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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기재부 방문 "중부권 국가거점 도약 위한 교통·물류 전략" 전달
경북 영주시는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중부권 교통·물류 국가거점 도약을 위한 전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및 영동선 이설 △동서5축(문경~울진) 고속도로 건설 △경북·영동권 내륙복합물류기지 조성 등 주요 현안 설명에 이어 사업의 지역 접근성 향상과 물류 효율성 증대를 강조했다. 또 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아시아 레일텍(Rail-Tec) 트레이닝센터' 조성 필요성도 함께 소개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교통·물류 기반이 강화되면 영주는 물론 주변 지역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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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열 시흥시의장 "다문화 입은 '정왕시장' 글로벌 마켓으로 만들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8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글로벌 시장으로의 전환을 통한 정왕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1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세우기 위해 마련했다. 좌장을 맡은 오인열 의장은 "정왕시장은 더 이상 과거의 전통시장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을 품은 글로벌 시장"이라며 "이제는 실행과 연대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발제자로 나선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정왕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했다. "외국인 근로자 중심의 소비 구조가 정착된 만큼, 이를 인정하고 다문화 상권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민·관·상인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선결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제언이 오갔다. 이광재 정왕시장 상인회장은 "상인회 차원의 자구 노력과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전제하며 변화 의지를 보였다. 성공 사례도 공유했다. 송해근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사례를 들며 "간판, 조명 등 기초 인프라 개선과 주차난 해결이 시급하며, 지역 정체성을 브랜드화하는 작업이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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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7년 연속 최우수 선정
경기 구리시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복지 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 협력 평가에서도 '장려' 지자체로 선정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위기 이웃 발굴·지원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런 성과는 △민관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스마트 기술 기반 돌봄 체계 구축 △고독사 위험군 맞춤형 지원사업 등 지속적으로 추진한 특화 복지정책의 결과다. 시는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위기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다양한 지역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동 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한발 앞서 살피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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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 17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청문회…김범석 증인 채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을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다. 여야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과방위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청문회는 오는 17일 국회에서 열린다. 과방위는 이날 청문회에 부를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도 의결했다. 김 의장,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강한승 쿠팡 북미사업개발 총괄, 브렛 매티스 쿠팡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등 증인 9명과 참고인 5명을 채택했다. 소관 부처에서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장관 등이 출석할 예정이다. 과방위는 쿠팡에 오는 12일까지 의원들이 요청한 442건의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 2일 쿠팡 침해사고와 관련한 긴급 현안 질의를 진행했다. 여야는 쿠팡이 현안 질의, 자료 제출에 불성실했다고 보고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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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11일 기업 실무자 위한 '해킹사고 대응'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화우가 '해킹사고 대응' 세미나를 오는 1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화우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빈발하는 해킹으로 대표되는 정보보안 사고 속에서 기업이 주의해야 할 주요 핵심이슈와 실질적 대응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화우 정보보안 전문가들 외에도 세계적으로 저명한 정보보안 업체인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 컨설팅 전문기업 시큐어웍스가 각 세션에 참여해 최근 정보보안 사고의 주요 이슈, 정부의 강력한 법제 정비 등을 살펴본다. 이 외에도 보안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인증제도의 활용, 랜섬웨어 사고에 대한 실무적 대응, 보안사고 조사와 관련된 주의사항 등 보안사고 대응에 필요한 구체적인 현안을 다루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과 사례 등을 제공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화우 컴플라이언스 PG 및 정보보호센터장인 신사업그룹 이근우 변호사(연수원 35기)가 '최근의 해킹 사고 및 관련 법제 강화 트렌드' 및 개인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 다양한 보안사고 대응 개정안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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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경기 파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운정신도시, 교하동, 금촌동 일대가 신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지난해 12월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야간과 주간에 자율주행 버스 노선을 운영한다. 야간 노선은 운정중앙역-운정신도시-금촌역을 잇는 14. 7km 구간으로, GTX-A 노선 막차시간 이후까지 운행해 운정·금촌 생활권의 대중교통수단 확충과 심야 이동 편의 제공에 기여할 전망이다. 주간 노선은 야당역-운정중앙역-파주출판단지를 연결하는 8. 6km 구간으로, 경의중앙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이(A)로 구축된 기존 남북 철도 축을 동서 생활권으로 연계해 운정·교하 지역 접근성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 운영계획서를 제출하고 10월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지정을 받았으며, 지난달 28일부터는 '파주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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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 처벌" 서유리, 엑셀방송 '벗방' 조롱 악플러 고소 후기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근 진행한 악플러 상대 소송에서 승소한 뒤 공식 입장을 밝혔다. 9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는 저에 대한 허위 사실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과 관련해 올바른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저의 확고한 입장을 표명하고자 한다"라며 "현재 본 사안과 관련해 다수의 형사 고소가 진행됐으며, 수사 결과 수백 명의 피의자들이 측정돼 기소 및 처벌받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서유리는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옛 아프리카 TV)에서 일명 '엑셀 방송'이라고 불리는 방송에 출연해 논란이 됐다. 