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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통합 프로모션서 '사상 최대 실적'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미국 최대 규모의 연말 할인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에이피알 대표 브랜드인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이 미국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판매 지표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아마존(Amazon)과 틱톡샵(Tiktok), 온라인 공식몰 등 주요 온라인 채널과 울타 뷰티(ULTA) 등 오프라인 채널 전반의 판매를 합산한 결과다.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서는 아마존에서의 흥행이 특히 두드러졌다. 지난 11월 20일부터 시작된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는 12월 1일 '사이버 먼데이'를 끝으로 종료됐다. 해당 기간 동안 메디큐브는'뷰티&퍼스널케어(Beauty&Personal Care)' 카테고리 베스트 셀러 10위권 내에 4종, 50위권 내에 7종의 이름을 올렸다. 최근 미국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의 구매 인증으로 주목받은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는 행사 기간 내내 아마존 '뷰티&퍼스널케어' 및 '스킨케어(Skin Care)' 카테고리 1위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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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사내 AI 아이디어 경진대회 'AX 해커톤' 개최
LG디스플레이는 지난 9일 사내 AI(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25 AX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커톤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기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총 83개 팀 143명이 참여, 최종 15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총 6주간의 파일럿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대상에는 'AI 기반 건설 고도화 시스템'이 선정됐다. 즉시 활용 가능성과 경영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받은 윤순희 LG디스플레이 건설구매팀 책임은 "'수작업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면 좋겠다'는 실제 업무 중 느낀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며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면 서류 검토 소요 시간이 기존 대비 96% 감소하고 연간 약 41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해커톤과 AI를 결합해 AX(AI 전환)에 대한 인식 확산과 AX에 친숙한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 AX 해커톤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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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375억5000만원 지급
전남 영암군이 최근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만1652농가, 1만7852ha에 총 375억5000만원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지급된다. 지급 총액 중 소농직불금은 3961농가에 51억5000여만원, 면적직불금은 7691농가에 324억원 가량이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0. 5㏊ 미만, 농외소득 2000만원 이하, 농촌지역 3년 이상 거주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관할지에서 130만원씩 정액 지급된다. 올해는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5% 인상돼 농가 소득 안정 효과가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공익직불금 지급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농업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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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직 사퇴…"진영 논리가 국가 발전 장애물"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인요한 의원이 10일 국회의원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인 의원의 빈자리는 이소희 전 세종시의원이 승계할 예정이다. 인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지난 1년 반 동안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직을 떠나 본업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인 의원은 "진영 논리만 따라가는 정치 행보가 국민을 힘들게 하고 국가 발전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며 "흑백 논리와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야만 국민 통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 정부 계엄 이후 1년간 이어지고 있는 불행한 일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극복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희생 없이는 변화가 없다.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본업에 복귀해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30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기여와 헌신을 해온 저희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한다. 특히 인도주의적 실천은 앞으로 제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부족한 저를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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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남언론재단, 이준희 신임 이사장 선임
LG상남언론재단은 신임 이사장에 이준희 한국일보 고문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한국일보에서 편집국장과 주필,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하고 2019년부터 LG상남언론재단 이사로 활동했다. 재단은 이와함께 신임 이사로 양상훈 조선일보 주필,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조정 SBS 논설위원, 이진우 매일경제 기획실장을 선임했다. 신임 감사에는 변영훈 삼성KPMG 감사부문 대표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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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익시오' "100% 온디바이스AI 아냐…일부는 서버 거쳐"
LG유플러스가 AI통화앱 '익시오'에서 온디바이스AI가 적용된 기능과 그렇지 않은 기능을 공개했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익시오에 온디바이스AI가 적용돼 보안성이 높다고 강조해왔는데, 가입자 36명의 통화정보가 외부에 공개되면서 의구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10일 LG유플러스는 △음성통화 내용 텍스트 변환(STT) △실시간 자막을 제공하는 보이는 전화 △통화중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통화중 위·변조된 음성 감지 알림 기능은 온디바이스AI가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온디바이스AI란 데이터를 외부 서버로 저장·전송하지 않고 기기 내에서 처리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하고 보안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통화요약'과 내년 상반기 도입될 'AI 음성검색'은 외부 클라우드 서버를 거친다. 지난 2일 오후 8시부터 3일 오전 10시59분까지 약 15시간 동안 가입자 36명의 통화요약 정보가 다른 가입자 101명에게 공개된 이유다. 내부 개발자가 익시오 업데이트 과정에서 임시저장공간(캐시) 설정을 잘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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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글로벌 ESG 평가 에코바디스 2년 연속 '골드' 획득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2년 연속 '골드(Gold)'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전세계 185개 이상 국가에서 15만개 이상 기업이 에코바디스 평가를 받고 있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에 걸친 심층 평가를 통해 등급을 결정한다. 