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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광주 찜질방 건물 화재…100여명 대피
한밤중 광주 도심의 찜질방 건물에서 불이 나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4일 뉴스1,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3분쯤 광주 북구 매곡동의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찜질방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10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연기 흡입이나 부상자는 없었다. 건물 지하 1층부터 3층 일부가 불에 타 소방 추산 246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30대와 대원 6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27분 만인 이날 오전 1시쯤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지하 1층 빨래 건조기 연결 배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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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신보·기보에 특별 출연…4500억 규모 생산적 금융 나선다
하나은행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에 98억원을 추가 출연해 총 45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지원한다. 이번 금융지원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0월 발표한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의 일환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미래성장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신보와 기보에 각각 63억원·35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이 출연금을 기반으로 보증 비율(90% 이상)이 우대 적용된 보증서 및 보증료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신보와 기보를 통한 금융 지원 규모는 각각 2900억원·1600억원이다. 대상 기업은 △신성장 동력 및 기술혁신 산업 영위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탄소중립실천 및 지속가능성장(ESG) 기업 △기술창업기업 및 고용창출기업 등이다. 특별출연금은 신보·기보와 기존 체결한 협약에 추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지원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혁신성장 산업 영위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나은행은 실물경제 회복을 주도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출연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자금 공급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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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행사비 얼마길래..."방배동 70평 아파트 대출 없이 샀다"
개그맨 박준형이 전성기 시절 행사로 70평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박준형이 출연했다. 박준형은 "어린이날에 인기의 척도를 알 수 있다. 마빡이가 유행일 때 5월 1일에 집을 나가서 5월 9일에 집에 들어왔다. 지방을 돌며 행사를 나갔고 중간에 '개그콘서트' 녹화에도 참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어린이날에 딸과 놀아줄 수 없어 미안해했다고. 박준형은 "어린이날 나는 딸과 놀아줄 수가 없으니 미안하더라. 우리 어린이날은 5월 6일로 하자. 아빠 돈 벌어야하니까"고 딸과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노사연은 "그때 얼마 벌었냐"고 물었고 박준형은 "방배동 70평 아파트를 대출 없이 샀다"라며 답을 대신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준형은 "근데 어느 날부터 어린이날 행사가 없어졌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2005년 개그우먼 김지혜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아내 김지혜는 둘째 딸의 선화예고 합격을 알렸고, 이어 지난 11월 첫째 딸의 경희대학교 합격 소식을 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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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UNRWA, 하마스와 연계 없다"…ICJ 판단 지지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연계되지 않았다는 국제사법재판소(ICJ)의 견해를 유엔 총회가 강력 지지했다. 13일(현지시간) 유엔에 따르면 전날 열린 총회에서 ICJ 판단을 지지한다는 결의안이 찬성 139표, 반대 12표, 기권 19표로 채택됐다. 결의안에는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 등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UNRWA가 활동하는 것과 관련해 지난 10월 ICJ가 낸 권고적 의견을 환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ICJ는 당시 이스라엘이 UNRWA를 비롯한 유엔 산하기관과 기타 국제기구에 구호 활동과 인도주의적 지원을 허용해야 한다며 UNRWA 직원들이 하마스와 연계됐다는 주장을 이스라엘이 입증하지 못한 만큼 가자지구에서 UNRWA의 인도주의적 활동을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UNRWA는 1948년 1차 중동전쟁 때 팔레스타인 피란민 70만명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유엔 산하 국제기구다. 이스라엘은 2023년 10월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에 UNRWA 직원 일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올해 1월부터 점령지 내 UNRWA 활동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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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98㎝·체중 180㎏ '스트롱우먼' 숨겨왔던 정체 들통..."우승 박탈"
