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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깜짝 공시 전 '막차' 타자...뭉칫돈 몰릴 알짜 배당주는?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내년 배당부터 본격 적용되면서 해당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선 현재 기준에 미달하지만 배당상향 공시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회를 통과한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배당을 종합소득에서 분리해 과세하는 제도로 세부담을 낮춰 배당확대와 장기보유를 유도하는 증시 활성화 정책이다. 배당소득 2000만원까지는 14%, 2000만원 초과~3억원 이하 20%, 3억원 초과~50억원 이하 구간에는 25%의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한다. 50억원 초과 배당소득에 대한 최고세율은 30%로 정했다. 현재 금융소득(이자·배당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대 누진세율 45%를 부과한다. 내년에 지급되는 모든 배당부터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대상은 직전 사업연도 배당성향이 40% 이상이거나 배당성향이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배당액이 10% 이상 증가한 기업이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안으로 수정되면서 내년 3월에 지급되는 올해 4분기 배당금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이 된다"며 "절세를 기대하는 자금이 내년 1분기부터 유입될 것이며 이는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수급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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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AI거품 안와… 독자 모델 세계 톱10 목표"
"'인공지능(AI) 거품'은 절대 안 옵니다. 올해는 AI 인프라인 GPU(그래픽처리장치) 확보에 최선을 다한 만큼 내년엔 올해 계획한 일들의 속도를 내겠습니다.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투자 과열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은 AI를 빠르게 치고 나갈 수 있었지만 (투자에 부담을 느껴) 주저하다가 늦어졌다"며 "지금의 투자를 성과로 만들어 우리나라의 경제 잠재성장률을 3% 높인다면 AI 투자는 계속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배 부총리는 올해 최대성과로 R&D(연구·개발)예산(35조5000억원) 역대 최대 수준 마련, AI예산(9조9000억원) 전년 대비 3배 증액을 꼽았다. 내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세계 톱10 수준에 진입시키고 GPU 3만7000장을 확보해 벤처·스타트업에 배분한다. 2030년 노벨상 배출을 목표로 '과학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연구 전주기에 AI 활용도를 높이는 'AI 연구동료'(Co-Scientist)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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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경제지표도 악화일로… 식어가는 中 성장엔진
수출을 제외한 중국의 거의 모든 경제지표가 둔화세다. 특히 내수와 부동산지표 부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중국 정부는 내년부터 재정정책으로 내수를 되살리는 구조적 개혁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11월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1. 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금융·경제 데이터 제공기관 윈드의 예상치 2. 92%에 미치지 못한 결과로 전월 2. 9%에도 밑돌았다.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4. 8% 증가했지만 시장예상치 5%와 전월 증가폭 4. 9%를 하회했다. 1~11월 고정자산 투자도 전년 대비 2. 6% 감소해 윈드 예상치 -2. 17%는 물론 전월 -1. 7%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부동산 경기부진도 여전하다. 1~11월 부동산 투자는 전년 대비 15. 9% 감소해 1~10월의 -14. 7%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같은 기간 신규주택 판매면적도 7. 8% 줄었다. 11월 도시 실업률은 5. 1%로 전월과 동일했다. 수출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표가 부진한 셈이다. 중국의 11월 수출 증가폭은 시장예상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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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과학과 믿음
19세기 프랑스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인 앙리 푸앵카레는 저서 '과학과 가설'에서 "집을 벽돌로 짓듯 과학은 사실로 짓는다"고 했다. 검증된 사실을 재료 삼아 촘촘히 연결해 가설을 세우고 이론과 법칙으로 확장하는 게 과학이라는 의미다. 과학에 '믿음'이 붙으면 어쩐지 어색하다. 뭔가를 '믿는 마음'에는 증거와 사실이라는 가치가 때때로 무용하기 때문이다. 믿음은 개인의 오랜 경험을 통해 자라나기도 하고 애정과 미움 같은 감정에서 시작하기도 한다. 순수한 믿음 앞에서 사실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사실이 전부인 과학과 믿음은 참 어울리지 않는 짝이다. 역설적이지만 무엇보다 믿음이 필요한 영역도 과학이다. 현장에서 만난 과학자가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노벨과학상 같은 영예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뻔하다. 매년 평가에 그럴듯한 성과를 적어낼 수 있는 연구를 한다. 1년 만에 혁신적인 뭔가가 나오지 않는다는 건 누구나 안다. 그래도 '미흡'은 나오지 않아야지. 연구비가 잘리면 어떡하나. 부처 예산을 뺏기면 어떡하나. 그런데 역대 노벨상은 수십 년간 그럴듯한 성과가 없던 연구가 인류의 난제를 풀었을 때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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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사회에 뿌리 깊게 박힌 '반유대주의 범죄'
