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위원회안)에 대한 반대 무제한토론을 하고 있다. 2025.09.28.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2/2025120210072591838_1.jpg)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게임 산업' AI(인공지능) 인재를 병역 특례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오는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게임산업 AI 인재 확보를 위한 병역특례 도입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급속히 성장하는 AI 기반 게임산업 분야에 핵심 연구·개발 인재 확보가 시급하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AI 시대 국가 전략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게임 산업 AI 인재에 대한 병역 특례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 박 의원의 시각이다.
박 의원실 관계자는 "현재 병역 특례 제도는 특정 산업군에 편중돼 있다. 실제로 AI 연구·실증이 이뤄지는 산업이 제도에서 제외되는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AI 인재 배출 부족, 병역 제도 때문에 연구 단절 문제가 지속된다. 핵심 인재가 해외로 유출되는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세미나는 신민수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체 논의를 이끈다. 조용채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가 'AI 연구·개발 성장 현황과 인재 확보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패널 토론에 원재호 앵커노드 대표, 박정은 전자신문 기자, 최승훈 한국게임산업협회 정책국장, 홍순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이 참여한다. 토론자들은 AI 인재 수급 구조, 병역특례 제도 개선 방향, 산업계·정부·언론의 관점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게임산업은 AI 활용도가 가장 높은 분야이자 국가 전략기술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국가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 인재를 제도적으로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병역특례 제도가 국가전략기술 인재 확보를 위한 제도라면 AI 연구가 집중되는 게임산업이 논의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병무청 고시 개정, 이공계특례법 개정 추진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독자들의 PICK!
그러면서 "AI 핵심 인재가 군 복무와 연구 경력을 연계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게임·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