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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中 바이오·헬스 투자사 5000만弗 투자 유치
서울시는 중국 상하이·항저우를 방문해 현지 주요 투자기관과 첨단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중국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대표 투자사 하이라이트캐피탈과 5000만 달러 규모 투자 및 서울지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최초 중외합자 투자은행 CICC 인터내셔널과는 서울 핀테크·디지털금융 생태계 촉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또 항저우에서는 알리바바·앤트그룹·유니트리로보틱스 등 현지 첨단기업을 방문해 로봇·AI(인공지능)·전자상거래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현지 시각 지난 9일 오후 중국 상하이 바이오 투자기업인 하이라이트캐피탈 본사에서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 스티브 왕 하이라이트캐피탈 CEO(최고 경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투자 및 서울지사 설립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라이트캐피탈은 2014년 설립된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투자기업이다. 38억 달러(약 5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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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 휴먼타운·송현 문화공원·개봉역 청년주택 추진 본격화
구로·송현·개봉동 일대 휴먼타운 주거환경 개선과 문화공원·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주요 도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구로구 휴먼타운 2. 0 시범사업, 송현 문화공원·주차장 조성사업, 개봉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등 총 3건의 심의를 모두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구로동 저층주거지 정비기반 구축 △송현동 도심녹지문화공간 조성 △개봉역 일대 청년층 공공임대 299가구 공급 및 생활SOC(사회간접자본) 확충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며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시는 전망한다. ━구로동 휴먼타운 2. 0 시범사업 대상지 특별건축구역 지정━구로동 84번지 일대는 저층주거지와 근린생활시설이 혼재하고 노후도가 높아 2023년 12월 휴먼타운 2. 0 시범사업지로 선정됐고, 2024년 10월 살구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일부로 지정됐다. 서울시 휴먼타운 2. 0은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에서 신축·리모델링 등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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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2차 압수수색
10일 경찰 쿠팡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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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방치됐던 동본원사 지하공간 역사 전시관으로
전남 목포시가 오랫동안 창고로 방치돼 있던 동본원사(오거리문화센터) 지하공간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시공간으로 재정비하고 10일부터 '목포 100년의 걸음'을 주제로 특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개항기부터 현대까지 목포의 100년 변화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획전이다. 100년 전 목포의 옛 사진 속 장소를 동일한 구도로 현재 재촬영한 작품 17점과 10년 단위로 정리한 목포역 변천사 사진 등이 전시된다. 구 일본영사관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는 100년의 세월을 견뎌낸 근대 건축물의 원형 보존미를 느낄 수 있다. 산정동 성당이 웅장한 산정동 대성전으로 변화하는 과정과 주변 가옥들의 변모를 통해서는 목포 도시 발전의 흐름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밭이었던 양을산과 용당동 일대가 주거지로 변모한 모습, 외달도 해수욕장과 유달유원지 등 사라진 풍경들은 세월 속에 잊혀진 목포의 옛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전시가 열리는 공간 자체도 주목할 만하다. 1930년대 초 일본 불교 사찰로 조성된 동본원사 지하는 해방 이후 정광사의 관리를 거쳐 1957년부터 교회로 활용됐으나 2010년 오거리문화센터 개관 이후에는 창고로 사용되며 활용도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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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보다 몸값 비싼 스페이스X?…'2200조원 목표' 내년 상장 추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의 우주 개발 기업 스페이스X가 내년 상장을 통해 최소 300억 달러(44조1150억원)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 소식통들을 인용해 기업가치 목표 1조5000억 달러(2205조원)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기는 이르면 내년 중후반이지만, 한 소식통은 시장 상황과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면 2027년으로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기업 가치 1조5000억 달러를 인정받는다면 현재 테슬라의 시가총액(약 1조4000억달러)을 넘게 된다. 블룸버그는 스페이스X가 상장을 통해 300억 달러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 익명 관계자는 스페이스X가 상장으로 조달한 자본 일부를 우주 기반 데이터 센터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이스X 기업가치는 지난 7월 지분 거래에서 4000억 달러(589조원)에 이르렀다. 지난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페이스X가 세컨더리 거래(기존 주주의 지분 매각)를 추진 중이며 이 거래를 통해 기업가치 평가를 8000억 달러로 끌어올리려 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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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김지미, 85세 일기로 별세…영화인장 준비
원로배우 김지미(한국명 김명자)가 별세했다. 향년 85세. 10일 한국영화인총연합회와 한국영화배우협회 등에 따르면 김지미는 미국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최근 대상포진을 앓다 후유증으로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영화인협회는 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을 준비하고 있다. 1940년 충남 대덕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7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했다. 고인은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불리며 1960~1970년대 한국 영화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토지'(1974·김수용), '길소뜸'(1985·임권택) 등을 통해 파나마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대종상 여우주연상 등을 받았고, 출연한 작품 수만 700여편에 달한다. 고인은 영화 제작자로도 활약했다. 제작사 '지미필름'을 설립·운영했고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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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평가'서 농림부장관 특별상 수상
