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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교통은행과 '中 국가 결제망 연계'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및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11주년 컨퍼런스'에서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과 중국 국가 결제망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국내 최초로 중국 국가 결제망과 연계해 이르면 내년 1월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를 중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은 현재 NUCC(중국 국가 결제 인프라 기관)가 주도하고 중국 현지 결제사들이 참여하는 외국인 전용 위안화 QR결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은 중국 위안화 결제대금 정산을 공동으로 담당하고, NUCC는 중국 내 결제 업무를 총괄한다.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인 GLN(Global Loyalty Network)과의 제휴로 제공되며, 현재 태국, 일본, 대만, 라오스, 괌, 사이판, 하와이 등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QR코드를 활용하여 간편하고 안전하게 현지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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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위암 수술, 영양과잉 현대인에 '대사질환 예방' 효과"
위암 수술의 대표적 부작용으로 꼽히는 영양 결핍과 체중 감소가 비만·당뇨병 등 대사질환이 흔한 현대인에게는 오히려 건강상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서윤석·강소현 교수, 신애선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우형택 계명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연구진은 조기 위암을 위절제술로 제거한 환자의 만성대사질환 및 심장·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내시경 절제 환자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2002~2020년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에 기반해 조기 위암을 위절제술로 제거한 4만9578명과 내시경절제술을 시행한 2만4789명(총 7만4367명)을 최장 15년간 추적 관찰·비교 분석한 결과다. 연구에 따르면 위절제술군은 내시경 절제술군에 비해 고혈압은 약 53%, 허혈성심질환·심부전·뇌혈관질환은 약 20%, 주요 심혈관질환 사건 발생률(MACE-3/6 지표)은 약 14% 낮게 나타났다. 또 위절제술 그룹은 비만 환자에서 빈발하는 대장암 등 '비만 관련 암'과 이에 따른 사망률도 함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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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대가 왜 저래?" 직원 차에 불 질렀는데...엉뚱한 차였다
모델하우스 직원 응대에 불만을 품고 차량에 불을 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울산 남부경찰서는 일반 건조물 등 방화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0시12분쯤 울산 한 모델하우스 지상 주차장에 세워진 BMW 하이브리드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1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모델하우스 직원 응대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이 난 차량은 A씨를 응대한 직원이 아니라 같은 모델하우스에서 근무하는 다른 직원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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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쿠팡 5개월간 개인정보 유출 파악못해 놀라워…이 정도인가 싶다"
이재명 대통령,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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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분야 AI 인재에도 병역 특례를"…박충권 의원실 세미나 개최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게임 산업' AI(인공지능) 인재를 병역 특례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오는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게임산업 AI 인재 확보를 위한 병역특례 도입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급속히 성장하는 AI 기반 게임산업 분야에 핵심 연구·개발 인재 확보가 시급하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AI 시대 국가 전략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게임 산업 AI 인재에 대한 병역 특례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 박 의원의 시각이다. 박 의원실 관계자는 "현재 병역 특례 제도는 특정 산업군에 편중돼 있다. 실제로 AI 연구·실증이 이뤄지는 산업이 제도에서 제외되는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AI 인재 배출 부족, 병역 제도 때문에 연구 단절 문제가 지속된다. 핵심 인재가 해외로 유출되는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세미나는 신민수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체 논의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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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대미투자특별법 중단하고 국회 비준 받아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 제정 시도를 중단하고 국회 비준 동의 절차부터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미투자특별법 점검 상임위원장·간사단회의'에서 "이재명 정부는 매년 약 30조원 막대한 재정 부담을 떠안긴 한미관세협상을 맺어놓고 마땅히 거쳐야 할 국회 비준 절차는 외면하고 있다"며 "특별법 제정 시도를 멈추고 헌법이 정한 국회 비준부터 받으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국회 비준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 법부터 먼저 만들겠다는 한마디로 국회와 국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재정 충당 방식과 별도 공사 설립 등에서도 중대한 결함이 있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정부차입금과 보증채권 등 사실상 모든 재정 수단을 동원함으로써 매년 200억 달러 대미투자를 사실상 재정으로 충당하는 길을 열어두고 있다"며 "정부가 설명해 온 외화 자산 운용 수익으로 전액 충당하겠다는 정부 발표와 전혀 다른 내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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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쿠팡 때문에 국민들 걱정 많아…피해 3400만건, 방대"