세계에서 가장 힘 센 여성을 뽑는 대회에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여성이 생물학적 남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스트롱맨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26일 성명을 통해 "미국인 선수가 생물학적으로 남성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면서 성별 논란이 불거진 직후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 주장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고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제출되지 않았다. 논란이 된 '2025 오피셜 스트롱맨 게임즈 세계선수권대회'는 지난달 2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열렸다. 미국 대표로 출전한 제미 부커는 영국의 안드레아 톰슨을 근소한 차이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지만, 대회 종료 6시간 후 실격 처리되면서 2위였던 톰슨이 우승자로 변경됐다. 부커는 키 약 198㎝, 체중 약 180㎏에 달하는 체격의 선수로 알려져 있다. 주최 측인 오피셜 스트롱맨은 "출전 선수는 출생 시 기록된 생물학적 성별에 따라 부문을 선택해야 한다"는 규정을 근거로 부커를 실격 처리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부커가 생물학적으로 남성이며 여성으로 정체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회 전후로 고지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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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후드 대신, 쿼터집 스웨터 입어요" 미국 Z세대 새 패션 코드[트민자]
평범한 '아저씨 옷'으로 취급받던 쿼터집 스웨터가 미국 Z세대(인터넷이 일상화 된 1990년대 말~2010년 정도 태어난 세대) 청년들 사이에서 새 유행템으로 떠올랐다.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중시하던 Z세대 취향이 한층 정돈되고 성숙한 스타일로 변화하며 어른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해가고 있단 분석이 나온다. 쿼터집 스웨터는 지퍼가 전체의 4분의 1(쿼터·Quarter) 정도인 가슴까지 내려오는 형태의 스웨터를 말한다. 금융업 종사자나 골프를 즐기는 아빠들이 입는 옷이란 이미지를 갖고 있다. 그런데 최근 미국 청년들 사이에선 '쿼터집 운동'으로 불리는 새 유행이 시작된 모양이다.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은 갑작스러운 쿼터집 스웨터 열풍을 잇달아 주목했다. 외신은 이 유행의 시작을 지난달 22일 올라온 제이슨 자얌피(21)의 틱톡 영상에서 찾고 있다. 텍사스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자얌피는 한 영상에서 감색 쿼터집 스웨터 차림으로 등장해 "쿼터집 운동의 창시자"가 되겠다면서 나이키 트레이닝복을 더는 입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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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숨져…트럼프 "보복할 것"(상보)
시리아에서 작전 중이던 미군 2명과 통역사 1명 등 미국인 3명이 13일(현지시간)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숨지고 또 다른 미군 3명이 부상을 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IS에 대한 보복 조치를 예고했다. 시리아 국영 SANA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시리아 중부 팔미라에서 공동 대테러 작전에 나섰던 미군과 시리아 정부군이 무장 괴한 한 명의 공격을 받으면서 교전이 벌어졌다. 션 파넬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IS 격퇴 작전을 위해 주요 인사 접촉에 나선 미군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군을 공격한 범인은 시리아 보안군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다. 미군 부상자들은 미군 헬기로 알탄프 미군기지로 이송됐다. 누르 에딘 알바바 시리아 내무부 대변인은 "공격자는 시리아 내무부 산하 정부군 소속"이라며 "최근 내무부의 신원조사 과정에서 '타크피리' 사상을 지녔을 가능성이 포착됐다"고 국영TV에 밝혔다. 타크피리란 IS를 비롯한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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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窓] 호치민에서 본 '아시아 시장'이라는 기회
필자는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오랜 시간 창업·스타트업 현장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아이디어가 사업이 되고 사업이 시장에서 성장하는 전 과정을 실무로 익혀왔다. 서울창업허브의 기획운영을 총괄하며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연결하는 PoC(기술실증) 사업을 설계·추진했고, 국내 유망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초기 레퍼런스를 만들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도 꾸준히 고도화해 왔다. SBA 직접투자와 서울시 미래혁신성장펀드 운영에도 참여했다. 이런 경험들은 한 가지 질문으로 모인다. "한국 스타트업이 다음 성장 곡선을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야 하는가. " 시야는 자연스럽게 아시아, 특히 동남아시아의 역동적인 도시들로 향했다. 지난달 25일 베트남 호치민 '가을경제포럼(AUTUMN ECONOMIC FORUM) 2025'에 공식 패널로 초청받아 참석한 것도 그 연장선이다. 이 포럼은 호치민 시정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약 1500명의 경제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모여 각국의 산업 전략과 투자 흐름, 도시 경쟁력, 신산업 성장 기회를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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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했다 하면 '따블' '따따블' 터졌다... 이번주도 IPO 줄줄이 출격
