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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넥스, 3분기 누적 매출 309억…흑자 기조 견고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전문기업 HLB제넥스가 효소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HLB제넥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3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약 19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액도 182억원, 영업이익은 약 18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58% 및 흑자로 개선됐다. 이번 실적 성장은 HLB제넥스의 핵심 효소 제품군이 견인했다.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는 글로벌 유가공업체를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되며 전년 대비 약 8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산업용 효소인 '카탈라아제'도 국내를 비롯해 대만 등 주요 반도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반영된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제조 효소 'UDCAse'가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UDCA는 간 기능 개선제의 주요 원료로, 회사는 효소 반응을 이용해 UDCA를 합성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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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오리햄서 AI 유전자 검출…수입 물량 21.8t 폐기
중국산 오리햄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전자가 검출돼 검역당국이 검역 강화에 나섰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3일 중국산 열처리 가금육에서 AI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열처리 가금육은 지난 2일 중국에서 수입된 오리햄 제품이다. 검역본부는 문제가 된 제품을 전량 폐기·반송 조치하고 중국산 열처리 가금육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입된 물량은 총 21.8톤(t) 규모이며 국내에 유통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살아있는 AI 바이러스가 아닌 유전자가 검출된 것으로, 유전자만으론 감염이 이뤄지지 않는다. 이 열처리 가금육은 지난 8월 19일 AI 유전자 검출로 수입이 중단된 중국 작업장의 인근 작업장에서 생산됐다. 검역본부는 지역 단위 오염 가능성 등을 고려해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AI가 검출된 작업장뿐 아니라 같은 산업단지에 있는 모든 작업장에 대해 수입 중단 조치를 취했다. 또 해당 작업장이 있는 중국 내몽골 산업단지 인근 2개 지역 작업장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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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수입시 안전기준 5만대 제한 폐지…디지털·농산물도 합의
한미 관세협상 결과로 비관세 부문에서는 미국산 자동차와 농산물 부문 등에서 규제가 일부 완화될 전망이다. 미국산 자동차 수입시 안전기준 5만대 제한을 폐지하고 유전자변형식품(GMO)에 대한 수입 승인 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다. 14일 한미 양국이 공개한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에 따르면 비관세부문에서 한국은 미국산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 준수 차량의 5만대 제한을 폐지할 예정이다. 이는 제작사별로 연간 5만대까지 미국 자동차 안전기준을 준수한 경우 한국 안전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간주해 수입을 허용해왔던 규제다. 안전기준 규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제작사별로 연간 2만5000대까지 허용됐지만 2018년 한미 FTA 개정으로 5만대로 확대됐다. 이번 한미 관세협상 결과로 제한은 폐지됐다. 또 한국은 미국 인증 기관에 제출하는 서류 외에 자동차 배출가스 인증 절차에서 추가 서류를 요구하지 않음으로써 미국 자동차 수출에 대한 규제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식품과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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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군, 연합 해상훈련 실시…"실전적 연합방위테세 확립"
한미 해군이 지난 11일부터 동해 해상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했다. 해군은 14일 언론공지를 통해 "이번 훈련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대북 억제력을 강화하고 한미 해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 및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우리 해군에서는 이지스구축함(7600t급) 율곡이이함과 서애류성룡함, 구축함(4400t급) 왕건함과 강감찬함 등 함정 7척, 해상작전헬기(Lynx)와 해상초계기(P-3, P-8) 등 항공기 3대가 참가했다. 미국 해군은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 순양함 로버트 스몰스함, 이지스구축함 밀리우스함과 슈프함 등 함정 4척, 항공모함 함재기, 해상초계기(P-8) 등이 참가했다. 해군은 "한미 해군은 훈련기간 중 대함사격, 대잠전, 방공전, 해상기동군수 등 실전적인 해상훈련을 통해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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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곧 자산이자 성장 과정"…중기부, '2025 재도전의 날' 개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창업 실패는 끝이 아니라 성장의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라움아트센터에서 재도전 기업의 성과 확산과 교류·소통을 위한 '2025 재도전의 날' 개최해 "정부가 실패를 용인하고 도전의 과정에서 쌓은 경험과 자산을 토대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도록 든든하게 지원하는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재도전의 날'은 '실패를 자산으로, RESTART THE SPARK'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실패 경험을 우리 사회의 자산으로 만들어가고 재도전이라는 새로운 출발의 불꽃을 일으킨다는 의미로 우리사회 전반에 재도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재도전 기업은 과거의 경험을 자산화해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국내 유니콘 기업중 다수가 재도전 경험을 지닌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실패 기업이라는 사회적 인식 등으로 인해 경제적·문화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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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말' 구치소 대화 딱 걸렸다…유튜버 범죄수익 4.4억 국고 귀속
