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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이자 '2%P↓'…수원시, 경기신보·신한은행 '맞손'
경기 수원특례시가 15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공이 협력해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수원시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을 운용한다. 신한은행이 먼저 5억원을 특별 출연하면, 경기신보는 이 재원을 바탕으로 출연액의 10배인 총 5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시는 여기에 '이자 지원'이라는 윤활유를 붓는다.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당 대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대출 이자 2%p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소상공인이 4% 금리로 대출을 받을 경우, 시가 2%p를 부담해 실제로는 2%의 이자만 내면 되는 식이다. 지원 대상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 가맹된 수원 지역 소상공인이다. 현재 수원 관내 가맹점은 약 7500개소에 달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대표,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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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승리 연설 준비하는 이재명 후보…美타임, '올해 100대 사진' 선정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사진 100선'에 이재명 대통령이 포함됐다. 타임은 최근 '2025년 최고의 사진 100선(TIME's Top 100 Photographs of 2025)'을 공개했다. 타임은 "사진 기자가 기록한 순간은 얼굴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이 사진들은 올해 전 세계에서 벌어진 정치, 사회·문화적 장면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이 사진들 중 이 대통령의 모습도 담겼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치러진 6·3 조기 대통령 선거 직후인 6월 4일 최종 개표 결과를 기다리며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을 준비하던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모습이다. AFP통신 기자가 촬영한 이 사진에는 입을 굳게 다문 채 긴장된 표정을 짓고 있는 이 후보의 얼굴이 담겼다. 타임은 이 장면을 '한국 정치의 중대한 분기점을 상징하는 순간'으로 평가했다. 이 밖에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등 국가 정상들이 지난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80주년 전승절에 참석하기 위해 함께 이동하는 사진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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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 "정치기본권 입법 서둘러야"
교원 단체들이 교사의 정치 기본권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법제처 대상 업무보고에서 "국민들이 충분히 납득해야 (입법이) 가능하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15일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은 논평을 통해 "정부와 국회는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현장 교원의 절실한 요구를 반영해 교원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아울러 "정부는 화려한 비전 선포보다 현장 교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교원 확충, 교권 침해 대응책 등을 요구했다. 서울교사노조도 "교사이기 전에 시민"이라며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률 개정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교사노조는 "권리는 여론조사의 대상이 아니다"며 "다른 시민에게 보장된 권리가 교사라는 이유만으로 예외적으로 제한돼 온 불합리를 바로잡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경기교사노조는 "정치 설득 책임을 회피하지 말라"며 "정부와 집권 여당이 책임을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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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김포공항 新 고도제한' 대응 방안 찾는다
서울시가 2030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안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김포공항 주변의 고도제한 합리적 적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주변 고도관리 방향과 국내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포공항 고도제한 적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19일 서울역사박물관(야주개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 주민을 포함해 서울시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국토교통부.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국제기준 개정으로 고도제한 일부 구역 적용범위 확대, 제한 높이 강화 등이 예상되는 만큼 국내 도입 시 항공안전을 유지하면서 지역 실정을 반영한 조정 방안 등 대책 마련을 준비 중이다. 현재 김포공항 주변에는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해 일정 높이 이상 건축. 구조물 설치를 제한하는 '장애물제한표면'이 적용되고 있는데 ICAO 개정안에는 이러한 체계를 개편하는 내용이 담겼다. 새 국제기준은 기존 장애물제한표면(OLS) 체계를 △장애물금지표면(OFS, 침투금지구역) △장애물평가표면(OES, 공항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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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POLAR ASSIST 구축 내년부터 서비스
KR(한국선급)이 극지해역 운항 선박에 대한 국제 코드(Polar Code)에 기반한 기술검토 서비스 'KR POLAR ASSIST'를 구축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KR은 선주가 국제해사기구(IMO) 제정 국제기준에 따라 운항평가를 하고 극지해역 운항 매뉴얼(PWOM)을 작성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Polar Code 기반 기술검토 서비스를 마련했다. KR은 대상 선박과 운항 예정 해역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선박별 Polar Code 적용 요건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보고서를 제공한다. 선주가 극지해역 운항 시 예상되는 위험요인과 경감조치를 명확히 파악하고 운항평가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선주 요청 시 KR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HAZID(위험요소 식별) 워크숍을 열어 극지해역 운항 중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식별하고 대응 방안을 도출한다. 특히 Polar Code에서 요구하는 극지해역 운항 매뉴얼의 구성 요건을 반영한 KR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선주가 극지해역 운항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작성할 수 있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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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자연계열 수학 지정과목 폐지
서울시립대학교는 2026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1904명 중 46%에 해당하는 884명을 정시로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828명)보다 56명 늘어난 규모로, 가군 213명, 나군 634명, 다군 37명 등에서 선발한다. 지난해 신설된 첨단융합학부가 2026학년도부터 다군에서 모든 전공을 모집하면서 다군 선발 인원이 15명에서 37명으로 확대됐다. 자유전공학부는 인문·자연계열 각각 45명을 모집한다.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한 자는 2학년 진급 시 예술체육대학 소속학과, 자유융합대학 소속 융합전공학부, 계약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부·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 시 별도 인원 제한은 없다. 정시 일반전형(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올해 정시모집의 주요 변화는 △계열 구분 단순화 △수학 지정과목 폐지와 탐구 가산점 축소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및 영어 환산점수 조정이다. 계열구분은 2025학년도 6개 계열에서 4개 계열(인문Ⅰ·Ⅱ, 자연Ⅰ·Ⅱ)로 단순화됐다. 또한 자연계열 일부 모집단위에서 필수였던 수학 지정과목(미적분·기하) 요건이 2026학년도부터는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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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만에 독일 본토공장 생산 멈추는 폭스바겐