이재명 대통령,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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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문진석 "예산안 합의는 여야 공동 성과…책임정치 보여줬다"
여야가 2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전격 합의한 데 대해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국민 앞에 여야가 함께 책임을 다했다는 점에서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문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합의는 어느 일방의 승패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내년도 예산안 처리 합의문을 발표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내 합의가 불발돼 추가로 협상을 이어오던 여야 원내대표가 헌법상 예산안 처리 시한인 이날 전격적인 합의에 이른 것이다.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대로 728조원을 유지하기로 여야가 합의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과 국민성장펀드 등 이재명 정부 핵심 국정과제 예산은 감액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인공지능(AI) 지원과 정책 펀드, 예비비 등을 일부 감액한다. 증액 사업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분산 전력망 산업 육성, 보훈 유공자 참전 명예수당 등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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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과징금 강화·징벌적 손해배상 현실화" 지시
이재명 대통령,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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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병기 "12월3일 민주화운동일로…728조 예산 온전히 지켜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12월3일을 민주화 운동일로 지정하기 위한 법률 개정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1년 전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심장부가 무너질뻔한 벼랑 끝에 서 있었다. 세계가 인정한 빛의 혁명을 민주화운동으로 본격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주의를 구한 것은) 제도·권력도 아닌 주권자 국민이었다"며 "불법 계엄과 내란에 맞서 언론은 침묵하지 않았고 군인은 헌법 (수호를) 선택했으며 국회는 민주공화국을 지켜낸 마지막 방파제였다. 민주국가 근본을 지켜내겠단 국민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세계도 똑똑히 기록했다. 외신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쿠데타와 민주주의 위협으로 규정하고 우리 국민의 평화적 저항을 집중 조명했다"며 "각국 정상들 역시 K-민주주의의 성숙함에 존경을 표했다"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당시의 노력을) 공식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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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못하면 빼라" 선언…'캡틴' 최민호 "권한 없어" 손사래
라이징이글스 멤버들이 창단식 후 라커룸에 모여 소회를 밝혔다. 지난 1일 SBS 예능 '열혈농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14분짜리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라커룸에 모인 라이징이글스 멤버들은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맏형 박은석은 "마음은 스물이고 나이는 마흔"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고, 둘째 형 손태진은 "몸과 마음 둘 다 서른여덟"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풀었다. 1991년생 라인으론 오승훈, 최민호, 정진운이 손을 들었다. 이어 1992년생 문수인과 1994년생 이대희, 정규민이 형 라인을 장식했다. 1995년생 쟈니와 1998년생 막내 김택은 동생 라인으로 소개됐다. 캡틴 최민호는 "첫 촬영이지만 형들한테도 편하게 형이라고 하고 동생들도 최대한 말 편히 할 수 있는 분위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태진은 "코트 위에선 서로 반말하되 욕만 안 하면 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각자 서장훈 감독, 전태풍 코치에 대한 첫 만남 후기도 털어놨다. 최민호는 "처음부터 팩폭 날리실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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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태국 최대 유통사 'CP엑스트라'와 K푸드 확대
CJ제일제당이 태국 'K푸드 글로벌 영토확장'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태국 1위 대기업 'CP그룹'의 계열사이자 최대 유통사인 'CP엑스트라(CP Axtra)'와 함께 현지 K푸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두 회사는 K푸드 제품 유통 및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K푸드 제품 라인업(CJ제일제당), 강력한 현지 유통망과 소비자 인사이트(CP엑스트라) 등 각 사가 가진 강점을 결합해 태국 K푸드 시장의 판을 키울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태국 내 방대한 영업망을 확보하며 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CP엑스트라는 현지 대형 창고형 할인점 체인인 '마크로(Makro)'와 슈퍼마켓 체인 '로터스(Lotus's)'를 운영하고 있는데, 두 체인의 태국 매장 수를 합치면 2700개가 넘어 비비고 제품 판매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협력을 통해 태국 내 주력 제품인 '비비고 볶음면'과 '김치' 외에도 '비비고 만두', 'K스트리트 푸드', 'K-소스' 등 다양한 제품군의 메인스트림 유통채널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