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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도 연말 '성큼'…'아이스링크·미디어아트' 경쟁 점화
수도권에 첫눈이 내린 가운데 특급 호텔들이 겨울 준비에 한창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대목이 다가오면서 미디어아트와 야외 아이스링크장, 대형 트리 등 겨울 한정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다. 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시티는 '플라자'의 실내 대형광장에 2700평 규모의 동화 속 기차역을 연상케 하는 대규모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을 열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시그니처 연말 행사로 내년 1월1일까지 열린다. 이번 팝업 기간 '크로마 스퀘어'와 '아트가든'에서는 밤하늘을 수놓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가 펼쳐진다. 라이브 뮤직 라운드 바 '루빅'에선 오는 24일엔 가수 존박, 오는 31일엔 김태우가 무대에 오른다. 김태우는 카운트다운 세리머니도 진행한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윈터 원더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형 핑크 고래'로 유명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선 미디어 아트로 '산타 빌리지'와 '오로라 익스프레스'를 준비했다. 황금빛 궤적을 그리며 머리위로 날아가는 썰매와 산타를 만나고, 기차 소리와 함께 밤하늘에 피어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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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5곳 중 3곳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경영 부담 커졌다"
중소기업 5곳 중 3곳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후 경영 상 부담을 느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현행 제도는 대기업 중심의 기준이라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메인비즈협회는 앞서 지난 10월24일부터 31일까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경영혁신 역량과 성과를 인정해 공식 인증한 메인비즈기업을 36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같은 중대재해처벌법 인식 및 대응 실태조사 결과를 8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법 시행 이후 경영 상 부담이 커졌다고 응답한 기업은 61. 2%였으며, 특히 영세·비제조업 기업일수록 부담이 커졌다. 법안 통과 후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보수적 경영 및 투자위축, 사법 리스크 증가 등의 답변이 나왔다. 조사 대상 기업의 95. 9%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구체적인 의무조항까지 이해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절반 이하(47. 4%)에 그쳤다. 또 안전보건 전담조직과 전담인력을 모두 갖춘 기업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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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김 주한美대사대리 "한미 정상,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약속 재확인"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최근 공개된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NSS)에 '한반도 비핵화' 문구가 빠진 데 대해 "한미 정상은 팩트시트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김 대사대리는 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박윤주 제1차관과 비공개 면담 이후 기자들과 만나 "그것이 현재 우리의 한국에 대한 정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한 트럼프 2기 첫 NSS에는 북한과 비핵화 관련 문구가 제외됐다. 트럼프 1기 당시 NSS에 북한이 17차례 언급되고 한반도 비핵화가 명시된 것과 대조적이다. 이 때문에 북핵을 용인하고 추후 미국이 북한과 핵군축·동결 협상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김 대사대리가 관련 우려를 일축하면서 북핵에 대해선 당분간 한미 간 공조가 긴밀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 대사대리는 "한미가 북한을 포함한 여러 현안에서 어떻게 최선의 공조를 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며 "여기에는 양국 정상이 합의하고 확인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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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저축은행, 배드뱅크 분담안 결정… 대형사가 20% 이상 낸다
