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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7도인데 100m 대기줄..아파트 단지에 문을 연 '동네 스타필드'[리얼로그M]
오늘(3일) 오전10시40분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이달 5일 정식 개장을 이틀 앞둔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점 앞에는 20~30여명의 사람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 있었다. 영하 7도의 기온 탓에 하얀 입김이 눈 앞을 가렸지만 정식 개장 전 스타필드빌리지의 모습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였다. 출입문이 열리는 오전11시에 가까워지자 출입을 기다리는 고객 수는 100여명 가까이로 늘었다. 이날 가개장 형태로 첫 선을 보인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은 '마을 속의 스타필드'를 표방하며 아파트 단지 내에 자리를 잡았다. 쇼핑테마파크를 표방한 '스타필드', 도심 속 스타필드를 표방하고 있는 '스타필드 시티'와 '스타필드빌리지'가 다른 점이다. 기존 스타필드가 확보한 복합쇼핑몰 개발 역량 위에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지역 밀착형 쇼핑 공간'으로, 고객들이 도보권 내에서 쇼핑과 미식, 여가, 교류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규모는 스타필스 시티와 비슷한 중소규모지만 온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더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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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수원중앙지점에 '신한 Premier 커뮤니타스 라운지' 개설
신한은행이 3일 수원중앙지점 내에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의 공동 자산관리 상담 공간인 '신한 Premier(프리미어) 커뮤니타스 라운지'를 신규 개설했다. 은행 영업점 내에 설치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 Premier 커뮤니타스 라운지는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Premier를 기반으로 은행과 증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공동 상담 플랫폼이다. 기존 은행·증권 직원이 함께 상주해 운영되는 복합점포(PWM)와 달리, 은행 또는 증권 단독 영업점에 공간을 마련해 그룹사가 함께 사용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신한은행 수원중앙지점에 마련되는 라운지는 은행 고객이 신한투자증권 상품·서비스 상담을 원하는 경우 사전에 연계된 증권 직원이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증권 고객은 동일자에 신한투자증권 수원금융센터 내에 오픈하는 라운지에서 신한은행 직원의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자본시장 중심의 자산 이동 확대 흐름에 대응하고 외환·여신·투자 등 그룹 차원의 통합 자산관리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라운지 개설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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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대한민국 기술대상'서 대통령상 등 3관왕
현대자동차·기아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 장관상, 산업기술진흥 유공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매년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 개발과 실용화에 기여한 기업·기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우선 현대차·기아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자동차 철강 부품 제조 혁신 기술'로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현대차·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는 기존 특수강 부품 제조 과정에서 필수였던 '열처리 공정'을 대폭 축소 또는 생략할 수 있는 부품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균일 경화'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기존 방식 대비 열처리 시간을 대폭 줄였다. 특수 가공과 성형으로 부품 강도를 높일 수 있는 신규 공법을 개발, 열처리 공정 없이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부품 물성을 확보했다. 현대차·기아는 향후 이 기술이 양산 전 영역으로 확대 적용되면 샤시 부품 제조 공정 탄소 배출을 최대 7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기아가 올해 출시한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는 '대한민국 기술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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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내년 예산 1조3359억원…조류인플루엔자 백신 구매비 증액
