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양적-질적 성장' iM뱅크, 시중은행 기반 다졌다..."내년 본게임 시작"
시중은행 전환 1년 6개월을 맞은 iM뱅크가 올해 최대 실적에다 질적 성장까지 이뤄내며 내년 전국구 확장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5월 시중은행 전환 후 포트폴리오 개선 및 부동산PF 충당금 선제 적립 등 전사적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왔는데, 이같은 체질개선 경영의 결과가 올 들어 숫자로 입증되기 시작한 것이다. iM금융은 올해 3분기 누적 지배주주 지분 당기순이익 431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0. 9% 급증했다. 핵심 계열사인 iM뱅크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666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측은 이같은 양적 성장보다 내실을 다진 데에 의미를 부여한다. iM뱅크와 그룹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역성장을 이어왔는데, iM금융의 경우 2022년 레고랜드 사태부터 증권PF충당금 이슈가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왔다. iM뱅크는 지역 경기 하강으로 대손충당금 적립액이 높은 편이었다.
-
1형당뇨 환자도 즐기는 간식…롯데웰푸드, 환우회와 업무협약
롯데웰푸드가 사단법인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이하 환우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통해 혈당 관리가 필수적인 1형 당뇨병 환우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되찾아주겠다는 취지다.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인슐린 주사가 필요하며 상시 혈당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인슐린양과 음식 특성을 고려하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김미영 환우회 대표는 "제로는 1형당뇨 환우가 일상에서 자유롭게 간식을 선택하도록 도와주는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환우들이 혈당 부담을 덜고 맛있는 간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양측은 'Share the Sweet, Spread the Smile(달콤함을 나누고, 미소를 퍼뜨리다)'이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공동 전개한다. 롯데웰푸드는 환우회가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가족 캠프, 환자 소통 캠페인 등에 제로 제품을 후원하고 환우를 위한 희망 키트 등을 지원한다.
-
[최우수법률상] 어기구 "거친 파도와 싸우는 선원들에 작은 힘 되길"
"이번 상은 저 개인의 영예라기보다 우리 선원들의 안전과 생계를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시상식에서 '선원법 개정안(일명 해외재난선원 무사귀환법)'으로 최우수법률상을 받으며 이같이 밝혔다. 선원법 개정안은 해외에서 유기나 재해를 당한 선원들이 지급받는 유기구제비용과 재해보상금이 일반 계좌에 입금되는 순간 압류될 수밖에 없던 제도적 허점을 보완한 법안이다. 개정안은 보험금이 '유기구제비용등 수급계좌'라는 전용 계좌로 입금되도록 하고, 이 계좌의 예금채권에 대해서는 압류를 금지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선원들이 재난이나 사고 이후에도 최소한의 생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법안은 지난 8월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법률로 확정됐다. 어 의원은 "입법 과정에서 뜻을 모아주신 상임위원회 동료 의원님들, 해양수산부 공직자, 선원노련 등 노동계와 전문가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엇보다 거친 파도와 싸우며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선원 여러분께 이 법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가맹점주 단체교섭권 부여' 법안 통과.."결국 피해는 가맹점주에"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단체협상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법 개정안(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개정법률안)이 11일 국회 문턱을 넘자 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가맹점주의 권리를 보장한다는 법안 취지가 실현되기보다는 가맹점주와 가맹사업자간 갈등만 부추기게 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업계는 법안 시행 전예상되는 부작용을 보완할 제도적 장치를 속히 마련해줄 것을 정치권에 촉구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히 협회)는 이날 오후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후 입장문을 내고 "본사 경영 위축으로 결국 피해는 가맹점사업자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부작용 최소화를 위한 추가 개정을 논의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안에는 가맹점사업자) 대표성 확보, 협의 창구 규정 등이 미비하다"며 "복수단체가 난립하고 협의요청권을 남용하는 등의 문제로 브랜드 내 갈등이 증폭돼 결국 경영 위축과 가맹점 매출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협회는 또 "여러 (가맹점 사업자) 단체가 협의를 요청하기 위한 요건이 지나치게 넓고 요청권의 남용을 막을 수 있는 방지 장치가 사실상 전무하다"면서 "가맹점주 단체의 명단도 공개되지 않아 가맹본부가 구성원들의 적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규정조차 없어 수천개의 브랜드에서 깜깜이 협상이 난무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입 닫은 키…"연예대상 전 주사 이모 해명해" '나혼산' 팬들 성명 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팬들이 샤이니 키에게 박나래 '주사 이모'와 친분설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나 혼자 산다' 팬들은 11일 성명을 내고 "시청자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에 