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두통 명의' 김호정 원장 영입…뇌신경센터 2인 진료체제

나누리병원 '두통 명의' 김호정 원장 영입…뇌신경센터 2인 진료체제

경기=권현수 기자
2025.12.15 11:39

난치성 두통·자율신경계 이상 특화 진료 강화
신경과 정밀 진단과 척추 신경외과 협진 확대

김호정 원장./사진제공=나누리병원
김호정 원장./사진제공=나누리병원

나누리병원이 두통 분야 권위자로 평가받는 신경과 전문의 김호정 원장을 영입하며 뇌신경계 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김 원장 영입과 함께 뇌신경센터도 2인 진료체제로 확대 개편된다. 두통, 어지럼증, 자율신경계 이상, 말초신경질환 등 복합적인 뇌신경계 증상에 대한 정밀 진단과 전문 치료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학대학원 신경과학 박사 출신으로, 두통과 어지럼증, 자율신경계 질환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췄다. 환자 개개인의 증상을 세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강점이 있으며, 소형 뇌종양 등 발견이 어려운 병변까지 포착하는 정밀 MRI 판독 능력으로 주목받았다.

김 원장은 "두통이나 어지럼증은 단순 피로나 스트레스로 오인돼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며 "정확한 진단이 치료의 출발점인 만큼 체계적인 진료로 환자들이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나누리병원은 뇌신경계 질환이 척추·근골격계 통증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 뇌신경센터와 척추센터 신경외과 간 협진 체계도 강화한다. 두 영역의 증상이 중복된 환자에 대해 보다 입체적인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편두통과 어지럼증 등 난치성·재발성 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입원 치료 프로그램을 가동해 뇌신경센터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키울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