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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반에서 가장 어려운 학생에 '라면 봉지 쌀'...내가 받아 좋았다"
방송인 박경림이 학창 시절 어려웠던 가정 형편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는 배우 고준이 절친 조재윤, 이상준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이상준은 "학교에서 가정환경 조사를 했는데 어릴 때 아버지가 안 계셨다"며 "친구들이 아버지가 없는 걸 알고 내 이야기에 안 웃더라. '중학교에 가면 달라지겠지' 했는데 그때 또 가정환경 조사를 하면서 알려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한 학급당 집안 환경이 가장 어려운 한 명에게는 급식비를 안 받는다고 했다. 그런데 아무도 (선생님께) 찾아가지 않으니 제게 '너 왜 안 와?'라고 하시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경림은 이에 공감하며 "학교 다닐 때 라면 봉지에 쌀을 담아 가던 시절이다. 그 반에서 가장 어려운 친구에게 그걸 준다. 그걸 제가 계속 받아 갔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창피하기보다는 오히려 너무 좋았다"면서 "이걸 가져가면 우리가 쌀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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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훔쳐 250만원 뽑아간 도둑..."비번 알고 있었다" 무슨일?
과거 근무한 직장에 침입해 지갑과 체크카드를 훔친 뒤 수백만 원을 인출해 사용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4단독 권순범 판사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절도·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57)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월 15일 오후 11시쯤 경기 남양주시의 한 공장 사무실에 침입해 사장 B씨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 공장은 A씨가 과거 근무했던 곳으로, 그는 평소 열려 있던 1층 창문을 통해 몰래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훔친 지갑에서 체크카드를 꺼내 미리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 250만 원을 인출했다. 한편 A씨는 지난 5월 3일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 185%의 만취 상태로 트럭을 운전한 혐의도 받는다. 권 판사는 "피고인은 절도와 음주운전 등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절도 피해자와도 합의하지 못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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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생체인증, 안면·지문·지정맥·장정맥 등 다양화
라온시큐어는 한국후지쯔, 메사쿠어컴퍼니, 이터널, 트러스트키 등 4개 기업과 각각 '생체인증 플랫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정보보호 종합대책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 0 △국가망보안체계(N2SF) 보안 가이드라인 1. 0 등 정부의 보안 정책 강화 기조에 부합하는 인증 환경을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내부자 정보 유출과 계정 탈취, 권한 오남용 등 보안 위협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단일 인증 수단이 아닌 다중인증(MFA)의 시장 확산이 필수적이라는 데 기업들이 뜻을 모았다. 라온시큐어는 한국후지쯔의 '손바닥 정맥 인증', 메사쿠어컴퍼니의 '안면 인증', 이터널의 '지정맥 인증', 트러스트키의 '지문 인증' 등 다양한 생체인증 기술을 자사 인증 플랫폼에 새롭게 연동했다. 특히 라온시큐어의 생체인증 플랫폼 '원패스(OnePass)'는 시장 선도적 위치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라온시큐어의 원패스는 2016년 국내 생체인증 최초로 금융권에 도입된 후 다중인증 시장을 성장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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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계명대와 K-패션 AI MOU 체결
엔씨소프트 산하 국가대표 AI(인공지능) 기업 NC AI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계명대학교와 함께 '지속가능한 K-패션 생태계 강화를 위한 AI 기반 패션기업 성장 지원과 인재양성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NC AI 임수진 CBO(최고비즈니스책임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김성만 원장, 계명대학교 김범준 산학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패션 AI 실무 인재 양성 △패션 기업 AX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AI·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패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계명대학교 지산학인재원과 계명대 미술대학 패션마케팅학과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글로벌 패션마케팅 패션테크 전문인력양성)'과 연계해 패션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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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날아든 쇠구슬에 동네 여기저기 박살...붙잡힌 60대 "재미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기물을 파손한 60대 일용직 노동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60대 일용직 노동자 A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9시쯤 광주 북구 삼각동 한 도로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 주변 아파트 단지 6층 가구 유리창과 교회 현관문 등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인터넷에서 새총을 구입한 뒤 재미 삼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쇠구슬에 다친 사람이 있는지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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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금쌀, 유럽 및 카자흐스탄에 첫 수출… 12월 중 47t 선적
경기 김포시 대표 농특산물 '김포금쌀'이 유럽 및 카자흐스탄으로 수출된다. 시와 신김포농협은 2025년산 김포금쌀(참드림) 47t을 이들 지역에 12월 중 2차례에 걸쳐 수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포금쌀은 2015년 농협쌀 수출공동브랜드 'K RICE'로 선정된 이후 신김포농협을 통해 대만에 첫 수출을 시작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3년에는 미국으로까지 수출국을 확대했으며 올해 초에는 쌀 부족을 겪고 있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협의도 진행하는 등 꾸준히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지난 15일 신김포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열린 '김포금쌀 수출 선적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의장, 시의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신김포농협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김포금쌀이 전국 쌀 대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김포금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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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터지더니 라면으로" 4500만 뷰 찍은 영상...라면회사의 반전 댓글