새내기주의 '따블'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4곳의 기업이 상장하고 대어급 기업들이 청약 절차에 돌입하면서 공모주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8일~1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4곳 중 3곳이 따블(공모가 대비 2배)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9일 영국 기업으로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테라뷰(테라뷰홀딩스)는 공모가(8000원) 대비 8000원(100%)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일 상장한 페스카로는 장중 공모가(1만5500원)보다 203% 이상 상승한 4만7000원까지 치솟았다. 지난 11일 상장한 이지스도 장중 공모가(1만5000원) 대비 123. 33% 오른 3만3300원을 기록하며 따블에 성공했다. 지난 12일 상장한 쿼드메디슨은 따블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이날 공모가(1만5000원) 대비 17. 53% 오른 1만76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중 78. 67% 상승했다. 공모주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은 예비 상장사에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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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IS 공격에 미국 병사 사망하자 "매우 심각한 보복 있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의 공격으로 미군 병사 2명과 민간인 통역사 1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매우 강력한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과 시리아를 겨냥한 ISIS(IS의 미국식 표현)의 공격"이라며 "시리아의 매우 위험한, 그들이 완전히 통제하고 있지 않은 지역에서 벌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이 이번 공격에 대해 극도로 분노하며 충격받은 상태"라며 "매우 심각한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에서 희생된 3명의 위대한 미국인 애국자인 미군 2명과 민간인 통역사 한 명을 애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친 군인 3명을 위해서도 기도한다. 다행히 이들은 괜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 밖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는 IS가 다시 공격할 경우 미국이 보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시리아 중부 팔미라에서 IS 총격수 한 명의 매복 공격으로 미군 2명과 미국인 민간 통역사 1명이 사망하고 미군 3명이 다쳤다고 미 국방부와 중부사령부(CENTCOM)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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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에 3억 회삿돈 송금' 의혹, 박나래 "1일 사귄 남친도..." 연애사 재조명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에게 회사 명의 계좌에서 3억여원을 송금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를 언급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3' 측은 '박나래가 이별한 남친에게 받은 충격적 문자'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방송인 풍자가 "살면서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받아 본 적 있지 않나"라고 묻자 박나래는 "너무 많다"고 답했다. 박나래는 "1일 사귄 남친, 3일 사귄 남친 둘이 있다. 친한 친구랑 내 남친이랑 만나기로 한 자리였다. 근데 갑자기 못 오겠다고 하더라. 친구 아내가 오늘 출산을 해서 못 온다는 거였다. 그날이 또 화이트데이였다"라고 어처구니 없던 일화를 전했다. 이어 또 다른 전 남자친구에 대해 "너무 안 맞아서 전남친과 얘기하자고 했다. 당시 '애니X'이라는 게임이 유행할 때였다. 하루 만났지만 만나는 게 맞나 싶어 카페에서 얘기하는데, 그 게임을 계속 하더라. 그 자리에서 헤어졌는데 문자가 왔다. (게임을 더 진행하기 위해) 하트를 달라고 하더라"라며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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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창립 3주년에 '매출 100억 CEO 됐다'…직원 35명 회사 공개
방송인 유병재가 매출 100억원 규모의 회사를 이끄는 CEO가 된 근황을 소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6회에서는 유병재와 그의 오랜 매니저 유규선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규선은 매니저가 아닌 대표라고 적힌 옷을 입고 등장했다. 유규선은 "병재와 제가 회사를 차렸다. 둘이 기획과 매니지먼트를 함께하는 회사를 공동 창업해 운영 중"이라며 "저도 대표고 병재도 공동 창업자"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병재는 쑥스러운 듯 웃으며 현재 CEO로서의 삶을 전했다. 먼저 유병재와 유규선이 회사 건물을 소개했다. 건물 1층은 사업 파트, 2층은 유병재 채널 전담 팀이 사용하고 있었고 지하에는 회의실과 촬영 스튜디오까지 갖춰져 있었다. 여기에 더해 도보 5분 거리에 두 개 층을 사용하는 또 다른 사무실도 운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규선은 "현재 회사 구성원이 35명 정도 된다. 대표 방은 따로 없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스튜디오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