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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경제사절단, 한밭대 방문...산학연 협력·기술교류 논의
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 9일 나이지리아 경제사절단을 맞아 글로벌 산학연 협력과 지역 경제 발전 등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교류 행사에는 오용준 한밭대 총장, 박영규 대전시 국제관계대사,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나이지리아 산업통상투자부 고위 공무원, 산업기술훈련기금 총재, 대통령 비서관,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대리 등이 참석했다. 40여명으로 구성된 나이지리아 사절단은 한밭대가 보유한 인프라와 지산학연 협력 역량을 확인했다. 또 한밭대에서 수학 중인 아프리카 유학생의 경험사례 발표를 듣고, 창의혁신관과 스마트팩토리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오후에는 지역 기업을 방문해 현장 설비와 제품 제조 공정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총장은 "국립한밭대학교와 지역 기업이 보유한 선진 인프라와 기술력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양국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를 창출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이지리아 정부와 협력해 기술·교육·문화교류 등 협력 범위를 넓혀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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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철도파업 대비 10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 운영
경기 파주시는 오는 11일 한국철도노동조합, 12일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의 파업이 잇따라 예고됨에 따라 10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12월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진행된 철도노조 파업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경의중앙선은 평시 대비 출퇴근 시간대에는 90%, 평시에는 60% 수준만 운행되고 △KTX는 66. 9% △일반열차는 58. 5%~62. 4% △화물열차 21. 5%로 각각 운행률이 낮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최병갑 부시장 주재로 철도파업 대비 비상 대책 회의를 열고 △철도 운행 축소에 따른 시민 불편 요소 점검 △대체 교통수단 확보 방안 △파업 대응 홍보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도로교통국장이 총괄하는 총괄대책반, 수송지원반 등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10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파업 기간 중 택시 운행을 독려하고 대체 교통수단인 버스 이용을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안내하는 등 파업 대비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 및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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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금상'...참가자 전원 입상 쾌거
선문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육성한 AI·SW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3~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제21회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금상 1건(특별상), 동상 2건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제 발명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19개국에서 578점의 발명품을 출품했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매년 AI·SW창업동아리를 선발·육성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여형 업사이클링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ESG 기반 창업 아이디어 작품 3점을 출품했다. 먼저 Re:Maker팀은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올인원 펫케어 통합관리 플랫폼으로 금상과 특별상을 차지했다. BLEND팀은 블루투스 스피커와 인센스 디퓨저를 결합한 생활 안정 프레그런스 제품으로 동상을, FLOW팀은 좌판·등판 요추지지대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앉은 자세를 실시간 분석하는 자세관리 솔루션으로 동상을 받았다. 김흥수 AI·SW직무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충남 지역의 예비 창업팀을 지원하고, 지역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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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조 시장인데 못 가"…소상공인 '플랫폼 수수료' 부담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60조원에 육박하지만, 정작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시장은 여전히 넘기 힘든 '벽'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중개 수수료와 배송비 등 고정비 부담이 진입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이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10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 11: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여전히 가장 큰 벽은 수수료 부담'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발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59조원으로, 2017년 대비 175% 증가했다. 이 중 모바일 쇼핑은 198조원, 전체 온라인 거래의 77%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온라인 플랫폼 거래 업체 비중이 24. 9%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도소매업 분야에서는 26. 6%를 기록해 수도권 내에서도 인천(26. 1%)과 서울(23. 8%)을 상회했다. 그러나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 활용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2024년 기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소상공인의 비율은 24. 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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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K-뷰티 구독 '서울뷰티클럽', 200만달러 프리시드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시장에 진출해 K-뷰티 개인화 구독 플랫폼인 '서울뷰티클럽'을 운영 중인 파이스턴코퍼레이션이 200만달러(약 29억원) 규모의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사제파트너스, 허슬 펀드, 콜라보러티브 펀드 아시아, 매쉬업벤처스, 더벤처스 등 한·미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서울뷰티클럽은 미국 3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큐레이션 기반 K-뷰티 구독박스와 개인화된 제품 추천 경험을 제공하는 뷰티 플랫폼이다. 서울뷰티클럽은 베타 단계에서 이미 수백만달러 규모의 ARR(연간반복매출)을 달성하고 300개 이상의 K-뷰티 브랜드와 제휴를 완료했으며, 고객 만족도 지표인 NPS(Net Promoter Score) 50점 이상을 유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 지표를 만들어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글로벌트랙에 선정되며 AI 뷰티 개인화 추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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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유상증자, 체질 개선·성장 재가동 위한 결정, 최대주주 100% 청약"
카메라모듈 전문기업 캠시스가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동시 추진하며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회사는 이번 결정을 단순한 자금 조달이 아닌, 기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성장을 재가동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캠시스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대 1 무상감자를 실시한 뒤, 3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1446만주를 신규 발행하며, 예정 발행가는 2075원이다. 청약은 구주주를 대상으로 내년 4월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권현진 캠시스 대표는 주주 서한을 통해 이번 자본구조 재정비의 배경과 의지를 직접 설명했다. 권 대표은 "최근 주가 흐름과 재무 여건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재무구조를 안정화하고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권 대표는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유상증자에서 배정되는 물량을 100% 인수하겠다"며 "회복과 성장의 과정에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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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태권도 모델 선도...백석대 '자유품새 전문 선수단' 출범
