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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기반으로 AI 기술 누린다"…호두랩스, 블루포인트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에듀테크 기업 호두랩스가 AI(인공지능) 음성 에이전트로의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11월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받은 이후 후속 투자유치지만, 신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 조달로 구체적인 투자 라운드는 규정하지 않았다. 호두랩스는 유아·초등학생 영어교육 서비스 '호두잉글리시'를 비롯해 △톡트리 △베티아 △호두ABC 등 다양한 교육 플랫폼을 운영해 왔다. 지난 10월 공개한 솔루션 '엘로'(Ello)는 기존 전화망을 활용해 앱 설치, 회원가입, 인터넷 연결 없이 음성만으로 실시간 AI(인공지능) 대화를 제공한다. 기업은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연동만으로 AI 음성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고, 사용자는 일반 전화로 안내·질의응답·예약·리마인드 등의 처리가 가능하다. 5억건 이상의 음성 데이터 학습과 초저지연 대화 기술로 자연스러운 턴테이킹(주고받기)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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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억 뚫은 '광장', 여의도 49층 스카이라인 시대 '성큼'
여의도 재건축 시장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여의도광장아파트가 최근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하며 최고 49층 재건축 계획을 확정하면서다. 오랜 기간 발목을 잡아왔던 상업지역·주거지역 분리 이슈가 해소되고 용도지역 상향까지 이뤄지면서 사업성이 대폭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의도 일대의 재건축 구도가 본격적으로 갖춰지며 직주근접이 강점인 '국제금융 중심 주거지'의 미래 가치도 재조명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광장아파트는 이번 심의로 용도지역이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돼 용적률을 크게 늘릴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744가구 규모 단지는 향후 1314가구, 약 570가구 증가한 중대형급 단지로 탈바꿈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기존 대비 1. 7배가량 확대될 전망이다. 정비업계에서는 가구 수 증가폭이 크고 용적률이 크게 오르면서 조합원 분담금 부담도 여의도 내 다른 재건축 단지 대비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여의도 재건축 스카이라인도 윤곽이 뚜렷해진다. 시범아파트가 최고 65층으로 독보적 랜드마크를 예고한 상황이지만 한양·광장 등 주요 단지는 49층 안에서 재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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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 첨단산업 '금산분리' 완화 임박…李대통령 "거의 다 됐다"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한한 '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 간 결합 금지) 규제 완화가 임박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금산분리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의 대책 마련이 거의 다 됐다고 언급한 가운데 정부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부처별 대통령 업무보고 중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AI(인공지능) 시대의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에서 "금산분리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거의 다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투자 자금 조달'의 한계를 여러 차례 지적한 것을 언급하며 "일리가 있다"고 했다. 금산분리는 대기업이 은행이나 자산운용사 등을 직접 경영하지 못하도록 막는 규제다. 기업이 금융사를 사금고처럼 악용하지 못하도록 도입된 규제다. 정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일부 금산분리 완화 내용이 담긴 첨단전략산업 자금 조달 지원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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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11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 "서울의 변화 시작"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박 의원은 10일 SNS(소셜미디어)에 "시민의 기본을 지키고 기회를 만드는 서울 그 여정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의 공식 출마선언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박 의원은 "12월3일 그 밤 이후 서울은 더 이상 예전의 서울이 아니다. 불법 계엄이 선포되고 국회가 봉쇄되고 시민의 권리가 한순간에 흔들렸던 그 시간은 서울의 역사에 깊은 상처로 남았다"며 "하지만 그날 서울은 시민 덕분에 무너지지 않았다. 저는 그 한가운데에서 시민의 힘을 직접 보았다"고 적었다. 박 의원은 "시민의 손으로 지킨 서울이지만 정작 서울 시정의 우선순위에는 시민이 보이지 않는다. 바꿔야 한다"며 "위기와 기회를 함께 마주한 서울, 서울의 방향과 비전을 바로 세우고 시민이 주인인 서울, 시민이 잘사는 서울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을 바르게 전환하고 제대로 도약할 사람, 서울 시민의 기본을 지키고 서울의 기회를 만들어 낼 사람,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지켜내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저는 서울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서울의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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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산업기술진흥 공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남부발전이 '2025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신기술 인증 제품의 판로개척 및 공공구매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신제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신제품 시연회 'High Technology Promotion Day' 개최 △발전사 최초 폐지 예정 석탄발전기를 활용한 신기술 Test-Bed 지원사업으로 에너지 산업 전반의 기술 혁신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태길 한국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중소기업이 신제품 개발 후 실용화 및 판로개척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는 신기술 개발 의욕을 높이고 제품의 판로 확대와 투자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신제품인증협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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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삼성·SK 만나 "금산분리 대책, 거의 다 돼…남쪽 지방에 관심을"