독일 자동차 명가 폭스바겐이 88년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자국 내 공장을 폐쇄한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16일(현지시간)부터 드레스덴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드레스덴 공장은 2002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20만대의 차량을 생산해왔을 만큼 생산량은 적다. 블룸버그통신은 연 6000대 정도 생산을 하는 전시장에 가까운 공장이었다고 평가했다. FT는 공장 폐쇄로 폭스바겐이 독일 내 생산능력을 감축하는 데 작은 진전을 이뤘다고 짚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말 폭스바겐이 노조와 합의한 거래의 일부다. 이에 따르면 회사는 2030년까지 독일의 폭스바겐 브랜드에서 전 직원의 30% 수준인 3만5000명의 일자리를 줄이기로 했다. 폭스바겐 브랜드 총괄 토마스 셰퍼는 "이달 초 공장 폐쇄 결정이 결코 가볍게 이루진 게 아니"라면서 "경제적으로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대형 자동차 기업인 폭스바겐조차 중국 내 판매 부진, 유럽의 수요 감소, 미국의 관세 문제가 맞물리면서 현금흐름이 악화한 여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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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임금 더 높여야"..李대통령 제안에 유통업계 '술렁'
"심야 노동은 50% (임금) 할증인데,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는 더 힘드니 할증을 올리는 생각이 떠오른다.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고동노동부 업무보고에서 제안한 '심야노동 추가 할증' 방안을 언급하면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쿠팡 새벽배송을 언급하면서 현장에서 즉석 제안한 아이디어지만 정책 최종 결정권자의 발언에 실린 무게감 때문이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기존 새벽배송 운영 시스템뿐 아니라 플랫폼 운영 방향, 소비자·납품사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이 불가피하단 전망이 나오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새벽배송 근로자 임금은 주간배송 근로자 대비 50~100% 높은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 다만 배송 지역·협력사 등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선 심야배송 추가 할증제가 시행되면 업체의 비용 부담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할증 폭에 따라 영향은 달라지겠지만, 지금보다 10~20% 더 임금이 높아져도 새벽배송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의 경우 인건비 부담이 대폭 증가해 운영 전략을 바꾸지 않으면 적자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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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iM투자, VC 자율규제 최고 등급…모태펀드 가점 혜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올해 첫 실시된 벤처캐피탈(VC) 자율규제 평가에서 미래에셋벤처투자와 iM투자파트너스가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두 운용사는 선제적 내부통제 시스템과 윤리경영을 인정받아 내년 모태펀드 출자사업에서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 15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지난 2월 'VC 자율규제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정부 주도 규제에서 벗어나 업계 스스로 투자 생태계를 정화하기 위한 취지다. 평가는 자율규제 거버넌스, 윤리준칙, 내부통제기준, 벤처투자조합 수탁업무, 자금세탁 방지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로 진행됐다. S등급은 '자율규제 거버넌스 구축과 이행 수준이 탁월한 경우'에 부여된다. S등급을 받은 두 운용사는 금융그룹 차원의 내부통제·윤리경영 시스템이 VC 부문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벤처투자 관계자는 "비상장 투자 내부통제, 펀드 운용 이해상충 방지, 자금세탁 방지 등을 충실히 이행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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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인문·사회·약대 등 모집단위 '가'군으로 이동
동덕여자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능위주, 실기/실적위주,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총 555명(정원 외 82명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핵심은 모집군의 이동이다. 인문·사회·경영·자연정보(체육 제외)·약학대학 등 대부분의 모집단위가 (가)군으로 이동했으며, 자율전공학부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가)군에서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인문사회문화·자연정보융합학부, 체육학, 회화, 공연예술대학 등을, (다)군에서는 예술·디자인이노베이션대학 등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인원은 12월 26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2026학년도부터 국어와 수학 중 우수한 영역 35%, 나머지 25%를 반영하고, 영어와 탐구(1과목)는 각각 20%를 반영한다. 단, 약학과는 수학(미적분/기하) 35%, 국어 25%, 영어 20%, 탐구(과학 2과목) 20%를 반영하고, 커뮤니케이션콘텐츠전공과 문화예술경영전공의 경우 3개 영역(국어-수학 중 1개/영어/탐구 1과목)을 균등 반영하며, 앙트러프러너십전공은 국어 20%, 수학 20%, 영어 50%, 탐구(1과목) 10%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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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심정지 됐던 김성제 시장, 2~3주 안으로 회복 가능할 듯"
경기 의왕시는 15일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된 김성제 시장에 대해 의식이 명료해 2~3주 이내에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14일 거주 중인 아파트 단지 내 운동시설에서 운동하던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김 시장은 의왕소방서와 한림대성심병원이 구축한 '원외 심정지 환자 의료전달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이송돼 골든타임을 확보했으며, 즉시 응급처치와 관상동맥 시술을 받았다. 현재 김 시장은 가족과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환자 의식이 명료해 2~3주 이내에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응급 이송 체계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며 "김 시장의 건강 회복에 따라 업무 복귀 시점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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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비트코인, 안갯속 전망...'연말 1억원, 5년 뒤 7억원?'
디지털 금으로 추앙받던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은 속속 눈높이를 낮추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선 여전히 투자 여력이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15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비트코인 가격은 8만8000달러(1억2950만원)선이 무너졌다. 10월 초 12만7000달러까지 갔던 가격이 2개월여만에 30% 하락한 것이다. 김치 프리미엄이 반영된 원화 기반 비트코인 가격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최근 3개월 원화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0월 초 1억8000만원 고지를 눈앞에 뒀다가 이후 2개월 이상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그동안 호재로 해석됐던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지 않은 것은 의외로 해석된다. 연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을 회피하려는 심리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동안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은 일본 엔화를 저금리로 빌려 암호화폐 등에 투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