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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게 없다더니...CCTV엔 300만원 명품 가방 '슬쩍'
서울 한 백화점 편집숍에서 여성이 고가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14일 서울 강북구 한 백화점 명품 편집숍에서 발생한 절도 영상을 보도했다. CC(폐쇄회로)TV 속 여성은 매장 바닥에 전시된 가방을 살펴보더니 슬쩍 집어 든 뒤 팔에 걸친 외투로 자연스럽게 가린 채 그대로 매장을 빠져나간다. 당시 매장 직원들이 여러 명 있었지만 범행은 CCTV 사각지대를 노린 듯 단숨에 이뤄졌다. 제보자는 당시 여성이 "마음에 드는 게 없다"고 말하며 매장을 떠났다고 했다. 이후 직원들은 가방이 없어진 사실을 인지하고 CCTV를 확인한 끝에 여성이 범인임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여성은 백화점에 들어온 직후 문제의 매장만 방문해 가방을 가져간 뒤 곧장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사라진 제품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가방으로 판매가는 약 290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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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6주 연속 상승, 5년새 귤값 105% 올라…체감물가 심상찮아
이번주 서울 휘발유 가격이 리터(ℓ)당 1810. 8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국내 기름값이 6주 연속 상승했다. 지난달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도 전년동월대비 5. 4% 상승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11월30일~12월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ℓ당 1746. 7원으로 직전 주 대비 1. 7원 상승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ℓ당 2. 5원 상승한 1662. 9원이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6주 연속 상승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 6원 내린 1810. 8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0. 7원 낮아진 1721. 1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 평균 판매가는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가 1725. 3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753. 5원으로 가장 높았다. 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이 1638. 6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669. 1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번주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배럴당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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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시코르', 명동·홍대점 오픈..."외국인 상권 공략"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가 12월 명동(5일)과 홍대(11일)에 신규 매장을 연이어 오픈한다. 시코르는 새로 출점하는 명동점과 홍대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K뷰티 핵심 상권을 겨냥하며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지난 7월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에 이어 한국에서 가장 외국인이 많이 몰리는 상권으로 영역을 넓힌 것이다. 실제 시코르의 외국인 고객 매출은 올해 들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인다. AK홍대점은 리뉴얼 이후 외국인 고객 매출이 올해 1~10월 기준 전년동기 대비 77% 성장했다. 지난 7월 오픈한 강남역점도 10월까지 20% 이상 외국인 고객 매출이 증가했다. 이를 위해 명동점과 홍대점은 시코르 전 지점 중 최대 규모의 브랜드 라인업을 구성했다. 총 230여 개 뷰티 브랜드를 선보이며 티르티르, 정샘물, 달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K-브랜드는 물론, 데이지크, 아렌시아, 아이소이 등 새로운 브랜드도 대거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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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시아 2025]CBK최영균치과, 임플란트&치아교합 부문상 수상
CBK최영균치과(대표원장 최영균)가 '메디컬아시아 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메디컬아시아 2025)'에서 임플란트&치아교합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CBK최영균치과는 고 최병기 박사가 개발한 두개골균형교합안정장치(CBK 스플린트)를 임상에 적용해 치아 교합과 전신 건강의 균형을 도모하는 통합치의학 전문 병원이다. CBK 스플린트는 잠잘 때나 운동할 때 아래쪽 치아에 착용하여 교합의 균형과 안정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척추·신경계·호르몬 균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전신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해당 장치는 2014년 국내 특허를 취득하고, 미국 FDA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고 최병기 박사는 2015년 세계치과보철학회에서 'CBK 스플린트의 항노화 효과'에 대해 발표해 세계 치과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장치의 효과와 이론은 교합학 교과서에 수록됐다. 현재 CBK최영균치과는 6000명 이상의 환자에게 해당 치료해 임상적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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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1캐럿 다이아부터 트리까지...크리스마스 기획전 연다