대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먹거리 정책의 준비·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대전시는'참여·성과 우수 광역지방정부(도시)'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추진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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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주간 건강과 질병' 이제 세계가 본다…펍메드 공식 등재
질병관리청 대표 학술지 '주간 건강과 질병'(PHWR)이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이 운영하는 전자 학술 데이터베이스 '펍메드 센트럴'(이하 PMC)에 공식 등재됐다. PMC가 전 세계 의학 및 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활용하는 권위 있는 학술 아카이브인 만큼 이번 등재는 '주간 건강과 질병'이 국제적 학술지의 지위를 확보했음을 의미한다는 평가다. 10일 질병청에 따르면 국내 공공기관이 발간하는 주간지가 국제적 학술 플랫폼에 수록된 건 이번이 첫 사례다. 주간 건강과 질병은 2008년 4월 창간 이후 지금까지 총 916호 2974편의 연구가 발간된 질병청의 대표 학술지로 매주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정보, 보건사업 자료, 조사. 감시. 연구 결과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질병청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선진 방역체계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주간 건강과 질병의 영문 누리집 개설, 국?영문 동시 발간, 원고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지침 개발 등을 추진하며 국제학술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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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임차 내역부터 실거래가·토양정보까지 '농지공간포털'서 한 눈에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농지공간포털'(https://njy. mafra. go. kr)의 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재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과제'의 하나로 추진됐다. 먼저 본인 소유나 임차 농지에 대한 일괄 조회가 가능해졌다. 이전에는 본인 농지정보를 확인하려면 농지가 위치한 지역 행정기관에 방문해 수수료를 내고 등본을 발급받아야 했다. 이제는 온라인 본인인증만 거치면 소유하거나 임차한 모든 농지 내역을 무료로 일괄 조회할 수 있다. 농지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도 한 번에 조회 가능하다. 이전에는 농지공간포털에서 농지 지번을 입력하면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 등 5종의 정보만 조회할 수 있었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농지 실거래가 정보(한국부동산원), 토양정보(농촌진흥청)가 연계돼 7종의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제공 정보는 △농지정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토양 물리·이용 특성 △실거래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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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3년차' 전략작물직불제 역대 최대 실적…쌀 수급조절 기대
논에 벼 대신 가루쌀·콩을 재배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가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대상 면적이 14만8000ha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지급 대상 농가는 농업경영체 8만5000곳, 지급액은 2266억원이다. 경영체당 260만원의 소득이 지원된다. 이는 제도를 도입한 2023년 이후 최대 실적이다. 도입 첫해 신청이 12만5000ha였던 것과 비교하면 도입 3년 차만에 지급 대상이 2만ha가량 확대됐다. 특히 올해는 논 5만5000ha를 가루쌀·두류로 전환하게 되면서 29만톤(t)가량 밥쌀용 벼 생산이 감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벼가 아닌 가루쌀·콩·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전환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농식품부는 제도 시행 이후 직불 대상 품목을 늘리고 직불금 단가를 인상해왔다. 올해부턴 직불금 지급 요건도 완화했다. 대상 품목 중 하계조사료의 농지 요건을 삭제했고 자연재해가 인정되면 재배를 완료하지 않아도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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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견인에 11월 취업자 22.5만↑…청년·제조업 부진은 지속
11월 취업자 증가폭이 다시 20만명대로 올라서면서 고용 회복 흐름이 이어졌다. 고용률도 통계 작성 이후 11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고용의 양호한 흐름 속에서도 산업·연령별 온도차가 뚜렷했다. 건설업, 제조업, 농림어업에서는 감소세가 이어졌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도 19개월 연속 하락했다. 1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904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2만5000명 늘었다. 월별 취업자 증감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5만2000명까지 떨어진 뒤 올해 들어 증가세가 지속됐다. 9월에는 31만2000명까지 크게 늘었다가 10월 19만3000명으로 줄었다. 11월에는 다시 20만명대로 반등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28만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서비스업(6만3000명)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6만1000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다. 반면 △농림어업(-13만2000명) △건설업(-13만1000명) △제조업(-4만1000명) 등에선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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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으로 내리쳐야 하나"…이효리, 박나래 '술주정' 발언 재조명
개그우먼 박나래(40)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특수상해 등으로 피소된 가운데 과거 언급됐던 그의 술버릇 관련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가수 이효리는 2022년 4월 공개된 티빙(TVING) 예능 '서울체크인' 1회 미공개 영상에서 박나래 주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효리는 한낮에 박나래와 함께 약주를 곁들이며 식사하던 중 화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나래가 "밤에 전화하면 안 받고 낮에 전화하니 받는다"고 하자 화사는 잠이 덜 깬 상태에서도 웃음으로 답을 대신했다. 이에 이효리가 "어제 여기(박나래 집)에서 하룻밤 잤다. 밤에 왜 (박나래 전화를) 피하는 거냐"고 묻자 화사는 "피한 게 아니라 언니가 새벽 4~5시에 전화할 때도 있다. 그때는 자는 척해도"라고 말끝을 흐렸다. 화사가 "광란의 밤을 보냈나"라고 묻자 이효리는 "술 먹고 나서 자고 싶었는데 나래가 자꾸 방문을 열더라. 그래서 방문을 잠그고 잤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리칠까? 기절을 시켜야 하나? 이런 생각을 잠시 했다"며 "나 요즘 요가하고 착하게 사는 거 알지? 그런데 어제 잠시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