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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카드, 대전시와 '데이터 교류 활성화' 맞손
하나은행과 하나카드가 지난 16일 대전광역시와 함께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데이터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정책 및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ESG 행정 등 지역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지역 상권 현황, 소상공인 금융거래 동향, 소비 트렌드, 외국인 손님 분석 등 다양한 금융거래 데이터를 대전광역시와 교류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제공받은 데이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정책, 지역화폐 분석 등 보다 정밀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와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 및 균형 성장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정책마련을 위한 데이터 활용 이외에도 지역화폐, 정책금융, 축제·행사 등 정책효과 분석에도 협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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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보·기보와 함께 4500억 규모 생산적금융 공급
신한은행이 17일 신용보증기금(신보)·기술보증기금(기보)과 '생산적 금융 공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증 기반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두 기관이 총 45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1월에 발표한 110조원 규모의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수출·창업 등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자금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금리 및 보증료 등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중장기 전략 아래 생산적 금융을 일관되게 공급하기 위해 내부 체계를 정비해 왔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기조를 반영해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와 국가핵심산업을 중심으로 한 자체 분류체계를 마련했으며, 향후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이를 더욱 정교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신한은행은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영위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포인트까지 신규대출 금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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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장애 없는 여행"…관광공사 뽑은 열린관광지, 어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과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에 참여할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에는 경기도 수원시가 선정됐다. 수원시는 향후 3년간 최대 40억원을 지원받으며, 수원시도 같은 규모의 지방비를 투입해 최대 80억원의 예산으로 무장애 관광 권역을 조성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교통수단을 확충하고 민간 시설 접근성을 개선하는 내용 등이다. 무장애 관광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등 여행의 모든 과정이 끊김없이 이어지도록 하는 기반(인프라)을 구축한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지에는 총 13개 지자체에서 30개의 관광지가 선정됐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열린관광지에 새 콘텐츠를 추가한 '열린관광지 플러스' 유형을 신설했다. 경기 수원과 충북 청주, 충남 아산, 경북 안동, 경남 산청 등 5개소다. 이들 지역은 기존의 물리적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특화 해설, 체험 프로그램 고도화 등 혁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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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플래그십 이미지 생성 모델 '챗GPT 이미지' 공개
오픈AI가 새로운 플래그십 이미지 생성 모델을 기반으로 한 '챗GPT 이미지'를 17일 발표했다. 이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거나 기존 사진을 편집할 때 사용자가 생각하는 결과에 더 가까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이미지 전용 모델과 기능은 오늘부터 모든 챗GPT 사용자에게 순차적으로 제공되며 API(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서는 GPT 이미지 1. 5로 이용할 수 있다. 중요한 디테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정밀한 편집이 가능해졌고 이미지 생성 속도는 최대 4배 더 빨라졌다. 앞으로 챗GPT에 이미지를 업로드해 편집을 요청하면 조명, 구도, 인물의 외형과 같은 핵심 요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자가 요청한 부분만 정확히 변경할 수 있게 된다. 실용적인 사진 편집, 현실감 있는 의상 및 헤어스타일 시뮬레이션, 원본의 이미지는 유지하는 스타일 필터 적용이 가능해졌다. 챗GPT 이미지의 창의성은 텍스트와 레이아웃 등 요소를 변경하거나 추가해 아이디어를 생동감 있게 구현하는 변환 기능에서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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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제1회 유학생 취업박람회' 개최...영북권 기업 10곳 참여
경동대학교 RISE 사업단이 지난 12일 강원 속초시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제1회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설악 △반얀그룹 카시아속초 △원덤 고성강원(리드온강원고성더비치) △속초아이파크 스위트호텔앤리조트 △속초오션호텔(호텔라마다속초) △산들바람식품 △명천수산 △다승써플라이 △씨월드 △진영수산 등 강원 영북지역에 사업장을 둔 기업 10곳이 참여했다. 대학은 △인사 담당자와의 1대 1 상담 △현장 즉석 면접 △채용 정보 및 직무 설명 △정주 지원제도 소개 등 기업체와 유학생의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현욱 RISE 사업단장은 "업종에 따라 강원 영북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이 상당하다"며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학생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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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북정책 회의 불참한 통일부…정청래 "결정 지지"
통일부가 최근 외교부 주도의 '한미 외교당국 협의체'에 불참한 것과 관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통일부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통일부·외교부 갈등설에 관해선 "진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17일 오전 강원 춘천시 강원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통일부가 한미정례회의 하루 전에 불참을 선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 15일 한·미 외교당국 간 정례적 대북정책 공조회의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의 불참 배경에는 2018년 창설된 '한미 워킹그룹'의 재현이라는 인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워킹그룹은 북미 비핵화 협상과 남북 교류협력이 동시에 진행되도록 필요한 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별도의 협의체로 외교부와 미 국무부를 중심으로 유관 부처가 참여했다. 그러나 당시 미국은 비핵화 협상 속도에 비해 남북 교류협력 사업이 빠르다는 이유로 워킹그룹을 통해 교류협력 사업의 속도를 늦추라고 압박한 바 있다. 