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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한미동맹과 한중협력, 결코 양립 불가능한 것 아냐"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와 국가 간의 관계를 일도양단식으로 '올 오어 나싱(all or nothing)', '전부 아니면 전무'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결국은 남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튀르키예 앙카라로 향하는 전용기 공군 1호기에서 '순방 기내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미, 대중 관계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과의 경제협력 또는 민간교류 확대도 대한민국 국익에 부합하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며 "한미 간의 동맹에 기초한 기존의 군사동맹에서 앞으로는 경제동맹, 첨단기술 동맹까지 복합 동맹으로 발전시켜야 되는데 이 (한미동맹과 한중협력) 두 가지는 결코 양립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중국과 일본이 지금 일본이 지금 일본 총리의 발언을 놓고 상당히 갈등이 크게 이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현재 상황을 냉철하게 지켜보고 대한민국 국익이 훼손되지 않고 국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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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부실채권 정리 자회사에 500억 추가 출자…경영 개선 '속도'
수협중앙회(수협)가 일선수협 부실채권 정리 자회사인 수협NPL대부에 500억원을 추가로 출자한다. 부실채권 매입 여력을 높임으로써 경영 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한 조치다. 수협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수협NPL대부에 자본금 500억원을 이달 말까지 추가 출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수협NPL대부는 전국 90곳 수협 회원조합의 부실채권을 매입·추심하는 곳으로 수협이 자본금 500억원을 전액 출자해 지난해 10월 설립됐다. 수협은 연말까지 추진할 '회원조합 연체율 개선 특별대책'에 따라 부실채권 조기 정리를 위한 추가 자금 확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출자를 결정했다. 수협NPL대부는 올해 3월 금융위원회 대부업 등록을 완료한 이후 9월 말까지 약 1300억 원의 조합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등 부실채권 조기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아가 수협은행으로부터 한도대출을 통해 18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매입·운영자금까지 마련해 매입 여력 확대를 통한 부실채권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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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이혼 후 생활고…"카드값 없어 가방 팔아…예식장 알바도"
배우 명세빈이 이혼 후 겪었던 생활고를 털어놓는다. 24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김 부장 아내 역으로 다시 전성기를 맞은 명배우 명세빈"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명세빈은 지난달 30일부터 방영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에서 김낙수의 아내 박하진 역을 맡아 인기를 얻고 있다. 자신의 배역에 대해 명세빈은 "결혼한 지 오래된 부부의 연기를 해야 하지 않나. 제가 그런 경험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라며 자신의 '이혼' 경험을 솔직하게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명세빈은 2007년 11세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했으나, 결혼 5개월 만에 이혼했다. 명세빈은 이혼 후 생활고까지 겪었다며 "이번 달 카드값이 없어서 '뭘 팔까'로 시작해 가방도 팔고 이것저것 팔았다. 정말 절실했다"라며 "'연기자로서 더 이상 일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구나' 싶어 꽃을 배우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명세빈은 "기회가 닿아 결혼식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구석에서 해라', '안 보이는 곳에서 해라'고 하더라"며 아픈 기억을 떠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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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퉁퉁, 밤마다 화장실 들락날락 부모님…알고보니 심장이 보낸 경고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노년기 대표 질환인 심부전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대한심부전학회 '심부전 팩트시트 2025'에 따르면 국내 심부전 유병률은 2002년 0. 77%에서 2023년 3. 41%로 약 4. 4배 증가했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이 급격히 상승해 50대 2. 5%, 60대 6. 3%, 70대 12. 9%, 80세 이상 26. 5%에 달했다. 심부전은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악화할 위험이 높아, 노년층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황희정 교수와 함께 심부전의 증상·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심장 펌프 기능 약해지면서 발생━심부전은 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온몸에 혈액을 충분히 보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심장은 하루 평균 10만번 뛰며 혈액을 온몸에 공급해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고 노폐물을 운반한다. 하지만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후유증, 장기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판막질환, 심근증, 부정맥 등 여러 원인이 누적되면 심장의 수축력이 감소하고 정상적인 심장 구조가 손상돼 전신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심부전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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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재난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 …대피명령 위반 과태료 100만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재난 시 대피 명령을 위반한 주민에게 부과하는 과태료를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의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더 많은 사람이 대피 명령을 따르게 하기 위함으로, 안 의원은 지난 여름 수해를 입은 산청 공무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해 법안 발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행 재난안전법을 보면 시장·군수·구청장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체·재산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지역 주민에게 대피하도록 명할 수 있다. 선박·자동차의 관리자 등에게 대피시킬 것을 명할 수 있다. 법률을 보면 대피명령을 받은 주민은 즉시 명령에 따라야 한다. 시장 등은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위험구역을 설정할 수 있다. 주민 등에게 위험구역에서의 퇴거·대피를 명할 수 있다. 현행법은 이같은 대피·퇴거 명령을 어긴 사람에게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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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커진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일제히 상승[Asia마감]
