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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이혼 발표 한달만 의미심장 SNS…"모든 일에 이유 있다"
방송인 클라라가 이혼 발표 한달 만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클라라는 26일 SNS(소셜미디어)에 영어로 짧은 글을 게시했다. 클라라는 "모든 일엔 이유가 있다. 고점도, 저점도, 승리도, 실패도. 우리 곁에 오는 사람들, 그리고 떠나는 사람들. 그 어떤 것도 우연이 아니다"고 적었다. 이어 "매 순간 교훈이 담겨 있다. 모든 교훈은 당신의 목적에 더 가깝게 안내해준다. 삶이 무겁게 느껴질 때는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르며 기억하라. 이 일에도 분명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클라라는 2019년 2살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지난달 이혼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클라라가 지난 8월에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했다.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됐다"며 "지난 8월에 협의이혼을 마무리했지만 양가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해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됐다"고 알렸다. 클라라는 혼성그룹 코리아나 이승규의 장녀로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를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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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안에 몇 명 갇혔는지 모른다"...최소 13명 사망, 홍콩서 큰불
홍콩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1명을 포함해 총 13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 26일 AFP통신에 따르면 홍콩 소방 당국은 홍콩 신계지구 타이포구에 있는 주택 단지 왕푸코트에서 불이나 소방관을 포함한 9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병원으로 이송된 19명 가운데 4명이 치료중 숨졌다고 밝혔다. 생존자 중 6명은 중태에 빠졌다. 홍콩 소방 당국은 건물 안에 여러 사람이 남아있지만 정확한 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2시51분쯤 발생했다. 화재 신고가 접수됐을 때는 1급 경보 화재로 분류됐지만 오후 3시34분 4급으로, 오후 6시22분에는 최고 수준인 5급으로 격상됐다. 5급 경보는 4명이 사망하고 55명이 다친 2008년 몽콕 나이트클럽 화재 이후 처음이다. 홍콩에서는 화재 심각도를 1부터 5등급으로 나누며 숫자가 높을수록 심각하다는 의미다. 이 아파트 단지는 8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2000가구가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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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딸, 숨 안 쉰다" 몸엔 학대 흔적이...친모·계부 구속영장 신청
경기 포천시에서 16개월 된 여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친모와 계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이날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친모 A씨(20대)와 계부 B씨(3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 소견과 어린이집 교사 등 참고인 조사 결과를 종합한 결과 두 사람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A씨와 B씨는 지난 23일 오후 6시42분 포천시 선단동의 한 빌라에서 16개월 여아 C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딸이 밥을 먹다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으며 C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병원 의료진은 C양의 몸에서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흔적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다. 국과수는 외상성 쇼크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했다. 경찰은 C양이 외부 충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두 사람을 긴급 체포했으나 A씨와 B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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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뚤어진 사랑"…고교 시험지 빼돌린 학부모에 징역 8년 구형
딸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 40대 학부모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대구지법 안동지원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특수절도, 야간주거침입 절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학부모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A씨는 비뚤어진 자녀 사랑으로 죄를 지었으며 수사 과정에서 범행을 부인하고 증거를 인멸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30대 기간제 교사 B씨와 30대 학교 행정실장 C씨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7년 및 추징금 3150만원, 징역 3년을 구형했다. A씨는 B씨와 함께 2023년부터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딸이 재학 중인 안동 소재 모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사전에 이들의 범행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방조한 혐의다. A씨의 10대 딸 D양에게는 장기 3년, 단기 2년의 소년형이 구형됐다. D양은 불법 유출된 시험지란 사실을 알면서도 시험 문제와 답안을 미리 외워 시험을 치른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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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나온 1000만 배우..."X도 치워드려요" 폐기물 운반 기사 된 이유
영화 '명량', '홀리데이' 등에 출연한 배우 최창균이 폐기물 운반차를 모는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웹 예능 '원마이크'에는 21년차 배우 최창균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최창균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한 빌라로 직접 트럭을 몰고 가 폐기물을 수거한 뒤 이를 창고에 하역했다. 최창균은 "저는 늘 메이크업 받는 일을 했는데 트럭을 몰면서 생계를 떠나 노동의 가치를 느낀다. 제가 더 활발해지고 붐업된다. 일을 마치고 집에 가 샤워를 하면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는 배우로서 막연했던 불안감과 우울감을 꼽았다. 최창균은 "37살쯤 처음으로 극도의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꼈다. 그걸 이겨내려고 일을 했다. 사람이 일을 안하면 시간이 많아지고 시간이 많아지면 잡생각이 연기처럼 머릿속으로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혼자 불안을 만들고 자신감이 완전 바닥을 치고 잠은 못 잔 채 술만 마시니까 몸이 아프다. 운동을 하든 허드렛일을 하든 뭐라도 하면 건강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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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부다비서 미·우크라 만나…평화계획 논의는 아직"
러시아 크렘린궁이 26일(현지시간)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수정한 종전안에 대해 일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 및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크렘린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는 러시아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우크라이나 종전안을 공식적으로 전달받지는 않았지만 여러 버전의 비공식문건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새로운 평화안에 대해 "진정으로 심각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어떤 측면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많은 측면은 전문가들 간의 특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 대표들과 만난 우샤코프는 "이 자리에선 우크라이나와 포로 교환 등만 논의했을 뿐 종전안 논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스티브 위트코프 백악관 중동 특사가 다음 주 모스크바를 방문하면 미국과 종전안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위트코프 특사와 직접 만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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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서 규모 2.2 지진 발생..."인명, 시설 피해는 없어"
