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野송언석 "한미 팩트시트, 핵심 쟁점 해답 없어…지금부터 진짜 협상"
한미 관세·안보 협상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두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핵심 사안들이 모두 원론 수준에 머물러 있고,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서는 상당한 불확실성과 의문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14일 SNS(소셜미디어)에 "실무 협상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도 "이번 팩트시트는 지난 10월 29일 협상 결과 발표와 비교해 구체적으로 진전된 내용이 거의 없고, 핵심 쟁점들에 대한 해답도 여전히 빠져 있다"고 했다. 먼저 송 원내대표는 핵 추진 잠수함에 대해 "우리 국민의힘의 주요 대선 공약이었던 만큼, 이를 공식 협상 테이블에 올리고 미국 측의 지지를 문서화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팩트시트에 담긴 내용은 여전히 원론적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건조 시기나 장소, 연료 확보 방안 같은 핵심 사항이 하나도 명문화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미 원자력협정(123협정)에 부합하고, 미국의 법적 요건을 준수하는 범위 내'
-
포항 6개 스타트업, 美서 MOU·NDA 8건 체결…포스텍 프로그램 결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포스텍(옛 포항공대)이 추진한 지역 기술창업기업 미국 진출 프로그램 'G-테크프로너 US 런치(Launch) 2025'가 약 6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미국 현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 프로그램은 포스텍 글로컬대학사업단과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단계별로 진행됐다. 14일 포스텍에 따르면 지난 5월 참가 기업 선발을 시작으로 10주간의 온라인 부트캠프에서 본격적인 실무 교육을 제공했다. 이 기간 동안 참가 스타트업들은 미국 시장 분석, 사업 모델 현지화 전략, IR 자료 제작 등 글로벌 진입을 위한 필수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졌다. 이어지는 멘토링 단계에서는 미국 현지 산업 전문가와 일대 일로 연결돼, 개별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전략 자문을 받으며 고객사 발굴과 피칭 능력을 고도화
-
신임 대검찰청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15일부터 근무
구자현 서울고검장(사법연수원 29기)이 신임 대검찰청 차장에 임명됐다. 법무부가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사임한 당일 바로 후임 인사를 냈다. 법무부는 14일 노 대행 사직으로 인한 지휘부 공백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오는 15일자로 구 고검장을 대검 차장으로 전보 조치한다고 밝혔다. 구 고검장이 검찰을 이끌 신임 수장에 임명되면서 '대행의 대행' 체제는 이뤄지지 않게 됐다. 충북 청주 출신인 구 신임 차장은 검찰 내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꼽힌다. 그는 청주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시절 대변인으로 활동해 '추미애의 입'으로도 불리는 등 문재인 정부와 연이 깊다.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 대검, 법무부에서 두루 요직을 거쳤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비교적 한직으로 분류되는 법무연수원으로 전보된 바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에는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으로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다. 앞서 노 대행은 대장동 항소
-
비급여 관리 첫 단추 '관리급여' 선정 속도…"학회 등 추가 의견 수렴"
보건복지부가 비급여 적정 관리의 '첫 단추'로 꼽히는 관리급여 항목 선정에 속도를 낸다. 복지부는 14일 오후 '비급여 관리 정책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리급여 항목 선정 기준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지난 지난 7일 과잉 우려가 큰 비급여의 적정 관리를 위해 관리급여 실시 근거가 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를 통해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 등 사회적 편익 제고를 목적으로 적정 의료 이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 선별급여('관리급여')를 실시"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관리급여 항목은 비급여 보고제도 및 상세내역 조사 결과 분석, 학회 등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발굴한다. 협의체에서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와 공정보상체계 확립을 위한 관리 시급성,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다음 달 초 개최될 제4차 협의체 회의에서는 관리급여 항목 선정을 논의하는 한편 관련 학회, 이해관계자 등에게 추가 의견수렴도 실시할 예정이다. 관리급
-
캠코 국제인증 ISO 37301 취득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ISO 37301은 규범준수 경영 국제표준으로, 기업이 관련 법규 및 윤리적 요구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구축한 시스템을 평가해 부여한다. 캠코는 △내부통제위원회 설치·전담조직 신설 △관련 내규 제정 △내외부 제보시스템·제안제도 운영 등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업무 관련 준법 리스크 식별·통제 활동 성과를 입증해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 직원 대상 내부통제 교육과 모의신고 훈련을 정기 실시해 준법 의식을 조직의 핵심 가치로 내재화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이번 인증은 준법·윤리경영을 위한 내부통제와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을 견고히 하고 내부통제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
-
