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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잇단 지적에…오세훈 측 "두 차례 만남 제안에도 '묵묵부답'"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간 대화를 제안했으나 총리실로부터 회신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민경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종묘, 한강버스 등과 관련해 여당 측과 대화 계획이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국무총리실에 대화를 요청했지만 아직 회신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 시장은 두 차례 김 총리에게 만남을 제안했으나 성사되지 않고 있다. 김 총리가 지난 10일 종묘를 방문한 직후 오 시장 비서실은 총리실에 만남을 제안했다. 같은 관계자는 또 "지난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 참석한 오 시장이 직접 김 총리를 만나 대화를 제안했지만 김 총리가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 10일 종묘를 찾아 "세운4구역 재개발 추진으로 종묘의 역사적 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며 "종묘는 서울시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훼손할 수 없는 국가적 자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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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해병 특검, 조만간 윤 전 대통령 기소할 듯…수사종료까지 11일
고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이번 주 중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 먼저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혐의를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채 해병 특검팀의 정민영 특검보는 17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수사 외압 사건 관련해서 이번 주에 처분할 것"이라며 "오는 20일이나 21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 해병 순직 수사외압 주요 피의자로 올랐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해 범인 도피하려 했단 의혹인 '호주대사 사건'은 다음 주 중 기소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정 특검보는 "호주대사 사건 관련 처분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구속 상태인 조태용 전 국정원장을 불러 조사하고 증거 정리 후에 다음 주가 돼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채 해병 순직의 수사외압 사건과 호주대사 사건 모두 피의자 신분이다. 특검팀은 전날 오후 1시30분쯤 윤 전 대통령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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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이용자 지켜라"…경쟁자 등장에 커뮤니티 강화 나선 당근
하이퍼로컬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이 커뮤니티 기능 강화에 나섰다. 중고거래 플랫폼 가운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나 최근 네이버(NAVER) 등 타 플랫폼이 유입되면서 이용자 지키기에 나선 모습이다. 17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당근은 최근 '삶은당근' 캠페인을 시작했다.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당근의 각 서비스와 연계한 릴레이 이벤트로 구성됐다. 배우 박보검과 함께하는 플라워클래스 당근 모임, 원하는 집의 모습을 당근 부동산에 글로 입력하면 AI(인공지능)가 분석해 집의 도면을 3D 모델링으로 만들어주고 당첨자에게는 필요한 가전과 가구를 지원하는 식이다. 당근은 2022년 부동산, 중고차 거래 등 서비스를 시작하며 하이퍼로컬 플랫폼으로 변신했다. 2023년 동네 모임 기능을 확장하고 지난해에는 숏폼·광고·구인 기능을 확대하고 실시간 동네 이슈 확인 기능을 추가하는 등 커뮤니티 기능을 지속해서 강화해오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모바일인덱스 기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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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들이 직접 밝힌 면접 비법...가톨릭대, 합격 사례 영상 공개
가톨릭대학교가 오는 21일 2026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수험생의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계열별 합격자 사례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상은 인문·자연·보건·무전공 등 다양한 계열 합격생이 참여해 실제 경험한 질문과 답변 전략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합격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질문 대응법 △면접 준비 과정 △전형 준비 시 어려웠던 점 등을 소개했다. 가톨릭대는 합격자 사례 영상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진행 절차를 안내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이는 면접 방식에 대한 수험생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입학처 관계자는 "합격자 사례 영상은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대학의 인재상과 전형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만의 강점을 자신 있게 표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영상은 가톨릭대 입학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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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현대·기아가 손잡고 협력업체 등 공급망 탄소감축 지원
정부와 현대차·기아가 손을 맞잡고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들의 탄소 감축을 본격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부는 17일 현대차·기아, 자동차 부품 협력기업(중소·중견) 87개사(약 200명) 및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 산업 공급망의 탄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탄소 규제는 기존 '사업장 단위'에서 '제품 단위'로 정교화되고 있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 탄소의 총량)이 새로운 수출 규제의 잣대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정부와 현대차·기아는 부품 협력업체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자동차 산업 전반의 탄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 사업의 지원 규모를 한층 확대해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들의 저탄소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도 올해 4개 공급망 컨소시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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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복합 문화체육시설 '첫 삽'...2027년 완공
경기 과천시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거점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4일 근린공원4 부지 내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공사'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시민과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지역 활력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시 마스코트 '토리'와 신계용 과천시장이 함께 경과 보고와 축사를 진행하는 이색적인 장면 연출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사업은 과천시가 2020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체결, 토지사용 및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총 사업비 235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38㎡ 규모의 복합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며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설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실용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지상 1층에는 25m 5레인 규모의 수영장 및 영유아 수영장이, 지상 2~3층에는 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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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 잊고 사용 못한 카드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로 다 쓰세요"