저축은행의 배드뱅크와 NPL(부실채권) 자회사 조성에 따른 비용 분담 기준이 곧 확정된다. 상위 5개 대형사가 배드뱅크 분담액의 약 23%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권 전체가 균등하게 분담하는 액수가 절반을 차지하면서 대형사 부담이 당초 예상보다는 줄었다. 어려운 업계 상황을 고려해 대형사에 부담을 지우면서도 그 비중을 적절하게 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달 내 이사회를 열고 저축은행 업권의 배드뱅크(새도약기금) 분담금 기준을 확정한다. 새도약기금은 7년 이상 갚지 못한 5000만원 이하 채무를 탕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금 조성에는 금융권이 총 4400억원을 부담한다. 이 중에서 저축은행 업권은 비교적 부담이 적은 100억원을 낸다. 논의된 기준에 따르면, 100억원 중 50억원은 79개 저축은행이 균등하게 부담한다. 1개 사가 6329만원을 똑같이 내는 셈이다. 나머지 50억원은 각 사의 여신 비율에 따라 분담 액수가 달라진다. 대출을 많이 내주는 대형 저축은행의 부담이 많아지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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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한마음으로…경기일자리재단, 취약계층에 1000만원 쌀 기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8일 남부사업본부 꿈마루에서 '노사 공동 연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쌀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과 협력해 마련했다. 재단 노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했다. 장애인, 청년층, 여성, 한부모가족, 이주노동자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도내 복지기관 및 돌봄시설 등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할 계획이다. 윤덕룡 재단 대표이사는 "노사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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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전류 기반 뷰티제품 만든 '프록시헬스케어'에 지식재산처장상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생체전류 기술 '트로마츠' 기반 뷰티 제품을 개발한 프록시헬스케어가 '2025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특허 경진대회다. 산업 전반의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우수 IP(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기업·연구기관을 시상한다.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업을 결정한다. 프록시헬스케어가 개발한 트로마츠 기술은 미세전류보다 낮아 인체에 안전한 생체전류를 기반으로 바이오 필름과 감염원을 제거한다. 창업자인 김영욱 대표는 생체전류 연구로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2014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트로마츠 기술이 적용된 칫솔은 기존 일반 칫솔이 닿지 못하는 치아와 잇몸 사이의 사각지대인 치주 포켓 케어에 특화돼 잇몸 염증, 구취 개선 효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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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기부' 만든 BTS·삼성전자…"건강한 공동체 만든 주역"
#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UN과 협력해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 예방과 마음건강 인식 제고를 위한 글로벌 기부 캠페인 'Love Myself'를 전개하며 155개국의 폭력 피해 아동을 위한 복지 서비스와 심리상담 지원에 기여해왔다. # 삼성전자는 임직원 특별 격려금 기부를 계기로 보호종료 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분야를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하고 주거 공간 제공과 생활·경제·진로 교육을 통해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8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7명의 개인과 13개의 기업·단체에게 총 20점의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착한기부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포상해 우리 사회의 연대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행안부 차관, 수상자와 가족, 기부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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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탕감' 누가 받았을까? "20년 넘게 2000만원 못 갚은 60대"
5000만원 이하, 7년 이상 빚을 장기 연체한 113만명 중에서 취약차주 중심으로 약 7만명의 연체 채권이 우선 소각됐다. 또 총 42만명은 새도약기금의 채권 매입에 따라 추심이 중단됐다. 연체채권이 소각된 장기연체자의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이었고 이들이 연체한 채권은 대부분 2000만원 이하였다. 연체기간은 절반 가량이 20년을 넘어서 일각에서 제기된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비판과는 상반된 통계가 공개됐다. 금융위원회는 8일 부산국제금융센터 캠코마루에서 사회 취약계층의 장기 연체채권을 최초 소각하는 '새도약기금 소각식'을 개최했다. 소각식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양혁승 새도약기금 대표, 이재연 국민행복기금 대표,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및 국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우선 소각한 연체채권은 지난 10월 새도약기금이 캠코와 국민행복기금으로부터 매입한 장기 연체채권 중 상환능력 심사가 생략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장애인연금수령자), 보훈대상자(생활조정수당·생계지원수급자) 보유분 1조1000억원(7만명)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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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손해율 전 세대 100%↑…"내년 '5세대'도 위태"
