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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알리서치, AI 기반 데이터 중심 CRO 전환 및 글로벌 확장 본격
독립리서치 지엘리서치는 11일 씨엔알리서치에 대해 AI(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임상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로의 체질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씨엔알리서치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498억 원으로 전년대비 9. 4%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했다. 다국가 임상 매출은 7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7%까지 확대되며 글로벌 CRO로의 전환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박창윤 연구원은 "미국·싱가포르·태국 법인을 중심으로 해외 과제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대형 제약사 비중 확대를 통한 수주 질적 개선도 체질 변화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연속 승인 경험을 확보하며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IMGT 초음파 기반 의료기기 'IMD10'의 IDE 승인과 인투셀 항암신약 'ITC-6146RO'의 IND 승인 모두를 주도하며, 미국 임상 파트너로서의 신뢰도와 실적 기반을 동시에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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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올해 배당과 자사주 소각에만 1조원 이상 투입"
셀트리온그룹은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올해 배당 계획을 각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은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 후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총 배당금은 약 164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배당 규모는 발행주식총수(약 2억3096만주)에서 자기주식(약 1235만주)을 제외한 약 2억1861만주를 대상으로 산정했다. 올해 미국 생산시설 인수 등 대규모 투자를 병행하면서도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의 현금배당 지급을 결정했다. 특히 앞서 추진한 비과세 배당 재원 확보와 올해 진행된 무상증자로 인해 실질 배당 가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자본준비금 약 62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고 감액배당을 위한 비과세 배당 재원을 확보했다. 이를 배당에 활용하면 주주는 15. 4%의 배당소득세를 부담하지 않아도 돼 실질 배당은 더욱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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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남북관계, 내년 트럼프 방중이 분수령…NSC 구조 문제 있어"
"내년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지금부터 4개월, 평화로 나아가느냐 현 상태에 머무르느냐의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남북 관계에서의 변화 모멘트가 내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계기 동아시아 지역 방문 타이밍을 "관건(關鍵)적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만 6개월이 지났다. 이는 사실상 대전환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북한과의 적대·대결 정책을 공식적으로 폐기했고, 나아갈 방향으로 한반도 평화공존을 천명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통일부의 남북관계 교류협력 주무부처로서의 기능과 조직 회복 △사실상 허가제로 운영된 북한 주민 접촉 신고제도 정상화 △대북 정책의 국민주권 원칙 확립 등을 지난 6개월의 성과로 제시했다. 정 장관은 "이제 6개월 넘어서 새해를 내다보면서 남북관계를 원래대로 돌려놓는 과제가 남아있다"며 "2026년을 한반도 평화공존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선제적 평화 조치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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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장관, 체코 신임총리 면담…"AI정부·원전 등 협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행안부 공공행정협력단(이하 협력단)이 체코 내무부를 방문해 AI(인공지능) 민주정부 비전을 공유하고 원전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행안부는 협력단이 현지시간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체코 프라하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협력단은 한-체코 공공행정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양국 간 공공행정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AI 민주정부'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협력단의 체코 방문은 체코 내무부가 행안부와 공공서비스 개선, 공공데이터 활용, 지역개발·공무원 역량강화 등에 대한 협력을 희망해 추진하게 됐다. 윤 장관은 지난 9일 체코 하원에서 같은 날 취임한 안드레이 바비쉬 신임 총리와 카렐 하블리첵 부총리 겸 산업부 장관 지명자를 만나 양국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드레이 바비쉬 체코 신임 총리는 윤 장관과의 면담에서 "인공지능 분야에서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 성과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다"며 한국의 AI 대전환, 보건의료분야 공공데이터 연계·활용 등 공공분야 혁신에 대해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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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팔려" "대출 막혀 잔금 못 내"…10·15 대책에 입주 발 묶였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과 연말 대출 총량 규제로 잔금대출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12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하락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5. 5로 전월 대비 4. 3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 7p(75. 6→68. 9), 광역시 3. 1p(83. 8→80. 7), 도 지역 4. 2p(78. 3→74. 1) 하락했다. 서울은 전월(85. 2)보다 8. 6p 하락한 76. 6으로 나타났다. 인천은 59. 0으로 전월(72. 0) 대비 13. 0p 하락한 반면 경기(70. 9)는 전월(69. 6) 대비 1. 3p 소폭 상승했다. 10·15 대책 영향으로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의 신축 아파트 수요자가 비규제지역으로 밀려나는 풍선효과를 나타내면서 경기가 소폭 상승하는 흐름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주산연 관계자는 "수도권에서는 대단지 아파트 입주 시 통상 총 세대수의 약 20% 수준의 전세 매물이 시장에 나오는데 최근 입주를 앞둔 서울·광명 대단지 아파트에서는 전세 매물이 총 세대수의 2%에 그치고 있다"며 "토허제에 따른 실수요자 입주 의무와 전세를 활용한 잔금납부 차단으로 나타난 결과"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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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1만명 회원정보 유출한 국립항공박물관에 과징금 1억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지난 10일 제26회 전체회의를 열어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국립항공박물관에 9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처분 결과 공표를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결과 해커는 국립항공박물관의 관리자 계정을 미상의 방법으로 획득해 관리자 페이지에 접근한 후 이름, 아이디, 성별, 생년월일 등 1만1029명의 회원정보를 다운로드했다. 일부 회원들에게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스미싱 문자도 발송했다. 