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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었는데 왜 이렇게 간지러워" 자다가 계속 벅벅...샤워 방법이 문제
겨울만 되면 "피부가 가렵다", "각질이 하얗게 일어난다"며 피부과를 내원하는 환자가 많이 늘어난다. 이는 겨울에 찬바람과 낮은 습도, 실내 난방 등 여러 환경적 요인이 동시에 작용해 피부 장벽이 약해지기 쉬워서다.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김현정 교수는 "겨울철 피부 건조증은 단순한 계절성 변화뿐 아니라 생활습관, 노화, 환경적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유독 겨울철 피부가 건조한 이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겨울은 습도가 낮고 찬 바람이 불어 피부 표면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킨다. 이런 환경이 반복되면 피부 재생 기능이 떨어지고, 피부 장벽이 손상돼 건조와 가려움이 반복된다. 피부 노화도 영향을 미친다. 나이가 들면 피부 속 세라마이드, 천연보습인자(NMF), 콜레스테롤 같은 성분이 줄어들어 피부 장벽이 약해진다. 이런 시기에 고령층은 같은 환경에서도 젊은 층보다 건조증상이 훨씬 더 심할 수 있다. 생활습관의 영향도 크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뜨거운 물로 오래 목욕하거나 강한 세정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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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태, 118일 쌍둥이 위해 '강남 8학군' 제안…"판검사 나와야"
배우 임현태가 118일 된 쌍둥이에 대한 교육열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레이디 제인-임현태 부부가 쌍둥이 딸 우주, 별을 육아하는 일상이 그려졌다. 임현태는 수유 시간을 칼같이 지키며 5분 차이도 용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이디 제인은 시간부터 수유 각도, 분유 온도까지 철저한 임현태의 육아법에 융통성이 없다고 답답해했다. 레이디 제인은 임현태에게 "육아는 장거리 레이스다"라며 "모든 걸 완벽하게 하려는 마음을 버리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임현태는 육아에 대한 열정으로 끝없는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이어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에게 이사를 제안했다. 임현태는 "내 생각인데 교육 환경을 생각하다 보니까 강남 8학군 쪽으로"라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아직 어린이집도 안 갔다"고 했다. 레이디제인이 "아이들 나중에 뭐 시키고 싶은데"라고 물었고 임현태는 "집안에 판검사가 나오면 좋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들을 지켜보던 김숙은 "애가 목도 못 가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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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호스텔서 숨진 관광객, 부검 결과 나왔다..."위에 검녹색 액체"
인도네시아 발리 한 호스텔에서 외국인 관광객 6명이 설사 증상을 보이다 병원으로 이송, 이들 중 1명은 숨진 사건의 중간 수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발리 바둥 경찰은 숨진 25세 중국 여성과 관련해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설사를 유발하는 위장관 자극으로 인한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덴파사르 한 종합병원에서 실시한 부검 결과 시신에 폭력 흔적은 없었으며 살충제와 마약류, 중금속, 유해 화학물질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위 점막 출혈 부위와 혈관 확장 등이 발견됐고, 위 안에는 검녹색 액체가 확인됐다. 소장 여러 부위와 대장 내강에서는 붉은 반점도 발견됐는데, 이는 설사병 등 위장관 질환에서 볼 수 있는 흔적이다. 앞서 지난 9월 1일 발리 창구 북쿠타(North Kuta)에 있는 클랜데스티노 호스텔에서 중국인 2명, 독일인 2명, 사우디아라비아인 1명, 필리핀인 1명이 설사 등 비슷한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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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남학생 입학 반대' 래커칠 시위한 학생들 고소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해 남학생 입학 반대를 이유로 래커칠 시위를 벌인 학생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25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재물손괴 등 혐의로 고소·고발된 최소 3명 이상의 학생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서울 성북구 돈암동 성신여대 캠퍼스 내 건물과 바닥 등에 래커칠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학생들은 '국제학부에 한해 남녀 구분 없이 모든 성별이 지원 가능하다'는 내용의 2025학년도 외국인 특별전형 신·편입학 모집 요강을 철회하라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성신여대 측은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래커칠 등 시위로 인해 발생한 손상을 복구했다. 비슷한 논란으로 학생들을 고소했던 동덕여자대학교는 지난 5월 고소를 취하하고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 다만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등 혐의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아 경찰 수사가 이어졌고, 최종적으로 학생 2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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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년 4월 중국 간다...