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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참사' 비극 계속...사망자 최소 146명, 아직 40여명 못 찾았다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 참사로 숨진 이들의 숫자가 146명으로 늘었다. 3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최근 화재가 발생한 웡푹코트 아파트에서 시신 18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사망자 수가 1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40여명으로 파악됐다. 수색 작업은 화재가 발생한 7개 동 중 4개 동에서 완료된 상태다. 당국은 시신의 수습과 신원 확인을 완료하는 데 3~4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집을 잃은 웡푹코트 주민 약 1827명은 홍콩 정부가 제공하는 임시 주택으로 이사한 상태다. 홍콩 당국은 화재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29일부터 사흘간을 공식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화재는 지난 26일 오후 2시50분쯤 신계 다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 웡푹코트에서 시작됐다. 불길은 건물 외벽에 설치된 대나무 비계와 가연성 그물망을 타고 순식간에 번졌다. 2300명이 넘는 소방관이 투입됐지만 완전 진화까지 40여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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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 한수민, 압구정에 병원 문 열었다…화려한 개업식
개그맨 박명수(55)의 아내 한수민(47)이 최근 문을 연 병원의 화려한 개업식이 화제다. 30일 한수민은 SNS(소셜미디어)에 전날 열린 병원 개업식에 방문한 지인들 모습을 공유했다. 한수민은 의사 가운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개업식에는 다양한 음식과 케이크, 마카롱 등 디저트까지 마련됐다. 케이터링 업체는 공식 SNS에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많은 셀럽과 연예인, 지인들 축하가 가득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수민은 이달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가정의학과 의원을 열었다. 기능의학과 비만클리닉 등을 중심으로 진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민은 2008년 8세 연상 개그맨 박명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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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냄새" 전동킥보드 사고 내고 튄 20대...지갑 떨어뜨려 덜미
술을 마신 뒤 전동킥보드를 타다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8월31일 오후 8시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20대 남성 A씨가 승용차량을 들이받았다. 피해 차량은 녹색등에 따라 직진하던 중 신호를 무시하고 전동킥보드를 타던 A씨와 충돌했다. 하지만 사고 직후 A씨는 사고를 수습하지 않은 채 도주했다.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킥보드 운전자에게서 술 냄새가 났다"라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후 주변을 수색하던 중 사고 지점에서 A씨가 떨어뜨린 지갑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주소지로 찾아가 자백을 받아낸 뒤 그를 검거했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의 면허를 취소한 뒤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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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논란됐던 둘째 딸 '본아트' 또 공개…"평생 소장"
배우 이시영(43)이 최근 논란에 휩싸였던 둘째 딸의 본아트(Born Art) 사진을 다시 공개했다. 30일 이시영은 SNS(소셜미디어)에 "우리 집에도 크리스마스가 왔다. 그리고 드디어 집에 도착한 씩씩이의 본아트 완성본. 평생 소장각인 너무 예쁜 크리스마스 카드랑 액자까지"라고 적었다. 본아트는 신생아 사진 촬영 방식의 한 종류로, 아이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체온 유지가 어려운 신생아 특성을 고려해 담요와 바구니, 헝겊, 상자 등 포근한 소품을 활용해 촬영한다. 이시영이 공개한 사진에서 둘째 딸은 산타 모자와 의상을 입은 채 상자 안에 담겨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는 장식품들과 함께 촬영된 본아트 완성본이다. 이 모습은 카드와 액자로도 제작돼 집 곳곳에 전시됐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21일 생후 17일 된 딸에게 산타 의상을 입힌 뒤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에 눕혀 촬영한 본아트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올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장식품)는 저 어때요"라는 문구로 귀엽게 연출했지만, 일각에서는 아기를 물건 취급한다며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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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손' 압박하던 中 외교국장…뒤에선 "안심하라" 日 기업 찾아갔다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일본 외무성 국장을 배웅해 '갑질 외교' 논란을 일으킨 류진쑹 중국 외교부 아시아국장이 일본 기업을 찾아 우호적인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류 국장이 지난 18일 가나이 마사아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회담한 직후 랴오닝성 다롄 소재 일본 대기업 생산 거점을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류 국장은 일본 측 기업 책임자와 포옹하는 등 우호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일본 기업 관계자들에게 "중국에서 안심하고 사업 활동을 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18일 류 국장이 가나이 국장과의 회담 당시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불쾌한 기색으로 배웅해 논란을 일으킨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이외에도 우장하오 주일 중국대사는 지난 28일 쓰쓰이 요시노부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장을 만나 경제 교류 관련 회담을 나눴다. 닛케이는 이러한 행보를 '양국 간 정치적 대립이 생산 및 판매 활동에 영향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한 중국 정부의 전략적 행동'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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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1년' 앞두고 당정대 고위급 만찬 회동···국회 행사 등 논의
비상계엄 선포 1주년을 앞두고 정부, 대통령실, 여당(더불어민주당) 고위 관계자가 만찬 회동을 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서울 모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민주당 대표,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만찬 회동을 했다. 다음달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를 중심으로 진행될 행사 등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다음달 3~5일 '다크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다크투어란 역사적으로 중요하거나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 장소를 찾는 것을 뜻한다. 국회는 미리 투어 신청을 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원식 국회의장이 월담한 장소, 계엄군의 헬기가 착륙한 곳, 계엄국과 국회 직원들이 대치했던 장소 등을 둘러볼다. 국회는 또 3일 밤 9시쯤 중앙잔디광장에서 계엄선포 당시 주요 장면을 담은 '미디어 파사드'도 상영한다. 대통령실도 차분하게 계엄선포와 해제 과정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우선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달 3일 특별담화를 통해 민주주의를 지킨 대한민국 국민들의 노고를 기리고 외신 간담회를 통해 국제사회에 K-민주주의의 완전한 회복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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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인중 축소술 받고 달라진 외모…"앞니 자동 플러팅"
