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이준석 "국힘과 통일교 특검 논의…최대한 단일 법안 내도록 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신속히 국민의힘과 '통일교 특검(특별검사법)'을 논의해 단일 법안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으로부터 '국민의힘과 통일교 특검법을 논의할 예정인가'라는 질문을 듣고 "천하람 원내대표가 (해외 업무출장에서) 귀국하자마자 논의에 착수해 최대한 단일 법안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다음날 미국에서 돌아올 예정이다. 이 대표는 경찰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에 대해 "(민중기 특검팀이 통일교와 여권 인사들의 유착 의혹을) 4개월간 묵혀놨다"며 "지금 저렇게 움직인다고 해서 수사가 얼마나 제대로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검사가) 120명씩이나 동원됐던 3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과 달리 과거 허익범 특검(드루킹 특검)처럼 15명 정도의 인원이면 특검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일각에서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에 대해 특검을 하자는 발언이 있다"며 "국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이 사안(통일교 의혹)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
정청래 "野 '통일교 특검' 수용 불가...내란 물타기 꿈도 꾸지 마라"
더불어민주당 일부 인사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이 특검(특별검사) 수사를 주장하는 가운데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절대 수용 불가"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시대적 책무인 3대 특검을 물타기 하며 내란 책임에서 벗어날 생각은 언감생심, 꿈에도 꾸지 말라"고 말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정 대표는 오늘 사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특검 주장은 절대 수용 불가하고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과 통일교는 조직적인 유착 범죄 의혹을 받는 것"이라며 "민주당의 일부 인사의 연루 의혹과 등치해 볼 생각은 꿈에도 꾸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통일교와 조직적 유착 범죄를 두고 민주당에 물타기 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민주당이 통일교 게이트 특검은 거부하고 자신들의 2차 특검은 기어이 추진하겠다고 한다.
-
나누리병원 '두통 명의' 김호정 원장 영입…뇌신경센터 2인 진료체제
나누리병원이 두통 분야 권위자로 평가받는 신경과 전문의 김호정 원장을 영입하며 뇌신경계 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김 원장 영입과 함께 뇌신경센터도 2인 진료체제로 확대 개편된다. 두통, 어지럼증, 자율신경계 이상, 말초신경질환 등 복합적인 뇌신경계 증상에 대한 정밀 진단과 전문 치료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학대학원 신경과학 박사 출신으로, 두통과 어지럼증, 자율신경계 질환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췄다. 환자 개개인의 증상을 세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강점이 있으며, 소형 뇌종양 등 발견이 어려운 병변까지 포착하는 정밀 MRI 판독 능력으로 주목받았다. 김 원장은 "두통이나 어지럼증은 단순 피로나 스트레스로 오인돼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며 "정확한 진단이 치료의 출발점인 만큼 체계적인 진료로 환자들이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나누리병원은 뇌신경계 질환이 척추·근골격계 통증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 뇌신경센터와 척추센터 신경외과 간 협진 체계도 강화한다.
-
'자원 부국' 몽골에 韓 희소금속 협력 거점…"자원 확보의 베이스캠프"
구리, 리튬, 텅스텐 등 80종에 이르는 광물과 전 세계 매장량의 16%에 달하는 희토류를 보유한 '기회의 땅' 몽골에 우리나라 희소금속협력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자원연)은 1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몽 희소금속협력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권이균 지질자원연 원장, 몽골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한국 산업통상부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몽 희소금속협력센터는 산업통상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몽골 희소금속 고부가가치화 및 상용화를 위한 희소금속센터 조성' 사업의 결실이다. 지질자원연은 2023년부터 몽골 지질연구센터 내 연구동을 만들고 희소금속 분석·선광·제련을 위한 56종의 첨단 장비를 구축했다. 이는 "몽골 내 최고 수준 연구 인프라"라는 설명이다. 이번 개소와 함께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기술협력을 시작한다. △광물 분석 및 특성 평가 △광석 선광·분리 연구 △제련 연구와 함께 희토류를 포함한 35종 희소금속 전반을 고부가 가치화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
오늘부터 카카오톡 친구목록 돌아온다…3개월 만에 원상 복구
지난 9월 말 카카오톡 대규모 업데이트로 사라졌던 일명 리스트형 친구목록이 돌아온다. 카카오는 앱(애플리케이션)내 체류시간 증대와 이용자 편의성 강화 등을 위해 업데이트를 단행했으나 약 3개월 만에 원상 복구하게 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르면 이날부터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탭을 원상 복구한다. 현재 피드형(격자형) 화면을 이전 버전인 리스트형으로 되돌린다. 피드형 화면은 이용자가 원할 경우 옵션에서 별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친구목록 복원과 함께 전반적인 UI(유저 인터페이스) 및 UX(이용자 경험)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 업데이트의 경우 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 등 앱 마켓에 따라 심사 일정에 차이가 날 수 있어 이용자별 배포 시점은 달라질 전망이다. 카카오는 지난 9월23일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에서 출시 15년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용자가 친구목록에서 다른 사람의 프로필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하는 데 쓰는 시간이 점차 늘고 있다며 친구목록을 인스타그램처럼 피드형으로 바꾸고 최근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숏폼'을 지금탭에 도입하는 게 골자였다.
-
하자관리도 데이터로…경기도교육청, 전국 첫 민관협력 체계 가동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교육시설 하자관리에 민관 협력 모델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시설공사 하자관리 모니터링단 특별전담 조직(TF)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하자관리 업무 개선 성과와 함께 향후 제도 확대 방향이 담겼다. 이번 TF는 자문위원과 교육청, 학교 관계자 등 22명으로 구성돼 교육시설 하자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현장 중심의 개선 사례를 축적하고, 하자검사 용역 확대 방안과 집행 방식의 효율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앞서 수원, 안산, 평택, 화성오산 등 4개 지역에서 하자검사 용역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하자 검출률이 높아지는 등 기존 방식 대비 현장 실효성이 확인됐다. 특히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5개 교육지원청에서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민간 전문가 참여로 하자 판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전문기관이 수행한 하자검사 결과는 교육시설통합정보망으로 일괄 관리했다.
