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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키트루다SC' 美 이어 유럽 허가…"33개 적응증 전체 승인"
알테오젠은 파트너사 MSD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키트루다SC'(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키트루다SC에 활용된 ALT-B4는 알테오젠이 개발·제조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로,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의약품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술이다. EC 승인은 유럽에서 승인된 키트루다의 모든 성인 33개 적응증에서 키트루다SC 사용을 허용했다. ALT-B4가 적용된 제품이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상업화 국면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키트루다SC는 기존 정맥주사(IV) 제형 대비 투약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편의성이 높아진다. 3주 1회 투여 시 약 1분, 6주 1회 투여 시 약 2분의 짧은 투약시간이 소요되는 피하주사 특성상 정맥주사와 달리 일반 의원 및 지역 클리닉 등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투약이 가능해 환자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번 승인은 MSD가 지난 9월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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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하 서울대·조강우 포항공대 교수, 두산연강환경학술상 수상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19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진행된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대회에서 '2025 두산연강환경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서울대학교 이창하 교수에게 3000만원, 포항공과대학교 조강우 교수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수는 '고원자가 금속 화학종'*의 반응 원리를 규명해 오염물질을 표적하는 '타켓형 수처리 기술' 개발의 가능성을 연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교수는 극소량의 귀금속이 함유된 산화전극으로 폐수를 전기 분해해 수질을 정화하고 수소발생 효율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시했다. 두산연강환경학술상은 두산연강재단이 1993년부터 2017년까지 25년간 실시해온 환경안전연구비 지원사업의 연장선상에서 2019년에 제정됐다. 한국 환경학 발전과 환경분야 종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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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초석 쌓는 부자 수업"…김치형 '한 점 그림으로 읽는 경제' 출간
MBC라디오 '주말 뉴스 하이킥' 진행자로 알려진 김치형 앵커가 '한 점 그림으로 읽는 경제'를 출간했다. 책은 초보 투자자, 지적 호기심을 놓치고 싶지 않은 4050 교양 독자, 예술·경제의 만남을 기대하는 사람 등 다양한 층의 독자를 대상으로 한다. 경제를 전공하지 않은 독자도 그림을 매개로 경제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게 이 책의 목표다. 책은 1장에서 모네의 노르망디 풍경과 루이 14세의 붉은 하이힐을 통해 세금과 보호무역의 원리를 알 수 있다. 2장은 보티첼리의 비너스와 드가의 작업실에서 금융·투자의 기본기를 익히고, 3장은 고흐의 노란 가로등과 폭발하는 유전을 통해 산업화·에너지 전환 논리를 배울 수 있다. 그리고 4장에서 나폴레옹을 그린 다비드의 변절과 판화의 대량 복제를 통해 기업과 기술의 생존 전략을 살피게 된다. 책의 핵심 소재인 '그림'은 글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이해력은 높였다. 정보 전달력에 집중한 것이다. 예를 들어 CPTPP, Fed, FOMC, 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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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내년 매출 32% 성장 전망"…목표가 15만4000원-DS
DS투자증권은 이수페타시스가 증설효과를 바탕으로 내년 성장세가 가파를 것이라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원에서 15만4000원으로 올렸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CAPA(생산능력) 대비 강력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080억원, 영업이익은 610억원, OPM(영업이익률)은 20%를 전망한다"며 "3분기에는 AI(인공지능) 가속기 및 네트워크 스위치 등 전 매출이 고르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했다. 그는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늘어난 1조4400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2859억원을 전망한다"며 "5공장 증설효과는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온기반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루빈 반영에 따른 성능 요구 증가로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이 추가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분기별 계단식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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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 유상증자 청약 시작 "대표이사 전량 청약…개발 자신감"
에이비온은 20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청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주주 청약은 20~21일, 일반공모 청약은 25~26일 진행된다. 신영기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배정 물량 100%를 전량 청약한다고 발표하며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회사는 유상증자와 함께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이비온은 ABN501의 글로벌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을 포함한 신약 개발 과정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미국 바이오기업에 기술이전한 항체 플랫폼 'ABN501'은 클라우딘3(CLDN3) 단백질을 표적하는 단일항체 기술이다. CLDN3는 소세포폐암(SCLC), 난소암, 방광암 등 고형암에서 발현률이 높은 타깃이다. ABN501은 세계 최초로 신약 개발 단계에 진입한 CLDN3 단일항체 파이프라인이다. 세부 계약 조건은 비공개 협약으로 공개할 수 없지만 회사는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입에 대한 기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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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엔 택배 배송하지마" 아파트 안내문…누리꾼 와글와글
국내 한 아파트에서 택배기사들을 상대로 '출퇴근 시간을 피해 배송하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부착해 논란이다.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모 아파트 택배 기사님께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아파트 안내문 사진이 첨부됐다. 해당 안내문에는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승강기 이용을 위해 택배기사님들께선 아래 사항을 준수하시길 바란다"고 적혔다. 주요 내용은 △출퇴근 시간대 피해 배송 △차고 2.6M 이하 지상 진입 금지 △승강기 문틈에 대차 및 물건을 끼워놓는 행위 금지 △승강기 버튼을 한꺼번에 여러 층 눌러 전용으로 사용 금지(입주민의 민원 쇄도) △기타 입주민에게 불편을 끼치는 행위 금지 등이다. 이 안내문을 두고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아파트 측 조처가 이해된다는 누리꾼들은 "출퇴근 시간에 여러 층 눌러놓고 배송하는 건 너무 민폐", "민원이 얼마나 많았으면 안내문까지 부착했겠느냐"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입주민들이 이기적이라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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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아시아가 세계 경제의 60%…미국 방관자 전락"