국립항공박물관은 3개의 관리자 계정을 20여명의 직원 및 수탁업체와 공유했으며 외부에서도 관리자 페이지 접속이 가능하도록 운영했다. 또 접속 IP 주소를 제한하지 않고 인증서 등 안전한 인증수단 없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취급자들의 접속기록도 점검하지 않았다. 처분결과는 개인정보위 홈페이지에 1년간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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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시정명령 등 이행실태 점검…95.3% 이행·이행계획 제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지난해 시정명령을 내린 후 메타(Meta)가 종교, 정치관, 동성애 등 민감정보에 기반한 맞춤형 광고를 중단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10일 제26회 전체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중 이행기간이 도래한 108건의 시정명령(권고), 개선권고, 공표명령 등의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103건(약 95. 3%)이 이행되거나 이행계획이 제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행점검에는 지난해 11월 메타(Meta)에 과징금 216억원과 시정명령 등을 처분한 건이 포함됐다. 메타는 이용자의 적법한 동의 없이 민감정보를 수집·생성하고 이를 맞춤형(타겟팅) 서비스·광고 등에 활용했다. 메타는 민감정보 기반 맞춤형 광고 타겟팅 옵션을 삭제했다. 지난해 12월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현대해상화재보험, 악사손해보험 등 12개 손해보험사는 보험료 계산 시 상품소개·혜택 안내를 미동의한 사람에게 동의를 재유도하는 팝업 화면을 띄우던 것을 삭제하는 등 절차를 개선했다. 또 보험료 계산을 중단하거나 미계약한 경우 개인정보를 자동 파기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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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심 인재 영입 '홍보쇼' 돌입…실리콘밸리·뉴욕·오스틴 간다
정부가 미국에 거주 중인 핵심 과학기술 인재를 국내 유치하기 위한 '인재 로드쇼'를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뉴욕·오스틴 등 3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인재 교류 로드쇼'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는 국내 기업을 포함해 KAIST(카이스트) 등 4대 과학기술원, 정부출연연구기관도 대거 참여한다. 한국 본사 및 연구소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연구자 혹은 현지 법인에서 R&D(연구·개발)를 수행할 연구자를 모집한다. 인재 교류 로드쇼는 각 도시의 R&D 생태계 특성에 맞춰 진행한다. AI(인공지능)·로봇 등 딥테크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에서는 한-미 기술 전문가가 모이는 '제1회 글로벌 전략거점센터(G-KIC) 컨퍼런스'와 연계한다. 바이오 거점인 뉴욕, 반도체 거점인 오스틴에서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우수 연구자 및 유학생이 직접 국내 기관과 만나 일대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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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2K게임즈·부산국제금융진흥원에 과징금 총 3억여원 부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지난 10일 제26회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미국 소재 비디오게임 회사 투케이게임즈(2K Games, 이하 2K)와 비영리 사단법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에 총 3억71만원의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사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표할 것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2K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해킹으로 자사 헬프데스크(고객센터)를 이용하는 전 세계 이용자 400만여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 국내 정보주체 1만2906명의 이름, 이메일, IP 주소 등 개인정보가 포함됐다. 회사는 2022년 9월28일 유출 사실을 인지했으나 같은해 10월6일 이용자에게 유출 통지하고 같은 달 8일 개인정보위에 유출신고했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2K는 2011년부터 헬프데스크를 운영하면서 개인정보취급자가 정보통신망을 통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속할 때 아이디, 비밀번호 이외에 안전한 인증수단을 추가 적용해야 함에도 이를 소홀히 했다. 또 개정 전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르면 24시간 내 유출사실을 신고·통지하도록 돼 있었으나 정당한 사유 없이 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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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바이오, 루닛 前 CMO 옥찬영 박사 중개연구 센터장으로 영입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리가켐바이오)는 글로벌 의료 AI 기업 루닛의 전(前) 최고의료책임자(CMO)이자 종양학 분야의 중개연구(TR) 전문가인 옥찬영 박사를 신설된 TR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옥찬영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종양내과 진료교수로 활동한 임상의이자 중개연구 전문가이다. 특히 루닛에서 6년간 CMO로 재직하며 AI 기반 병리학적 바이오마커 개발을 주도했으며, 제넨텍,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프로젝트를 이끌며 AI 기술을 항암제 개발 파이프라인에 성공적으로 통합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옥찬영 박사는 리가켐바이오에서 TR 센터장으로서 ADC 및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바이오마커 발굴 및 검증, 연구개발 전략 수립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옥찬영 박사는 Bang&Ock Consulting 공동 창업을 통해 약 6년간 한국과 미국 소재의 다수 제약·바이오 기업에 초기 임상시험 및 중개연구 전략을 자문했으며, 바이오마커 기반 환자 선별 전략, 임상 1상 시험 설계 등 실질적인 신약개발 경험을 축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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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5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영광의 얼굴들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수상 의원들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 채원호 가톨릭대학교 교수, 우원식 국회의장,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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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판자촌 구룡마을, '3739가구' 규모로 주택 공급 확대
서울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구룡마을이 공동주택용지 면적 확장과 개발밀도를 상향 조정해 주택 공급 가구 수를 확대한다. 서울시는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룡마을(강남구 양재대로 478 일대)은 1970~1980년대 서울올림픽 개최 등으로 강남권이 개발되는 과정에서 철거민 등이 이주하며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이다. 2016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지난 4월 공동주택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내부 도로체계 변경 △공동주택용지 면적 확장 및 개발밀도 상향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3520→3739가구) △상업시설 과잉 공급 방지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용지 삭제 등이 주요 내용이다. 변경된 주택공급은 신혼부부의 주거안정 및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인 장기전세주택Ⅱ(미리내집) 1691가구, 기존 거주민 재정착을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1107가구, 분양 941가구(공공분양 219가구, 민간분양 722가구) 등 총 3739가구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