MC로 오르기 전 시청자·팬이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솔한 입장을 밝혀 주길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많은 시청자는 키를 말과 행동의 무게를 알고 있는 18년 차 아이돌로 기억하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여러 논란에도 침묵을 지키는 모습에서 그간 보여준 소신과 적지 않은 괴리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키를 둘러싼 최근 상황을 아무 언급도 없이 지나가는 것이 과연 시청자와 프로그램, 함께 무대를 꾸미는 동료들을 향한 책임 있는 태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사실관계 확인과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팬덤은 키를 향해 최근 불거진 여러 논란과 관련해 '나 혼자 산다' 시청자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생각과 입장이 무엇인지 직접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지켜봐 온 키의 말과 태도, 책임감과 솔직함, 자기 일을 직업으로써 대하는 자세와 현재 상황을 어떻게 연결해서 바라보고 있는지 본인 목소리로 듣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
대경대, 청년창업 플랫폼 성과 입증...창업인프라 부문 '1위' 쾌거
대경대학교가 지난 9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시상식에서 전공 학생 취·창업 혁신플랫폼 모델을 바탕으로 창업인프라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창업보육협회(KOBIA)와 매일경제신문이 실시한 이번 평가는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의 정량지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주요 항목은 △창업인프라 △창업지원 △창업성과 등 3개로 구성됐으며, 전국 442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경대는 24개 전공·학과가 함께 구축한 '엑스펍 스테이션'(Exp-Up Station) 청년창업혁신플랫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플랫폼은 호텔조리학부가 운영하는 '42번가 레스토랑'을 비롯해 뷰티, 메이크업, 스킨케어, 동물실습관(테마파크) 등으로 구성됐다. 대학은 '엑스펍 스테이션'이라는 학교기업형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이 실무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이를 창업 역량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옥미 대외부총장(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 단장)은 "지금까지 40명이 넘는 학생이 우리 대학의 청년창업 플랫폼을 통해 창업을 이뤄냈다"며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엑스펍 스테이션'을 발전시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최우수법률상] 박성훈 "소상공인 어려움 극복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소상공인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의 근간을 지키는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부산 북구을)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소상공인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 법은 지난해 12월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 중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 의원이 낸 소상공인법 개정안은 재난 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발의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할 때 관련 과세 정보를 국세청에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법안의 골자다. 박 의원은 코로나19(COVID-19) 당시 소상공인 지원이 미비했던 점에 착안해 법안 발의에 나섰다. 정부가 재난지원금 산정 기준이 되는 매출액·휴업일·폐업일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힘들었고, 그 결과 매출액 감소가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업자, 매출액이 거의 없는 휴·폐업자가 지원받게 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
장병국 경남도의원 "교육청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비는 깜깜이 쌈짓돈"
장병국 경남도의원(밀양1)이 11일 2026년도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경남교육청의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비'가 사실상 '쌈짓돈'처럼 운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비는 교육시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측할 수 없는 특별한 재정수요에 탄력 대응하기 위해 편성하는 예산이다. 경남교육청은 2026년도 예산안에 25억원을 편성했다. 장 의원은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비는 세부 사업 내용 없이 총액으로만 편성하는 '포괄사업비(Pool 예산)' 성격으로 이는 지방재정법상 '예산 구체성의 원칙'을 위배할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디에 쓸지 정하지 않은 '깜깜이 예산'은 의회가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검토할 수 없게 만들어 의회의 예산 심의·의결권을 형해화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최근 5년(2020~2024)간 집행 내역을 분석한 결과 해당 예산은 '예측 곤란한 긴급 수요'와는 거리가 먼 사업에 다수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부적절 집행 사례로 △사전에 충분히 계획해 본예산에 편성했어야 할 '용역비' 집행 △'연말 밀어내기식' 집행 △건당 5000만원 미만의 소규모 시설 개선 사업에 집중된 '선심성' 집행 등을 지적했다.