물에 넣기만 하면 라면으로 변하는 캡슐이 출시됐다면서 관련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지만 회사 측에서 직접 '가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런 제품은 애초에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에는 노란색 캡슐이 끓는 물에 들어가자 스프와 면이 나오면서 라면 한그릇으로 변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한 남성이 올린 영상인데, 이 남성은 손에 캡슐을 들어서 보여주더니 끓는 물에 넣었다. 캡슐은 곧장 라면으로 변했고, 남성은 맛을 본 뒤 인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즉석면 브랜드 마기(maggi)의 신제품이라며 극찬했다. 해당 영상은 4565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또 다른 영상에서도 노란색 캡슐이 등장했다. 이번엔 한 여성이 앞서 남성이 했던 것처럼 노란색 캡슐을 끓는 물이 든 컵에 넣었다. 캡슐에서 곧바로 면이 나오더니 라면이 완성됐고, 여성은 컵에 든 라면을 그릇에 부어 먹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정말 마기 맛이 난다"고 했다. 이 영상 조회수는 800만회를 넘겼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사서 먹어보고 싶다", "엄청 간편한데 맛도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이거 진짜 맞아?", "AI로 만든 거 아니냐", "영상 속 포크가 이상하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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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전남 장성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참여
CJ올리브네트웍스는 16일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구축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남 1호 데이터센터인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는 총 3959억 원 규모로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 첨단3구에서 26㎿(메가와트)급으로 조성된다. 전라남도는 이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열관리 기술개발 실증사업', '지역주도형 AI(인공지능) 대전환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AI실증 R&D(연구개발) 교육 창업이 연계되는 AI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성공적인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해 MEP 사업(기계,전력,수배전)에 참여한다. MEP는 데이터센터 구축에서 서버와 IT장비가 24시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요소다. AI 학습 및 추론에 사용되는 GPU(그래픽처리장치) 및 TPU(텐서처리장치)는 기존 CPU 기반 서버보다 5배 이상의 전력 소모와 발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AI데이터센터 구축에는 일반 설비보다 높은 수준의 정밀도·복잡도·통합 능력이 요구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송도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제조물류 분야 EPC(설계-시공-운영) 사업 역량을 통합해 데이터센터의 고성능 AI 컴퓨팅 안전성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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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저리' 감독 부부, 아들에 피살 당했는데...트럼프의 뜬금없는 고인 비판
영화 '미저리'와 '해리가 셀리를 만났을 때' '어 퓨 굿맨' 등 세계적인 작품들을 남긴 할리우드의 거장 롭 라이너 감독 부부가 자택에서 피살된 채 발견됐다. 용의자는 다름 아닌 친아들로, 경찰이 긴급 체포해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라이너 감독의 차남인 닉 라이너(32)는 이날 오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자택에서 감독이자 배우인 부친 롭 라이너와 모친을 칼로 찔러 사망하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LA 경찰은 닉 라이너가 부모 살해 혐의로 기소됐다면서 보석금으로 400만달러가 책정됐다고 밝혔다. LA 경찰은 현재 강도·강력부가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범행 동기가 즉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전날 밤 열린 파티에서 닉이 이상 행동을 보이며 부모와 언쟁을 벌였다고 전했다. 닉은 10대 시절부터 가족과 갈등을 겪었다. 10대 초반 약물에 손을 대 재활 시설을 오갔으며, 약물 중독이 심해지면서 가족과 멀어졌다. 이후 오랜 기간 노숙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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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중대재해 예방·관리 'CEO 안심 패키지' 출시
SK AX는 각종 중대재해를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하는 AI SHE(안전·보건·환경) 서비스인 'CEO(최고경영자) 안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CEO 안심 패키지'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업장별 잠재 위험을 파악하고 작업자들이 안전의무를 이행했는지 관리하며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SK AX는 "중대재해로 인한 책임 가중, 기업가치 훼손 사례가 늘어나지만 사업 현장의 CEO들은 의사결정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CEO 안심 패키지'를 통해 기업 경영진들이 안전관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6년까지 산업재해 사고사망만인율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수준으로 낮추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로드맵에는 위험성평가 의무 강화, 전담 안전관리자 선임대상 확대(50인 이상까지 단계적 확대) 등 기업 안전관리 비용을 늘리는 과제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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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에 국내 최대 스케이트장 연다…겨울 레저 명소 변신
경기 시흥 거북섬이 국내 최대 규모의 실외 스케이트장을 선보이며 겨울 레저 명소로 변신한다. 시흥도시공사는 시흥 거북섬 일대에 조성 중인 '거북섬 스케이트장'을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8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하루 6회다. 회차당 이용 시간은 1시간이며, 회차 사이 30분간 정빙 시간을 둔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운영 시간을 저녁 8시까지 늘려 하루 7회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 시흥시민은 시간당 1000원, 타지역 이용객은 3000원이다. 입장료와 함께 스케이트화와 헬멧 대여료가 모두 포함돼 추가 비용 부담을 낮췄다. 접근성도 강화했다. 공사는 오이도역과 거북섬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스케이트장 내에는 물품보관소와 매점, 의무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유병욱 공사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케이트장 운영을 통해 겨울철에도 거북섬이 수도권 스포츠·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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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EVSIS, 전기차 공공 급속충전기 사업 수주
롯데이노베이트의 전기차 충전 전문 계열사 EVSIS(이브이시스)는 기후에너지환경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전기차 공공 급속충전기 제작 및 설치 사업' 4권역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공공부지에 급속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사업이다. 기존 1~3권역 사업에 이어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한 4권역이 추가된 것이다. EVSIS는 본 사업을 통해 총 105기의 공공 급속충전기를 공급 및 설치할 예정이며, 사업 규모는 약 64억 원이다. EVSIS는 이번 4권역 사업에서 충전기 제조부터 설치,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100㎾(킬로와트) 급속충전기 80기, 200㎾ 초급속 충전기 25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EVSIS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정을 위해 도심의 백화점, 마트 등 상업시설과 호텔을 비롯한 서비스 시설, 대형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에 EVSIS 충전기를 설치해 충전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각지에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