이후 시진핑 국빈 방미 초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4월 중국 방문을 공식 확인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국빈 방미 초청 계획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방금 중국의 시 주석과 매우 좋은 통화를 마쳤다. 우리는 우크라이나-러시아, 펜타닐, 대두와 기타 농산물 등 많은 주제를 논의했다. 중국과의 관계는 매우 강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통화는 3주 전 한국(부산)에서 있었던 매우 성공적인 회담의 후속"이라며 "그(부산 정상회담) 이후 양측(미·중)은 우리의 합의를 최선이자 정확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뤘고, 이제 우리는 큰 그림에 시선을 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시 주석은 나에게 (내년) 4월 베이징 방문을 요청했고 나는 이를 수락했다. 또 나는 그 해(내년) 말 그(시 주석)가 미국을 국빈 방문하도록 답례 초청을 했다"며 "우리는 자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고 나는 이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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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아내에 키 170㎝ 거짓말..."항상 우러러볼 수 있어서 행복"
개그맨 조세호가 아내와의 키 차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조세호와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조세호는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소비 습관이 줄어든 것 같다. 명품 같은 것도 이제는 혼자 결정하는 게 아니라 아내와 상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감사하게도 아내가 나보다 키가 크다. 그래서 옷도 같이 입을 수 있다"며 "같이 입자는 핑계를 대면서 자연스럽게 회유한다"고 웃었다. 조세호는 "서로 키를 조금 속였다. 아내는 줄였고 나는 높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릴 때부터 키 큰 사람을 좋아했다. 그래서 아내와 만나게 됐다"며 "처음 만났을 때 위축돼서 아무도 묻지 않았는데 '난 170이야'라고 먼저 말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나 실제 키가 예능 '홍김동전' 건강검진 촬영 결과에서 밝혀졌다고. 조세호는 "검진표를 들고 아내를 만나러 갔는데 아내가 '오빠 166. 9야?'라고 하더라"며 "재밌게 넘겼어야 했는데 '재밌잖아'라는 말밖에 못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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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엔 시트콤, 구순엔 연극…원로배우 이순재, 91세로 별세
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해온 원로 배우 이순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순재는 이날 새벽 영면했다. 고령 배우로 활동을 이어오던 고인은 지난해 말부터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그는 연극 활동을 취소하고 안정을 취하며 몸을 회복해왔다. 1934년 함북 회령에서 태어난 이순재는 해방과 전쟁을 겪으며 자랐다. 아버지를 따라 중국 지린성 옌지로 이주했고 네 살 때부터 서울의 조부모 손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재학 시절 연기의 길을 선택했고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했다. 1961년 KBS 개국 드라마인 '나도 인간이 되련다'에 출연하며 TV 드라마에서도 활동을 이어간다. 1965년 TBC가 개국과 함께 TBC 전속 탤런트가 됐고, TV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연극 무대를 활발히 오갔다. 이후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동의보감', '허준', '이산' 등 작품에서 사랑을 받았다. 70대에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또 한 번 전성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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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흑자 구조 굳히기…감가상각 줄고 OLED 늘었다
LG디스플레이 실적 개선에서 감가상각·설비투자 비용감소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OLED 라인의 상각 종료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단가가 높은 OLED 판매 확대가 더해지면서 안정적인 흑자 흐름을 되찾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3분기(누적) '기계장치' 상각 비용은 2조19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2%(4573억원) 줄었다. 기계장치는 생산 라인에서 사용하는 기계, 설비 등을 의미하며 유형자산 감가상각의 약 80%를 차지한다. 감가상각은 공장·기계·설비 자산의 가치 감소분을 해마다 비용으로 나눠 인식하는 회계 처리다. 실제 현금 유출 없이 회계상 비용으로 처리된다. 감가상각 비용이 줄면 영업이익이 그만큼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상각 비용 감소의 핵심으로는 올해 중국 광저우 OLED 공장의 상각기간 종료가 꼽힌다. 중국 광저우 OLED 공장은 2020년 7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는데 생산설비의 감가상각 기간(5년)이 올해 끝나면서 비용 부담이 크게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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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 예약' 손연재, 남편따라 미국행 앞두고 '모자사냥'…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곧 미국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연말 선물이 고민될 때는? 1만원부터 10만원 이하 가격대별 연말 선물 리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모자 사냥'을 하고 있다"며 "집에 모자가 15개가 와 있다. 