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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쓰고 집회해도 될까요?"…헌법교육 받은 경찰 경비지휘부
"복면을 쓰고 시위를 해도 될까요?" 경찰이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헌법과 기본권을 다룬 교육에 나섰다. 18일 오후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2025년 경비지휘부 헌법교육'에는 서울청·제주청 등 소속 경비지휘부 170명이 참석했다. 헌법재판소 산하 헌법재판연구원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청이 전국 경비경찰 1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특별 헌법교육'의 하나다. 경비경찰이 집회·시위 현장에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며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취지다. ━'사전 신고' 시위 보장, 미신고 처벌 가능━ 이날 교육에선 국민의 '기본권 보장'이 강조됐다. 강의를 맡은 헌법재판연구원 신민정 교수는 "기본권 보장은 헌법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헌법 제37조 제2항이 규정한 '국민의 모든 자유와 권리는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한해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으며,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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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달청 생성형 AI 업무활용 강화 추진
부산조달청이 생성형 AI 업무활용 교육을 통해 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백민경 한국디지털교육원 원장을 초청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공공 보고서 작성, 업무자동화 구현 등 맞춤형 강의를 했다. 부산조달청은 앞으로 생성형 AI를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내년에는 심화교육으로 AI 기반 업무혁신을 이어간다. 신봉재 부산조달청장은 "AI 활용을 통한 조달행정 혁신은 조달청이 추진하는 핵심 정책방향 중 하나"라며 "AI를 업무에 적극 도입해 보다 나은 공공조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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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상장 첫날 9% 상승…새내기주 따블 행진 멈췄다
더핑크퐁컴퍼니가 상장 첫날인 18일 9%대 상승해 마감했다. 이달 들어 새내기주가 모두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에 성공한 것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표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더핑크퐁컴퍼니는 공모가(3만8000원) 대비 9.34% 오른 4만1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장 초반 61.8% 상승한 6만1500원까지 치솟았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했다. 최근 상장한 새내기주가 일제히 '따블'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주가가 힘을 받지 못했다. 이날 국내 증시 전반이 약세를 보인 게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2.66% 내린 878.70에 장을 마감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3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전체 유통 가능 물량은 약 33.8%(485만5815주)이며, 공모를 통해 약 760억원을 조달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베베핀', '핑크퐁', '아기상어' 등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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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어깨를 확…알고 보니 '상습범' 이 남성, 결국
싱가포르 한 영화 행사장에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달려들어 신체 접촉한 남성이 현지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7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매체 cna에 따르면 지난 13일 현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열린 영화 '위키드: 포 굿' 시사회에서 그란데에게 달려든 호주 출신 남성 존슨 웬(26)이 공공질서 교란 혐의로 이날 징역 9일을 선고받았다. SNS(소셜미디어)에 확산한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위키드' 주연 배우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 양자경(양쯔충)이 팬들에게 인사하며 옐로우 카펫을 걸어오자 군중 사이에 있던 웬이 경호진을 뚫고 이들을 향해 돌진했다. 순식간에 그란데 어깨를 잡아챈 웬은 그의 목에 팔을 두르고 끌어안으며 펄쩍펄쩍 뛰었다. 젊은 남성 완력에 그란데는 잠시 휘청였고, 옆에 있던 에리보가 황급히 웬을 떼어내려 애썼다. 웬은 곧이어 달려온 경호원에 붙잡혔다. 웬은 소동 후 SNS에 당시 영상을 올리며 "오늘 밤 드디어 아리아나 그란데를 만났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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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복귀 백종원에 냉랭한 반응…"점주 위한 사명감은 어디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 5월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 6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것을 두고 대중들이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한 MBC '남극의 셰프'에는 백종원과 임수향, 채종협, 수호가 '명예 대원'으로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1.8%로 집계됐다. 그는 남극 방문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진짜로 기후가 (심각하다). 이번 여름에 깜짝 놀랐다. 남극이 기후변화의 시작이다. 그걸 연구하기 위해 가 있는 분들이 힘들게 잘 버텨주고 있다"며 "대원들을 위해 내가 뭘 해줄 수 있을까. 할 수 있으면 해야 한다. 약간의 사명감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이후 백 대표의 인터뷰 부분 영상과 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이미지 세탁하려고 한다", "본인 믿고 가맹점 낸 점주들에게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 거 아니냐", "점주들을 위한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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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키즈카페, 부모는 공짜" 인기 폭발한 '이곳'…서울시민 '활짝'