-
월곶~배곧 트램, 경기도 도시철도망 확정…시흥시 교통지도 바뀐다
시흥시 월곶~배곧선 트램 사업이 경기도 도시철도 확충 계획에 공식 반영되면서 시흥 지역 교통환경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 12일 발표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월곶~배곧선 사업이 포함됐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승인 절차를 마친 이번 계획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추진되는 중장기 도시철도 확충 로드맵이다. 월곶~배곧선은 수인분당선 월곶역을 기점으로 배곧 신도시 일대를 잇는 노면전차 방식 도시철도다. 총연장은 5. 50km, 총사업비는 2682억원 규모다. 배곧 서울대병원, 연구개발(R&D) 단지, 주거·상업지역 등 주요 인프라를 관통해 주민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이 노선은 향후 개통 예정인 경강선 월곶~판교 구간과 연계돼 광역철도 환승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 시민의 수도권 주요 지역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출퇴근과 생활권 이동의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장은 "월곶~배곧 트램은 시흥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배곧의 교육·의료·연구시설과 월곶역 광역철도망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 편의를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헌재,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심판 오는 18일 선고
=15일.
-
호원대, 울산과학대와 지역 공동 프로젝트 추진...글로벌 경쟁력↑
호원대학교가 지난 10일 교내 6동 3층 회의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강희성 호원대 총장, 김용한 교무혁신처장, 김나영 기획처장, 한성관 입학홍보처장, 최부헌 산학협력단 부단장(K-컬처테크융합원장)과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 김강연 기획처장, 송경영 산학협력단장, 이연주 국제교류원장, 이상현 영상콘텐츠제작센터장, 고우근 기획팀장, 박철민 글로컬대학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초광역 협업을 목표로 호원대의 K컬처 콘텐츠 분야 강점과 울산과학대의 산업체 협력 및 기술 융합 역량을 결합하기로 합의했다. 양교는 호원대의 K컬처 교육 노하우, 콘텐츠를 울산과학대의 영상 제작 기술력과 결합해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호원대는 K컬처 교육 성과 공유 노하우를, 울산과학대는 기업 연계형 산학연협력 운영 모델과 글로벌 홍보 지원 노하우를 상호 전수한다. 아울러 호원대 뮤지컬 및 K-POP학과 공연팀을 활용해 울산과학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치질 때문인데..." 화장실 4시간 썼다고 해고된 직원, 법원 판단은?
중국 법원이 장시간 화장실을 이용한 직원에 대한 해고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15일 홍콩 SCMP(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에 거주하는 무기 계약직 기술자 이씨는 지난해 4~5월 한 달 동안 14차례 화장실을 다녀왔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했다. 이 중 가장 긴 이용 시간은 4시간에 달했다. 회사는 이씨가 업무 중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고 잦다며 근로계약을 해지했다. 이씨는 자신이 치질을 앓고 있어 장시간 화장실 이용이 불가피했다며 해고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온라인으로 구매한 치질 치료제와 올해 1월 받은 입원 수술 기록을 장쑤성 지방법원에 제출하고, 회사 측에 계약 위반에 따른 보상금 32만 위안(한화 약 6700만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회사는 사내 CCTV(폐쇄회로TV) 영상을 증거로 제출해 이씨가 반복적으로 장시간 화장실에 머물렀다는 점을 입증했다. 법원은 이씨가 제출한 의료 기록이 화장실 이용 시점 이후 자료이고, 사전에 회사에 건강 상태를 알리거나 병가를 신청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
캐나다 입맛 사로잡은 bhc "북미 안착 넘어 가맹사업 본격 확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캐나다 1호점 오픈 1주년을 맞아 지난 11일(현지시간) 토론토 중심부의 복합 쇼핑몰 '더 웰(The Well)'에 위치한 1호점 매장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북미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가맹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캐나다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축하하고,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현지 파트너 및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비즈니스 확장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화연 다이닝브랜즈그룹 해외사업본부 전무를 비롯해 현지 예비 가맹 파트너사, 더 웰 몰 관계자, 현지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bhc는 캐나다 1호점의 지난 1년 운영 성과를 조명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bhc 캐나다 1호점은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1만 명을 기록하며 지역 내 'K-푸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뿌링클', '맛초킹' 등 시그니처 메뉴가 전체 매출의 37%를 견인하고 현지인의 입맛을 고려한 현지화 메뉴가 큰 인기를 얻는 등, bhc가 지향하는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의 글로벌 표준화'가 북미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
아주대, 구글과 'AI·인간 공존 해법 모색'…캡스톤 대회 성료
아주대학교가 '제1회 Google-아주대 AI융합캡스톤디자인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간과 AI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학생들의 전공지식과 AI 기술을 접목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3개월간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29개 팀, 학부생 11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구글 및 교내외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대상은 산업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Team AIRL'에 돌아갔다. 이들은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인 '제미나이(Gemini) API'를 활용해 '뿌리산업 속 숙련 지식 디지털 전환 시스템'을 개발했다. 숙련공의 은퇴로 소실 위기에 처한 현장 노하우를 AI 기술로 보존하고 전수하는 솔루션을 제시해 심사위원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비판적 사고를 돕는 AI 파트너 서비스를 개발한 'Criti. AI'팀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경험 정리 웹서비스를 선보인 '베리타스랩'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