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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저탄소·배려 담은 학교 급식…과천시, 기후급식 새 기준 제안
경기 과천시가 지난 3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건강·환경·배려로 만나는 기후급식 이야기'를 주제로 급식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와 함께 기후위기 시대 학교급식이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한 방향을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공동급식지원센터 센터장, 관문초 영양교사, 과천고 학부모, 우수식품생산자협동조합 관계자, 식생활 강사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친환경 급식 강화, 저탄소 식생활 확산, 식재료 안전성 제고 등 학교급식의 핵심 과제를 짚었다. '건강' 세션에서는 공동급식지원센터 설립 과정과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차액 지원 사업이 소개됐다. '환경' 세션에서는 저탄소 레시피 개발과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 사례가 공유됐다. '배려' 세션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가 참여해 지역 연계 강화와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강조했다. 관문초 한 영양교사는 "센터에서 식재료 위생점검과 안전성 검사를 지원해 주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안심하고 급식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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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 출신 은행원서 회장까지…실적·포용 두마리 토끼 잡은 '신한맨'
신한금융그룹을 3년 더 이끌게 된 진옥동 회장은 '신한 DNA'가 뼛속 깊이 새겨진 인물로 평가된다. 조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6년 만에 신한은행을 리딩뱅크의 자리에 올려놓고 신한라이프를 생명보험사 빅3로 만들었다. 진 회장은 상고 출신 은행원에서 금융그룹 수장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961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난 진 회장은 덕수상고에 진학해 3학년이던 1980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6년 뒤인 1986년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한국방송통신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중앙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금융 커리어는 기업은행에서 출발했지만 벌써 40년간 신한은행에 몸 담은 '신한맨'이다. 특히 장기간 일본 현장에서 경력을 쌓은 '일본통'으로 유명하다. 진 회장은 1997년 신한은행 첫 해외 거점인 오사카지점으로 나가 2002년 귀국했고 국내에서 여신·자금 분야를 거친 뒤 2008년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지점장을 지냈다. 이 시기 진 회장은 신한은행 첫 해외법인 SBJ은행(Shinhan Bank Japan)의 출범 작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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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밀리에스씨 '롬앤', 韓·日·대만 뷰티 어워즈 석권…'글로벌 K뷰티' 입증
아이패밀리에스씨는 글로벌 색조 브랜드 '롬앤(rom&nd)'이 국내 및 해외 각종 뷰티 어워즈에서 다양한 수상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각 국가별 어워즈는 연간 실제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되는 만큼, 롬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다. 우선 국내 최대 H&B 스토어인 올리브영이 주최한 '2025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롬앤의 스테디셀러 '쥬시래스팅 틴트'가 4년 연속 립 메이크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중화권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10월 열린 '2025 대만 왓슨스 HWB 어워즈(Health Wellness Beauty Awards)'에서는 K뷰티 색조 브랜드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브랜드 대상인 '베스트 익스클루시브 파트너(Best Exclusive Partner)'상을 수상했다. 제품 부문에서도 '쥬시래스팅 틴트'와 '베러 댄 팔레트'가 최다 판매상을 거머쥐며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 11월 19일 발표된 일본 최대 뷰티 커뮤니티 '앳코스메(@COSME)'의 '2025 베스트 코스메 어워즈'에서 '한올 브로우 카라'가 화장품 종합 대상 베스트 10에 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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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하 기대에 닛케이 1.47%↑…장중 5만선 회복[Asia오전]
4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1. 47% 오른 5만596. 24로 거래되며 장중 5만선을 회복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한 흐름이 도쿄 증시에도 이어졌다"며 "화낙, 소프트뱅크그룹 등 피지컬 AI(기계 등 사물에 접목해 상호작용을 하는 AI) 관련주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3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지난 11월 민간기업 고용이 예상 밖으로 크게 줄었다는 집계가 나오면서 이달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더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화권에서는 한국시간 오전 11시35분 기준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 12% 내린 3873. 19에, 홍콩 항셍지수는 0. 02% 내린 2만5755. 42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0. 16% 떨어진 2만7709. 58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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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 국제포럼' 연다…AI·글로벌 혁신 담론 집결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 국제포럼을 오는 9일 고양시 소노캄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Unlearn to Learn: 교실의 미래를 해킹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교실 전환 전략을 공유한다. 지난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공동 개최한 국제포럼의 연장선에서 도교육청이 단독으로 주최, 현장과 온라인으로 1000여명이 참여한다. 기조강연에는 인공지능 석학 토비 월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교수와 유네스코 관계자, 미국 교육부 전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현장 교원과 정책 전문가가 참석해 미래교육의 구조적 변화, AI 활용, 교실 혁신 방향 등을 논의한다.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퓨처 스캐너', 특별 좌담 '파이어사이드 챗', 병행 워크숍 '에듀 이그니션', 전시 체험부스 '티칭 툴박스' 등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은 국제교류 성과와 디지털·데이터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업무 협업 플랫폼 등을 공개해 경기교육의 디지털 전환 전략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논의된 과제를 새로운 의제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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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전현희 표적감사 의혹' 감사원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감사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1부(부장검사 나창수)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공수처는 감사원 운영쇄신티에프(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감사원이 자체적으로 꾸렸던 TF 조사 자료와 전 전 위원장 감사 보고서 심의·의결 내용을 담은 감사위원회의 회의록 원본 등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감사원이 전 전 위원장의 퇴사를 압박하기 위한 목적으로 위법하게 특별 감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감사원은 지난해 전 전 위원장에 대해 △위원장과 언론사 편집국장 오찬 △위원장 관사 관리 비용 △위원장 근태 △위원회 고위 직원 징계 등 10여개 항목과 관련해 권익위를 특별 감사했다. 