"이제 나가야 해요" "안 갈래요" 지난 7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에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1호점에서 '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노래가 나오자 4살 준우가 토라졌다. 120분의 이용시간이 끝났지만 준우는 집에 가고 싶지 않았다. 일주일에 2~3번 키즈카페에 오면서도 사용시간이 끝날 때면 항상 아쉬워했다. 서울형 키즈카페 중에서도 시립 1호점 처럼 지하철역과 가깝고 주차가 편한 곳은 예약이 어렵다. 서울시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보호자도 즐기며 쉴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대폭 확충한다. 시가 운영하는 공공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는 2022년 5월 1호점 개관 후 지난 9월 기준 120만명이 넘는 이용객이 다녀갔다. 현재 176개소의 서울형 키즈카페가 있지만 주말에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다. 자녀와 함께 동작구 시립 키즈카페를 찾은 정선화씨(41)는 "아이 혼자 데리고 오면 계속 놀아줘야 하는데 같이 오면 친구끼리 놀아서 부담이 덜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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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 포기' 후폭풍 수사 누가 하나…경찰·공수처 '이첩 공방'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한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 고발 사건을 두고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간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두 기관이 사건 이첩 요청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면서 두 기관이 수사 떠넘기기 행태를 보인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공수처 '이첩 요청' 진실공방…누가 수사 하나━서초경찰서는 18일 오후 3시부터 노 전 대행 사건 고발인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서민위는 노 전 대행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등 6명을 직권남용·업무방해·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의 항소 포기에 법무부, 대통령실 등 윗선의 부당한 지시가 반영됐을 것이라며 관련자들을 고발 조치했다. 경찰은 일단 노 전 대행 고발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하려던 방침을 보류했다. 노 전 대행 외 피고발인 사건들도 함께 공수처로 이첩할지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서다. 서초서가 이날 진행한 고발인 조사 내용도 사건 이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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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UAE 확대회담, 16분간 진행 후 종료···MOU 교환식도
18일(현지시간)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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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영보(미디어윌 그룹 대표이사)씨 모친상
■ 서숙자(향년 90세)씨 별세, 장영백(건국대 명예교수·파우아교육협력재단 사무총장)·장영보(미디어윌 그룹 대표이사)·장영선씨 모친상, 박상욱(태양실업 대표이사)씨 장모상, 유현주·권영심(명지전문대학 명예교수)씨 시모상 = 18일 오전 4시9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장지 풍산공원묘원. 02-3410-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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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서울과학기술대학교, 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기 남양주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하는 '슈퍼성장 시대 첨단산업 허브도시' 실현을 위한 산·관·학 협력의 출발점으로 미래형 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혁신 동맹의 의미를 지녔다. 양 기관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유치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R&D·창업·연구 시설 입주 협력 △전문인재 양성 및 지역 기반 맞춤형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AI·반도체·첨단 모빌리티·에너지 등 다양한 첨단 학과와 R&D, 창업,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보유한 혁신대학"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기술 혁신과 기업 성장, 인재 양성이 선순환하는 혁신 생태계가 실현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동환 총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인재와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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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갈등에 관광주 '들썩'…업계, 실제 효과는 "글쎄"
중국과 일본 간 갈등이 심화하면서 국내 관광주가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일본으로 향하던 중국인 관광객 발걸음이 한국으로 옮겨 올 수 있다는 반사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8일 노랑풍선은 전날 대비 19.92% 급등한 60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밖에도 참좋은여행(4.88%), 롯데관광개발(1.70%) 등일 이제히 상승 마감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전날에도 12.63% 상승했다. 최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유사시 대만 개입' 발언 이후 중국 외교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자국민들에게 "단기간 내 일본 여행을 피하라"며 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16일에는 중국 문화여유부도 당분간 일본 방문을 피하라고 당부했다. 중일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하면서 국내 관광주가 반사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의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일본으로 향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이 한국으로 옮겨 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9월 말부터 시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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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최대 '국민성장펀드', 시작 전부터 깜깜이 논란 왜?
단군 이래 최대 펀드로 평가받는 국민성장펀드가 현판식과 업무 협약식을 가진 17일, 국회에선 관련 예산 심사에 제동이 걸렸다. 150조원이란 대규모 펀드의 핵심 내용이 부재하단 이유 때문인데, 이재명 대통령의 중점사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 장면이란 평가가 나온다. 18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전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첫 회의에서 국민성장펀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으나 구체적 사업계획이 없단 이유로 야당에서 1조원 전액 감액 의견이 나온 끝에 보류됐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 75조원, 민간 75조원씩 구성한 펀드 150조원으로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미래 산업에 투자하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과제다.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예산소위 회의에서 "국가 채무 증가를 전제로 한 관제 펀드는 매우 위험하다. 깜깜이 펀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성장펀드는 전체적으로 모든 핵심 정보가 부재한 상태로 2026년도 예산 전액을 반드시 삭감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