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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조직개편…소비자지원부·AX본부 신설
신한투자증권이 소비자지원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내년 1월1일부로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소비자지원부 신설에 대해 "내부통제 체계를 더 단단히 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영역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리스크관리팀을 부서로 승격시킨다. 아울러 전산 시스템 효율화 차원에서 전사에 흩어져 있는 ICT(정보통신기술)개발조직을 ICT개발부로 통합하고 전략기획본부와 경영지원본부를 신설한다. 자산관리총괄 부서를 '신한 프리미어총괄'로 변경하고, '신한 프리미어 PWM본부'를 '신한 프리미어 영업그룹'으로 이동편제한다. CIB(기업금융·투자금융)총괄 직속으로 IB(투자은행)종합금융부를 신설해 기업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발행어음 전담조직인 종합금융운용부를 만들어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맡긴다. 이 외에도 디지털화 전담조직인 AX(AI전환)본부를 신설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내부통제가 강점인 회사, 고객기반이 탄탄한 회사, 미래를 선점하는 신한투자증권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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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정동영·이종석 즉각 해임하라…즉시 '통일교 게이트 특검' 준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등의 즉각 해임을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통일교 게이트의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고 책임을 묻겠다"며 경찰 수사와 별도로 즉시 특검을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권과 밀접하게 연루된 통일교 게이트가 점점 더 큰 몸체를 드러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통일교로부터 현금 4000만원과 명품 시계 두 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퇴했지만, 이건 출발점일 뿐"이라며 "전 전 장관은 게이트의 꼬리 혹은 전달자일 가능성이 크다. 실질적 몸통은 따로 있을 개연성이 크다"고 했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금전을 받은 사람은 누구든지간에 소속과 직책을 불문하고 예외 없이 조사해야 한다"며 "정치와 종교의 분리를 명시한 대한민국 헌법정신에 부합하는 것이며, 정치의 청렴성을 회복하는 최소한의 전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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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한화 오스탈 지분 19.9% 인수 허용…"미래 위해 노력"
한화그룹이 12일 호주 정부가 자국 방산기 오스탈 지분을 확대 승인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호주 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앞으로 협력해 미국 사업 등 상호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짐 차머스 호주 재무장관은 이날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FIRB) 권고를 수용해 한화의 오스탈 지분 확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통해 지난해 4월 미국 군함 제조·납품사인 오스탈 인수를 추진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한화그룹은 올 3월 유상증자를 통해 호주 현지 자회사에 자금을 투입, 오스탈사 지분을 9. 9% 확보했다. 이후에는 지분을 19. 9%로 늘리기 위해 FIRB에 승인 심사를 요청했다. 이번 호주 정부의 결정으로 지분율 확대가 가능해졌다. 차머스 호주 장관은 "이번 제안 아래에서도 한화는 여전히 소수 주주로 남게 되며, 지분율을 19. 9% 이상으로 확대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날 호주 정부의 승인으로 한화그룹은 오스탈 최대주주에 오르게 됐다. 현재 오스탈의 최대주주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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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보험연구원은 12일 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사회적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개되고 있다. 보험연구원은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 전반을 차지하는 환경에서 불법도박이 아동·청소년의 신체·정신 건강, 사회성, 학교생활 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을 가져오는 보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은 두통·피로·식욕 저하 등 신체적 불편뿐 아니라 정서 불안정, 사회성 저하, 교우·사제관계 악화, 도박 중독 위험 증가 등 다양한 부정적 결과로 이어진다. 현재 정부는 '도박 문제 예방 교육', '도박 문제 온라인 상담 서비스' 등 공적 예방 정책을 운영하고 있지만 보험연구원은 공·사 연계 강화를 통한 실효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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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아내 떠날까 봐"...'못생기게 만들려고' 끓는 물 부은 남편
경찰이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을 부어 심각한 화상을 입힌 4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정오쯤 의정부시 호원동 한 아파트에서 자고 있는 30대 태국인 아내 B씨 얼굴에 커피포트로 끓인 물을 부은 혐의를 받는다. 화상을 입은 B씨는 서울의 한 화상 치료 전문병원으로 옮겨졌고, B씨의 상태를 확인한 병원 측이 폭행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성동경찰서는 사건을 A씨의 주거지가 있는 의정부경찰서로 넘겼다. A씨는 "B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 떠날까 봐 못생기게 만들고 싶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넘어지면서 실수로 물을 흘렸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 접근금지 및 격리 조치를 포함한 임시조치 1·2호 결정을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당초 상해 혐의로 입건했으나, 뜨거운 물을 위험한 물건이라고 보고 특수상해 혐의로 죄명을 변경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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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빈 우주청장 "누리호 성공률 90% 높이고 발사 비용 2000불 달성"
윤영빈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 청장이 "누리호 성공률을 90%까지 높이고 2035년까지 재사용발사체를 개발해 발사 비용을 ㎏당 2000달러대로 낮추겠다"고 했다. 윤 청장은 1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우주항공청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 윤 청장은 "지난해 5월 27일 개청 이후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무엇보다 큰 성과는 27일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이라며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발사로 정부 주도 발사에서 민간 주도 발사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의미"라고 했다. 다만 "누리호 성공률은 아직 75%로 그렇게 높지 않다 누리호 성공률을 높이고 발사 비용을 낮추는 게 숙제"라고 했다. 윤 청장은 이를 위해 "2032년까지 누리호를 매년 1회 이상 발사해 성공률을 90% 이상 높이고 2035년까지 차세대 발사체를 재사용발사체로 개발해 발사 비용을 ㎏당 2000달러(약 300만원) 대로 낮추려고 한다"고 했다. 또 "이 과정에서 공공위성과 국방 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발사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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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예지, 솔로 데뷔곡 'Air' 英 NME '2025 최고의 K-팝' 선정