이에 전 전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감사원의 문재인 정부 인사들에 대한 표적감사 의혹을 제기하며 유 사무총장, 최재해 감사원장, 감사원 특별조사국·과장, 권익위 고위 관계자 A씨 등 6명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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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변호인 "국회의 '내란 사건' 법원 결정 비난, 사법부 독립 훼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에서 국회가 내란 사건과 관련해 법원을 비난하는 상황에 우려를 표한다면서 재판부에 공정한 재판을 당부했다. 최근 이른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고려한 발언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4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1심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배보윤 변호사는 "국회가 공식적인 자리는 물론이고 비공식적 자리에서 이 사건 재판과 관련한 사건의 법원 결정이나 처분에 대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법원을 비난하고 명령을 행사하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이는 사법권의 독립을 훼손하는 것이고 이로 인해 피고인은 공정한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받을 우려가 있다"며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배 변호사는 또 "재판은, 특히 이 사건의 경우 초기부터 의회 권력남용에 대해 계엄이 선포가 됐고 그게 물론 헌법재판소에서 심판이 됐지만 내란죄가 되느냐에 따라 대통령의 권한 행사와 관련한 중차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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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밀어준대" 로봇주 불기둥…현대오토에버 52주 최고가
국내 로봇주가 4일 지수 약세를 뚫고 상승 중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로봇산업 육성책을 마련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매수세를 자극했다. 이날 오전 11시 한국거래소(KRX)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5만2000원(23. 37%) 오른 27만4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점은 27만50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 정보기술(IT) 계열사로 그룹 완성차 전략에 따른 로봇·스마트팩토리 분야 시스템통합(SI)을 담당한다. 인공지능(AI)·차량용 소프트웨어(SW) 개발업무도 이 회사에서 맡는다. 모기업 현대차는 전일 대비 1만3000원(4. 88%) 오른 27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계열사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를 향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글로비스도 4%대 강세다. 같은 시각 현대차그룹 바깥에선 두산로보틱스가 7400원(9. 65%) 오른 8만4200원,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전일 대비 2만3500원(5. 29%) 오른 47만원에 거래됐다. 원익홀딩스는 16%대, 와이투솔루션은 11%대, SJG세종은 6%대, LS티라유텍은 3%대, 나우로보틱스는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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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아토즈 컨설팅, 한국-싱가포르 투자 협력 강화
삼정KPMG가 싱가포르·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시장 진출 자문 전문기업인 아토즈 컨설팅과 한국-싱가포르 간 투자 기회 확대와 글로벌 자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아시아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해외 투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시장 환경을 반영해 추진됐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세제 혜택과 개방적 비즈니스 환경을 기반으로 국내를 포함한 여러 국가의 고액 자산가들이 패밀리오피스를 설립하는 핵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 기업의 ASEAN 시장 진출 확대 역시 현지 기반의 전문적 자문 수요를 높이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과 싱가포르 간 교차 투자 기회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국내 기업과 고액 자산가의 글로벌 자산관리·해외 진출 수요에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ASEAN 기반의 투자 기회 발굴과 관련 정보를 실질적인 거래로 연결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사는 아토즈 컨설팅이 보유한 싱가포르 내 네트워크와 실무 경험, 삼정KPMG가 쌓아온 글로벌 금융·세무·M&A(인수·합병) 자문 역량을 결합해 한국-싱가포르 간 상호 투자 기회를 적극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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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확정
4일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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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비과열지역 부동산규제 해제, 최대한 폭 넓고 빠르게 하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투기 수요가 크지 않은 실수요 중심 지역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동산 규제를 해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과 국토교통부의 신속하고 전향적인 부동산 규제 해제를 강력히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원내대표는 "국토부 장관과 서울시장이 지난 1일 비공개 회동에서 서울 일부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시점을 조율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며 "국토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토허제를 길게 끌고 갈 수도 없고 임시 조치'라며 토허제 해제를 시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해제 시기와 관련해서도 정책 라인에서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상반기' 일부 지역 해제가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며 "10. 15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투기 목적 없는 실수요자들의 일상적인 이사마저도 불편을 겪고 있다. 이직과 진학 등으로 이사를 해야 하는 수많은 가족이 고통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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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만난 젠슨 황 "미국이 수출통제 풀어도 중국이 받을진…"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 이후 미국 정부의 AI(인공지능) 칩 수출 규제 완화로 자사 H200 칩의 대중 판매 길이 열려도 중국이 자국 기업의 칩 구매를 허용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와 미 의회에서 엔비디아 AI 칩의 대중 판매 제한 완화 움직임이 포착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 정부가 H200 칩에 대한 판매 제한을 완화하면 중국 당국이 자국 기업의 구매를 허용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모른다. 전혀 알 수 없다"며 "미국이 H200 칩의 대중 판매 제한을 완화하더라도 중국이 이 칩을 받아들일지 확신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중국 판매를 위해 칩 성능을 낮출 수는 없다"며 "그들(중국)은 그것(칩 성능 저하)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가 미국 국가안보 기준에 맞춰 의도적으로 성능을 낮춘 칩을 중국에 판매하려고 해도 중국 당국이 기술적 요인 등을 이유로 이를 거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