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안병길 해진공 사장 "싱가포르는 동남아 전략 거점…글로벌 영업의 무대"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한국 기업의 투자와 진출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베트남 등 동남아 주요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관문이자 전략적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3일 마리나뷰 더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해진공 첫 해외지사 개소식 인사말에서 "한국 국적선사와 물류기업이 글로벌 영업력을 키우기 위해 가장 먼저 서야 할 무대가 바로 이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사장은 "싱가포르 지사의 설립은 선택이 아니라 필연"이라며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글로벌 현장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해양·항만·물류 생태계를 갖춘 도시다. 세계 1위의 환적항구이고 벙커링 항만으로서 전세계 어느 곳보다 활발한 항만을 보유하고 있고 200개가 넘는 글로벌 해운사가 이곳을 거점으로 일하고 있다. 안 사장은 "이 모든 것들이 싱가포르를 명실상부한 세계 1위 해운허브로 만들었다"며 "싱가포르는 뉴욕과 런던과 나란히 서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이자 아시아의 금융허브로 자산운용과 외환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KB증권, 인도 금융시장 진출… 뭄바이 사무소 오픈
KB증권이 지난 1일 인도 금융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뭄바이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 뭄바이 사무소는 뭄바이 남부의 전통적인 상업 중심지인 나리만 포인트(Nariman Point) 지구와 금융 중심지인 BKC(Bandra Kurla Complex)의 중간 지역이자 금융과 상업 지역을 오갈 수 있는 요충지인 Lower Parel에 자리 잡고, 본격적인 인도 금융시장 투자 기회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유동완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인도증권거래소(NSE)의 Rohit Kuma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신 KB증권 글로벌사업그룹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동완 총영사와 고우랑갈랄 다스(Gourangalal Das) 주한 인도대사와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유동완 총영사는 축사에서 "KB증권 뭄바이 사무소는 한국과 인도 양국 기업의 투자와 자본 조달 그리고 다양한 금융 협력의 폭을 넓힐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KB증권이 인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한국 기업과 투자자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4500만병 돌파한 클룹 애사비소다..."겨울 한정 감귤 에디션 출시"
트렌디 음료 브랜드 클룹(CLOOP)이 겨울을 맞아 자사 베스트셀러 '애사비소다'의 감귤 에디션 '클룹 애사비소다 제주감귤 제로'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클룹 애사비소다는 2024년 4월 출시부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4500만 병을 돌파하며 브랜드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 속에서 사과초모식초(애사비)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클룹 애사비소다는 애사비의 상큼한 풍미를 탄산음료에 구현해 식전·식후 가벼운 입가심이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즐기기 좋은 건강한 스파클링 음료로 입지를 다졌다. 다양한 플레이버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클룹은 기존의 사과, 타트체리, 레몬비니거에 이어 올해는 화이트발사믹, 신비복숭아, 매실을 차례차례 선보였다. 이번엔 국내 겨울철 대표 간식인 제주감귤 맛을 추가하며 선택지를 더욱 확장했다. 새롭게 출시된 클룹 애사비소다 제주감귤 제로는 기존 애사비소다의 핵심 성분인 사과초모식초 1000mg에 제주 감귤식초 1000mg을 더한 더블 식초 조합으로 산뜻한 과즙 향과 깔끔한 산미를 동시에 구현한 제품이다.