러닝족 만세...젝시믹스,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기록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가 러닝 라인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젝시믹스는 14일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61억원으로 25.8%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9억원으로 2.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30% 줄었다. 매출액은 역대 3분기 기준 최대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40억원가량의 콜옵션을 행사하면서 줄었다. 올해 3분기는 액티브웨어 카테고리에서 러닝라인 'RX'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지난해 출시 후 꾸준히 제품 경쟁력을 쌓아왔던 'RX'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요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98% 증가한 124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만들었다. 일본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올해 3분기 전년 대비 48%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현지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은 특히 온라인 판
-
더본코리아, 3Q 영업손실 43억…"2분기 대비 손실 회복세"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 873억원, 영업손실은 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0.5% 감소했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81% 축소됐다. 더본코리아는 "3분기 실적에 점주 상생을 위한 특별 지원금과 본사 지원 프로모션 비용 등 다양한 지원정책이 반영된 결과"라며 "점차 실적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내년부터는 정상적인 실적구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측에 따르면 3분기 기준 고객 대상 프로모션 지원 비용은 296억원으로 2분기 245억원 대비 51억원 추가 지출했다. 또 3분기 실적에는 지난 6월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안건으로 채택된 △배달 매출에 대한 로열티 50% 인하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 플랫폼 수수료 △일정 기간 로열티 면제 등의 정책 실행으로 인한 특별 지원금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더본코리아는 "상생지원을 통해 점주들과 중장기적 협력관계를
-
매일유업, 3분기 영업이익 199억원…전년 동기 대비 24%↑
매일유업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716억원으로 2.3%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같은 기간 2.8% 증가한 1조3884억원이며 영업이익은 453억원으로 16% 감소했다. 매일유업 측은 "잉여 원유 상황이 전년 대비 심화됨에 따라 백색우유 손실이 확대됐고 원부자재 가격 및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원가부담이 증가하여 전년 대비 누적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에는 판매량 증가 및 효율적인 비용 집행을 통해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향후에도 고부가가치 사업을 강화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속보]방위사업청장에 이용철 변호사
14일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
-
"우주청, R&D 기능 감당 못해…연구개발본부 별도 신설해야"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의 미흡한 R&D(연구·개발)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우주항공 연구개발본부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과학기술계에서 제기됐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우주청 연구개발본부 설치와 우주 연구개발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우주항공 전략·정책을 조정하는 중앙 조직, R&D를 전담하는 전문 조직, 산업 진흥을 위한 상용화 전담 조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이자 한국연구재단 우주 기술 분야 단장을 역임한 신의섭 전북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우주 분야의 가장 큰 현안은 우주 거버넌스의 입지, 거버넌스 개선, 대형 R&D 사업의 안정화 혹은 정상화"라고 했다. 2024년 5월 문을 연 우주청은 경남 사천에 있다. 우주청 신설과 함께 기존 NST(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이었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은 우주청 산하 직할연이 됐다. R&D를 주도하는 두 연구기관은 대전에 있다.
-
[속보]중기부 2차관에 이병권 민주당 정책위 전문위원
14일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
-
IBK투자증권, 3분기 연결 누적 순이익 446억원…전년 比 16.2% ↑
IBK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순이익(446억원)이 지난해 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 누적 순이익은 461억원으로 약 44% 늘었다. IBK투자증권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5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6%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327억 원으로 7.5% 증가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중소형 증권사의 어려운 업황에도 국내외 증시 호조에 따른 운용 실적과 평가익 개선, 중기특화 지원수익 증가, 대내외 시너지 등을 통해 재무성과가 개선됐다"며 "특히 S&T(세일즈&트레이딩)·SME 솔루션(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WM(자산관리) 부문이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