엑셀 방송은 인터넷 방송 진행자(BJ)들 후원금 순위를 엑셀(Excel) 문서처럼 공개해 후원 경쟁을 유도하는 방식의 콘텐츠다. 일각에서는 선정적인 콘텐츠를 두고 '사이버 룸살롱'이라고도 부른다. 해당 방송에서 서유리는 타이트한 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춤을 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였다. 논란이 되자 서유리는 "엑셀 방송이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누군가를 함부로 비웃거나 조롱받을 이유는 없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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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순위' 야구선수 박준현, '학폭 아님→학폭 행위 인정' 뒤집혔다
올해 한국프로야구(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충남 천안북일고 투수 박준현에 대한 학교폭력 처분 결과가 '학폭 아님'에서 '학폭 행위 인정'으로 뒤집혔다.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최근 천안교육지원청이 박 군에게 내렸던 '학폭 아님' 처분을 취소하고 학폭 행위로 인정한 뒤 1호 처분인 서면사과 명령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위원들은 박 군이 피해자인 같은 학교 야구부 선수 A군에게 한 욕설 등이 정신적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학폭 행위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결정문에서 "박준현이 피해자에게 각종 욕설을 했고, 피해자는 야구부의 집단 따돌림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을 겪었다"며 "박준현의 행위는 운동부 학생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순한 행위라고 보기 어렵다. 피해자에게 정신적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학교폭력 행위"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준현 측이 반성과 화해의 의사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1호 처분인 '서면사과'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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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인플루언서·물류, 하나로 연결"…조현민 사장이 제시한 '넥스트 커머스'는
조현민 ㈜한진 사장은 9일 "한진이 제안하는 다음 세대의 커머스는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물류가 하나로 연결되는 새로운 커머스 네트워크"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언박싱데이(UNBOXING DAY) 2025'에서 주제발표에 나서 "K-콘텐츠 기반의 인플루언서들은 트렌드를 만들고 브랜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됐다"며 이렇게 밝혔다. '언박싱데이'는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한진의 대표 고객 소통 행사다. 조 사장은 "브랜드는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인플루언서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한진은 역량 있는 글로벌 물류 인프라로 이 여정을 함께 완성한다"며 "한진은 이 여정을 '넥스트 커머스(next commerce)'라고 명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성장한 '메디큐브'를 성공 사례로 꼽으며 "브랜드의 기술력에 인플루언서가 쌓은 신뢰, 그리고 현지 소비자의 체험이 결합될 때 진정한 글로벌 확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이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해법으로 한진의 인플루언서 커머스 특화 물류 솔루션 '원스타(OneStar)'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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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트라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협약
경기 포천시는 지난 8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트라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에서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진원 ㈜트라온 대표이사, 장승식 키움증권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의 핵심 기반시설이지만, '전력계통영향평가' 제도 등 강화된 기준으로 인해 수도권 내 신규 건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트라온은 모든 절차를 통과해 한국전력으로부터 100MW 전력 사용 승인을 확보했다. 시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인공지능(AI) 기업 유치 등 다양한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 특히 데이터센터 집적화를 기반으로 포천시가 경기북부 디지털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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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욱 전 천안지청장,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로 합류
성상욱(사법연수원 32기) 전 천안지청장이 법무법인 로백스에 대표변호사로 합류했다. 법무법인 로백스는 9일 성 전 청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성 변호사는 부산 배정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수료했다. 2003년 수원지검 검사로 임관해 울산지검·창원지검 특수부·인천지검 강력부·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 검사, 청주지검 부부장검사, 광주지검 장흥지청장,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2019년엔 대검찰청 수사정보2담당관을 지내기도 했다. 지난해 6월부터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을 지낸 성 전 청장은 지난 8월 사의를 표명했다. 김기동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는 "풍부한 수사 경험과 경제·기업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성상욱 대표변호사 합류로 로백스의 전문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금융·첨단(IT) 분야 특화 로펌으로서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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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매매로 112억원 챙긴 기자·증권사 직원…검찰 구속 기소
주식 종목 기사 보도를 이용한 선행매매로 100억원이 넘는 부당이익을 챙긴 전 경제신문 기자 등 2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김정환)는 9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경제신문 기자 A씨와 공범인 전 증권사 직원 B씨를 각각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7년부터 지난 6월까지 약 8년간 특정 종목 주식을 매집한 다음 호재성 기사를 보도한 뒤, 주가가 상승하면 곧바로 매도하는 방식으로 11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초기에는 A씨가 근무하는 신문사의 소속 기자가 작성한 보도를 이용하거나 기사 작성을 지시하는 방법으로 범행했다. 이후에는 다른 기자의 이름을 빌리거나 존재하지 않는 기자의 이름으로 기사를 보도하는 등 수법을 넓혀갔다. 검찰은 수사 초기부터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고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공범 B씨의 존재를 파악했다. 또 검찰은 송치 전부터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선제적으로 추징보전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