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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경쟁력 강화 나선 '롯데' 올해도 디자인전략회의 개최
롯데그룹이 지난 12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5 롯데 디자인전략회의(이하 디자인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롯데 브랜드와 디자인의 현재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그룹 차원의 회의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와 실장, 계열사 대표, 디자인 임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14일 롯데에 따르면 '브랜드 연속성(Brand Continuum)'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회의에서는 이돈태 디자인실장이 변화하는 미래 환경 속에서 롯데 브랜드가 유지해야 할 핵심 가치와 장기적 방향성 등을 발표했다. 핵심 실행과제로 제시된 '브랜드 전략 관점의 전환: 공급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핵심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경험 개선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구체적 목표도 제시됐다. 이날 회의장에는 디자인 전략 및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그룹 관계자는 "디자인전략회의는 롯데의 브랜드 경쟁력과 고객 경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라며 "계열사의 디자인 역량을 결집해 그룹 차원의 통합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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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 내년 반도체 식각장비 파일럿 제작…"2027년 본격 양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그간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제 사이즈를 키운 파일럿 장비를 만들어 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과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계획입니다. " 이응구 오스 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현재 사업 현황을 이같이 설명했다. 오스는 2020년 12월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반도체 제조 8대 공정 중 증착과 식각에 쓰이는 장비를 만든다. 주력 제품은 정교하면서도 양산 속도를 높인 원자층 식각 장비다. 식각이란 웨이퍼 위에 절연체나 금속 등의 물질을 얇게 입힌(증착) 후 필요 없는 부분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오스는 세계 3대 반도체 장비기업 램리서치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램캐피탈이 주최한 반도체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톱9에 뽑히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전 인터뷰 기사☞세계 3대 반도체 장비사도 주목한 K스타트업 "혁신기술로 승부") VC(벤처캐피탈)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아 퓨처플레이가 시드 투자에 참여했고 서울시가 운영 중인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의 보육기업으로 멘토링 등을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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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누적 수주 1조' K-건설, 핵심기술 육성해 신시장 노린다
국토교통부가 누적 수주 1조달러를 달성한 해외건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해외건설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기업의 강점 기술을 육성하고 글로벌 금융을 적극 활용하는 등 선진국형 산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12일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새정부 해외건설 정책방향을 의결하고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논의했다. 이번 정책 방향은 대외환경 변화 속에서 우리 기업이 해외건설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핵심기술 기반의 주력모델을 양성한다. 국내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스마트 기술을 건설 분야와 융합해 차별화된 해외 건설 모델을 육성하고 AI 기술 발전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데이터센터, 송배전 인프라,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신시장 분야에서의 역할을 확대한다. 아울러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초고층 빌딩, 초장대 교량 등의 분야를 더욱 고도화해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원전 등 타 산업과 건설이 함께 진출하는 사업은 범부처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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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고객 지지받은 '이 상품' GS25서 올해 가장 많이 팔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4일 올 한해 사랑받은 인기 상품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얼박사 △안성재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 △선양오크소주 △젼언니 스윗믹스젤리 △아이스브륄레 △리얼프라이스 블랙페퍼닭가슴살 등이 메가히트 상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GS25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개발 전 과정에 '고객 관점'과 '데이터 분석'을 핵심 전략으로 적용했다. 그 결과 음료·주류·디저트·냉장식품 등 편의점 핵심 카테고리 전반에서 메가 히트 상품을 고르게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정교한 고객 분석을 위해 2022년부터 사내 포털에 자체 'AI(인공지능) 트렌드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는 온라인상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상품 언급량 추이, 주요 상권 및 점포 유형별 수요, 고객 성별·연령대, 식감·향·모양 등 맛 특징 등을 분석해 상품 기획에 활용하고 있다. 국내 주요 검색 포털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커뮤니티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월 대비 언급량 추이를 정밀 분석해 '키워드 약신호'를 선제적으로 선별하고 차기 히트 상품 후보군을 발굴하는 '트렌드 선행 캐칭 시스템'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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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3일 아들 친부 학대로 사망…방임한 엄마 집행유예
생후 33일 된 아들이 친부의 학대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이를 방임한 엄마가 징역형에 처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씨(22)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법원은 또 A씨에게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하고, 아동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0∼29일 인천시 남동구 자택에서 사실혼 관계인 동거남 B씨가 아들 C군을 여러 차례 학대하는 동안 방임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C군이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얼굴과 손을 베개로 세게 때리는 등 심하게 폭행했다. 당시 C군은 태변 흡입 증후군으로 출생 직후 20일 넘게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퇴원해 집으로 돌아온 상태였다. 