-
부산조달청 파트너십데이 성과·사례 공유 간담회
부산조달청이 3일 2025년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 참여기업 11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조달청은 지역 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및 판로 지원을 위해 올해 6회에 걸쳐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를 추진했다. 231개 수요기관과 41개 조달기업이 참여해 제품 홍보 및 구매상담을 했다. 부산조달청은 간담회에서 2025년 파트너십데이 운영현황 및 조달개혁 방안을 공유하고 △우수조달제품 판로 확대 △구매상담의 실효성 제고 방안 △지방청 역할 강화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운영방향을 구체화한다. 신봉재 부산조달청장은 "의견을 검토해 실질적인 구매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하겠다"면서 "우수 기술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이 공공 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릴리 픽' 알지노믹스, "RNA 교정 치료제서 선도…추가 기술수출 자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을 해도 리보핵산(RNA) 교정 치료제 분야에서 우리가 앞서가고 있습니다. 상장 이후엔 추가 글로벌 기술이전을 해낼 것입니다. 또한 알지노믹스의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치료제가 여러 난치성 질환에서 표준 치료제로 확립되도록 노력해 입지를 강화할 것입니다.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상장 이후 단기적으로 추가 기술이전을 자신하면서도 장기적으론 자체 브랜드 신약을 출시할 것이란 포부도 밝혔다. 이는 비상장사로서 지난 5월 일라이 릴리와 13억3400만달러(약 1조9000억원) 규모의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입증한 글로벌 경쟁력을 근거로 한다. 2017년 설립된 알지노믹스는 자체 개발한 RNA 치환효소 기반 RNA 편집 및 교정 플랫폼을 활용해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RNA는 DNA로부터 유전정보가 전사된 유전체다. 유전자 교정 치료제는 그 대상이 DNA인지 RNA인지에 따라 나뉜다.
-
파주시, '공공 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 건립 공사 '첫 삽'
경기 파주시가 국내 최초로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공급하게 된다. 시는 지난 2일 '파주 공공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일정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발전사업자인 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이앤에스(E&S)를 비롯해 시공사 신성이엔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지역내 9개 중소기업 △주식회사 경성산업 △㈜삼성특수브레이크 △선일금고제작 △㈜스페이스톡 △신도산업주식회사 △㈜씨. 앤. 씨 △주식회사 칠성 △한울생약㈜ △주식회사 현진 등이 참석해 '파주형 RE100' 모델의 본격 출범을 함께했다. 문산정수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총 104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하는 이번 사업은 '기본에너지' 정책의 핵심이다. 내년 4월쯤 공사가 마무리돼 전력 공급이 시작되면 시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한 관내 중소기업들은 30년간 고정가격(160원/kWh)으로 재생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
LS증권, 오프라인 투자전략 세미나 부산편 성료
LS증권이 지난달 29일 부산에서 올해 마지막 오프라인 세미나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방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개인투자자가 300명 넘게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염승환 LS증권 이사와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가 국내주식 투자전략, 매크로 경제전망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슈퍼개미인 전업투자자 피터케이씨는 매매방법과 투자철학 등을 공유했다. LS증권은 올해부터 매월 개인투자자 대상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투자자들과 소통을 강화해왔다. 주식·채권·부동산에 대한 투자전략 뿐만 아니라 자녀 경제교육, 슈퍼개미의 실전 매매전략 및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LS증권은 내년에도 꾸준히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투자자들과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S증권 관계자는 "내년에도 리테일 고객들에게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그래디언트 '리앤핏',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00% 론칭
그래디언트의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 리앤핏(reNfit)이 신제품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00%'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페인 청정지역 유기농 그린올리브를 콜드 프레스 공법으로 추출한 제품으로, 산도 0. 18%의 프리미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이다. 원료는 올리브 최대 생산국인 스페인 안달루시아 세구라 지역 청정 농가에서 재배한 유기농 그린 올리브를 사용했다. 유럽연합(EU) 유기농 인증도 획득했다. 특히 원료로 사용된 품종은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높은 성숙도 1~2단계의 그린 올리브로, 스페인 3대 올리브 품종 중 하나인 피쿠알(Picual) 단일 품종이다. 추출 방법은 수확한 올리브를 27℃ 이하의 환경에서 2시간 이내 압착하는 콜드 프레스 공법을 적용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신선도를 극대화했다. 또 원료의 신선도까지 검증하는 한국신선원료인증의 프레쉬서트 인증으로 제품에 사용된 원재료의 신선도를 신뢰할 수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ORGANIC)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
'계엄 1년' 맞아 자중지란 빠진 국민의힘…장동혁 메시지 놓고 갑론을박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정부·여당에 반격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을 놓고 자중지란에 빠진 모습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계엄을 옹호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는 메시지를 내면서 당내에서 장 대표를 향한 성토가 쏟아지고 있다. 장 대표는 3일 SNS(소셜미디어)에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계엄에 이은 탄핵은 한국 정치의 연속된 비극을 낳았고 국민과 당원들께 실망과 혼란을 드렸다"며 "하나로 뭉쳐 제대로 싸우지 못했던 국민의힘도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단체 또는 개별적으로 낸 사과 메시지들과는 결이 다르다. 송언석 원내대표가 기자회견에서 "국민들께 큰 충격을 드린 계엄의 발생을 막지 못한 데 대해 국민의힘 국회의원 모두는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한 내용과도 상충된다.