질병관리청이 지난 2일 국회 의결을 거쳐 내년 예산이 1조335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1조2661억원 대비 698억원(5. 5%) 증액 금액이다. 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는 △차기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대비를 위한 조류인플루엔자 백신(3만8000명분) 구매비 △희귀질환자지원을 위한 전문기관과 등록관리사업 확대 △생물테러 대비·대응을 위한 두창 백신 구매비 △국가손상예방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연구비 등 총 47억 원이 증액됐다. 내년 예산은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와 퇴치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비·대응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위해 예방 △국가 보건의료 역량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질병청은 내년부터 기존 12~26세 여성만 대상이었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12세 남아에도 처음 도입한다. 학령기 청소년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연령을 13세 이하에서 14세 이하로 확대한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HPV 예방접종 종류를 더 많은 예방 효과가 있는 9가 HPV 백신으로(현재는 4가 HPV 백신) 전환하고, 청소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을 18세까지 확대하는 등을 위해 예산을 증액했으나 최종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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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 총파업 앞두고 경기도교육청 '학교 혼란 최소화' 총력
경기도교육청이 3일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 예고에 따라 학교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면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집단 임금 교섭 결렬 이후 직종별 부서 의견을 수렴해 파업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 지난달 26일 본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고, 27일 도내 모든 학교에 지침을 전달하며 대응 준비를 마쳤다. 지침에는 학교 업무 공백을 줄이고 학사 운영 차질을 방지하기 위한 단계별·직종별 대책이 포함됐다.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 사항도 명시됐다. 도교육청은 학생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큰 학교급식, 초등돌봄, 유치원 방과후, 특수교육 분야를 우선 관리 대상으로 설정했다. 학교급식은 파업 참여율 50% 미만일 경우 기존 조리 인력을 활용해 식단을 변경하거나 간소화한다. 참여율이 50% 이상이면 빵·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학교 여건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돌봄과 특수교육, 유아교육은 자체 인력 또는 파업 미참여 인력을 활용해 통합 운영 방안을 적용해 학생과 학부모 피해를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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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월곶동 995번지 복합개발에 9개 중대형 개발사 몰렸다"
경기 시흥시가 월곶역 인근 핵심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월곶동 995번지 복합개발사업' 공모에 총 9개 민간업체가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1구역 5개사, 2구역 4개사로 제이엘케이홀딩스, 우미건설, 핍스웨이브개발,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 동해종합기술공사 등 부동산 개발·건설·투자 분야 주요 기업이 포함됐다. 월곶동 995번지는 월곶역에서 도보 3분, 제3경인고속화도로 정왕IC에서 차량 3분 거리이며 수도권에서도 보기 드문 해안 경관과 철도 교통망을 모두 갖췄다. 수인선과 월곶판교선이 지나는 철도 결절점이자 해안 접근성을 동시에 지닌 입지여서 '신(新) 블루칩 지역'으로 주목받는다. 시는 참여 업체들이 제안할 개발 구상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통해 월곶 신도시 일대에 새로운 성장 동력과 도시 활력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시흥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월곶역세권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철도·바이오·미래도시 개발이 결합된 복합 시너지를 기대한다. 공모 절차는 △8~10일 서면 질의서 신청 △19일 질의 답변 △내년 2월25일 사업 신청서 제출 △내년 2월27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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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태어난 아이 83.7세까지 산다…'암' 제거되면 수명 3.3년↑
지난해 태어난 아이들의 기대수명이 83. 7세로 집계됐다. 남녀의 기대수명 차이는 줄어드는 추세다. 한국의 기대수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긴 편이다. 국가데이터처가 3일 발표한 '2024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 80. 8년, 여자 86. 6년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남녀 각각 0. 2년 늘어난 수치다. 기대수명은 현재의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서 계산된 수치다. 지난해 기준 기대수명의 남녀 차이는 5. 8년이다. 1985년 8. 6년까지 벌어졌던 남녀의 기대수명 차이는 이후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해 60세인 남자의 기대여명은 23. 7년, 여자의 기대여명은 28. 4년이다. OECD 회원국 평균 남자와 여자의 기대수명은 각각 78. 5, 83. 7년이다. 한국의 기대수명은 이를 웃돈다. 2024년 출생아가 주요 사인으로 사망할 확률은 암 19. 5%, 폐렴 10. 2%, 심장 질환 10. 0%, 뇌혈관 질환 6. 9% 순이다. 암이 제거된다면 남녀 전체의 기대수명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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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찾은 김윤덕 장관…"1기 신도시 사업 기간 획기적으로 줄일 것"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기신도시 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3일 오전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사업 현장을 순회하며 노후주택을 점검하고 주민 생활의 불편 사항을 살피는 한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비사업 관련 고충을 경청했다. 