-
"대형주에 투자경고? 이러니 국장 안 하지"…SK하이닉스 개미 부글
코스피가 70%대 수익을 보인 상황에서 대형주들이 연이어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커지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는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전날 기준 종가가 1년전 대비 200% 이상 상승하고 최근 15일 종가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했다는 이유에서다. AI(인공지능) 랠리와 메모리업황 전반에 유례없는 슈퍼사이클이 도래했다는 분석이 확산하며 SK하이닉스 1년 사이 주가는 230% 가량 올랐다. SK스퀘어도 SK하이닉스 훈풍과 상법개정 이슈로 같은 기간 290%가량 상승했다. 이날 투자경고 종목 지정과 선물·옵션 만기가 겹치는 네 마녀의 날 영향으로 SK하이닉스는 장중 낙폭을 키워 전 거래일 대비 2만2000원(3. 75%) 하락한 56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스퀘어는 1만6500원(5. 09%) 하락한 30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코스피가 한해 강세를 보이며 과거와 달리 실적이 뒷받침되는 대형주들이 연이어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자 불만이 나온다.
-
도쿄·오사카·후쿠오카 '싹쓸이'…대한항공, 2025 연말결산 공개
올해 대한항공 국제선 승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도시는 일본 도쿄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이 11일 공개한 '2025 연말결산'에 따르면 한국 출발 국제선 승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는 도쿄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 오사카, 3위 후쿠오카로 상위 3곳 모두 일본이었다. 4위는 방콕이 선정됐다. 중국 노선 증가도 두드러졌다. 상하이 방문객은 전년 대비 12만8000명, 베이징 7만1000명, 칭다오 6만3000명이 각각 늘었다. 대한항공은 올해 총 1649만명을 수송했으며 누적 비행거리는 2억8000㎞였다. 연령대별 비중은 30~40대가 40%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 승객은 전체의 35%였다. 외국인 국적은 미국·중국이 각 24%로 가장 많았다. 올해 가장 많이 비행기를 탄 승객은 총 216회 탑승했다.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 서비스' 이용자는 5192명, 해외로 이동한 반려동물은 3만1818마리로 집계됐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대한항공 라운지 누적 입장객은 131만6000명이다. 올해 8월 새로 개장한 라운지는 오픈 이후에만 34만2000명이 이용했다.
-
반도체 등 손자회사 100% 지분의무 풀린다... 공정위 승인 받아야
정부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주회사의 지분 규정을 완화한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지주회사의 손자회사가 국내 자회사(지주회사의 증손회사)의 지분을 100% 보유하도록 한 규정을 50% 이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증손회사 지분 100% 룰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 규정돼 있다. 기업집단 총수 일가 등이 적은 지분으로 과도한 지배력을 행사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다. 정부는 해당 규정이 반도체와 같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걸림돌이 된다는 측면을 고려해 일부 규제 완화를 추진키로 했다. 단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지방 투자와 연계하도록 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심사·승인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산분리에는) 손을 전혀 안 댄다"며 "그 대신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부분에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도록 금융적 측면에서 규제를 완화해 주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 붕괴사고 재대본 가동
광주광역시가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현장회의를 열고 11일 오후 2시40분 재난재해대책본부(이하'재대본')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재대본 회의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준영 시민안전실장, 김이강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구조를 위한 크레인 등 추가 장비 투입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신속한 협력을 당부한 뒤 매몰자 가족 등에 신속한 연락을 취하도록 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1명을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1명은 매몰 위치를 확인하고 구조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