곧 미국 여행을 간다. 저랑 남편이랑 준연이(아들)만 간다. 남편이 일을 하러 가는 거라 왠지 독박육아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머리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모자 사냥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육아맘들의 선물이 고민되신다면 모자를 주면 매일매일 잘 쓸 것이다. 육아의 필수템은 모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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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끄럽네" 자꾸 끼어들어 못 참겠다는데...반응 갈린 챗GPT 새 기능
구글과 오픈AI 등 빅테크 간 AI(인공지능) 주도권 싸움이 격화하는 가운데 오픈AI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챗GPT에서 그룹 채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인데, 평가가 엇갈린다. 25일 글로벌 SNS(소셜미디어) 레딧 등에서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오픈AI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선보인 그룹 채팅 서비스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챗GPT가 원치 않는 순간에 튀어나와 대화가 끊기고, 너무 긴 설명으로 대화창이 막힌다는 내용이 주된 불만이다. 일부는 구글의 제미나이 업데이트와 비교하면서 오픈AI가 SNS가 되려한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다른 SNS도 많은데 챗GPT에 채팅옵션이 꼭 필요한가", "오픈AI가 당신의 정보를 더 많이 가져갈 것", "너무 시끄럽다", "챗GPT가 질문을 할 때마다 긴 에세이를 내보내 읽고 싶지 않다" 등의 반응이 나온다. 이미 있는 SNS에 AI를 탑재하는 것이 더 낫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그룹 채팅 기능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뉴질랜드, 대만 4개 국가를 대상으로 선 출시했다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21일 정식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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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타결에 소비심리 8년 만에 최고치…집값상승 전망은↓
소비심리가 8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개선됐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예상치를 뛰어넘는 3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등의 영향이다. 1년 뒤 집값이 지금보다 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기대심리는 10·15 대책 영향으로 4개월 만에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 4로 전월 대비 2. 6포인트(p) 올랐다. 2017년 11월(113. 9)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다.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현재경기판단CSI(96)은 전월 대비 5p 올랐다. 2017년 11월(98)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다. 3분기 GDP 성장률이 전망치를 상회한 데다 수출이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향후경기전망CSI(102)는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미중 무역합의 등 통상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8p 올랐다. 금리수준전망CSI(98)는 전월 대비 3p 올랐다. 이혜영 한은 경제통계1국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지난해 비상계엄과 관세 불확실성 등으로 심리지수가 많이 낮아진 상태였고, 이같은 요소가 하나씩 해소되면서 심리지수가 크게 올라와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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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곳곳 흐리고 비…강원·전북 산지엔 눈
화요일인 오늘(2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부터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제주도, 오전부터 경상권, 강원동해안에 비(강원 높은 산지, 전북동부 높은 산지, 제주도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전북동부와 강원산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은 자정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15㎜ △강원산지·동해안 5~20㎜ △강원내륙 5~15㎜ △대전·세종·충남·충북 5~15㎜ △전북 5~15㎜ △광주·전남 5~10㎜ △울릉도·독도 5~20㎜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5㎜ 안팎 △제주도 5~10㎜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북부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 1~5㎝ △강원중·남부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 1㎝ 안팎 △제주도산지 1~5㎝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