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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패스트트랙 충돌' 1심 나경원·황교안 벌금형 선고
20일 서울남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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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공개법' 서명…"민주당 역풍 맞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전 미성년 성착취범으로 체포돼 수감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제프리 엡스타인에 대한 수사자료 공개를 강제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민주당 인사들과 엡스타인의 관계에 대한 진실이 곧 밝혀질 것"이라며 "방금 엡스타인 관련 파일 공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엡스타인 파일 투명성 법안'(Epstein Files Transparency Act)로 불리는 이 법은 전날 하원에서 찬성 427표 대 반대 1표로 가결된 데 이어 상원에서도 만장일치로 통과돼 백악관으로 송부됐다. 이제 대통령 서명 절차까지 완료돼 법무부 장관은 엡스타인 및 공모자 길레인 맥스웰과 관련된 "모든 기밀 기록, 문서, 통신 및 수사 자료"를 30일 이내에 검색 또는 다운로드할 수 있는 형식으로 공개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안 서명 사실을 알리면서, 민주당이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으로부터 시선을 돌리기 위해 엡스타인 파일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에 역풍이 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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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머물렀으면" 했지만...외국인 유학생 62% "서울 취업 희망"
졸업 후 한국에서 취업을 계획한 외국인 유학생 10명 중 6명은 서울에서 일자리 구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유학생 수는 크게 증가했지만 정부가 강조해온 지역 정주와 첨단 분야 산업 인력 확보라는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정윤 한국교육개발원(KEDI) 선임연구위원은 20일 온라인 설명회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한 인구절벽 위기 극복의 가능성과 향후 과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지난해 기준 20만8000명으로 2007년(4만9000명)과 비교해 4.2배가 됐다. 이 중 학위과정 유학생은 4.5배, 어학연수 등 비학위과정 유학생은 3.7배로 각각 늘었다. 학위과정 유학생의 증가 속도가 두드러진 것으로 특히 대학원 과정의 유학생 수는 코로나19 등 일부 기간을 제외하면 해마다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유입 효과를 온전히 누리지 못했다. 전체 유학생 중 수도권 소재 대학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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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난방비 걱정 덜어낸 가스공사…'불필요한 건 다 잘라낸다'
겨울이 다가올 때마다 난방비 걱정이 반복된다. 한국가스공사는 그동안 재무구조 개선, 조직 혁신, 개별요금제 확대 등 자구노력으로 부담을 최대한 막아냈다. 국민 편익과 에너지 안보라는 두 축을 지키기 위한 공사의 도전은 이어지고 있다. 가스요금 인상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관심이 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분쟁과 지정학적 변수로 에너지 가격이 요동치는 상황에서 가스공사는 요금 전가보다 스스로 해법을 찾는 데 집중했다. 20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3년간 LNG 공급선은 기존 28개사에서 41개사로 확대됐다. 안정적 공급이 필수여서 공급망을 쉽게 바꾸지 않는 관례를 깬 결정이다. 공사는 가격 경쟁을 유도하고 공사 표준계약서를 제시해 협상 주도권을 확보했다. 입찰 방식도 바꿔 시세 대비 96% 수준으로 계약하는 성과를 냈다. 최연혜 사장이 직접 공급선 CEO를 만나 설득한 노력도 반영됐다. 공사는 최근 3년간 기존 도입계약의 가격 재협상도 진행했다. 분쟁 절차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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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국가품질경영대회 '지속가능경영 대통령 표창' 수상
교보생명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국가품질특별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정부 포상으로, 품질경영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천 공로를 평가한다. 교보생명은 '민족자본형성·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 이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보험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2011년)하고 ESG위원회 운영 등 지속가능경영을 경영 원칙으로 정착시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미래세대 분야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하다. 대표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비롯해 이동환경교실, 환경 실천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도 받은 바 있다. 1985년 시작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15만 명 이상의 유소년 선수를 배출한 대표 청소년 체육지원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 발전을 추구하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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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56일 도주' 삼부 이기훈 은신처 제공한 3명 압수수색"
