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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복귀하자마자 PPL논란 "치킨난반, 접시까지 똑같다" vs "억측"
자사 제품 논란 등으로 인해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MBC '남극의 셰프'로 방송에 복귀한 가운데, 그가 방송에서 자사 제품 홍보를 위한 메뉴를 선보였다는 의혹에 휩싸여 해명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스튜디오 X+U와 MBC의 예능프로그램 '기후환경 프로젝트-남극의 셰프'(이하 '남극의 셰프') 2회에서는 남극 세종기지를 찾은 백 대표와 출연진들이 세종기지 대원들에게 치킨난반 메뉴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치킨난반은 튀긴 닭고기를 소스에 적신 뒤 타르타르소스를 뿌려 먹는 일본 지방의 메뉴다.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메뉴 선정이 부적절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첫째로 "K푸드의 세계화"를 외쳤던 백 대표가 한식이 아닌 일식 메뉴를 만든 것을 지적하는 의견이 나왔다. 이어 백 대표가 선보인 치킨난반의 구성이 더본코리아 'PPL 식당'에서 판매했던 메뉴와 비슷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백 대표가 지난해 새롭게 개점한 'PPL 식당'은 광고 요청이 들어오는 식재료에 따라 판매 메뉴가 달라지는 콘셉트로 운영됐으나 현재는 브랜드 신메뉴를 시험하는 매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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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서호주정부와 국제교류·해외연수 협력 논의
동의과학대학교는 이지현 주한서호주정부대표부 교육상무관이 지난 14일 학교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은 올해 파란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서호주 퍼스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향후 교육·연수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태경 동의과학대 국제협력처장, 임동현 부장, 서미경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상무관은 서호주의 교육·산업 환경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소개했다. 두 기관은 학생들이 서호주에서 △어학연수 △현지 대학·교육기관 탐방 △문화·진로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변화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김 처장은 "이번 간담회는 동의과학대학교의 글로벌 인재 양성 전략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서호주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 연계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무관은 "서호주는 탄탄한 산업 및 교육 기반을 갖춰 다양한 전공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서호주에서 학업·문화·전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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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6개 레이블, 홍콩 화재 참사에 5억 기부…"일상 되찾길"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이 홍콩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전하며, 피해 복구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 28일 하이브 뮤직그룹 APAC 6개 레이블(빅히트 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OZ 엔터테인먼트, 어도어)은 의견문을 내고 "홍콩 화재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께 조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 사고 지역의 피해가 조속히 수습되고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약 266만 홍콩달러)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성금은 홍콩 비영리단체와 함께 화재 참사 유가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유동주 하이브 뮤직그룹 APAC 대표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홍콩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기부해준 하이브 뮤직그룹 APAC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유가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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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까지 불길 치솟고 알았다...홍콩 화재 생존자 "경보 안 울려" 증언
홍콩 '웡 푹 코트' 아파트 화재 생존자가 사고 발생 당시 경보음을 듣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28일(한국시간) 뉴욕타임스는 홍콩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아내와 함께 탈출한 생존자 70대 라우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라우씨는 지난 26일 우연히 욕실 창문을 내다보다 옆 건물을 타고 올라오는 불길을 발견했다. 그는 "불이 고층 아파트 외벽을 타고 무시무시한 속도로 번졌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화재 경보는 울리지 않았고 문을 두드리는 경고도 없었다. 라우씨는 아내와 함께 19층에서 계단으로 내려와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그는 "스스로 탈출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 다른 생존자 완씨의 탈출도 비슷했다. 8층에 거주하는 그는 화재 당시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멀리 구급 사이렌 소리가 울렸을 때도 홍콩의 평소처럼 시끄러운 오후 정도로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한다. 완씨는 누군가 도움을 요청하는 비명을 듣고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는 아파트 창밖을 가득 메운 연기를 봤고, 즉시 비상계단을 통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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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홍대 닮아가는 성수동...'K패션 클러스터'로 조성해야"
무신사의 본거지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가파른 임대료 상승 및 지역 원주민 이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역 상권의 장기 성장을 위해선 '앵커 테넌트(주요 임차인)'인 무신사가 성수동을 K패션 산업 클러스터로 키우기 위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유통학회는 28일 오전 10시 전경련 회관에서 'K패션과 로컬 상권의 동행:글로벌 시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박경도 서강대 교수는 개회사에서 "유통은 단순히 상품이 이동하는 경로가 아님 살아있는 생태계"라며 "이번 포럼이 지역 상권이 지속가능한 방안으로 성장하고 K패션이 글로벌하게 빛나면서도 지역공동체와 균형점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유석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패션 유통 플랫폼, 앵커 태넌트인가 젠트리파이어인가'의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성수동은 2019년경부터 빠르게 발전해 강남, 홍대와 함께 서울 3대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성수동에 사옥과 다수의 매장을 보유한 무신사의 기여와 책임에 대한 논의도 점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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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양산시·물리치료사협회, '민관학 건강 거버넌스' 출범
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지난 25일 양산시,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공공재활 물리치료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건강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구욱 영산대 총장과 나동연 양산시장, 김정미 보건소장, 정용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남도회 양산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확대되는 지역 재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재활 서비스 질 향상 △지역 보건 인력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지역 주민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다. 영산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산시 보건소 등 공공 영역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 부 총장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은 대학의 중요한 책무"라며 "영산대가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산시의 공공재활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겠다. K재활의 모범으로 지역 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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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휴장·차익실현에 혼조…닛케이, 0.04%↓[Asia오전]