-
스페이스A 김현정, 톱가수였는데 목사 남편과 결혼한 이유
그룹 스페이스A로 활동했던 김현정(48)이 목사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CGN'에는 김현정이 출연해 아나운서 김재원, 개그맨 송필근과 이야기를 나눈 'THE NEW 하늘빛향기' 7편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김현정은 남편과의 첫 만남을 묻자 과거 사기 당한 일을 언급했다. 김현정은 "보컬 트레이너로 지내다가 누가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지금은 거절도 잘 하는데, 그때는 거절도 잘 못하고 끌려가는 스타일이었다. 돈을 빌려주면 다음날 주겠다고 하길래 의심 없이 빌려줬는데, 다음날, 일주일, 한 달이 돼도 못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우유부단한 행동으로 끝맺지 못한 일들이 있었다. '30살이나 되어 이런 일을 겪나' 싶어서 속상해하고 있다가 답답한 마음에 교회에 가게 됐다. 마음이 힘들어서 갔던 것 같다. 거기에 남편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랜만에 교회에 간 거였는데, 찬양을 부르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 이후 엄마와 함께 예배에 나가게 됐는데, 남편이 청년부 교육 전도사였다.
-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독일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와 연구 협력 강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켄텍')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분야의 세계적 연구기관 독일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Potsdam Institute for Climate Impact Research, PIK)와 국제 공동연구 및 인재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켄텍은 이날 PIK와 연구 네트워크를 공식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IK는 복잡계 연구, 기후영향평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기관 중 하나로 평가된다. 켄텍은 2021년 PIK의 위르겐 쿠르츠 교수를 해외초빙석좌교수로 임용해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에 맺은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공동 행사 개최 △학생 및 연구자 교류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및 연구성과 자료 공유 등이다. 양 기관은 기후·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촉진하고, 차세대 연구자들이 국제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PIK는 기후·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기관 중 하나다"며 "기후위기 대응은 단일 기관이 해결할 수 없는 글로벌 도전으로,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재 양성 및 사회적 기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큐라클, 이제 상업화의 시간…"파이프라인 다각화 강점 빛날 것"
큐라클이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연구에 속도를 내면서 기술이전을 통한 상업화 성과를 확보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CU06'(Rivasterat)은 내년 미국 임상 2b상을 앞뒀다. 임상 단계 물질뿐 아니라 잠재력을 인정받는 이중항체 신약 등을 다수 보유해 파이프라인 다각화 매력이 뛰어나단 분석이다. 큐라클은 CU06을 비롯해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MT-103 등 다수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R&D)을 진행하는 동시에 상업화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척과 글로벌 기술이전 거래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큐라클은 최근 대표 파이프라인 CU06의 미국 임상 2b상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을 선정했다.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타입C(Type C) 미팅'을 진행했고,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계획(IND)을 낼 예정이다. 앞서 진행한 임상 2a상을 통해 경구용(먹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후보물질 중 세계 최초로 시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