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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명 전원구조' 좌초선박 운행 전면 중단…운항사 "불편드려 죄송"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의 운항이 전면 결항됐다. 씨월드고속훼리는 20일 공식 안내문을 내고 "지난 19일 퀸제누비아2호 항해 중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20일 오전 8시 30분 목포→제주 운항이 부득이하게 결항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로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사고 선박의 수습과 현장 대응이 진행 중이다. 20일 이후 예약 고객들에게도 운항 여부 및 후속 조치를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퀸제누비아2호는 매일 오전 8시 30분 목포에서 출발해 오후 12시45분 제주에 도착한다. 다시 제주에서 운항 준비를 해 오후 4시45분 출발해 오후 9시 목포에 복귀하는 배다. 지난 19일 발생한 사고는 제주에서 목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 배는 전날 오후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사고 발생 3시간 만인 오후 11시쯤 승객과 승무원 267명 전원이 구조됐다. 씨월드고속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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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5로 실천하는 사회공헌"…기아, 'Move & Connect' 성료
기아는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 소재 아동 양육 시설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에서 사회공헌사업 'Move & Connect'를 진행했다. Move & Connect는 기아 최초의 전용 PBV(목적기반차량)인 PV5를 활용해 취약계층을 돌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공모 시 기관별로 희망하는 PV5 모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이동 서비스 확대를 위한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휠체어용 차량) 모델,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도시락 배달 등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카고 모델을 주로 신청하는 등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PV5는 △편안한 승객 탑승을 위한 '패신저'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갖춘 '카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에 집중한 'WAV'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이번에 전달한 모델은 PV5 패신저다. 아동 건강관리를 위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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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헤어롤 CEO 됐다…예능서 "왜 같은 모양?" 특허 냈다더니
배우 구혜선이 CEO(최고경영자)로 변신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혜선이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와 함께 개발한 '펼치는 헤어롤 쿠롤(KOO Roll)'이 이날 출시된다. 구혜선은 쿠롤 특허 출원부터 제품기획·디자인·네이밍·브랜딩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제품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CEO(최고경영자) 역할도 맡는다. 앞서 구혜선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헤어롤은 왜 항상 같은 모양일까'라는 궁금증을 가지면서 부피를 줄이고 사용성을 높인 납작형 헤어롤을 고안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후 스타트업 스튜디오 구혜선을 설립하고 카이스트와의 협업을 거쳐 헤어롤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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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푸틴 입맛대로…미국, 우크라에 '영토포기 평화안' 전해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포괄적인 새 협상안 초안을 마련했고 우크라이나 쪽에도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전체를 포기한단 내용이 담기는 등 러시아 측의 요구가 과도하게 반영됐단 지적이 나온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러시아 관리들의 참여로 이번 초안이 만들어졌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측에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측근이자 러시아 국부펀드를 이끄는 키릴 드미트리예프가 설계에 참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는 이번 주 마이애미에서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장위원회 서기를 만나 평화안을 전달하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 제안을 수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아직은 큰 틀만 마련된 상태지만, 한 소식통은 우크라이나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는 건 사실상 주권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러시아가 종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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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하이엔드 아파트 '청담 르엘' 입주 진행
롯데건설이 시공한 고급화 주거브랜드 단지인 '청담 르엘'의 입주가 시작됐다. 청담 르엘은 한강변 입지와 단지 내 고급 커뮤니티 시설, 일대 생활 기반시설 등으로 입주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 르엘'은 이달 10일부터 입주 절차를 진행했다.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총 1261세대 규모의 아파트 대단지로 조성됐다. 청담동 일대 우수한 교통·자연·교육·생활 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봉은사역이 인접한 역세권이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도 가까워 대중교통과 차량을 통한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봉은초와 봉은중, 경기고도 모두 도보권이며 대치동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나다. 한강변에 자리해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삼성해맞이공원, 청담근린공원, 봉은사, 잠실한강공원도 가깝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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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막바지 분양 나선다
한화 건설부문이 9월 말 분양을 시작한 '한화포레나 울산무거'가 막바지 절차에 들어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이달 27일 일부 가구에 대해 무순위 계약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청약 당첨자 대상 정당계약을, 이달 1일부터 이틀간 예비당첨자 대상 계약을 진행했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1422-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가구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사택 부지로, 일대가 대규모 신흥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면적유형별로 △84㎡A 275가구 △84㎡B 151가구 △84㎡C 165가구 △99㎡ 67가구 △109㎡ 156가구 △166㎡P 2가구로 구성됐다. 교육·환경·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무거동 중심 입지로 옥동, 신정동 등 주요 생활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울산대공원·현대백화점·법원·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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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50대 맞아?"