등급은 △플래티넘(상위 1% 이내) △골드(상위 5% 이내) △실버(상위 15% 이내) △브론즈(상위 35% 이내)로 구분된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한 뒤 올해도 골드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전반적인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통해 지난해 상위 4%에서 올해 상위 2%로 종합점수가 상승했다. 코스맥스는 전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운데 특히 환경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냈다.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에 발맞춰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최초 발간하는 등 환경경영체계를 고도화하고 공시 투명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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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우즈벡 부총리와 금융협력 방안 논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만나 양국 간 금융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진 회장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호자예프 부총리를 비롯한 사절단과 면담을 가졌다. 진 회장은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의 금융당국 관계자들과 만나 현지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청취한 데 이어 이번 만남에서도 우즈베키스탄의 높은 성장성과 잠재력, 역동적인 금융시장 발전 가능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진 회장과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은 △현지 금융 인프라 고도화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아젠다를 논의하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진 회장은 "이번 만남이 양국의 우호적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금융을 매개로 한 실질적 협력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가 가진 높은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현지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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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1주당 90원 현금배당 결정…주주환원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인식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9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11억원이며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은 약 69%에 이른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올해 국내외 사업 호조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약 23% 증가한 37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3억원 적자에서 10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해외 수출 확대가 성장세를 견인했다. 지난해 11월 공급을 시작한 일본전기주식회사(NEC)향 얼굴인식 시스템 등 일본 수출이 꾸준히 증가했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출입관리 솔루션도 올해 처음 공급에 성공하며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잡았다. 회사 관계자는 "배당성향이 69%에 이를정도로 배당금을 확대한 것은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진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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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유아교육과, '정서놀이 RELAY' 교사 확산 교육 성료
안양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지난 6~11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음을 이어주는 정서놀이 RELAY'(RElation + pLAY) 교사 확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 안양시와 과천시, 군포시, 의왕시를 중심으로 5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9개 시에서 교사 128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성소영·김보현·김현수 안양대 유아교육과 교수의 정서놀이 이론 강의와 김애리 동백유치원 교사의 사례 나눔,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학과 관계자는 "올해는 1차 연도 사업을 통해 개발한 '정서놀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본격 확산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참여해 교육-보육을 연계하는 '유보이음'에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4. 9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교사는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너무 유익했고, 현장에서 아이들과 꼭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수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교육은 대학과 교육청, 교육지원청,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한 지역 기반 공동 모델이 성과를 입증한 사례"라며 "이러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과 교사가 정서놀이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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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구묘지, 민주공원 조성 예산 전액 국비 확보
5·18민주화운동의 대표 사적지인 '5·18 구묘지'와 '옛 광주적십자병원'에 대한 보존·활용 사업이 사적지 지정 28년 만에 처음으로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광주광역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에 '5·18 구묘지 민주공원 조성사업 설계비' 7억1300만원과 '옛 광주적십자병원 보존 및 활용 사업 설계비' 4억4500만원이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 '5·18 구묘지'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자들이 청소차와 수레에 실려 매장된 곳으로, 진상규명 투쟁의 발원지로 꼽힌다. 전두환 정권의 묘지 폐쇄 시도에도 시민 참여로 지켜낸 대표적 5·18사적지이다. 이후 이한열 열사를 비롯한 민족민주열사가 안장되며 5·18 정신 계승의 상징적 공간이 됐다. 광주시는 이곳을 '빛의 혁명 발원지'이자 'K민주주의 산 교육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관련 단체 대표와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5·18 구묘지 민주공원조성사업'으로 명칭을 확정했다. 현재 5·18 민주공원 내 역사관 콘텐츠 구성에 대한 최종 합의를 진행 중이며 오는 2027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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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콤, 레이저 모듈 출력 100% ↑… '국내 방산 레이저 시장 지위 강화'
라이콤이 최근 첫 방산 분야 수주 성과를 확보한 데 이어, 레이저 기술 고도화를 통한 진입장벽 강화에 나선다. 라이콤은 최근 레이저 모듈 기준출력을 기존 대비 2배 이상으로 향상시킨 제품을 구현해 추가 기술 고도화까지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콤은 장기간 자체 연구개발(R&D) 및 다수의 국책과제를 통해 kW(킬로와트)급 광섬유 레이저 기술을 축적해 오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광섬유 기반 레이저 증폭 기술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파이버 레이저는 대공 무기에서 드론, 미사일 등 표적을 격추하는 핵심적인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방위산업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기존 레이저와 달리 출력을 대폭 증강할 수 있어 대공 무기에 특화된 게 특징으로, 라이콤은 고출력 파이버 레이저 분야 자체 기술력 및 양산 체계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 라이콤은 신규 확보 기술을 기반으로 최근 수주한 대형 레이저 대공 무기용 제품에 이어 차세대 레이저 대공 무기 관련 수주에도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