편의점 CU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 1캐럿 다이아몬드, 홀 케이크 등 다양한 홈파티 필수품과 프리미엄 선물을 총망라한 대규모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CU는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인 '포켓CU' 홈배송 서비스를 통해 1캐럿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미니골드 귀걸이(139만원)와 목걸이(97만9000원)를 판매한다. 또 크리스마스트리 180cm(21만9000원), 150cm(13만9000원) 등 2종과 볼, 전구 등 다양한 장식품도 주문할 수 있다. 해당 홈 배송 서비스는 이달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메타몽 블루베리 케이크와 꿀고구마 케이크, 아이스크림 케이크 3종, 하트 마카롱 파티팩 등도 선보인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가성비 높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맞춤형 상품과 프로모션을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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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명동, 2년 연속 합작 연매출 5조 돌파
'롯데타운 잠실'을 대표하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이달 4일 2년 연속 누적 매출 3조원(거래액 기준)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 6일에는 롯데타운 명동'을 대표하는 본점 누적 매출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 각각 서울 강북 지역과 강남 지역을 대표하는 본점과 잠실점 두 점포의 합작으로 '2년 연속 연매출 5조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잠실점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이 8% 신장하면서 연 매출이 3조3000억원에 육박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2021년 연매출 2조원을 넘어선 이후 올해까지 5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이 약 15%에 달해 내수 침체와 경기 둔화 기저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갖춘 점포라는 평가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에비뉴엘', '롯데월드몰' 등 플랫폼별 강점을 극대화한 전략과 롯데월드몰 매장 재편, 약 400회의 팝업 유치 등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잠실점의 지난해 대비 신규 고객 수는 15% 이상 증가했고, 2030세대 고객 매출은 15%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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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3실장' 첫 동시 출격…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밝힌다
대통령실의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 이른바 '3실장'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6개월간의 국정운영 성과를 밝힌다. 3실장이 합동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새 정부 출범 후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강 실장과 김 실장, 위 실장은 7일 오후 2시 '대통령실 6개월 성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강 실장이 약 10분간 모두 발언을 한 후 김 실장과 위 실장, 각 수석실에서 약 5분씩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우선 통상 분야에서 대미 관세협상의 의미와 향후 기대 성과가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달 14일 관세·안보 협상 결과가 담긴 '조인트 팩트시트'(JFS·이하 팩트시트)를 최종 확정했다. 한국은 미국에 3500억달러의 대미투자펀드를 장기적·단계적으로 이행하고 미국은 자동차를 포함한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낮추는 내용이다. 미 행정부는 지난 3일(현지시간)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15%로 인하한다고 관보에 게재했다. 25%였던 자동차 관세는 지난달 1일 기준 15%로 소급 인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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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탈락 늘고 사탐런 폭발...서울 주요 대학, 인문계 정시 경쟁 '활활'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2026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에서 자연계보다 인문계 지원자의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한국외대·이화여대 등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2026학년도 인문계 수시 탈락규모는 1만5281건(중복 포함)으로 전년 대비 8. 5% 늘었다. 이들 대학의 선발인원이 9305명인데 비해 해당 대학 인문계열의 수시 지원자는 20만3543명으로 19만4238명이 탈락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지원자가 전년(18만8093명)보다 더 늘어난 탓이다. 인문계열을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7. 5%)와 한양대(-2%), 경희대(-4. 8%)를 제외한 나머지 7군데는 탈락건수가 전년대비 늘었다. 성균관대는 931명 모집에 3만2187명이 몰리며 탈락규모가 직전해 보다 무려 37. 1%나 늘었다. 서강대 역시 탈락 건수가 1991건(15. 4%) 증가했다. 반면 자연계열은 수시 탈락자가 전년 대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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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GSA 어워즈' 2관왕…"AI 시장 성장 이끌 것"
