 올해 3500억달러, 내년에는 4000억달러를 훌쩍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대규모 투자는 이후 감가상각비 증가로 이어져 순이익을 압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