비급여 의료비 급증과 실손보험 손해율 악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공·사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면 비급여 관리제도 개편과 정보 연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사보험 간 연계가 미비한 구조에서는 5세대 실손보험을 도입해도 제도의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기 어렵다는 우려다. 보험연구원은 8일 '공·사 건강보험 상생을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를 열고 비급여 의료비 관리제도 개선과 5세대 실손의료보험 도입에 따른 공·사보험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현 서울대학교 교수는 '비급여 의료비 관리제도 개선방안' 발표에서 "지난 35년간 국민건강보험 보험료율은 3. 1%에서 7. 1%로 두 배 이상 올랐지만 보장률은 63% 안팎에서 정체돼 있다"며 "혼합진료와 무제한적인 비급여 확대로 공적 건강보험의 보장 기능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부 항목·1~2개월치만 제출하도록 한 현행 비급여 보고제도의 한계를 지적하며, 건강보험 청구 시 공보험 환자에게 시행된 모든 비급여 항목과 금액을 의무 제출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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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부터 골목상권까지…경기신보·경과원 '상생력' 높인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주식회사 등 경기도 산하 4개 기관이 8일 '경기도 지역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신보는 스타트업부터 농수산, 골목상권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금융 지원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혁신(경과원), 생산(농수산진흥원), 유통·소비(경기도주식회사)를 담당하는 각 기관이 발굴한 유망 기업에 경기신보가 '금융 날개'를 달아주는 구조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지역 상생 육성기업'으로 정의된 △창업혁신공간 입주기업 및 스타트업 △G마크 인증 및 6차산업 경영체 등 농수축산 기업 △배달특급 가맹점 등 골목상권 소상공인이다. 경기신보는 협약기관이 추천하는 이들 기업에 대해 △보증 한도 확대 △보증 비율 상향 △보증료 감면 등 파격적인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마중물'을 붓는다. 시석중 이사장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데이터를 하나로 묶어 도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성장 사다리를 만들겠다"면서 "앞으로도 칸막이 없는 협업을 통해 '기회의 경기'를 선도하는 금융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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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3개월 연속 금 매입…"외환보유액은 10년래 최고치"
중국의 11월 외환보유액이 전년 대비 1440억달러 증가하며 10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인민은행은 금 매입 규모는 줄이면서도 13개월 금 매입 행보를 이어갔다. 7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11월 말 기준 중국 외환보유액이 3조3464억달러로 전월 대비 30억달러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12월 이래 최대 규모다. 11월말 중국의 금 보유고는 7412만트로이온스(약 2305t)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3만트로이온스(약 31. 1g·이하 '온스') 늘어난 규모다. 중국은 13개월 연속 금 매입을 지속했다. 중국 외환관리국은 11월 주요 경제권의 거시경제 지표와 통화정책 전망 등의 영향으로 달러인덱스가 하락했으며, 환율 변환과 자산 가격 변동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외환보유고 규모가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제일재경에 따르면 왕칭 동팡진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1월 달러인덱스 변동이 작았고 글로벌 금융 자산의 움직임이 상쇄되면서 전반적인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11월말 기준 중국 외환보유액은 4개월 연속 상승하며 3조3000억달러대를 유지했으며 작년말 대비 1440억달러 증가하며 10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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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로 도시를 잇다"…평택시, 자전거 정책 혁신 '국무총리상'
경기 평택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오성누리광장과 평택항을 양축으로 삼아 광역·도심·하천망을 하나로 잇는 입체적 인프라를 구축하며 복합형 자전거 도시를 만들었다. 안성천과 진위천이 만나는 지점에 3140㎡ 규모의 자전거 쉼터와 실습형 교육장을 조성 중이다. 해양수산부 국비가 투입되는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6㎞ 자전거도로, 7672㎡ 규모 쉼터, 3만9000㎡ 특화공원이 포함된다. 도심권에는 긴급신고망과 LED 번호판, 보안등, QR 안내판을 지속 설치하고 국토 종주 인증 부스 6곳을 운영해 안정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자전거 도로 주변 지역축제와의 연계 효과도 나타나 상권 활성화로 이어졌다.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도 수상에 힘을 보탰다. 초등학생 대상 실습형 교육은 연간 6000명 규모로 운영된다. 교육청·교통연수원과 협력해 청소년 대상 PM·자전거 안전교육을 신설했고, '찾아가는 무상 수리' 6500대, 자전거 대행진, 안내지도 제작, 전 시민 자전거 보험까지 시행하며 시민 체감도를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