…최수종·하희라, 결혼 32주년 '리마인드 웨딩'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배우 최수종(62)·하희라(55) 부부가 결혼 32주년을 자축했다. 최수종은 20일 SNS(소셜미디어)에 "결혼 32주년! 참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을 만나 이 시간까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진정한 모습에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최수종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순간처럼 사랑하며 아끼며 돌보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축복의 통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32주년 함께 늘 옆에서 힘이 돼 줘 감사하다. 천국 가는 그날까지 당신을 사랑하며 늘 함께하겠다. 사랑한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희라도 이날 SNS에 최수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함께한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 32년이 됐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존경한다"며 "많이 부족한 나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적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11월20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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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양성평등 정책 실적 평가 'A등급'...일반대학II그룹 Top 4
국립군산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국립대학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양성평등 추진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대학 신임교수의 성별 다양성 △전임교원의 성별 다양성 △의사결정 기구의 성별 다양성 △대학 내 양성평등 문화 구현 노력 등으로 구성됐다. 군산대는 일반대학II그룹(국가중심대학 15개교) 중 상위 4개 대학에 포함됐다. 군산대는 앞서 '양성평등조치계획 8단계'(2025~2027년) 계획을 수립했다. 여성 교직원 임용 비율 제고, 의사결정기구 참여 확대는 물론 양성평등 기구를 운영하고 성희롱·성폭력 근절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우리 대학은 2005년 시작된 '국립대학 양성평등 조치계획 사업'의 초창기부터 여러 차례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정책에 역점을 두고 여학생 및 여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 여성의 사회적 진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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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ESG 평가서 4년 연속 A+ 등급 획득
SK케미칼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한 2025년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처음 종합 A+ 등급을 받은 이후 4년째 유지한 성과다. KCGS 평가에서 4년 연속 A+ 등급을 달성한 기업은 SK케미칼을 포함해 2개사에 불과하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영역에서 평가해 S부터 D까지 총 7개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 대상 806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상위 2.4%에 해당하는 19개 기업만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현재까지 최고등급인 S등급이 부여된 사례는 없다. 세부 항목 별로는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 등급을, 지배구조 부문은 A 등급을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2032년 RE100 달성, 2040년 Scope 1·2 넷제로를 목표로 기후 대응 노력을 강화한 점이 반영됐다. SK케미칼은 코폴리에스터와 해중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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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국가유공자·유족·제대군인에 최대 15% 할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국군과 보훈가족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라사랑 캠페인'을 공공 협력 범위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보훈부 공공협력사업 '국가유공자 할인서비스'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 중 처음으로 도입해 보훈가족과 제대군인에 대한 생활 밀착 지원에 나선다. 이 할인서비스는 보훈부가 새롭게 선보인 '보훈 마켓' 앱과 연계해 제공되는 전용 혜택으로, 국가유공자 및 선순위 유가족, 40세 미만 제대군인 등 약 630만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보훈 마켓 앱 인증을 완료한 보훈 대상자에게 푸드상품(도시락, 샌드위치 등) 전종 10%, 일반상품 5% 상시 할인을 제공한다. 앱 출시와 함께 세븐일레븐 할인서비스 도입 기념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한다. 내년 1월 말까지 상시 할인율에 5%를 더해 푸드상품 15%, 일반상품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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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도심 주택공급 속도전…합동 TF 신설해 공급체계 전면 개편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주택공급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합동 전담 조직(TF)을 신설했다. 정부가 지난 9월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공급 목표인 향후 5년간 135만호 착공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공급 비상체계에 들어간 셈이다. 국토부와 LH는 20일 서울 용산에서 '국토부-LH 합동 주택공급 TF'와 LH 내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합동 TF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도심지 중심 공급을 밀착 관리하고, 부지 발굴부터 인허가·착공·준공까지 현장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기능을 맡는다. 정부는 9·7 대책 후속 조치로 추진되는 입법·제도 정비와 함께, 도심에서 공급 물량을 끌어올리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도심 공급은 주민·토지 소유자 등 이해관계가 복잡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병목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두 기관이 한 공간에 상주하며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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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 힘든 곳에 학교 지으려다 못 지은 인천시…1665세대 학생 어쩌나
인천시가 1665세대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통학하기 어려운 부지를 학교용지로 결정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확인됐다. 잠원초 교실 증축과 관련해 주택재건축정비 사업자가 내야 할 비용을 서울시교육청이 부담한 사실도 드러났다. 감사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학교신설 등 추진실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인천시는 2015년 1665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등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을 추진하면서 인천교육청과 학교용지 확보를 위한 업무 협의를 했다. 그러면서 인천시는 2019년 2월 사업부지 내 학교를 배치할 경우 사업수익을 담보할 수 없다며 사업부지 밖 양묘장 땅을 학교용지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인천교육청은 통학거리 및 안전 문제를 제기했고 인천시는 2019년 4월 사업 지연 등 이유로 실시계획승인 대상기관에서 인천교육청을 제외했다. 인천교육청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에도 인천시는 2022년 1월 양묘장 땅을 학교설립 예정지로 확정·고시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