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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로저비비에 클러치백' 관련 김기현 의원 자택 압수수색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 수수와 관련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성동구에 있는 김 의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5일 김 의원의 부인 이모씨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팀은 지난달 6일 '21그램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 아크로비스타를 압수수색했는데, 이 과정에서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확보했다. 당시 당선 감사에 대한 인사가 표시된 메모지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지난 20일 현대백화점 관련 브랜드 총판 압수수색을 통해 이씨의 260만원대 로저비비에 상품 구매내역을 확보했다. 이씨와 김 여사 측은 100만원대 클러치백을 주고받은 사실이 있으나 대가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지난 7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김 여사와 건진법사 전성배씨,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을 추가로 기소했다. 김 여사와 전씨는 2023년 3월8일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과 관련, 윤 전 대통령과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자를 선출되게 할 목적으로 2022년 11월 통일교 교인들을 당원으로 입당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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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상한가"...한달 만에 7000원→13만원 찍은 동양고속
개장 직후 동양고속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17일 오전 9시19분 거래소에서 동양고속은 전 거래일 대비 3만800원(29. 96%) 오른 13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동양고속은 이달 들어서만 9차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초 한주에 7000원선에서 거래되던 동양고속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개발 수혜주로 꼽히며 수급이 몰리고 있다. 주가가 단기에 급등해 현재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마찬가지로 고속버스터미널 개발 수혜주로 꼽혀 주가가 3만원선에서 장중 51만8000원까지 올랐던 천일고속은 이날 강보합에 머물고 있다. 동서울터미널 개발 수혜주로 인식되는 이마트도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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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 최고등급 획득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주관하는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CDP는 각국의 주요 상장·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현대글로비스는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 기후변화 대응 관련 16개 영역 140여개의 항목을 평가받았다. 평가 등급은 리더십A부터 리더십A-, 매니저먼트B, 매니저먼트B- 등 총 8개로 나뉜다. 현대글로비스는 기후변화 관련 비즈니스 전략과 대응체계 구축, 관련해 발생가능한 리스크 및 기회 분석, 탄소 가격 변화를 반영해 자체적으로 내부 탄소 가격을 설정하고 투자 안건 심의에 적용한 점(내부탄소가격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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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민주당의 '2차 특검' 필요 없다…'통일교 특검' 받아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차 종합 특검(특별검사법)'에 대해 "필요성이 없다"며 야권이 공동 발의에 나선 '통일교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했다. 나 의원은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3특검(김건희·채상병·내란 특검)이 곧 모두 종료되는데, 민주당은 2차 특검으로 미진한 부분에 대한 수사를 풀어야 한다고 정했다'는 진행자 말에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민주당은) 2차 특검을 하겠다고 하는데 저희가 얘기하는 통일교 특검은 안 받겠다고 한다"며 "그건 또 수사기관(경찰)에 맡기겠다고 하는데 너무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3특검이 과연 잘했는가. 민중기 특검은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진술이 지난 8월 초에 있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경찰이) 이제 와 뒤늦게 압수수색을 했고 (증거물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니까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기사가 나와 어이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당이 툭하면 특검을 한다. 기존의 대한민국 법체계에 있는 수사 제도를 못 믿겠다는 것 아닌가"라며 "사실 여당이 주장할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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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이 CJ 신영토"..UAE 찾은 이재현 회장 승부수는
"잠재력 높은 중동 시장에서 K웨이브(한류)를 절대 놓치지 말고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야한다.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 6일부터 약 일주일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리딩하는 글로벌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성장에 대한 절실함을 갖고 신영토 확장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CJ그룹이 17일 밝혔다. 이 회장은 올해에만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유럽 등 글로벌 광폭 행보를 보인 이 회장이 종착지로 중동을 선택한 것이다. 그룹의 핵심 사업 분야인 K식품·뷰티·콘텐츠 등에 대한 중동 시장 확장 가능성을 점검하고 확인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UAE 현장 경영에는 이미경 CJ 부회장을 비롯해, 김홍기 CJ 대표, 윤상현 CJ ENM 대표,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먼저 UAE 행정청장이자 국부펀드 무바달라의 CEO(최고경영자)인 칼둔 알 무바라크를 만나 문화 및 경제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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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떨어졌나" 코스피, 하루 만에 4000대 회복