이재명 대통령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인들을 만나 "금산분리라는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규모 투자자금 조달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거의 다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기업들을 향해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남쪽 지방으로 눈길을 돌려 새로운 산업 생태계구축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K-반도체 육성전략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민간에서는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등, 정부에서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하정우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 등이 참석했다. 산·학·연 관계자 등을 포함해 40여명이 자리했다. 이날 곽노정 사장은 "향후 상당 기간 동안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 같다"며 "지금으로서는 선제적 생산능력 확보가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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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대신 매니저 월급 올려"…'박나래 논란' 속 장영란 미담 눈길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갑질 폭로를 당하며 법적 갈등을 빚은 가운데, 장영란이 매니저를 대하는 태도가 재조명되고 있다. 2022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에는 장영란이 매니저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장영란의 매니저였던 김준수씨는 "누나가 올해로 데뷔 20년 차다. 그간 거쳐 갔던 매니저들이 많지 않나. 매니저들을 친동생, 가족처럼 대해주신다. 매니저들을 너무 아껴주시는 '매니저 계의 여신'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개그맨 양세형은 "이건 정말 맞는 말이다. 매니저들 사이에서 인기 진짜 많다"라고 인정했다. MC 홍현희는 "장영란씨가 매니저를 위해서 본인의 계약금까지 깎아서 매니저들 월급을 올려줬다는 얘기가 있다"고 제보했다. 장영란은 "그게 아니라, 사실은 매니저들이 박봉 아닌가. 같이 신나게 일했으면 좋겠는데 자꾸 우울해하더라. '왜 그렇게 힘들어해?'하고 물어보니 '미래가 없고 너무 힘들어요' 하더라"며 "내가 뭔가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약금을 안 받는 대신 매니저들 월급을 올려달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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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무기한 파업 돌입...노사 '성과급 정상화' 입장차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노사의 본교섭이 10일 결렬되면서 11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성과급 정상화를 둘러싼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비상수송체제를 가동하며 이용객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코레일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본교섭은 노사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약 30분 만에 결렬됐다. 쟁점은 '성과급 정상화' 문제다. 노조는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 마련 등을 요구한다. 특히 기본급 80%를 성과급 지급 기준으로 삼는 현 임금 체계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코레일 성과급 지급 기준은 기본급의 80%대로, 다른 공기업의 100%보다 낮은 편이다. 코레일 노조는 기본급 100% 복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는 지난해 파업에서도 쟁점이었다. 노조는 지난해 12월 철도 파업 때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문제 해결을 약속해 복귀했지만 기재부가 이를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한다. 노조는 정부가 연내 성과급 정상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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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철로에 사람이 숨진 채...알고보니 대전서 실종된 70대 치매 여성
대전에서 실종된 70대 여성 치매 환자가 충북 청주시 경부선 철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5분쯤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부선 철로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이었다. 그는 철로 점검 중 쓰러진 사람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70대 여성 A씨는 사망한 상태였다. A씨는 전날 대전에서 실종된 치매 환자로 파악됐다.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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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효과 끝? 청년층 고용 하락 지속…30대 쉬었음도 최대
청년층 취업 부진과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30대 '쉬었음' 인구가 계속 늘고 있다. 30대 '쉬었음' 인구는 11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19개월 연속 내림세다. 전체 고용률은 상승세지만 세대 간 고용 격차가 뚜렷하게 벌어지는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가 10일 발표한 '2025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전년 대비 0. 2%포인트 오른 63. 4%, 15~64세 고용률은 0. 3%포인트 상승한 70. 2%였다. 두 지표 모두 11월 기준으로 최고치다. 반면 청년층 고용 상황은 계속 악화하고 있다. 청년 고용률은 44. 3%로 1. 2%포인트 떨어졌고 취업자는 17만7000명 감소했다. 이 중 20대 취업자는 19만2000명 줄었다. 경력직 중심의 채용 확대와 수시채용 정착이 신입·초경력층에 불리하게 작용한 데다, 청년층 비중이 큰 업종의 회복이 지연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산업별 고용 흐름도 이를 뒷받침한다.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예술·스포츠·여가, 사업시설관리·임대서비스업 등은 증가세였지만 청년층 취업 비중이 높은 제조업(-4만1000명), 건설업(-13만1000명)은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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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경에 100만V 전기 흐른다"…트럼프, 갑자기 북한 칭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 연설에서 북한을 미국보다 더 강력한 국경을 가진 나라로 언급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펜실베이니아주 마운트 포코노에 있는 마운드 에어리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 지지자 대상 연설에서 트럼프 2기의 이민자 단속 강화로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경 중 하나를 갖게 됐다고 자찬했다. 그러면서 "미국보다 더 강력한 국경을 가진 나라가 있다. 그것은 북한"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7겹의 철조망 벽을 갖고 있다. 각 벽에는 100만볼트의 전기가 흐르고 있다. (철조망) 하나를 넘으면 다음에서 죽을 것이다. 한 개를 넘으면 이미 (몸이) 나쁜 상태일 것이고, 2개를 넘으면 기록을 세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가장 안전한 국경을 갖고 있다고 보는데, 우리(미국의 국경)도 꽤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조 바이든 전 행정부는 수천만 명을 '완전히 통제하지 않고 검증하지 않은 채' 미국으로 입국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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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보이스피싱 아냐?"…불안함 해결해준 신한 '새로고침'
"이 번호, 진짜 은행 맞나?" #서울에 거주하는 신한은행 고객 김모씨는 지역번호 '02'로 시작하는 번호의 전화를 받아도 될지 망설였다. 최근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가 자주 걸려오고 있어서다. 이때 스마트폰에 신한SOL뱅크 애플리케이션 푸시(PUSH) 알림을 보고 안심하고 전화를 받았다. 알림에는 발신자가 신한은행이라는 정보와 함께 △발신 직원 정보 △연락 목적이 상세히 써있었다. 지난 8월말 시작한 고객편의성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이 약 3개월 동안 총 16건의 개선 완료 사례를 공개했다. '새로고침'은 고객이 제기하는 주요 불편사항 등을 수집해 이용경험을 개선하는 과정과 결과를 공유한다. 진옥동 회장이 고객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전 계열사가 만든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은행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역할을 넘어 금융소비자보호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가 '신한 SOL메이트 안심전화 앱푸시 서비스'다. 수신자가 전화를 받기 전에 가장 혼란스러워하는 기관형 번호나 지역번호 기반 발신자가 은행인지를 앱푸시 방식을 통해 사전에 안내하는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