내년부터는 소비자가 카드 결제시 포인트를 잊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를 모든 카드사에 전면 확대한다. 예컨대 사전에 지정한 포인트 사용 단위(1000포인트) 만큼 카드 결제시 포인트가 자동으로 결제대금에서 차감되는 식으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별도 신청없이 기본적으로 서비스가 적용되고 원하지 않으면 해지하면 된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카드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를 내년부터 모든 카드사에 순차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3개사에만 적용되고 있으나 8개 카드사 모두 전산 개발을 통해 이 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언제든지 카드사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를 신청하고 해지할 수도 있다. 고령층은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별도 신청 없이 자동사용 서비스를 기본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자동사용을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고객센터 등을 통해 간편 해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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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 올해 북미 데이터센터 계약만 8000억…수주 잔액 4조 '훌쩍'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과 함께 전력 인프라 수요 급증으로 LS일렉트릭이 북미 시장에서 연이어 공급 계약을 따내고 있다. 올해 북미 지역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만 8000억원이 넘는다. LS일렉트릭은 17일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 인프라 구축 사업자와 1100억원(7600만달러) 규모의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8년까지 대형 데이터센터 단지에 배전 변압기를 중심으로 한 전력 공급 솔루션을 일괄 공급한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미국 테네시주에 구축되는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전력 공급을 위한 수배전반, 변압기 공급 계약(9190만달러)을 맺었다. AI 머신러닝용 서버룸 전기실과 데이터센터 기계설비에 쓰일 수배전반과 변압기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AI 데이터센터 설립이 늘면서 LS일렉트릭의 관련 수주도 늘고 있다. 올해 북미 지역에서 확보한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만 5억5000만달러(8000억원)이 넘는다. 이를 바탕으로 한 지난 3분기 말 기준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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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가가 말하는 재미" 서울사이버대, 한산이가 작가 초청 특강
서울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가 지난 8일 교내 A동 502호에서 이낙준 작가(필명 한산이가)를 초청해 '웹소설 작가가 생각하는 재미' 특강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재학생 및 웹소설·드라마 창작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이 작가는 △군의관 이계가다 △열혈 닥터 명의를 향해! △의술의 탑 △닥터 조선가다 △의느님을 믿습니까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A.I. 닥터 △포스트 팬데믹 △검은 머리 영국의사 △웹소설의 신 △닥터프렌즈의 오마이갓 세계사 △중증외상센터: 외과의사 백강혁 △닥터프렌즈의 구사일생 세계사 등을 집필했다. 특히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는 넷플릭스 드라마로도 제작됐다. 이 작가는 이번 특강을 통해 웹소설과 장르 창작에 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과 창작 Q&A 등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민선 문예창작학과장은 "웹소설·드라마 창작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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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원, 40만원, 180만원, 400만원…백종원 '과태료·벌금' 줄줄이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수백만원에 달하는 행정 처분과 벌금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 14일 공시한 기타 행정·공공기관(금융감독·과세당국 등 포함)의 제재 현황에서 총 700만원의 과태료와 벌금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2월 예산군청으로부터 액화석유가스(LPG)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44조 제1항과 동법 시행규칙 제69조 위반으로 과태료 80만원을, 지난 4월 강남구청으로부턴 동법 제73조 위반으로 과태료 40만원을 부과받았다. 지난 7월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18조의2 제1항 위반으로 과태료 400만원을 부과받았다. 해당 조항은 근로자의 배우자 출산 시 사업주가 배우자 출산휴가를 부여하지 않거나 유급으로 처리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같은 달 강남세무서로부터 조세범 처벌법 제6조 위반으로 벌금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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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미래다" 경기일자리재단-시흥시, 청년 엔지니어 육성 포럼
경기 시흥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 고용 활성화와 지역 정주 기반 강화를 위한 산·관·학 협력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청년 엔지니어 육성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청년 엔지니어의 성장과 정주 로드맵'을 주제로 진행한다. 산업단지의 청년 고용을 촉진하고,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산·관·학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행사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시흥시의회, 경기도일자리재단,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기업, 대학, 교육계, 학생 등 청년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개회사 및 축사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성과 발표 △청년 고용 실태조사 결과 및 육성 모형 연구 발표 △산·관·학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지정토론 분과에는 한국공학대학교, 수원시교육지원청,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기업 대표, 청년 재학생 등이 참여해 청년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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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속에서 답 찾는다"…현장 찾아 시민 소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시민 곁에서 직접 답을 찾는 현장 중심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17일 광명6동에서 올해 5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열고 교육 환경부터 생활 SOC, 복지, 주민자치까지 네 분야의 주민 생활 현안을 직접 점검했다. 박 시장은 첫 일정으로 광일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학부모들은 노후 방송장비 교체, 비상방송시설 설치, 등·하교 안전관리 강화, 청소 인력 확충 등 시급한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어떤 정책보다 우선"이라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노후 장비 교체와 통학로 안전요원 배치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즉각적인 개선을 약속했다. ━생활 SOC·주민자치 현장 점검…안전과 참여 강조━이어 광명6동 주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생활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우리어린이공원 개선 공사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를 철저히 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