결국 C군은 지난해 8월 30일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숨졌다. B씨는 A씨가 임신한 사실을 알자 경제적 형편이 어렵다며 낙태를 요구하거나 배를 때리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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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새해초 사장단 회의…'사즉생' 잇는 키워드 'AI'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초 삼성그룹 전 계열사 사장단과 만찬을 갖고 내년도 사업 전략을 논의한다. AI(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그룹 차원의 대응 방향과 행동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내년 초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전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신년 사장단 만찬'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영현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장 사장, 최주선 삼성SDI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참석해 새해 경영 방향과 사업 전략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찬은 내년 1월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앞서 열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 회장은 만찬에서 AI 대전환기에 맞춰 그룹 차원의 대응 방향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AI 드리븐 컴퍼니(AI Driven Company)' 전환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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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 식품기업 최초 19년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풀무원식품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한 '2025년 CCM(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평가'에서 재인증을 받으면서 식품기업 최초로 19년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2007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거듭된 재평가에서 이를 유지해왔다. 2019년에는 식품기업 최초로 'CCM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최고경영자(CEO)의 주도하에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이 회사 전반에 뿌리내린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기업 미션 아래 소비자중심경영의 가치를 기업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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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거론한 이 대통령에 이준석 "국정에 '역사 환상' 끌어들이나"
이재명 대통령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환단고기를 거론한 것과 관련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부정선거를 믿는 대통령 다음이 환단고기를 믿는 대통령이라니 대한민국이 걱정된다"고 비판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환단고기는 위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환단고기는) 1911년 이전 어떤 사료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근대 일본식 한자어가 나오며 고고학적 증거와 정면 충돌한다"며 "환단고기가 역사라면 반지의 제왕도 역사"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은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환빠(환단고기 추종자) 논쟁'을 아냐고 물었다"며 "박 이사장이 '전문 연구자들의 의견이 더 설득력 있다'고 답하자 '환단고기는 문헌이 아닌가요'라는 대통령의 반문은 압권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 심각한 것은 대통령의 결론이다. '결국 역사를 어떤 시각에서, 어떤 입장에서 볼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입장 차이'라고 정리했다"며 "검증된 학문과 유사역사학이 그저 '관점의 차이'라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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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대형마트 최초 호주산 유기농 소고기 출시
이마트가 대형마트 최초로 호주산 유기농 소고기 10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유기농 소고기 시장은 소량 물량을 항공 운송으로 들여오는 구조로 유통된다. 주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하다보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다. 특히 대형마트에서 유기농 소고기 운영이 어려웠던 이유는 전점에서 판매할 정도로 대규모 물량을 확보하기 어려운 데다 일반 소고기 대비 가격이 비싸서다. 국내 유기농 인증 가공장도 소수에 불과해 유기농 소고기를 취급할 수 있는 인프라도 제한적이었다. 이마트는 이같은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수입사인 '한중푸드'를 비롯해 호주 현지 생산업체 '티스(Teys Australia)'와 협력해 전점에 판매할 상품을 대량으로 확보했다. 이마트가 약 4주간 진행하는 행사를 위해 준비한 물량은 약 30톤에 달한다. 이를 통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을 실현했다. 유기농·무농약·무항생제 등 프리미엄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가격 부담을 낮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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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전직원이 생성형AI로 '위비' 그린다…W-스케치 출시
우리은행이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제작 서비스 'W-스케치(W-Sketch)'를 모든 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내부 PoC(개념검증) 단계를 거쳐 실무 활용성을 충분히 검증했고 W-스케치를 캐릭터·사물·일러스트 등 실제 디자인 업무 전반으로 확대 적용했다. 직원들은 명령어 입력만으로 그래픽 디자이너 수준의 이미지 결과물을 즉시 생성할 수 있다. 특히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WeBee)'를 우리은행의 모든 임직원들이 실무 콘텐츠에 바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구현했다. 임직원들은 △보고서 △영업점 마케팅 안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등 다양한 시각자료 생산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브랜드 일관성이 강화되는 등 디자인 업무의 효율성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우선 AI가 은행 브랜드 가이드에 맞는 컬러·폰트·레이아웃을 자동 추천하는 기능을 확장해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우리 WON뱅킹'의 마케팅 제작 업무를 자동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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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그저" 키 '주사이모' 친분 또 터졌다...'명품 목걸이·돌잔치 참석'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 이모'로 알려진 A씨의 연관성이 잇따라 포착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사 이모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샤이니 키 관련 게시물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연이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과거 A씨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올렸던 것으로 추정되는 글과 사진들이 공개됐다. 내용에 따르면 A씨는 퀵서비스로 전달받은 샤이니 키의 앨범 사진과 함께 "퀵으로 날아온 키 앨범"이라는 글을 남겼다. A씨는 "서현 누가 왜 CD 줬다고 생각했지"라며 키가 전한 내용을 적은 뒤 "10년 넘었으니까 당연한 거니까 앨범 나오면 제일 먼저 가져왔으니 당연히 줬다고 생각한 거지"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A씨는 키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이는 수경식물 사진을 공개하며 "잘 자라고 있네, 뿌리가 더 많아지면 안전하게 흙으로 옮기면 돼"라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눈 정황도 공개됐다. 이와 함께 한 명품 브랜드 목걸이 사진을 공개하며 "그저 고마워"라는 짧은 메시지를 주고받은 내용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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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석 부장검사, '쿠팡 사건 불기소 외압' 특검 조사 2차 출석
'쿠팡 퇴직금 사건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해당 의혹을 폭로한 문지석 광주지검 부장검사를 재차 불러 조사했다. 문 부장검사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의 상설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참고인 신분인 그는 지난 11일에도 특검팀 조사를 받았다. 문 부장검사는 특검팀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을 만나 "(지난 조사에서) 지난해 6월3일부터 (인천지청 부천지청에) 부임해서 올해 2월21일까지 있던 일을 시간 순서대로 확인했다"며 "(이번 조사에선) 2월 21일부터 있었던 일을 조사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문 부장검사는 지난 11일에는 취재진에게 "상설특검에서 모든 진실을 규명하기를 바라고 이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거짓말하거나 잘못이 있는 공직자는 그에 상응하는 엄정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사를 마치고 준비한 자료들을 모두 특검팀에 제출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특검팀은 문 부장검사를 상대로 조사한 내용을 정리한 뒤 엄희준 광주 고검 검사를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