코스피가 하루 만에 4000대를 회복했다. 전날 증시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 시장에서 테크주들이 반등한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26. 86포인트(0. 42%) 오른 4015. 9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4019. 43에 출발하며, 개장과 동시에 코스피는 4000피를 회복했다. 이후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4000피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으나 다시 상승 반전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전날 2%대 폭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유입, 미국 AI(인공지능) 주 주가 불안 진정 등으로 반등세로 출발했다"며 "장 중에는 오는 18일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와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둘러싼 경계감과 기대감 등으로 인해 추가적인 반등 강도는 제한된 채 업종 차별화 장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2. 30포인트(0. 62%) 하락한 4만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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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건희특검, 김기현 의원 압수수색…'로저비비에 가방' 관련
17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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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강남 구룡마을서 난방유 봉사활동 실시
GS칼텍스는 지난 16일 허세홍 부회장 및 임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 50가구에 총 1만리터의 난방유(등유)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세대를 선별해 가구당 200리터씩 난방유를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GS칼텍스는 2006년 처음으로 구룡마을에 난방유 봉사를 시작해 올해 20년째를 맞았다. 허 부회장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이번 활동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과 더불어 김장 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도 2005년부터 21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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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라자 디퓨저 판매 20%↑…"PB상품 구매자 60%가 2030"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더 플라자는 자체 브랜드(PB) 디퓨저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더 플라자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이 시그니처 향기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40ml 소용량 제품의 판매가 두드러졌다. 한화호텔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심리적 만족을 얻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반영됐다고 보고있다. 호텔에서의 고급스러운 경험을 일상에서도 누리려는 젊은 층의 수요가 판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더 플라자는 2010년 국내 특급호텔 중 가장 먼저 '향기 마케팅'을 시작했다. 시그니처 향인 '퍼퓸 데 브와'는 유칼립투스와 플로럴 향을 조합해 깊고 풍부한 숲속의 향을 선사한다. 다수 고객들의 요청으로 2015년 디퓨저로 출시됐다. 이후 룸스프레이(2015년)와 핸드크림(2024년)을 차례로 내놓으며 제품군도 넓혔다. 올해 디퓨저와 핸드크림 세트는 전년 대비 2배 넘게 늘었다. 겨울 한정판 '산타베어' 인형 역시 지난해 100개에서 올해 250개로 판매량이 뛰며 기존 테디베어 상품 판매 비중의 48%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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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스테이블코인 최대 수혜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 7% '쑥'
다날이 장 초반 7% 이상 오르고 있다. 이날 개장 전 다날이 스테이블코인 시대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측한 증권사의 리포트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13분 기준 다날은 전날 대비 7. 33% 오른 703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다날은 2019년 가상화폐 페이코인(PCI)을 발행해 약 15만개의 가맹점을 통해 실제 누적 결제액 250억원까지 코인 결제를 진행해본 국내 유일한 결제 업체다"라며 "지난해 가상화폐를 통한 오프라인 결제와 관련된 특허를 취득해, 원화 스테이블 코인 국내 도입 시 결제 업체 중 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도입되고 가상자산을 통한 결제시스템이 확대되면 다날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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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CES 2026 참가…미래 모빌리티 기술 대거 공개
현대위아가 다음달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다음달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새로운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과 구동 부품을 선보인다. 현대위아가 CES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결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꾸린다. 현대위아가 집중하고 있는 사업 분야인 열관리 시스템, 구동부품, 로봇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로 모빌리티 생태계의 미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각 제품이 미래 모빌리티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형 자동차 공조 시스템인 '분산배치형 HVAC(Heating, Ventilating, Air Conditioning)'을 최초로 공개한다. 분산배치형 HVAC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모든 탑승자에게 최적화한 온도의 공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I가 탑승객의 체온, 외부 환경,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독립된 공조 제어를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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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 일반 청약 경쟁률 390대 1…증거금 6.6조원 몰려
리브스메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이 경쟁률 390대 1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18일 청약 납입을 거쳐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청약에는 약 33만9000여명의 투자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약 증거금은 총 6조6363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경쟁률 231대 1을 기록했으며, 참여 기관의 97. 5%가 공모가 밴드 최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바 있다. 공모가는 주당 5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일각에서 높은 밸류에이션(기업가치)과 대형 공모 규모로 인한 기업공개(IPO) 흥행 우려가 제기됐으나 기관과 개인 투자자 모두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특히 미국,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국가의 기관 투자자 참여 비율이 8. 2%에 달해 세계 유일 풀 스펙트럼 기업으로서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2026년 제품 포트폴리오 완성과 함께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