검찰이 불법 도박사이트 영상을 생중계하며 회원을 모집한 유튜버 운영자로부터 범죄수익금 4억4000여만원을 압수해 국고에 납입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유튜브 방송 운영자 A씨로부터 압수한 4억4151만원 상당 범죄수익금을 지난달 30일 국고에 납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인터넷 사설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회원 모집 시 일정 수익을 나눠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2022년 7월부터 직원들을 고용해 '총판' 사무실을 차렸다. 그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도박 사이트를 홍보했고 도박에 흥미를 느낀 사람들에겐 사이트 가입 방법을 안내했다. 10개월여간 도박 사이트 홍보 대가로 약 11억원을 챙겼다. A씨 일당은 2023년 4월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 등 4명을 도박 공간개설 혐의로 구속 송치했고 다른 직원 2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이 갖고 있던 현금과 고급 손목시계 등 6411만원은 압수했으며 사무실 임차보증금 1억원에 대한 추징보전 조치를 했다. 이후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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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격상···수준 높은 외교 결실" 與, 이 대통령 팩트시트에 '박수'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한미 관세·안보 협상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두고 여당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박수를 보내달라"고 했고 이언주 최고위원은 "한국 경제주권을 지켜낸 큰 성과"라고 추켜세웠다. 박찬대 의원은 "수준 높은 외교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14일 오전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이어가던 도중 이 대통령의 팩트시트 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 "오로지 국익적 관점에서 뚝심 있게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협상을 잘해주셨다"며 "박수 한번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우리가 비상계엄, 내란, 탄핵과 파면, 대선을 거치면서 관세 협상을 하는 것이 상당히 악조건인 것이 분명한데 이 대통령의 실용 외교, 국익 추구 외교가 다른 나라보다 훨씬 더 성공적인 것 같다"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도 역대급 성공이었지만 관세 협상 이 부분도 국익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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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美 TIME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기업' 2년 연속 선정
한국콜마가 미국 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2026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기업(World's Best Companies in Sustainable Growth)'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TIME은 지난 13일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와 함께 전세계 지속가능 성장기업 상위 500개를 발표했다. 이중 한국콜마는 294위를 차지했다. 2년 연속 순위에 오른 화장품 기업은 한국콜마가 유일하다. TIME과 스태티스타는 기업의 매출 성장, 재무 안정성, 환경 영향 지표의 점수를 동일비율로 합산해(100점 만점 기준)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한국콜마는 종합 점수 81.02점을 기록하며 전세계 상위 7%인 294위, 국내 기업 5위에 올랐다. 특히 탄소집약도와 배출량 부문에서는 한국 기업 중 2위, 폐기물 관리와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전세계 상위 30%에 들었다. 이번 성과는 한국콜마가 친환경 경영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온 결과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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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장동혁 "내부 압박 힘들었단 이재명 대통령, 협상 실패 책임 정쟁으로 돌려"
14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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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장동혁 "정부·여당, 협상 내용 검증 피하려 국회 비준 패싱 강행"
14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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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3분기 누적 매출 2051억·영업익 263억…창사 이래 최대 실적
FSN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2051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7%, 영업이익은 360%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동기 최대치를 달성했다. 상반기에도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FSN은 3분기에만 매출 733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0억원 증가한 156억원을 기록하고 지배주주 기준 당기순이익도 28억원으로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FSN 관계자는 "주력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실질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현재 매우 저평가 되어 있는 기업가치 증대 및 주주이익 제고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적은 모든 사업 부문이 흑자 구조를 달성했으며 특히 핵심 사업인 브랜드 사업 부문이 강력하게 실적을 견인했다. 브랜드 사업을 주도하는 자회사 부스터즈는 3분기 누적 매출 1510억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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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장동혁 "한미 팩트시트, 뭘 지키고 얻었는지 알 수 없는 백지시트"
14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