정 대표는 "항간의 언론 보도 등에서는 대북 주도권을 둘러싼 부처 간 갈등으로 보도되던데 이는 진실이 아니다"라며 "(통일부의 불참은) 문재인 정부 때 한미 워킹그룹에 대한 우려와 경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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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최근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북미·유럽 중심의 선진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동시에 △재생의료 풀 포트폴리오 글로벌 론칭 확대 △해외 생산·물류 인프라 고도화 △전략적 파트너십 및 공동 연구 확대 등 중장기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2006년 설립 이후 골대체재, 상처 치료재, 에스테틱 등 다양한 바이오 재생의료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유럽, 중동, 동남아, 남미 지역에서 신규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확보하며 주력 제품군의 수출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는 중이다. 최근 3년간 수출 실적은 연평균 31% 이상 성장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시지바이오가 지난 수년간 꾸준히 이어온 혁신의 여정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순간"이라며 "K-바이오 기술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더 널리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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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로저비비에 클러치백' 김기현 의원 강제수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 수수와 관련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차량출입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서울 성동구에 있는 김 의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쯤부터는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시작했다. 해당 압수수색은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김 의원 의원회관실도 압수수색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지난 5일 김 의원의 부인 이모씨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팀은 지난달 6일 '21그램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 아크로비스타를 압수수색했는데, 이 과정에서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확보했다. 당시 당선 감사에 대한 인사가 표시된 메모지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지난 20일 현대백화점 관련 브랜드 총판 압수수색을 통해 이씨의 260만원대 로저비비에 상품 구매내역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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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티빙이지"…'2026 WBC' 독점 생중계
티빙이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전 경기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독점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WBC는 3월5일부터 17일까지 일본과 미국, 푸에르토리코에서 개최된다. 앞서 발표된 1차 캠프 참가명단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팀엔 류현진, 노경은 등 베테랑과 안현민, 김도영, 문동주, 정우주 등 2000년대생 유망주들이 대거 합류한다. 새로운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대표팀은 내년 3월2일 일본 한신 타이거즈, 3월3일 오릭스 버팔로즈와의 평가전을 통해 전력을 최종 점검한다. 티빙은 KBO(한국프로야구) 리그 중계를 진행하며 차별화된 중계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였다. WBC에도 '팬덤 중계', '현장음 중계' 등 티빙만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티빙 관계자는 "스포츠와 예능을 결합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장르적 다양성을 확대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OTT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2026 WBC 독점 생중계도 이용자들에게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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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풍력발전기 합성관성 제어기술 현장 실증시험 시행
전력거래소가 지난 16일 전남 영광군 전남테크노파크 발전소에서 유니슨 풍력발전기를 활용한 합성관성(Synthetic Inertia) 기능 현장 실증시험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실증시험은 전력거래소, 광운대 산학협력단, 한국전기연구원(KERI), 유니슨 등으로 구성된 연구 컨소시엄이 수행 중인 '풍력발전기 합성관성 제어기술 개발 관련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근 전력계통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동기발전기 감소 및 관성 저하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전력계통 안정도 유지를 위한 속응성 발전출력 응답 자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풍력발전기 합성 관성의 전력계통 안정성 지원 기능에 필요한 제어 기술 요건 검토를 위해 관계 기관과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증시험은 △사고 직전 유효전력 대비 10% 이상 출력 증가 △상승시간 1초 이내 △유지 시간 10초 이상 등 풍력발전기가 제공할 수 있는 합성 관성 특성을 실제 발전 환경에서 평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험 결과 풍력발전 합성 관성 특성은 목표로 설정한 주요 기술기준(최대 출력 증가량, 초기 응답 특성 및 유지 시간 등)을 대부분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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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도시 논산서 실전 과제 해결...건양대, 'DIC-PBL' 프로그램 운영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은 최근 충남 논산시에서 '국방산업 문제해결 DIC-PBL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국방·군수산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그 해결 과정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기업 연계 문제해결 교육 모델인 IC-PBL을 국방산업 분야에 맞춰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에는 글로컬캠퍼스 전체 학과에서 선발된 국내외 학생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팀을 이뤄 PPT, 영상, 디자인 시안 등 다양한 형식의 결과물을 도출했다. 베트남 출신 팜 티 꾸인 학생은 "DIC-PBL 프로그램을 통해 논산의 국방산업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향후 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생각해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석환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은 "다양한 전공과 국적의 학생들이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통해 글로컬 교육의 좋은 본보기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잇는 실천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우수 아이디어를 2026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수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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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이엔티, 인선1%장학재단 통해 학생 49명에게 장학금 지급
경기 고양시 소재 인선이엔티가 출연하고 있는 '인선1%장학재단'이 올해 총 4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2004년 설립된 인선1%장학재단은 '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22년째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인선이엔티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후원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한다. 올해도 1학기 1880만원, 2학기 3400만원 등 총 5280만원을 지급하며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인선이엔티는 설립 이후 매년 약 50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역 내 다양한 행사도 적극 후원하면서 지역사회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2004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장학금 후원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