26일 오후 8시6분쯤 전북 완주군 동남쪽 6㎞ 지역에서 규모 2. 2의 지진이 발생했다. 뉴스1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 89도, 동경 127. 2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지진의 최대 진도는 Ⅲ(3)으로 이는 실내에서 특히 고층 건물 위층에 있을 경우 흔들림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고 정차 중인 차량이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지진 발생 이후 전북소방본부 상황실에는 총 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4건, 익산 1건, 완주 1건이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지진 인근 지역에서 진동을 느꼈을 수 있다"며 "추가 여진에 대비해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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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중일 갈등에 "외교공간 위축되지 않도록…양측과 협조"
조현 외교부 장관이 대만 문제를 놓고 벌어진 중일 갈등과 관련해 "우리의 전략적 외교 공간을 조금이라도 위축되지 않게 하기 위해 양측과 잘 협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26일 YTN에 출연해 "중일 간 갈등이 빚어지는 것은 동북아 질서에 그렇게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중국, 일본 총리와 각각 면담했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중국과 긴밀히 협력해서 동북아의 평화를 잘 유지·발전시키고 경제적 번영도 함께 추구하자는 데 의견의 일치를 봤다"고 했다. 조 장관은 중국의 불법 서해 구조물 문제와 관련해 "이미 우리가 중국 측에 우려를 전달했고 중국 측에서도 이를 상당히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대안을 제시했다"며 "이를 검토해서 중국 측과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이웃 간에 잘 지내기 위해선 원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런 차원에서 우리 입장을 중국에 잘 설명했고 중국 측도 이해를 분명히 했다는 점을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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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컨소 "현대LNG해운 인니 그룹과 주식매매계약 체결"
IMM프라이빗에쿼티·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하 IMM 컨소시엄)은 26일 현대LNG해운의 지주회사 격인 SPC '아이기스원(Aegis One)' 지분 100%를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Sinar Mas) 그룹의 해운·자원개발 계열사인 프런티어리소스(Frontier Resources)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규모는 3조8000억원(부채 3조4000억원 포함)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IMM 컨소시엄이 지난 2014년에 현대LNG해운을 1조300억원에 인수했다. 이 중 부채를 제외한 에쿼티 투자 금액은 4000억원 수준이었다. IMM컨소시엄 측은 이번 거래가 단순한 소유권 변경을 넘어, 현대LNG해운이 글로벌 LNG·LPG 운송 시장에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전략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이번 매각 과정에서 현대LNG해운의 해외 매각이 국가 에너지 안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해운업계는 현대LNG해운이 인도네시아 기업에 매각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LNG 공급망 차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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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관리자들에 "제정신이냐"...엔비디아 최대 실적에도 질타, 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일부 사내 관리자들이 직원들에게 AI(인공지능) 활용을 자제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입수한 유출 녹음에 따르면 황 CEO는 최근 열린 사내 전체 회의에서 "내가 들은 바로는 일부 관리자들이 직원들에게 AI 사용을 줄이라고 했다고 한다"며 "제정신이냐(Are you insane?)"고 질책했다. 이 회의는 엔비디아가 또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직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는 AI가 당장 특정 업무에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더라도 "될 때까지 계속 사용하라"며 "직접 참여해 기술을 개선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능한 모든 업무는 AI로 자동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황 CEO는 최근 AI 확산 속에 고용 불안감을 느끼는 직원들을 의식한 듯 "여러분이 할 일은 여전히 많다. 내가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기술 기업들이 감원에 나서는 상황에서도 엔비디아는 지난 분기에만 수천명을 새로 채용했다"며 "사무실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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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 녹았다" 사라져 버린 '랍스터'...품질 논란에 써브웨이 입장은
샌드위치 전문점 써브웨이가 '랍스터 샌드위치' 구매 시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접시에서 프린팅이 녹아내리는 문제가 잇따라 제기된 가운데 써브웨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써브웨이는 '랍스터 접시'에 대해 "식약처 식품 안전 검사를 모두 통과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다만 "고객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해당 현상 확인 즉시 제품 증정을 선제적으로 중단했다"며 "원인 규명 및 추가 안전성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각종 SNS(소셜미디어)에는 써브웨이에서 받은 '랍스터 접시' 프린팅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글이 공유되고 있다. '랍스터 접시'는 써브웨이가 겨울 한정으로 출시한 '랍스터 샌드위치 컬렉션' 구매 시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제품이다. 해당 컬렉션 제품은 1만7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피자 먹을 때 핫소스를 뿌렸더니 이렇게 됐다. 너무한 거 아닌가"라며 접시 위에 프린팅된 랍스터 집게가 녹아 없어진 사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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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고층 아파트 단지서 화재…최소 4명 사망
26일 홍콩의 고층 아파트단지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1명을 포함해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더 많은 사람이 건물에 갇혀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홍콩 북부 타이포 지구에 있는 고급 주택 단지에서 오후 2시51분쯤 불이 났다. 화재 신고가 접수되고 2번째로 위험한 수준인 4단계 화재 경보가 발령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이번 화재로 인근 타이포 도로를 폐쇄했다. 이 불로 소방관 한 명을 포함해 최소 4명이 숨졌고 2명은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홍콩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 여러 사람이 남아있 지만 정확한 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목격자를 인용해 "공사장 직원들이 담배 피우는 것을 종종 봤다"며 화재 원인이 담배꽁초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소방 당국은 건물 리노베이션을 위해 설치된 외부의 대나무 비계 때문에 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주택 단지로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