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게 없다더니...CCTV엔 300만원 명품 가방 '슬쩍'

마음에 드는 게 없다더니...CCTV엔 300만원 명품 가방 '슬쩍'

박효주 기자
2025.12.07 10:54
서울 한 백화점을 찾은 여성이 고가 가방을 훔치고 있는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서울 한 백화점을 찾은 여성이 고가 가방을 훔치고 있는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서울 한 백화점 편집숍에서 여성이 고가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14일 서울 강북구 한 백화점 명품 편집숍에서 발생한 절도 영상을 보도했다.

CC(폐쇄회로)TV 속 여성은 매장 바닥에 전시된 가방을 살펴보더니 슬쩍 집어 든 뒤 팔에 걸친 외투로 자연스럽게 가린 채 그대로 매장을 빠져나간다.

당시 매장 직원들이 여러 명 있었지만 범행은 CCTV 사각지대를 노린 듯 단숨에 이뤄졌다.

제보자는 당시 여성이 "마음에 드는 게 없다"고 말하며 매장을 떠났다고 했다.

이후 직원들은 가방이 없어진 사실을 인지하고 CCTV를 확인한 끝에 여성이 범인임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여성은 백화점에 들어온 직후 문제의 매장만 방문해 가방을 가져간 뒤 곧장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사라진 제품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가방으로 판매가는 약 290만원에 달했다.

서울 한 백화점을 찾은 여성이 고가 가방을 훔치고 있는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서울 한 백화점을 찾은 여성이 고가 가방을 훔치고 있는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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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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