24일 아시아 주요 증시에선 일본 증시가 '근로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중화권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 05% 오른 3836. 77에, 홍콩 항셍지수는 1. 97% 뛴 2만5716. 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0. 26% 상승한 2만6504. 24에 장을 종료했다. 중국 본토 증시는 미국이 엔비디아 반도체 칩의 중국 수출 재개를 허용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단 보도에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 주가가 급락하면서 약세를 보였지만 거래가 진행되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홍콩과 대만 시장은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오름세를 보였다.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준) 총재는 지난 21일 공개 연설에서 "연준의 현재 통화정책 수준이 완만하게 긴축적이라고 본다"며 시장에 금리 인하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연준 정책위원들의 공개 발언에선 12월 금리 인하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다만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윌리엄스 총재 발언 후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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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인호 산림청장,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 초청강연
김인호 산림청장이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에 참석해 기후재난 시대 산림의 역할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 김 청장은 산불, 산사태, 폭염, 호우 등 기후재난에 맞서기 위해 산림이 가지는 탄소감축 등의 역할을 살펴보며 국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산림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방법에 대해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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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주, 美 훈풍 불까…돌아온 주파수 경매 '촉각'
통신장비업계에 내년 미국발 인프라 확충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피어오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KRX)에서 쏠리드는 6970원, RFHIC는 2만6300원, 이노와이어리스는 2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중 고점 대비 각각 21. 6%, 28. 4%, 13. 8% 내린 가격이다. 케이엠더블유·아이씨티케이은 연중 고점 각각 24. 5%, 31. 0% 하락했다. 이들 종목은 지난달 말 엔비디아의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 개발 기대감에 일제히 급등한 뒤 이달 들어 상승분을 반납했다. 증권가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주파수 경매를 재개하면서 통신장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FCC는 2023년 3월 군사용 주파수를 둘러싸고 미 연방의회가 파행하면서 경매권을 상실했다. 이후 지난 7월 OBBBA(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 통과되며 경매권을 되찾았다. FCC의 경매권은 일몰제로 운영돼 주기적으로 갱신해야 한다. 주파수 경매는 지난 20일(현지시각) FCC 의결로 막이 올랐다. FCC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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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직불금은 5%↑, 임업직불금은 동결… "산촌이 무너진다"
"농업직불금은 5% 인상, 임업직불금은 0원… 정부가 누락한 임업인의 권리(생략) 산촌이 무너집니다" 최상태 한국전문임업인협회장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업직불금은 5% 인상한 반면 임업직불금은 단 1원도 올리지 않은 정부예산안은 명백한 차별"이라며 "국회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임업인의 권리는 또 한번 누락되고 산촌 생존은 더 어려워 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행 직불제에서 같은 작물·같은 면적·같은 공익을 제공해도 임업직불금은 농업직불금의 평균 70% 수준으로 묶어 놓는 이 차별은 단순한 불균형이 아니라 누락된 권리 그 자체"라고 지적했다. 농업직불금은 올해 이미 5% 인상됐는데도 임업직불금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전면 동결, 즉 '0원 인상'에 따른 강한 불만 표출과 함께 개선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그는 "농가는 5% 인상 혜택을 받고, 임가는 0% 인상이라면 이것은 예산 차이가 아니라 '권리 배제'" 라며 "임업인의 생존권을 이렇게 가볍게 다뤄서는 안된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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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아내 스텔라, 결혼 2년 만에 임신…"내년 초 부모 된다"
배우 김동욱(42)이 아빠가 된다. 24일 소속사 스튜디오 유후는 김동욱 부인 스텔라 김(35)이 임신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동욱은 스텔라 김과 2023년 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어 결혼 3년 여만에 부모가 된다. 스텔라 김은 미국 교포이자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다. 연습생 시절 이미 5000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는 등 2007년 소녀시대 멤버가 될 뻔했으나 부모님 반대로 계약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스텔라 김은 뉴욕 대학에 진학했고 화장품 브랜드 크리니크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일했다. 김동욱은 오는 12월3일 영화 '윗집 사람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윗집 부부 '김선생'(하정우 분)·'수경'(이하늬 분)과 아랫집 부부 '정아'(공효진 분)·'현수'(김동욱 분)가 층간소음으로 인해 하룻밤 식사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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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법제화' 2년여만에 국회 첫 관문 통과...내년 본격화 기대
정부가 토큰증권(STO) 법제화를 추진한지 2년여 만에 국회 통과 첫 관문을 넘었다. 본회의를 통과하면 인가를 앞둔 조각투자 증권 장외거래소와 맞물려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토큰증권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전자증권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금융위원회가 2023년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 정비 방안을 발표하고 2년9개월 만이다. 이들 법안은 분산원장을 전자증권으로 수용하고 △발행인 계좌관리기관을 신설하고 △투자계약증권 유통을 규제하고 △장외거래중개업자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장외거래중개업자에 대한 규제 기준에 차이가 있을 뿐 주요사항에는 이견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토큰증권은 분산원장(분산 네트워크 참여자가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거래 정보를 검증하고 합의하는 장부)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화한 증권이다. 이들 법안은 정부와 여당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우선처리하려는 법안 목록에 포함돼 있다. 야당에서도 그동안 관련법안을 처리하겠단 의사를 밝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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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서스운용-법무법인 가온, 중소기업 승계·M&A 사업 협력
칸서스자산운용주식회사와 법무법인 가온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직면한 승계·M&A 공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승계·M&A에 대응한 종합 솔루션 구축 및 관련 사업 협력'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 사의 금융·투자 역량과 법률·규제 자문 역량을 결합해, 기업의 세대교체 전 과정에 걸친 원스톱(One-stop) 승계·M&A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 중소기업 상당수가 창업 1세대에 머무른 가운데, 창업자의 고령화로 향후 대규모 승계·M&A 수요가 예상되는 반면, 비상장·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승계 공백과 자금공급 공백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칸서스자산운용과 가온은 이러한 구조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승계·M&A 관련 사업의 기획·발굴·검토·구조화·집행·사후관리 전 단계에 걸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프로젝트별로 구체적인 협력 구조를 설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항으로는 △승계·M&A 종합 솔루션 공동 개발 △법률·규제 자문 및 리스크 관리 △사후관리 및 기업가치 제고 지원(지배구조·ESG 정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