28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다. 미국 뉴욕증시의 추수감사절 연휴 휴장으로 시장 내 투자 참여 줄어든 가운데 최근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됐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04% 빠진 5만144. 76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에서는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가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기준 0. 0078% 오른 3875. 56에, 홍콩 항셍지수는 0. 20% 떨어진 2만5894. 15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TSMC 상승에 힘입어 0. 47% 상승한 2만7685. 20에서 움직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미국 뉴욕증시가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한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시장 내 (투자) 방향성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은행, 식품주 등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반도체 종목은 매도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심리적 지지선인 5만선 부근에서 포트폴리오 조정 매도세도 등장하고 있다"며 "미 증시 휴장 속 최근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도 나오기 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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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창업 기업·협력 기업 100여곳 모여 '혁신성장 전략' 논의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가 27일 서울 성북구 KIST 본원 국제협력관에서 협력기업을 초청해 '2025 기업혁신성장 기술협력 심포지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KIST 패밀리기업(케이클럽), 창업기업, 기술이전기업, 홍릉강소특구, 서울바이오허브, G밸리 등 100여 개 협력기업이 참여했다. KIST는 연구원 기업지원 플랫폼, 글로벌진출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연계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 한편 공동 R&D(연구·개발), 기술이전, 애로기술 해결 등 KIST의 기술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KIST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협력기업의 기술 수요를 파악한 뒤 연구 역량과 연계한 기술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KIST 해외거점이 있는 유럽, 인도, 베트남 및 미국으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상록 원장은 "기업의 기술혁신은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KIST는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 협력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협력 기업과의 공동연구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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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상권 활성화 나선 무신사...성동구와 '상생협약' 체결
무신사가 성동구와 손을 잡고 서울숲길 일대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나선다. 민관이 힘을 합쳐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 모델을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신사는 최근 성동구 상호협력주민협의체와 '서울숲길 일대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2월 설립된 성동구 상호협력주민협의체는 지역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목적으로 지역 주민과 상권 관계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상호협력 기구다. 이번 상생협약은 성수동과 서울숲길을 포함한 성동구 일대를 이른바 'K패션 클러스터'로 활성화 시키겠단 전략의 일환이다. 무신사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패션·뷰티 매장에서 직접 쇼핑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는 데에 주목했다. 현재 무신사 본사 소재지인 성수동을 넘어서 K패션의 활동 범위를 확장하겠다는 뜻이다. 무신사는 서울숲의 공실 상가를 매입·임차한 이후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희망하는 브랜드 전용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무신사는 상권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 공동체 보호 등의 상생발전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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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국가연구소대학 UST 2026년도 신입생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연구소대학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가 2026학년도 전기 2차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스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스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쿨, 한국화학연구원(KRICT) 스쿨 등 26개 국가연구소 스쿨의 41개 전공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히 UST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플래그십 전공인 AI(인공지능), 양자 정보, 첨단바이오 융합에서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 이번 학기부터는 한국재료연구원(KIMS) 스쿨에서 '우주항공재료공학' 전공을 신설한다. 극한 우주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차세대 소재 개발을 핵심 주제로 △항공기 엔진용 내열소재 △재사용 발사체용 경량 구조소재 △위성체 다기능 소재 등 우주항공 분야 핵심 소재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원서 접수는 내달 5일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UST 입학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4일 오후 5시경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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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硏-삼성중공업 '재료혁신연구센터' 개소…"극한 환경 견딜 신소재 개발"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KIMS)과 삼성중공업(SHI)이 신소재 R&D(연구·개발) 협력 거점인 'KIMS-SHI 재료혁신연구센터'를 열었다. 28일 재료연은 경남 창원 재료연 본원에서 재료혁신연구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극한 환경을 극복할 차세대 소재 기술을 선도적으로 확보할 전진 기지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2월 재료연과 삼성중공업은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수차례 실무 회의를 거쳐 공동연구 주제를 선정했다. 양 기관은 향후 △KC-2C LNG(액화천연가스) 화물창 소재 개발 △액화수소 등 초극저온 기술 협력 △원자력 분야 기술 향상과 선도를 위한 기술교류회 개최 △SMR(소형모듈원자로) 3D프린팅 제작지원센터 연계를 위한 선박용 3DP 소재 도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최철진 원장은 "이번 센터 설립은 탈탄소화 요구로 급변하는 해운 산업 환경에 대응해 혁신적인 변화를 선도할 기회"라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재 주권을 만드는 기틀로써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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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韓 최고 과학기술 석학 누구?…한림원, 34명 정회원 선출
우리나라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의 2026년도 정회원 34명이 선출됐다. 한림원은 27일 오후 '2025년도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회원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정회원은 △이학부 10명 (김현정 서강대 교수 등) △공학부 11명(김동하 이화여대 교수 등) △농수산학부 3명(강병철 서울대 교수 등) △의약학부 10명(강석구 연세대 교수 등)이다. 올해 선출자 34명의 평균연령은 만 55세다. 최연소 선출자는 만 47세인 신석우 고등과학원 석학교수(1978년생)다. 여성 과학자는 김현정 서강대 교수·박소정 이화여대 교수로 2명이다. 또 이사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가 소속기관 최초로 한림원 회원에 선출됐다. 김용기 숙명여대 교수는 역대 두 번째이자 30년 만에 숙명여대 소속으로 한림원 회원이 됐다. 숙명여대가 배출한 첫 한림원 회원은 1995년 선출된 박영자 숙명여대 화학과 명예교수다. 한림원 정회원은 과학 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의 발전에 현저히 공헌한 과학기술인을 3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