특검 "'56일 도주' 삼부 이기훈 은신처 제공한 3명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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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29억 규모 청년 스마트팜 수주…수주 잔고만 713억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가 경상북도 상주시에 조성되는 29억원 규모의 청년 스마트팜 신축 온실을 신규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2587평 규모로 조성되는 해당 온실은 토마토 재배를 위한 첨단 유리온실로 구축한다. 그린플러스의 현재 수주잔고는 약 713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지자체 발주 증가와 청년 스마트팜 프로젝트 확대로 올해 들어 성장 속도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공공부문의 안정적인 발주 흐름이 이어지면서 회사의 중장기적 외형 확장 기반도 강화되는 추세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와 지자체가 청년농 정착을 위한 스마트팜 지원을 확대하는 정책 기조와 맞물려 있다. 정부는 저금리 농업정책자금, 스마트팜 시설 현대화 자금, 청년농 창업자금 등 금융·기술 패키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런 정책 지원 확대로 전국 지자체의 공공 발주가 증가하고, 그린플러스는 기술 경쟁력과 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수요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정부의 스마트농업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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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화생명이 청소년 온라인 불법도박 확산을 막기 위한 범사회적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화생명은 20일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전국 확산 운동이다. 이번 참여는 생명보험협회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한화생명은 다음 참여자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보험연구원을 추천했다. 한화생명은 청소년 안전·건강 관련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암경험청년 프로그램 등 미래세대 지원 프로젝트를 꾸준히 운영 중이다.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기업의 기본적 책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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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산불 대응·목조건축 협력 강화…제6차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산림청은 20일 영상회의를 통해 '제6차 한-캐나다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기후재난 심화에 대응한 산불 공동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조건축 활용 확대를 핵심 의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우리나라 수석대표로는 남송희 국제산림협력관이, 캐나다 측에서는 조이스 헨리 통상경제산업국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산불 대응 분야에서 진화인력 교육훈련, 인력·장비 상호지원 추진 등을 중심으로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세부 실행방안은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활용한 건축 확대 △목조건축에서 소음을 줄이는 '차음분야' 공동연구 △생물다양성 보전 △도시숲 가꾸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등 의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캐나다는 2023년 약 1500만ha의 기록적인 산불 피해를 겪기도 했으며, 700여건의 대형 목조건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관련 분야 경쟁력을 보유한 나라이다. 남 협력관은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글로벌 산림 의제를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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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퍼스트"…트럼프, 21세기판 '맨해튼 프로젝트' 돌입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백악관에서 미국의 인공지능(AI) 분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행정명령의 일환으로 '제네시스 미션'(Genesis Mission)을 발표할 계획이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칼 코 에너지부 수석 보좌관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코 수석 보좌관은 전날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열린 에너지 기회 콘퍼런스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다가올 AI 경쟁을 '맨해튼 프로젝트'나 우주 경쟁만큼 중요하게 여긴다는 신호로 행정명령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는 '제네시스 미션'을 (맨해튼 프로젝트와) 비등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맨해튼 프로젝트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이 주도한 핵무기 개발 계획으로, 인류 최초의 핵폭탄을 만든 비밀 군사 프로젝트다. 1938년 독일이 핵분열에 성공하자 아인슈타인을 비롯해 나치가 먼저 핵무기를 개발할까 우려한 미국 과학자들이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경고 편지를 보냈고, 미국은 이후 국가 주도로 핵무기를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코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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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김건희 내달 4·11일, 윤석열 17일 조사 예정"
특검 "김건희 내달 4·11일, 윤석열 17일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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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없이 '심신미약'만 주장…'20여년 징역' 전과자, 또 '살인'
호감 표시를 했음에도 남자친구를 정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 지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첫 공판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주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A씨는 지난 9월30일 오후 부산 북구 금곡동 소재 거주지에서 지인 B씨(60대 여성)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범행은 사건 다음 날인 10월1일 B씨 남자친구가 112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A씨는 1년가량 알고 지낸 B씨에게 지속해서 호감을 표시하고 돈도 빌려줬다. 그러나 B씨는 남자친구와 관계를 정리하지 않았고, 화가 난 A씨가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A씨는 살인죄로 20년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 살인을 저질렀다"며 "피해자에 대한 사과 태도도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A씨 변호인은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수면제를 다량 복용 중인 상태서 범행했다"며 "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