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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베네수엘라 지상 공격 곧 시작"…지상전 다른 국가 확대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를 겨냥한 지상 공격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마약 카르텔 소탕을 명분으로 한 지상 작전을 다른 국가로 확대할 가능성도 재차 시사했다. 1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법안 서명식에서 카리브해 마약 밀매 차단 작전과 관련해 "해상을 통해 미국으로 유입되는 마약의 96%를 차단했다"며 "이제 우리는 지상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상전이 훨씬 쉽다"며 "마약 밀매 조직의 거점과 이동 경로, 제조 장소를 모두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주 곧 지상 공격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또 "거의 1만2000명의 살인범이 미국에 들어왔다"며 "그중 상당수가 베네수엘라 출신"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베네수엘라뿐 아니라 마약을 들여오는 끔찍한 사람들을 상대로 지상 공격이 이뤄질 것"이라며 지상 작전이 베네수엘라 외 국가로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에도 지상 공격이 매우 임박했다며, 미국으로 마약을 보내는 모든 국가가 지상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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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이면 샤워·건조 완료"…오사카 호텔에 등장한 '인간 세탁기'
일본 오사카의 한 호텔에 누워 있기만 하면 샤워와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이른바 '인간 세탁기'가 처음으로 설치됐다. 지난 9일 난바경제신문에 따르면 오사카 난바에 위치한 도톤보리 크리스탈 호텔3은 최근 호텔 내 스파 시설에 '미래 인간 세탁기'를 도입하고, 10일부터 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기기는 90분 단위로 대여되며, 물 채우기 등을 포함한 전체 작동 시간은 약 20분이다. 한 타임당 최대 4명까지 예약할 수 있고, 이용 요금은 1회 1만8000엔(약 17만원)으로 2명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인간 세탁기'는 1970년 오사카 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았지만, 당시에는 실제 상용화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올해 4월 열린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오사카 기업 '아이 필 사이언스(I Feel Science)'가 개발한 업그레이드 시제품이 공개되며 다시 주목받았다. 당시 엑스포 기간 동안 접수된 체험 신청만 4만 건을 넘겼다. 미래 인간 세탁기는 길이 약 2. 3m의 캡슐 형태로, 사용자가 내부에 누우면 미세 거품 샤워와 안개 분사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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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깨끗이" 물줄기 쫙쫙 쐈는데 세균 감염된 여성..."방향이 문제" [한 장으로 보는 건강]
집 또는 공중화장실에서 대소변을 본 후 '비데(bidet)'를 사용하는 사람이 적잖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청소·관리하지 않은 비데를 사용했다간 되레 세균·곰팡이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화장실협회와 서울대 미생물연구소가 서울 시내 공중화장실의 변기 좌대(시트)에서 병원균의 서식 정도와 오염도를 측정했더니 대장균 17종, 살모넬라균 9종, 포도상구균 5종 등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세균은 좌대 1개당 평균 71마리가 검출됐고, 10㎠(가로 10㎝, 세로 10㎝) 면적에서 발견된 세균은 3800마리였습니다. 이는 지하철 손잡이보다 11배나 많은 양입니다. 이런 변기에 비데가 설치됐다면 비데도 오염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비데를 제대로 청소하려면 비데를 분해해 노즐 주위의 곰팡이, 중금속 녹, 수돗물 염소 등을 닦아내야 합니다. 락스를 묻혀 노즐 겉 부분을 씻었더라도 충분히 헹궈주지 않으면 락스 성분이 비데수와 섞여 몸에 분사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여성은 요도·질과 항문 사이의 거리가 남성보다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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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마지막 실종자 발견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마지막 실종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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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동부 대설주의보, 충북에는 대설예비특보…"눈피해 유의"
기상청이 13일 낮 12시를 기해 경기도 연천·포천·가평 등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이내 신적설이 5㎝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들 지역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눈이 0~1㎝가량 쌓였으며, 이날 예상 적설량은 3~10㎝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충북 괴산·충주·제천·음성·단양 등 충북 중북부 지역에도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앞서 서울 동북권과 경기 북동부에 내려졌던 예비특보가 충청권까지 확대된 것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음성과 진천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이 비는 오후 3시쯤 충북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은 오후 6~9시 사이 비가 눈으로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적설량은 15일 오전 9시까지 충북 중북부 지역이 3~8㎝, 남부 지역은 1~5㎝ 수준이다. 일부 지역에는 10㎝ 이상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중부 내륙과 전북 북동부, 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 제주도 산지에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눈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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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어머니 "아들 이혼 소식, 기사 보고 알아" 충격 고백
윤민수 모친 김경자 여사가 아들의 이혼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고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으로 꾸며지며, 윤민수는 어머니 김경자 여사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윤민수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 목소리를 많이 듣고 자랐다. 요리할 때나 빨래할 때 늘 노래를 부르셨다"며 어머니의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모자는 윤민수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민수가 "기분 전환이 필요해 헤어스타일을 바꿨는데 마음에 든다"고 하자, 김경자 여사는 "나랑 취향이 안 맞는다. 머리 바꾼 뒤로는 같이 나가자고 하면 내가 먼저 가버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자 여사는 아들의 이혼 소식을 기사로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매일 아침 윤민수를 검색하는데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이혼은 알아서 하는 거다. 내가 하지 말라고 해서 안 할 것도 아니지 않나"라고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우승과 조회수에는 남다른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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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러 중앙은행 자산 무기한 동결…우크라 지원 '걸림돌 제거'