김 장관은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제정과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열악했던 신도시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올해 말 법령 개정을 통해 같은 법상 특별정비계획과 도시정비법상 사업시행계획의 병행 수립을 허용하는 등 각종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도시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정비사업 전문 컨설팅 제공(LH), 전자동의 시스템을 통한 사업 절차 자동화(LX), 미래도시펀드 조성을 통한 정비사업비 지원(HUG), 분담금·공사비 검증을 통한 분쟁 최소화(한국부동산원) 등 지원기구의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도시 정비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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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탄소 전력 요구↑…탈석탄, 韓 투자매력 높여"
줄리아 스코룹스카 탈석탄동맹(PPCA) 사무국장은 한국의 PPCA 가입이 석탄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의 에너지전환을 촉진하는 "확실한 리더십"이라 평가했다. 또 한국 같은 수출 중심 경제가 청정에너지로 전환하는 게 국제사회에서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다음은 한국 정부가 PPCA 가입을 공표한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직후 진행한 머니투데이와의 서면인터뷰 내용이다. -한국이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 회원국으로 PPCA에 가입했다. 전세계적 관점에서 한국의 결정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한국의 PPCA 가입은 국경을 넘어 광범위한 의미를 갖는다.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큰 석탄발전 설비를 보유하고 있고 여전히 전력의 약 30%를 석탄으로 만든다. 이런 상황에서 PPCA 가입을 선언한 건 석탄에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이 가능하며 그 혜택이 크다는 강력한 신호를 전세계에 보낸 것이다. 석탄 의존도가 높은 여러 국가들이 한국의 결정을 보고 자국의 전환을 시작하도록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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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5부 요인' 만나 "허심탄회하게 국정운영 논의, 자주하면 좋겠다"
이재명 대통령,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5부 요인 초청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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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KTR 바이오메디컬 연구소 첫 삽…AI·바이오 융합 산업 본격
경기 시흥시는 배곧지구에 'KTR 시흥 바이오메디컬 연구소'가 첫 삽을 뜨고 바이오·AI 융합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고 3일 밝혔다. 시흥시는 오는 4일 오후 3시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용지에서 열리는 기공식에 참석한다. 지난해 6월 국가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내 첫 연구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총사업비 1250억원을 투입해 국가공인 바이오 인증시설과 유전자치료제 연구 플랫폼을 갖춘 연구소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 8월 약 109억원 규모의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고, 11월 건축허가를 마무리하면서 사업 착공이 확정됐다. 연구소는 연면적 약 1만5980㎡ 규모로 조성된다. 단계별 추진 계획에 따라 2029년 하반기 전체 준공이 목표다. 완공 후에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지원센터와 바이오 기반 기술지원센터가 운영되며, 약 100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유전자치료제 연구 등 첨단 바이오 분야 핵심 연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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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858억 시흥거모 공공주택 수주…"국내 스틸 모듈러 최고층"
GS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시흥거모 A-1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이하 시흥거모)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전날(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대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내 A-1BL 사업장 총 6개 동 801가구 규모의 공공주택건설사업에 대한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일반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아파트 3개동과 스틸 모듈러로 지은 아파트 3개 동이 혼합된 단지다. 스틸 모듈러로 지은 아파트 중 1개 동은 최고 높이 14층으로 현재 기준 국내 최고층 스틸 모듈러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장의 전체 도급액은 1858억원 규모로, 2029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GS건설이 특허를 보유한 △고층 모듈러 내화 기술 △모듈간 접합기술 등 다년간 연구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고층 모듈러 내화 기술은 화재 발생 시 고온 환경에서도 구조체의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개발한 기술이다. 모듈간 접합기술은 보다 더 정밀한 연결을 구현하고, 고층에서도 모듈을 빠르고 안전하게 조립하는 스틸 모듈러의 핵심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