호주 유대인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격사건 이후 호주 내 반유대주의가 가자지구 전쟁 이후 심각한 수준으로 확산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자관계인 총격범들은 무슬림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추가공격을 몸으로 막은 시민 역시 무슬림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호주 총리는 총기규제 강화를 시사했다. 15일(현지시간) 호주 언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5분쯤 시드니 본다이 해변 인근 공원인 아처파크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기념행사에 무장한 남성 2명이 총격을 가해 이날까지 10세 어린이를 포함해 15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 중 50세 남성도 사망했다. 이번 사건으로 호주 내 반유대주의 확산과 총기규제 문제가 다시 주목을 받는다. 호주의 질리언 시걸 반유대주의 근절특사는 이날 현지 ABC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런 일에는 항상 전조증상이 있다"며 "이런 일이 일어날까봐 두려워하며 숨죽이고 있었다"고 말했다.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지난해 7월 반유대주의 근절특사를 신설했을 만큼 호주에서 반유대주의는 사회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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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시도 때도 없이 적극적" 조째즈, 아내와 '매일 뽀뽀' 자랑
조째즈가 매일 뽀뽀를 요구하는 아내를 자랑했다. 15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418회에서는 결혼 4년 차인 의사 오진승, 아나운서 김도연 부부가 출연해 부부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진승은 부부 상담을 받으며 '뽀뽀 리스'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숙은 게스트로 출연한 조째즈를 언급하며 "같은 결혼 4년 차인데 조째즈 씨는 매일 뽀뽀에 시달리는 중이다. 부부 금실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때 조째즈는 "부부 상담을 받는 모습이 너무 의아하다"며 "우리 부부와 반대다. 저는 좀 (뽀뽀를) 피하려고 하는데 아내가 리드한다. 아침에 출근할 때 아내가 뽀뽀 안 해주면 문 안 열어준다"며 아내를 언급했다. 이어 "예전에는 제가 덧니가 있었다. 그때는 아무리 닦아도 구취가 심했다. 그때는 아내가 밀어냈다. 근데 치아 교정하고 나서는 아내가 시도 때도 없이 적극적으로 달려들더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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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 "고려아연 제련소 투자, 미국의 큰 승리"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고려아연의 미국 테네시주 제련소 건설 계약과 관련, "미국의 큰 승리"라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산업 기반을 재건하며 해외 공급망에 대한 의존을 끝내는 획기적인 핵심광물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또 "오늘 우리는 미국에서 연간 54만톤의 필수 소재를 생산하는 최첨단 핵심광물 제련·가공 시설을 테네시에 건설하는 대규모 투자를 고려아연과 함께 발표했다"며 "이 광물은 방위 시스템, 반도체,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팅, 자동차, 데이터센터, 첨단 제조업 등 미래에 가장 중요한 기술을 작동시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갈륨, 게르마늄, 인듐, 안티몬, 구리, 은, 금, 아연 등 모든 것이 미국 땅에서 생산돼 전투기와 위성, 반도체 제조공장, 전력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뒷받침하게 된다"며 "내년부터는 고려아연의 확대된 글로벌 생산에 우선 접근권을 확보하게 되는데 이것은 미국 안보와 제조업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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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선언' 홍윤화, 드디어 몸무게 두 자릿수 "김구라보다 덜 나가"
홍윤화가 몸무게 두 자릿수까지 감량했다. 15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418회에서는 홍윤화가 신기루, 김민경, 풍자를 집으로 초대해 다이어트 식단을 대접했다. 이날 김구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조째즈에게 "조째즈 씨가 100㎏ 넘냐"며 몸무게에 대해 물었다. 조째즈는 "딱 100㎏이 나간다"고 답했고 김구라는 "그럼 100㎏ 넘는 거다. 100㎏ 딱 맞추기가 힘들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옆에 있던 홍윤화는 "저 현재 100㎏ 밑이다. 여기저기 다 얘기하고 다니는데 기사를 안 내주신다. 저 몸무게 두 자리라고 기사 좀 내달라"며 감량을 어필했다. 놀란 김구라는 "나랑 몸무게가 비슷하다고 보면 되냐. 내가 97㎏이다"라며 홍윤화를 떠봤다. 홍윤화는 "조금 비슷한데 다행히 제가 조금 더 밑이다"라며 안도의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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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잰 신기루, 홍윤화·풍자 경악…몇 ㎏이길래?