방송인 이지혜(45)가 인중 축소술을 받고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다양한 밍크 재킷을 입고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인중 축소술을 받은 이지혜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고, 미소를 지을 때마다 앞니는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누리꾼들은 "앞니 자동 플러팅이네", "얼굴이 어려졌다",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입이 왜 그러냐" 등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지혜는 "시간이 필요해요", "기다려주세요"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그는 인중 축소술을 받은 이유에 대해 "인중이 4cm까지 늘어나 콤플렉스였다. 나이 들며 더 길어졌다. 실리프팅 (콘텐츠) 댓글 중에 인중 축소술을 하라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며 "수술하면 예뻐질 것 같다고 다들 추천해서 흔들렸다. 실리프팅으로 자신감을 얻어서 욕심을 냈다"고 털어놨다. 1980년생인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2017년 3세 연상 세무사인 문재완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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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대회 끼어든 80대 운전자 화물차...20대 유망주, 끝내 사망
충북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서 화물차에 치인 선수가 사망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쯤 연명치료를 받던 청주시청 소속 마라톤 선수 A씨(25)가 숨졌다. 해당 사고는 지난 10일 오전 10시쯤 발생했다. 충북 옥천군 동이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가 대회로 차량 통제가 이뤄지던 2차로에 진입해 A씨를 들이받았다. 80대 화물차 운전자 B씨는 "다른 차량을 먼저 보내주려고 1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을 바꾸려 한 것"이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뇌손상을 입고 대전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21일만에 사망했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조만간 검찰로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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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신애라, 장남 결혼식 현장 포착…며느리는 대기업 전 임원 딸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첫째 아들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30일 배우 지소연은 SNS(소셜미디어)에 "예쁜 애라 언니"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애라는 단아하게 한복을 입고 장남 차정민씨의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다. 차씨는 전날 서울 모처에서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는 대기업 임원 출신 인사의 딸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개그우먼 홍현희는 SNS에 "언니랑 형부 너무 축하드린다"며 혼주로 하객들을 맞이하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를 공개했다. 심진화도 "사랑 가득했던 결혼식"이라며 장영란, 신애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1995년 결혼해 1998년 차씨를 품에 안았다. 이후 2005년과 2008년 각각 두 딸인 예은, 예진양을 입양했다. 차씨는 2013년 '슈퍼스타K5' 출연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NtoL'이란 예명의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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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 호소에도 강경한 당정…닥터나우 방지법, 처리 눈앞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일명 '닥터나우 방지법(약사법 개정안)'이 오는 12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닥터나우를 비롯해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업계가 "제2의 타다 금지법"이라며 강력히 반대했으나, 정부와 여당을 설득하는 데는 실패했다. 30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의약품 도매업 겸업을 금지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이 법안은 스타트업 닥터나우가 지난해 의약품 도매업을 시작하며 앱을 통해 조제 가능 여부를 안내한 서비스가 환자 유인·알선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며 발의됐다. 닥터나우는 환자 유인·알선 등 불법행위는 현행법으로도 규제할 수 있다며 개정안이 닥터나우만 규제하는 '제2의 타다금지법'이라고 반발했다. 그러나 개정안은 지난 20일 보건복지위원회에 이어 26일 법제사법위원회까지 일사천리로 통과했다. 법사위에서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약사법 개정안이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제기했지만 , 법안 처리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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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가는 곳마다 민생의 비명…정권 되찾고 대한민국 다시 세울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은 퇴장으로 부족하고 영구 출장 정지를 받아야 하는 '반칙왕'"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30일 강원 춘천 시청 인근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 "이재명 재판 즉각 재개하라, 대장동 국정조사 즉각 개시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은 겨우 반년 만에 대한민국을 온통 흉흉한 전쟁터로 만들어놓았다"며 "대화와 타협의 장이 돼야 할 국회가 정치 보복과 야당 타살의 정글이 됐다. 민생법안에는 관심이 없고 야당 탄압 법안, 국민 사찰 법안, 이재명 방탄 법안들을 군사작전 하듯 밀어붙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내란몰이가 마음대로 되지 않자 탈헌법적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어 '인민재판'까지 하겠다고 한다"며 "공직사회는 공포에 떨고 있다. 75만 공무원들의 휴대전화를 마음대로 들여다보겠다고 한다. 입맛에 맞지 않는 공무원들을 숙청하기 위해 제보센터까지 만들고 서로 고발하라고 종용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대장동 공범들이 몽땅 감옥에 가자 검찰 항소를 포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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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꼭 끌어안고 불길 막은 가사도우미...'홍콩 참사' 비극 속 기적
홍콩 고층 아파트단지(Wang Fuk Court, 웡 푹 코트) 화재 참사로 최소 12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중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출신 가사도우미들도 많았다. 3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번 화재로 소방관 1명을 포함해 128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소방관 12명을 포함한 79명이며, 약 150명의 소재는 파악되지 않았다. 화재로 인도네시아 국적 가사도우미 7명이 사망했고 79명이 실종됐다. 필리핀인 가사도우미는 1명이 사망했고 12명이 실종 상태다. 화마 속에 극적으로 구조된 사례도 있었다.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필리핀인 로도라 알카라즈씨는 소방에 구조되기 전까지 수 시간 동안 집에 갇힌 상태에서 집주인의 아기를 껴안아 살려냈다. 아기의 상태는 양호하지만 알카라즈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중이다. 한편 지난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구의 고층 아파트단지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32층 아파트 8개 동 중 7개 동으로 빠르게 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