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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라오스 주석 부인과 조계사 방문…"우호 증진 계기 되길"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 부인 날리 시술릿 여사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를 방문해 "이번 방문이 경제협력뿐 아니라 종교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양국 간 상호 이해 및 우호 증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4일 오후 김 여사와 날리 여사의 조계사 방문 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날리 시술릿 여사는 통룬 주석과 공식 방한했다. 전 부대변인에 따르면 김 여사와 날리 여사는 조계사 대웅전을 참배한 후 관음전에서 차담을 했다. 두 여사는 이곳에서 한국 불교의 역사와 정신, 양국이 공유하는 문화적·정신적 가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여사는 올해가 한-라오스 재수교 30주년이자 라오스 건국 50주년이라는 데 주목하고 "불교 국가인 라오스의 국가주석 부인 날리 여사와 함께 서울 도심에 위치한 한국 불교 최대 종단의 본산을 방문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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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0명 사망' 호주 본다이 비치 총격…용의자 1명 사망·1명 중태
호주 시드니의 유명 해변 본다이비치에서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사망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체포된 용의자 중 1명은 사망하고 다른 1명은 중태다. 14일(현지 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본다이 비치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로 지금까지 10명이 사망하고 11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망자에는 어린이와 경찰관, 용의자가 포함됐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검은 옷을 입고 해변에 나타난 총격범은 시민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현장에서 총격범 2명을 체포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X'(옛 트위터)를 통해 "총격범 중 1명은 저녁 일찍 사망했고 다른 총격범은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작전이 계속됨에 따라 현장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건과 관련된 휴대전화 영상을 보유한 이들에게 사건 조사를 위해 촬영 영상을 급히 공유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사고는 유대인 명절인 '하누카'를 기념하는 행사가 시작된 가운데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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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1000원'...배고픈 고대생 보듬은 '영철버거' 장학금 만든다
고려대학교 앞에서 단돈 1000원짜리 버거를 20년간 판매해 온 '영철버거'의 이영철 대표가 지난 13일 별세한 가운데, 고인의 뜻을 이어받은 장학금이 신설된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이날 오후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영철 대표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정신을 이어가는 장학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영철 사장님은 지난 수십 년 간 고려대 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베푸신 분"이라며 "1000원짜리 햄버거로 시작해 어렵던 시절 학생들의 끼니를 책임졌고, 이후에는 매년 장학금까지 기부하셨다"고 했다. 그는 "고인의 도움을 받아 학업을 이어가 지금은 교수로 재직 중인 동문도 여럿 있다"며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학교는 장례비를 전액 지원하고, '영철버거 장학금'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했다. 영철버거 장학금은 고려대 동문의 기부액을 기반으로 고려대가 매칭 펀드 형식으로 조성한다. 영철버거를 기리는 기념패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영철버거는 2000년대 초반 고려대 앞 노점에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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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박나래·조세호 옹호..."혼나면 될 일, 공직자는 사고 쳐도 출근"
가수 MC몽(신동현)이 최근 매니저 갑질·'주사이모' 등으로 논란이 된 개그우먼 박나래와 조직폭력배 연루설 등으로 구설에 오른 방송인 조세호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14일 MC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너무한다. 박나래씨 예능 보면서 그때는 웃으며 좋다고 하고, (논란이 되니) 마치 예측했다는 듯이 내는 건 정말 사람 XX가 할 짓인가 싶다"라는 장문의 비판글을 게재했다. MC몽은 "누구인지는 말 안 할게. 나에게 멘트친 '스타킹' 꼬마 점쟁이는 마치 미래를 점쳐 돈을 벌고, 그 아이 아빠가 대기실에 와서 '사실은 다른 사람 누구인데, 사람을 잘못 보고 한 거다. 웃자고 한 거라 이해해달라'더라. 근데 그거 하나가 누구에게는 정말 몇 년을 고통스럽게 일어나지도 못하게 했다"며 자기 경험을 전했다. 2008년 MC몽은 SBS '스타킹'에 출연한 아기 무당으로부터 "죽을죄를 지었다"라는 말을 들어 화제가 됐다. 이 장면은 이후 MC몽이 병역 비리 의혹을 받으면서 재조명되기도 했다. MC몽은 "하차하는 연예인들 부디 잘못한 거 있으면 숨지 말라"며 "입장 발표 솔직하게 하고 혼날 게 있으면 시원하게 받으라"고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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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본다이 비치서 무차별 총기 난사…부상자 다수 발생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14일(현지 시각)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유명 해변인 본다이 비치에서 총격 사고가 접수돼 용의자 2명이 구금됐다. 총기난사는 이날 오후 무렵 해변에서 유대인 명절인 '하누카' 기념 행사가 열릴 때 발생했다. 알렉스 리브친 호주 유대인집행위원회 공동최고경영자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대인 공동체가 가장 빛나는 모습으로, 기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자리인데 우리가 만약 의도적으로 표적이 됐다면 그 규모는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 것"이라며 "끔찍한 일"이라고 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 ABC뉴스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시민 최소 10명 등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X'(옛 트위터)에는 시민들이 총기 난사 현장을 촬영한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영상에는 총성과 경찰 사이렌 소리는 물론 용의자가 시민들을 향해 총을 쏘는 모습도 일부 담겼다. 호주 경찰은 현장에서 총기를 수거하고 추격전을 벌인 끝에 오후 7시 30분경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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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긴급 '외환시장 장관급 회의'…메시지는 없었다
