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버려진 2살·3살 형제…아빠는 구치소에, 엄마는 나 몰라라
남편이 구치소에 들어가자 두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맡긴 뒤 잠적한 친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단독(신윤주 부장판사)은 이날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씨(31·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3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검거되기 전까지 교재 중이던 남자친구 B(32)씨와 대전, 충남 서산·천안 등에서 함께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은닉 혐의로 기소된 B씨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7월 30일 남편 C씨가 구치소 노역장 유치 집행으로 인해 수감되자 2살, 3살인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고 다음 날 오전 8시 40분쯤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맡겼다. 이후 B씨와 함께 청주·서산·천안·대전 등지 모텔을 전전하며 같은 해 10월 20일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는 등 아이들을 방치했다. B씨는 같은 해 7월 31일부터 9월 11일
-
[분양캘린더]'10·15 규제 제외' 힐스테이트 광명11 등 8082가구 분양
11월 셋째 주 전국 9개 단지 총 808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중 일반분양은 3490가구 규모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경기 광명시 광명동 '힐스테이트광명11(가칭)', 경기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세권수자인그라센트1차', 경남 김해시 안동 '김해안동에피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왕시 고천동 '의완시청역SK뷰아이파크', 경기 시흥시 거모동 '시흥거모지구대방엘리움더루체Ⅰ·Ⅱ', 세종시 합강동 '엘리프세종스마트시티' 등 총 5곳이 문을 연다. 현대건설은 경기 광명시 광명동과 철산4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을 분양한다.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4291가구 규모다.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초역세권 단지로 철산대교,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등이 가깝다. 인근에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청,
-
10·15 한 달, 서울 집값 4주째 주춤…'이곳' 상승폭은 확대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4주째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승세는 41주 연속 이어지면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3개 지역 집값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11월 10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6% 오르며 41주 연속 상승했다. 다만 전주(0.30%) 대비 상승폭은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인 10월 셋째 주(10월 20일 기준)부터 4주 연속 상승폭이 둔화했다. (10월 20일 0.66%→10월 27일 0.49%→11월 3일 0.30%→11월 10일 0.26%) 지역별로는 송파구(0.81%)가 전주(0.65%)보다 소폭 오르면서 2주 연속 상승폭을 키웠다. 강남권 진입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방이·송파동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성동구(0.48%
-
美해군총장 "미중 충돌 땐 전력 총동원…주한미군도 역할 있을 것"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임명된 대럴 커들(Daryl Caudle) 미국 해군참모총장(대장)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SSN·핵잠) 도입이 지역 중심 해군이 아닌 글로벌 해군으로 도약하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에 대해선 미국과 동급(peer)이라고 평가하면서 미중 간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면 주한미군까지 동원할 수 있다는 뜻도 시사했다. 커들 총장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등 내외신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미국이 한국의 '핵추진공격잠수함'(nuclear power fast attack submarines) 건조를 지원하며 함께 나아가기로 한 것은 양국 모두에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능력을 확보했을 때의 전략적 가치는 '전 세계 어디로든 전개할 수 있는'(worldwide deployable) 잠수함을 보유하게 된다는 것"이라며 "영화 '스파이더맨'에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
다음달부터 해외 고위험투자 '사전교육·모의거래' 의무화
다음달부터 국내에만 적용하던 파생상품과 레버리지 ETP(상장지수상품) 투자 사전교육 모의거래 의무시간이 해외 투자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16일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협회와 이같은 내용의 고위험 상품 사전교육·모의거래 제도 해외 확대 방안을 마련해 다음달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외 고위험 상품 사전교육·모의거래 의무화에 따라 해외 파생상품을 처음 거래하는 개인투자자는 국내 파생상품과 마찬가지로 최소 1시간 이상 사전교육과 3시간 이상 모의거래를 이수해야 한다. 다만 투자성향이나 연령, 거래경험에 따라 이수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 예컨대 투자 경험이 없는 65세 이상 투자자는 사전교육 10시간, 모의거래 7시간을 적용받는 식이다. 또 해외 레버리지 ETP를 처음 거래하는 개인 투자자도 1시간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해외 파생상품(선물·옵션) 투자에서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매년 대규모 손실을 보고 있다. 연도별 손실액을 보면 2020년 5667억원
-
에이비엘바이오·알테오젠, 기술사업화 진화…'빅파마 지분투자부터 첫 상용화까지'
에이비엘바이오와 알테오젠 등 국내 바이오 플랫폼 기술이전 성과가 상징성 있는 결과를 속속 내놓고 있다. 대규모 기술이전을 넘어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지분 투자와 국산 기술 적용된 글로벌 블록버스터 품목의 허가 등 기술사업화 진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지난 14일 에이비엘바이오와 알테오젠은 일라이 릴리 지분투자 유치와 자사 기술 적용 품목의 미국 허가에 따른 최대 실적 경신 소식을 각각 전했다. 기존 기술이전 성과를 기반으로 통해 한층 고차원적 성과를 도출했다는데 의미가 부여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일라이 릴리로부터 22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시했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가 국내 바이오벤처에 단행한 첫 지분 투자다. 주당 12만5900원으로 설정된 보통주 17만5079주를 발행하고, 이를 릴리가 전액 인수하는 방식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12일 일라이 릴리와 약 3조8000억원 규모의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