유럽연합(EU)이 역내에 동결된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을 무기한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 자산을 담보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려는 계획에서 핵심 걸림돌이 제거됐다는 평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서 27개 회원국 표결을 거쳐 약 2100억유로(약 364조2800억원) 규모의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을 무기한 동결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그동안 EU는 러시아 자산 동결 조치를 6개월마다 만장일치로 연장해 왔다. 이번 결정으로 연장 표결이 필요 없어지면서, 친러 성향의 헝가리와 슬로바키아가 향후 동결 연장을 거부할 수 있다는 불확실성도 해소됐다. EU는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활용해 우크라이나에 최대 1650억유로 규모의 대출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결 자산 대부분은 벨기에에 있는 중앙예탁기관(CSD) 유로클리어에 예치돼 있으며, EU는 이를 담보로 2026~2027년 우크라이나의 군사·민간 예산 수요를 충당한다는 구상이다. 대출은 러시아가 전쟁 배상금을 지급하는 경우에만 상환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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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트레일러·승합차 충돌…사망 1명·중상 5명
13일 오전 6시38분쯤 울산 남구 성암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트레일러트럭과 스타렉스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트레일러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주행하던 스타렉스를 들이받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6명 중 4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나머지 탑승자 5명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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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불교계' 지도자들 만나 "우리사회 아픔, 화합 위한 밑거름"
이재명 대통령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불교계 지도자들과 만나 "연꽃이 진흙 속에서도 맑은 향기를 피워내듯 지금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아픔과 시련 역시 더 큰 도약과 화합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 부대변인에 따르면 김 여사는 전날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불교지도자 초청 국민화합 기원 송년만찬'에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지혜와 이웃의 아픔을 보듬는 자비의 마음은 우리 사회가 진정한 화합으로 나아가는 길을 환히 비춰주는 힘"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는 "불기 2569년을 갈무리하는 이 소중한 시간을 불교 지도자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불교는 언제나 국민의 곁에서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며 세상을 밝혀온 큰 등불이었다"고 했다. 김 여사는 "불교 지도자 여러분께서 국민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보듬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불교계와 우리 국민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두 손 모아 축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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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월 700만원' 벌면서 양육비 미지급?..."파멸 원하냐" 부부 입 열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이 두 자녀 양육비 미지급으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고소득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김동성은 지난 12일 아내 인민정의 SNS를 통해 "재산을 은닉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현재 재산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고 통장까지 압류된 신용불량자 상태"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된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버티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그런 취지의 말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아이 나이와 관계없이 양육비는 반드시 책임지고 지급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밝혀왔다"고 일축했다. 유소년 빙상선수 코치 활동을 통해 숨겨둔 수입이 있다는 의혹에는 "일정 기간 코치를 맡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무분별한 보도로 근무처마다 해고 압박을 받아 단기 계약으로 끝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지인 싱크대 사업장에서 월 700만원을 받았다는 주장도 부인했다. 김동성은 "지인이 일을 그만두며 업장을 잠시 맡았을 뿐, 아내와 함께 한 달간 출근해 받은 금액은 합쳐서 350만원이 전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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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쿠팡 본사 5차 압수수색…투입 인원 11명 줄어
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관련 쿠팡 본사 5차 압수수색을 재개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3일 오전 9시30분쯤 송파구 쿠팡 본사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전담수사팀 6명이 이날 현장에 파견됐다. 압수수색을 처음 돌입한 지난 9일보다 인력은 11명 줄었다. 경찰은 5일간 매일 10시간가량 고강도 강제수사를 벌였다.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압수수색에서 확보된 디지털 증거로 유출자, 유출 경로, 원인 등 종합적인 사실관계를 규명할 예정이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중국 국적 전 쿠팡 직원 A씨가 피의자로 명시됐다.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 침입과 비밀누설 혐의가 적용됐다. 쿠팡은 지난달 25일 내부 직원이 고객 정보를 유출했다고 보고 서울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지난 6월부터 3370만개 계정이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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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린 10대 가두고 "도박해서 갚아"…또 잃자 머리카락 깎은 20대 '집유'
채무 변제를 요구하며 미성년자를 수십 시간 동안 감금하고 폭행·협박한 20대 2명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강현호)은 채권의공정한추심에관한법률 위반과 감금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1)와 B씨(20)에게 각각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6일 미성년자 C군에게 550만원을 빌려준 뒤 변제 기한이 되기 전부터 상환을 요구하며 "돈을 갚지 않으면 손가락을 훼손하겠다"는 취지의 협박과 함께 욕설과 폭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같은 달 15일 오전 11시부터 약 79시간 동안 C군을 서울의 지인 집으로 데려가거나 여행 일정에 동행하게 하며 허드렛일시키는 방식으로 감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같은 달 18일 A씨로부터 C군을 인계받아 인천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로 데려가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C군에게 "A씨에게 변제할 돈을 마련하라"고 압박하며 자기 돈 100만원을 빌려준 뒤, 그 돈으로 인터넷 도박을 하게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