JYP Ent. 의 걸그룹 ITZY(있지)의 멤버 예지가 솔로 데뷔곡으로 영국 NME가 선정한 '2025 최고의 K-팝'에 선정됐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5 올해 최고의 K-팝 25선'(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에 ITZY 예지 솔로 데뷔곡 'Air'(에어)가 랭크되며 글로벌 주목도를 입증했다. NME는 "예지의 솔로 데뷔는 2025년 가장 만족스러운 서프라이즈 중 하나였다. 예지는 비트 위 숨이 막힐 듯한 긴장감을 즐기며 노래를 이끌어 가고 클라이막스가 다가올 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감정으로 곡의 분위기를 전한다. 강렬하게 치고 들어오는 일렉 기타 사운드는 'Air'를 빛낸다"라고 호평했다. 앞서 예지는 솔로 데뷔곡 'Air'로 지난 7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5 상반기 베스트 K팝 송 25'(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 (So Far))에도 선정되며 '4세대 톱 퍼포머' 활약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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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골든타임 잡겠다…범부처 협업으로 과학기술·AI 역량 총결집"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대한민국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범부처 협업을 통해 과학기술·AI(인공지능) 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했다. 배 부총리는 1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배 부총리는 "2026년도 R&D(연구·개발) 예산은 역대 최대인 35조5000억원으로 그동안 훼손된 연구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올해 주요 업무 성과로는 △과학기술인재 확보 및 연구·개발 혁신방안 마련 △AI 예산 3배 확대 △GPU(그래픽처리장치) 26만장 확보 및 국가AI 컴퓨팅센터 구축 착수 △과학기술·AI 부총리제 부활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신설 등을 꼽았다.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는 △AI 3강 도약 본격 및 국민 체감 성과 창출 △과학기술 기반 혁신성장 추진 △새로운 거버넌스로 대한민국 혁신역량 극대화를 3대 전략으로 삼고 추진한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배 부총리는 "2026년까지 세계 10위 안에 드는 독자 AI 모델을 확보해 오픈소스로 기업과 학계에 제공하는 한편 국방·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개발·확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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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조직' 혼란 수습 나선 장재훈 "기존 프로젝트, 흔들림 없이 추진"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첨단차플랫폼)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가 사임한 가운데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기존 프로젝트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혼란 수습에 나섰다. 장 부회장은 12일 현대차·기아 AVP본부와 포티투닷42 임직원에게 보낸 서신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은 그룹 생존과 미래가 걸린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목표"라고 했다. 그는 "SDV(소프트웨어중심차)라는 미답의 영역 최전선에서 역할을 수행해 온 송 사장과 구성원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서 쌓아온 노력과 성취는 우리가 지향하는 미래를 실현하는 토대"라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외부의 근거 없는 소문이나 억측에 흔들리지 말라"며 "개발 조직 간 협업을 넘어 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집한 진정한 원팀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조직 소통 관련) 빠른 시일 내 주요 개발 리더와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경청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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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벤츠도 합류...중기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확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내년부터 구글,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스타트업들을 매칭하고 협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어라운드 엑스(X)' 프로그램에 △메르세데스-벤츠 △아스텔라스 △오픈AI △HP 등 4개사가 합류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에서 '어라운드X 오픈 이노베이션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어라운드X는 글로벌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경영 역량을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사업화자금 최대 2억원, 평균 1억2500만원을 지원한다. 현재 어라운드X에는 구글플레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다쏘시스템, 앤시스, 지멘스, 오라클, IBM, 인텔, 로레알, 탈레스, 에어리퀴드 등 13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2019년 구글플레이 1개사에서 시작해 6년간 참여기업이 매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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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낭만채움' 개최…"피해 회복 격려"
서울서부지검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피해자 회복을 응원하는 연말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서부지검과 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9일 연말행사 '낭만채움'을 공동 주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피해자와 그 가족의 회복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와 따뜻한 연대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피해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피해자 가족으로 구성된 기타 연주팀은 7개월 연습 끝에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음악으로 회복의 여정을 드러낸 연주팀에게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피해자 자립을 위해 운영되는 카페 '행복마루'의 수익금 500만원은 피해자 A씨에게 전달됐다. A씨는 "센터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일상을 회복해가는 중에 다른 피해자에게도 작은 온기를 전하고 싶다"며 목도리를 기부했다. 또 다른 피해자 B씨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자신이 모은 용돈 500만원을 기부했다. 오는 2026년 성인이 되는 B씨는 5살때부터 센터에서 지원을 받았다. 행사 후반부에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회복의 뇌과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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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한미FTA 공동위 조만간 개최…비관세분야 협의 국익에 도움되도록"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비관세 분야에 대한 합의 세부 이행계획을 국익에 가장 도움되는 방향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한국과 미국은 지난 10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진전된 관세협상을 이뤄냈다. 그 후속 조치로 양국은 합의된 사항의 이행을 위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공동위원회 개최를 조만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제네릭 의약품·천연자원 등 관세 인하 대상 품목이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21년 영국과의 FTA가 발효된 이후에도 공급망 재편과 통상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법률서비스 등 현안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해 영국과의 FTA 개선협상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변화된 통상환경을 반영한 FTA를 통해 영국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해외건설 정책방향도 논의됐다. 구 부총리는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차별화된 수주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다자개발은행과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한 글로벌 건설 역량 강화, 우수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건설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