신기루가 몸무게를 재자 홍윤화, 풍자가 할 말을 잃었다. 15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418회에서는 홍윤화가 신기루, 김민경, 풍자를 집으로 초대해 다이어트 식단을 대접했다. 이날 다이어트에 성공한 홍윤화와 풍자, 김민경은 신기루에게도 다이어트를 권유했다. 그러자 신기루는 "몸무게 안 재본 지 오래됐다"며 몸무게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홍윤화는 "그때 내가 체중계 선물해줬잖아"라고 묻자 신기루는 "너 그거 안 보고 샀지. 몸무게 제한이 좀 있더라"라고 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홍윤화는 "140kg 제한 아니냐"고 물었고 당황한 신기루는 "140kg라니 너 말조심해"라며 입단속을 시켰다. 이어 홍윤화는 "언니 지금 몸무게 못 재는 거냐"고 물었고 신기루는 "내가 별로 보고 싶지도 않고. 근데 재보고는 싶다"고 답했다. 이때 홍윤화는 벌떡 일어나 큰 체중계를 들고 등장했다. 신기루는 간만에 체중계에 올라섰고 무게를 확인한 김민경은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봤다. 또 풍자는 할 말을 잃었고 홍윤화는 "언니 에러는 안 뜬다"며 어색한 분위기를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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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살 빠진 풍자 보며 질투 "나도 쟤처럼 예뻐지고 싶어"
신기루가 풍자를 질투했다. 15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418회에서는 홍윤화가 신기루, 김민경, 풍자를 집으로 초대해 다이어트 식단을 대접했다. 최근 25㎏을 뺀 풍자는 이날 신기루에 "언니는 다이어트 안 하냐"며 신기루의 건강을 걱정했다. 신기루는 "이제 하려고 한다"며 "좀 늦은 감이 있는데 나는 윤화처럼 '몇 ㎏ 감량' 목표를 안 정하려고 한다. 부담 없이 그냥 걷고 싶을 때 걸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때 풍자는 "일단 130㎏ 밑으로 떨어져 봐라"라고 조언했고 신기루는 "무슨 소리 하는 거야"라며 당황했다. 또 김민경은 "다이어트는 목표가 아예 없으면 안 한다. 걷고 싶을 때가 언제냐"며 따졌다. 당황한 신기루는 "걷는 거에 대한 취미를 가질 거다. 거부감이 없어야 한다. 나도 쟤(풍자)처럼 예뻐지고 싶다"며 풍자를 지목했다. 홍윤화는 "걸그룹 센터 경쟁하는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올해 '40㎏ 감량' 목표를 선언한 홍윤화는 이날 약 30㎏을 뺀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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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감량' 홍윤화 "족발은 大자만 시킨다" 뚱보만 아는 꿀팁? 뭐길래
홍윤화가 족발을 시켜 먹는 꿀팁을 공개했다. 15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418회에서는 홍윤화가 출연해 다이어트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홍윤화는 신기루와 풍자, 김민경을 초대해 다이어트 음식을 한 상 차려 대접하며 식단을 선보였다. 홍윤화의 다이어트 음식을 연신 감탄하며 먹은 풍자는 "무슨 이게 다이어트 음식이야. 황제 다이어트다. 이렇게 먹으니까 빠졌구나"라며 홍윤화의 식단에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을 보던 이지혜는 "재료비가 엄청나게 들겠다"며 식비를 걱정했다. 그러자 홍윤화는 "시켜 먹는 거보다 훨씬 적게 들어간다"며 "시켜 먹으면 기본적으로 족발도 대자로 시작한다. 대자가 맛있다. 그렇죠"라며 오히려 되물었다. 이때 이지혜가 "대, 중, 소 맛이 달라요?"라고 묻자 홍윤화는 "어머. 발이 달라요"라며 흥분했다. 이어 "발이 아예 다르다. 보통의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뚱보들은 다 안다. 무조건 대자를 시켜야 한다. 소, 중자는 뒷자리를 쓰는 집이 90%다. 앞다리가 맛있다"며 꿀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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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시평]한국은 中·日과 다른 '대국'을 꿈꾸자
우리는 큰 나라를 만들고 오래 유지한 사람들을 위대한 정치가로 칭송한다. 정치에 있어서 '크기'와 '지속성'은 '좋은 정치'를 측정하는 중요한 잣대다. 우리는 5명짜리 친목회를 만든 것보다 10만명짜리 사회봉사 조직을 만든 사람을, 그리고 10년 만에 무너진 나라보다 1000년 가는 나라를 칭송한다. 정치는 '더욱 큰' 나라를 '더욱 오래' 유지하는 일이다. 물론 서로 낯익은 사람들끼리 소박하게 살아보자는 사람도 있다. 낯선 사람들과 불편하게 얽혀 살 필요가 있겠냐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가족끼리, 우리 씨족끼리, 우리 부족끼리, 우리 민족끼리 살자는 사람들이 늘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는 자기 가족이나 씨족 밖에서 결혼 상대를 찾는 등 밖으로 연대의 대상을 찾아 조직을 키워간다. 익숙한 가족끼리, 씨족끼리 살면 마음은 편할 테지만 이런 '축소지향'의 정치로는 늘 작은 나라에 머물고 큰 나라의 힘 앞에서 언젠가는 무너질 수 있다. 베네치아공화국 같은 섬나라가 아닌 이상 대국이 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멸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