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동부 대설주의보, 충북에는 대설예비특보…"눈피해 유의"

경기북동부 대설주의보, 충북에는 대설예비특보…"눈피해 유의"

조준영 기자
2025.12.13 11:53
/사진=뉴시스 /사진=황준선
/사진=뉴시스 /사진=황준선

기상청이 13일 낮 12시를 기해 경기도 연천·포천·가평 등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이내 신적설이 5㎝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들 지역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눈이 0~1㎝가량 쌓였으며, 이날 예상 적설량은 3~10㎝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충북 괴산·충주·제천·음성·단양 등 충북 중북부 지역에도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앞서 서울 동북권과 경기 북동부에 내려졌던 예비특보가 충청권까지 확대된 것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음성과 진천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이 비는 오후 3시쯤 충북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은 오후 6~9시 사이 비가 눈으로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적설량은 15일 오전 9시까지 충북 중북부 지역이 3~8㎝, 남부 지역은 1~5㎝ 수준이다. 일부 지역에는 10㎝ 이상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중부 내륙과 전북 북동부, 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 제주도 산지에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눈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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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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