백석대학교가 지난 9일 교내 조형관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자유품새 전문 선수단'(Freestyle Poomsae Team)을 창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윤준철 세계태권도연맹(WT) 품새심판위원장, 김봉환 세계태권도한마당 경연본부장, 오명진 백석대 스포츠과학부장, 한창효 태권도전공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윤 위원장은 창단식에 앞서 '세계 품새 변화와 자유품새의 미래 경쟁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자유품새는 기술과 표현력의 범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백석대 자유품새단이 세계 흐름을 이끄는 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대 감독으로는 박동영 태권도전공 교수가 임명됐으며, 주장 임명식과 창단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박 교수는 "창의성과 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 시대를 선도하는 태권도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석대 자유품새단은 내년부터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고 태권도 공연과 자유품새 연구,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홍콩·캐나다·미국 월드투어 세미나와 전문선수·지도자 특강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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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어딨어" 여행 가는데 '빈손'?...주차장→출국장, 로봇이 캐리어 배송
행정안전부는 10일 'AI·주소기반 이동지능정보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중구청과 체결하고 '캐리어 배송·순찰 로봇 서비스'를 추가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지능정도 사업'은 드론배송, 자율주행 로봇, 실내 내비게이션 등 첨단 서비스에 핵심 인프라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주소기반의 위치·이동 정보를 고도화한 주소정보를 활용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소를 기반으로 하는 이동지능정보 사업의 실증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캐리어 배송·순찰 로봇 서비스'가 시범 운영된다. '캐리어 배송 로봇'은 주소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자율주행 로봇으로 임산부, 장애인, 유아동반 고객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도모한다. 최대 3개의 캐리어를 운반할 수 있으며 제1터미널 교통센터(지하1층 주차장 입구)와 입·출국장 입구(배달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1터미널 1층(입국장)과 3층(출국장) 버스탑승 대기장소에서는 순찰 로봇이 운영된다. 흡연 금지구역의 자율주행 순찰과 음성출력을 통해 쾌적한 공항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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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벤처스-3개 혁신센터, 지역 스타트업 육성 공동펀드 조성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국 3개 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경북·전남)와 민간 투자사 어니스트벤처스가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뭉쳤다. 지역 기반의 혁신기관과 민간 VC가 결합한 연합 모델로 초기기업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28일 경북·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어니스트벤처스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전국 단위의 우수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데 역량을 모은다. 단순히 발굴에 그치지 않고 내년 중 공동펀드를 결성해 직접적인 유동성 공급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들이 겪는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각 지역 센터의 보육 인프라와 어니스트벤처스의 펀드 운용 노하우가 결합됐다는 점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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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화재 막는다…소방청, 민·관 협력 토론회 개최
소방청은 오는 11일 SK브로드밴드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화재·안전관리 강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최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계기로 수립한 '데이터센터 화재안전관리 방안'의 일환이다. 소방청의 긴급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에는 178개(공공 90개, 민간 88개)의 데이터센터가 있다. 이 중 전산실과 배터리실이 동일 장소에 설치된 곳은 23개소(공공 19개, 민간 4개)이며, 배터리실에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곳은 162개소(공공 85개, 민간 77개)로 조사됐다. 이번 토론회는 데이터센터의 안전성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과 데이터센터 관계자, 민·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데이터센터의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과 긴급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특별 대응 전략의 필요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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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은행권 가계대출 1.9조원 ↑…주담대 증가폭 20개월만에 최소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1조9000억원 늘었다. 10·15 대책 이전에 늘어난 주택거래 영향에도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와 전세자금 수요 감소 등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축소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11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175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월 말 대비 1조9000억원 증가했다.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잔액은 7000억원 늘어난 935조5000억원이다. 지난해 3월(+5000억원) 이후 1년8개월 만에 최소 증가폭을 기록했다. 전세자금대출은 3000억원 줄며 세 달 연속 감소했다. 일반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1조2000억원 늘었다. 국내외 주식투자가 늘면서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전세거래량은 △6월 5만1000건 △7월 4만9000건 △8월 4만4000건 △9월 4만6000건 △10월 4만건 등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6월 1만1300호 △7월 4100호 △8월 4300호 △9월 8600호 △10월 8만5000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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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리 좀 서줘"...협력사와 입찰 '짬짜미' 4개사, 과징금 1.6억
조달청과 광주테크노파크가 발주한 소프트웨어 테스팅 시스템 구매 입찰에서 짬짜미를 벌인 4개 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공공입찰에서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합의한 4개 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억61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자는 △슈어소프트테크 △쿨스 △티벨 △쿤텍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사건 담합의 주도자인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시스템 입찰에 참여하면서 단독 응찰에 따른 유찰 방지를 목적으로 협력사(쿨스, 티벨, 쿤텍)에 들러리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들러리 역할의 협력사에 투찰가격 또는 제안서 등을 제공했고 협력사는 이를 이용해 입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합의 내용을 실행했다. 소프트웨어 테스팅 시스템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용 과정에서 소프트웨어의 결함 또는 결함 유발요인이 있는지 등을 탐색해 품질 및 성능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4개 사업자는 약 2년 반동안 6개 수요기관의 11건 입찰(총 계약금액 약 45억원)에서 담합을 이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