미·중 무역분쟁은 1년의 휴지기를 갖게 됐으나 트럼프의 미국 우선 정책이 추후 이번 세기 가장 고성장할 아시아에서 미국을 고립시킬 위험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50년 세계 경제의 거의 60%를 차지할 아시아에서 인도와 중국이 협력을 높이고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중립으로 회귀하면서 미국의 아시아 내 입지가 약화할 것이란 지적이다. 19일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와 국제통화기금(IMF), 미국 국가통계청에 따르면 미국은 2016년 세계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중국에 역전당한 데 이어, 2035년엔 인도보다도 작아지게 된다. 인도는 오는 2046년 중국을 세계 GDP 비중에서 앞설 정도로 경제 규모가 커지는데, 이에 따라 아시아와 미국 외 지역이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반면 분석에 따르면 2000년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5%에 달했던 미국은 2050년에는 그 절반 수준인 10.9%로 줄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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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D램 수요가 공급 3배 초과…목표가 87만원-KB
김동원·강다현 KB증권 연구원은 20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87만원으로 19% 상향조정한다"며 "2027년까지 D램 시장이 공급자 우위로 재편돼 가격 협상력을 높이고, 메모리 수요가 1995년 인터넷 확산 이후 30년 만에 호황기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2026~2027년 메모리 공급의 단기 증가가 어려운 상태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이 2028년 상반기로 예정돼 향후 2년간 메모리 공급 부족 심화로 2027년까지 SK하이닉스는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달성할 전망이다"고 했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84%, 내년 영업이익 증가율이 89%일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4분기 현재 D램 수요는 공급을 3배 초과하고 있다"며 "HBM4 중심의 생산능력 확대와 공정 전환을 통한 보수적인 범용 D램 CAPA(생산능력) 증설만 이뤄지고 있어 향후 D램 수급 불균형은 적어도 2년간 지속될 전망이다"고 했다. KB증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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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 NCC 경쟁력 강화와 구조개선 위해 '에탄' 도입 추진
SK지오센트릭은 SK가스와 에탄(Ethane)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납사(Naphtha) 중심의 원료 구조에서 벗어나 에탄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NCC(납사분해공정)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 위한 취지다. 안정적인 에탄 공급망과 원료 경제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석유화학산업 구조개선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양사는 MOU를 토대로 에탄 공급 시기와 물량 등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은 자율·선제적 사업재편을 위해 에탄 도입을 진행한다. 원료 구조 다변화와 공정 효율화 방안을 검토해 NCC 경쟁력을 제고한다. SK가스는 북미 지역의 구매·운송·가격 협상 등 공급망 전반을 총괄하고 안정적인 원료 확보 인프라를 구축한다. 양사는 에탄의 수입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공급망 체계를 마련해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에탄은 기존 납사 대비 가격 변동성이 낮고 에틸렌 생산 효율이 높은 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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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베선트에 "금리 인하 작업 못하면 해임" 농담조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을 향해 해임을 거론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하게 만들라고 압박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사우디 투자 포럼에서 "스콧이 제대로 못 하는 건 연준뿐"이라면서 "금리가 너무 높다. 스콧이 빨리 바로잡지 않으면 해임해 버릴 것"이라고 농담 섞인 경고를 던졌다. 농담조이긴 했으나 금리가 빨리 인하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불만을 보여주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연준은 경제지표를 근거로 독립적으로 금리를 결정하기 때문에 베선트 장관이 금리 인하를 위해 입김을 행사하긴 어렵다. 최근 여러 연준 관계자들은 공개 발언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12월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향해서도 불만을 이어갔다. 그는 파월 의장이 "극도로 무능하다"면서 해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준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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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폭행에 피 흘린 승무원…필리핀 향하던 비행기서 무슨 일이
부산에서 출발해 필리핀을 향해 운항 중이던 진에어 항공기에서 한 승객이 난동을 부리고 말리던 승무원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20일 진에어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6분쯤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세부로 향하던 LJ073편 항공기에서 기내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승객 A씨는 다른 승객과 다툼을 벌이며 난동을 피웠고, 승무원이 A씨를 말리는 과정에서 폭행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승무원은 사무장으로, 피를 흘리는 등 상처를 입었으며 승객 등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여객기 이륙 이후 발생했고 A씨는 도착지 공항에서 대기 중이던 현지 경찰에 인계된 것으로 파악됐다. 진에어 측은 A씨 행위를 항공 안전과 보안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위법 사안으로 보고 관련 법규에 따라 조처를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항공보안법 제43조(직무집행방해죄)에 따르면 폭행·협박 또는 위계로써 기장등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해 항공기와 승객의 안전을 해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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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금만 '10억' 안세영, 돈 어디에 쓰길래…유재석도 '공감'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 상금 10억원의 사용처가 자기 자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19회에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출연했다. 8세에 배드민턴을 시작해 올해 23세가 된 안세영은 진행 중인 월드 투어 포함 올해 참가한 13개 국제 대회에서 무려 9번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근황으로 축하받았다. MC 유재석은 안세영에게 본인만 느끼는 외로움, 고민, 힘듦이 있을 거라고 짐작했다. 이에 안세영은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 편이다. 다른 사람들한테 말 한 번 붙이기도 조심스럽고 이분의 시간을 뺏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사람을 대하는 게 어렵더라"며 "잘하는 게 배드민턴밖에 없다"고 털어놓았다. 안세영은 "경기 때 멋있게 하려고 자신 있게 보여주려고 하는데 막상 일상으로 돌아오면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이 돼버리는 거 같다.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