이재명 대통령 "신상필벌은 기본···내란극복·적극행정 모두 할 일"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극복도 적극행정 권장도 모두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인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신상필벌은 조직 운영의 기본 중 기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정부가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TF(태스크포스)를 꾸려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한 공직자들을 가려내기로 한 데 이어 우수 공무원에 대해서는 파격 포상하기로 한 것이 공직사회에 혼란을 주고 있다는 취지의 기사도 함께 게재했다. 그러면서 "설마 '벌만 주던가 상만 줘야 한다'는 건 아니겠지요?"라고 반문했다. 이는 TF 활동과 우수 공무원 포상을 포함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방안은 별개로 진행될 것임을 밝힌 것으로 풀이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구성을 제안했고 이 대통령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내년 2월까지 가동되는 TF 활동의 핵심은 지난해 비상계엄 관련 공직자들의 불법행위 가담 여부 조사다. 조사 대
-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더콘란샵' 오픈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The Conran Shop)'이 오는 14일, 잠실점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더콘란샵'은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파리·도쿄·서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매장을 운영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잠실점 오픈으로 '더콘란샵'은 2019년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플래그십 스토어(약 1000평)를 시작으로, 동탄점·본점에 이어 총 4개 점포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잠실점 매장은 본관 9층 약 50평 규모로, '콤팩트 토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콘셉트로 선보인다. 가구부터 조명, 인테리어 소품까지 약 16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놀(Knoll)', '자노따(Zanotta)', '체르너(Cherner)', '마르티넬리 루체(Martinelli Luce)', '베르판(Verpan)' 등 해외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도 잠실점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
4000피 마저 위태로운데…"내년엔 5500" 증권가, 근거있는 자신감
글로벌 시장을 덮친 기술주 고평가 이론과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축소 등으로 코스피가 4100선이 무너졌지만 증권가에선 강세장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평가다. 내년 코스피가 5500까지 오르는 등 강세장이 계속될 거란 전망도 나온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14일 전일대비 3.81% 하락하며 4011.57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일주일간(10~14일) 전주(7일·3953.76) 대비 57.81포인트 올랐다. 주중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100선을 넘겼다가 큰폭으로 떨어지며 상승폭을 반납했다. 특히 지난 14일 하락은 올해 하반기 들어 두번째로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1일 정부 세제개편안에 대한 실망감으로 코스피가 3.88% 내리며 최고 하락률을 기록한 바 있다. 기술주 고평가론에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국내 반도체주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14일 SK하이닉스 주가는 하루에만 8.5% 떨어졌다. 삼성전자(-5.5%)와 한미반도체(-5.9%), 이
-
내년 초 尹·전직 국무위원 1심 선고…'비상계엄은 내란인가' 판단 나온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내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전직 국무위원 등에 대한 1심 선고가 대부분 내년 1~2월쯤 내려질 전망이다. 비상계엄이 내란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다. 16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지난 13일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공판에서 내년 1월 7·9·12일 추가 공판 기일로 지정했다. 재판부는 "1월12일에는 재판을 종결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내년 1월 중순에는 변론을 종결하겠다는 것이다. 검찰의 구형과 피고인 측 최후변론 등이 이뤄지는 결심 공판 이후 선고까지 통상적으로 1~2개월이 걸린다. 재판부는 내년 2월말로 예정된 법관 정기 인사 전에 선고를 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진다. 재판부는 혹서기·혹한기에 일정 기간 재판을 열지 않는 법원의 휴정기에도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윤 전 대통령 내란 혐의에 대한 1심
-
'퍼펙트 글로우' 레오제이, 뉴욕서 K뷰티 스타일 선보여
레페리 소속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16일 tvN 예능 '퍼펙트 글로우' 2회에서 뉴욕 맨해튼에 오픈한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에서 메이크오버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에서는 '단장' 영업 2일차 모습이 공개됐다.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가 오픈한 '단장'에 글로벌 K팝 아이돌 연습생 출신 켈리와 육아맘 캐서린 등 손님 6명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켈리는 자신이 K팝 아이돌이었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며 변신을 요청했고, 레오제이와 차홍이 함께 K걸그룹 스타일로 메이크오버를 진행했다. 레페리 관계자는 "레오제이가 'K뷰티 마스터'로서 국가와 인종을 초월한 K-뷰티 메이크오버를 뉴욕 맨해튼에서 선보여 감동을 전했다"고 말했다.
-
가을장마에 배춧값 '껑충'…올 김장비, 시장 33만8500원 vs 마트 40만4280원
올해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장마로 김장용 배추 출하가 지연되면서 전체적인 김장 비용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전문 가격조사 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김장 재료(4인 기준)를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비용은 33만8500원, 대형 마트는 40만428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보다 각각 2.11%, 1.21% 비싼 수준이다. 올해 김장 비용은 주재료인 배춧값이 끌어올렸다. 전통시장에서 배추(20포기)는 지난해 10만원에서 올해 12만원으로 20% 상승했다. 대형마트에서도 배춧값이 11만5800원에서 13만7000원으로 18.31% 올랐다. 가을장마가 이어지고 병해가 발생한 것이 배춧값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재배 면적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상품성이 떨어져 공급이 불안정해진 것이 원인이다. 다만 본격적으로 김장용 배추 출하량이 늘어나면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쪽파와 생강, 총각무 가격도 올랐다. 전통시장에서 쪽파(2단)의 가격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