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 터지더니 라면으로" 4500만 뷰 찍은 영상...라면회사의 반전 댓글

"캡슐 터지더니 라면으로" 4500만 뷰 찍은 영상...라면회사의 반전 댓글

윤혜주 기자
2025.12.16 09:46
최근 물에 넣기만 하면 라면으로 변하는 캡슐이 출시됐다면서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지만 회사 측에서 직접 가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런 제품은 애초에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사진=SNS
최근 물에 넣기만 하면 라면으로 변하는 캡슐이 출시됐다면서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지만 회사 측에서 직접 가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런 제품은 애초에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사진=SNS

물에 넣기만 하면 라면으로 변하는 캡슐이 출시됐다면서 관련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지만 회사 측에서 직접 '가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런 제품은 애초에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에는 노란색 캡슐이 끓는 물에 들어가자 스프와 면이 나오면서 라면 한그릇으로 변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한 남성이 올린 영상인데, 이 남성은 손에 캡슐을 들어서 보여주더니 끓는 물에 넣었다. 캡슐은 곧장 라면으로 변했고, 남성은 맛을 본 뒤 인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즉석면 브랜드 마기(maggi)의 신제품이라며 극찬했다. 해당 영상은 4565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또 다른 영상에서도 노란색 캡슐이 등장했다. 이번엔 한 여성이 앞서 남성이 했던 것처럼 노란색 캡슐을 끓는 물이 든 컵에 넣었다. 캡슐에서 곧바로 면이 나오더니 라면이 완성됐고, 여성은 컵에 든 라면을 그릇에 부어 먹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정말 마기 맛이 난다"고 했다. 이 영상 조회수는 800만회를 넘겼다.

사진=SNS
사진=SNS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사서 먹어보고 싶다", "엄청 간편한데 맛도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이거 진짜 맞아?", "AI로 만든 거 아니냐", "영상 속 포크가 이상하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영상 속 남성이 라면을 먹기 위해 사용한 포크 모양이 일반적인 것과 달리 가로로 튀어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온라인 상에서 이 캡슐 영상이 계속 화제가 되자 마기 측에서 직접 나섰다. 마기 측은 각 영상에 "4월이 아닌 다른 달에 만우절을 기념하지 말아달라"고 영상 내용이 가짜임을 드러내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더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 "AI가 통제 불능 상태가 되고 있다"는 비판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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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윤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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