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주관...국방산업 문제해결 중심 교육
국방·군수산업 현장 문제를 주제로 팀별 해결 방안 도출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은 최근 충남 논산시에서 '국방산업 문제해결 DIC-PBL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국방·군수산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그 해결 과정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기업 연계 문제해결 교육 모델인 IC-PBL을 국방산업 분야에 맞춰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에는 글로컬캠퍼스 전체 학과에서 선발된 국내외 학생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팀을 이뤄 PPT, 영상, 디자인 시안 등 다양한 형식의 결과물을 도출했다.
베트남 출신 팜 티 꾸인 학생은 "DIC-PBL 프로그램을 통해 논산의 국방산업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향후 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생각해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석환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은 "다양한 전공과 국적의 학생들이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통해 글로컬 교육의 좋은 본보기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잇는 실천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우수 아이디어를 2026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수업과 연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