SK하이닉스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개최된 'GSA(세계반도체연맹) 어워즈 2025'에서 '최우수 재무관리 반도체 기업상'(연 매출 10억달러 초과 부문)과 '우수 아시아 태평양 반도체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GSA는 글로벌 반도체 기술 정보 공유 플랫폼이자 허브 역할을 하는 반도체 업계 CEO 네트워크 조직이다. 25개국 이상, 250개 이상의 기업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GSA가 1996년부터 개최한 'GSA 어워즈' 반도체 업계의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SK하이닉스는 최우수 재무관리 부문에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을 했고, 아시아 태평양 반도체 기업 부문에서는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의 배경에는 글로벌 AI(인공지능) 시장에서 획기적인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고객 수요에 적기 대응한 것이 꼽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평소 "어려울 때일수록 흔들림 없이 기술 경쟁력 확보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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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인니 수자원 지원 프로젝트 마무리…"지역사회 상생 실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인도네시아 수자원 인프라 지원 사업인 '워터 펌프 설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5일 인도네시아 브카시군 스랑 바루 소재 나가 십타 마을에서 워터 펌프 설치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연합(UN)과 국제사회가 시행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의 세부 목표 중 하나인 '깨끗한 물과 위생' 달성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공장이 위치한 브카시 지역 사회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브카시 지역은 이상 기후 현상 중 하나인 '엘니뇨'의 영향으로 건기 기간 극심한 가뭄과 물 부족 사태를 겪는 곳이다. 나가 십타 마을에는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공장 임직원을 포함한 300여가구가 거주하는데 이 중 50여 가구는 빈곤으로 인해 빗물을 받아 생활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프로젝트 기간 브카시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해당 마을에 최신 워터 펌프 설비와 보관용 물탱크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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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불법 의료 행위 부인…"주사 이모? 면허 있는 의사분"
매니저 갑질 논란에 이어 불법 의료행위 의혹까지 불거진 개그우먼 박나래가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에 나섰다. 7일 박나래 측 관계자는 "(주사 이모는) 의사 면허가 있는 의사분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 보도가 나와 우리도 더 확인하려고 하는데 그분과 아직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뉴스1에 밝혔다. 왕진에 대해서도 "의료인에게 요청한 것"이라며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일축했다. 지난 6일 디스패치는 박나래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한 오피스텔에서 의료법 위반에 해당하는 주사 시술받았다고 보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인물 A씨와 박나래 매니저 등이 주고받은 메시지가 담겼다. 대화에서 A씨는 "처방전 모으고 있어"라며 항우울제를 모아 박나래에게 처방 없이 약을 전달한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를 보냈다. 보도가 나오기 하루 전인 지난 5일 박나래 법률대리인 광장 변호사는 "박나래 의료 행위에는 법적으로 문제 될 부분이 전혀 없다"며 "바쁜 일정으로 내원이 어려워서 평소 다니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게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았을 뿐이며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합법적 의료 서비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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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와 어깨 나란히…"콧대 높은 프랑스 뚫었다" 존재 과시한 '타임'
#지난 10월2일(현지시간) 오전10시, 프랑스 파리에 있는 150여년 역사의 '사마리텐(Samaritaine Paris Pont Neuf)' 백화점에선 '2026 봄·여름(S/S) 파리 패션위크'에 맞춰 국내 여성복 브랜드인 '타임(TIME)'의 패션쇼가 열렸다. 행사 시작을 앞두고 국내·외 패션 매거진 담당자와 인플루언서, 해외 바이어 등 업계 관계자들이 줄이어 입장했다. 20여분간 진행된 쇼가 마무리되고 모델들이 한번에 등장해 인사에 나서자 무대에선 박수가 쏟아졌다. 관람을 마친 패션 관계자들은 지하 1층에 마련된 타임의 팝업 매장을 들러 제품을 살펴봤다. 현대백화점그룹의 계열사인 패션업체 한섬은 패션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국내 패션 기업으론 유일하게 2019년부터 7년 연속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데 공을 들인 결과다. 이날 타임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내 브랜드의 무대로 쓰이던 공간에 국내 여성복 브랜드로선 최초로 패션쇼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