정부가 외환시장과 관련해 휴일에 긴급 장관급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심상치 않은 환율 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이지만, 회의 개최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면서도 별도의 메시지는 내지 않았다. 14일 기재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긴급 경제장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한 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는 구 부총리와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하준경 대통령실 경제성장수석, 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등이다. 최근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약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12일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1473. 7원을 기록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고 있는 배경으로는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와 일반인들의 외국 투자 등이 꼽히고 있다. 이날 회의에 복지부가 참여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오는 15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외환시장에서 국민연금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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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로 병원 이송…"고비는 넘겨"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4일 오후 아파트 단지 내 골프연습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고, 호흡·맥박은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과 의왕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9분쯤 의왕시 학의동의 한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내 골프연습장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급대는 현장에서 김 시장이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한 것은 신고 접수 9분 만인 오후 4시18분쯤, 응급조치를 하며 병원 이송을 완료한 것은 4시31분쯤이었다. 시 관계자는 "(김 시장) 위험한 단계는 넘겨 회복 중인 것으로 안다"면서도 "아직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으나 위중한 상황은 벗어났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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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 긴급 장관급 회의 개최…안건·메시지는 공개하지 않아
외환시장과 관련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보건복지부 등의 장관급 회의가 열렸다. 정부는 회의 개최 사실을 공개하면서도 구체적인 안건이나 메시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14일 기재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긴급 경제 장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한 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는 구 부총리와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은 총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하준경 대통령실 경제성장수석, 이스란 복지부 1차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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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침범 람보르기니…포르쉐·랜드로바 등 외제차 4중 추돌
인천대로 도화나들목(IC) 인근 서울 방향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이 반대편에서 주행 중이던 외제차들을 들이받으며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2시 32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인천대로 도화IC 인근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에서 달리던 포르쉐와 포드, 랜드로버 등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람보르기니 운전자 A씨(30)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차량에서 유출된 기름이 도로로 흘러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흡착포로 방제 작업을 벌였다. 현재 인천대로는 이 작업의 여파로 양방향 각 2차로 중 1개 차로만 통행할 수 있다. 미추홀구는 "기름 유출 사고로 차량 통제 중, 교통정보 확인 및 우회 바란다"라고 안전 문자를 통해 알렸다. 사고를 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바닥이 미끄러워 반대쪽 차량과 충돌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와 운전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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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아침 기온 영하로 '뚝'…빙판길·살얼음 주의
월요일인 15일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춥겠다. 전날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은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충청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경상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 6시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에 0. 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 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전날보다 7도가량 낮아지겠고, 강원내륙과 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를 오르내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8도 △강릉 0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1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2도 △제주 7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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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상태로 발견… 병원서 치료 중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의왕경찰서는 김 시장이 이날 오후 4시 9분경 의왕시 학의동 거주지 내 골프연습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전후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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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도로서 군용 조명탄 발견…"대공 혐의점 없어"
서울 종로구의 한 도로에서 군용 조명탄이 발견돼 군 당국이 즉시 회수했다. 14일 서울 종로경찰서와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10분쯤 서울 종로구 누상동의 한 도로에서 군용 조명탄 한 발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 군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해 이를 안전하게 수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조명탄은 빈 조명탄으로 폭발 위험성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수거한 조명탄을 군 당국에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